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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들에게 붙잡힌 마사타께. 죽이는 대신 인질로 잡고 돈을 받아내자는 시로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두목은 시로에게 직접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시로는 사람을 죽일 수 없어 고민하고...
마사타께, 시로, 토모지 세 사람이 얽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마침내 마무리 되었습니다. <3번가의 기적>에 실린 에피소드 중에서는 가장 길기도 했지만, 긴장감과 구성이 가장 뛰어났던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작가의 역량이 괘도에 오르기 시작한 것 같은데, 마지막 1권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 시리즈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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