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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을 위해 앞만보고 달렸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 40대 전의 사회생활을 끝내고 이젠 은퇴할 나이가 되는 50대, 그리고 그 후의 삶은 어찌 해야 하는가... 모든 사람의 숙제라 아니할 수 없다. 노년을 어찌 보낸는가에 대한 인생의 숙제(물론 마지막 숙제는 아니다). 이 책은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가지 힘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대로 살 수 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리 안된다는 것을 알기에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며 읽는다. 끝까지 삶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지은이가 제시한 열가지 힘은 죽을 때까지 삶을 즐기고자 하는 열정의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 피할 수 없는 마지막을 위해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앞에 놓여짐 수 많은 일들, 사건, 해결책, 관계들 중에서 어떤걸 선택할 것이고 무엇에 더 무게를 둘것인지에 대한... 살 ㅁ마다 다 다르겠지만 피할 수 없는 마지막을 위해 보편타당한 덕목이 있다면... 그것이 당신의 힘이 아닐까? |
| 요즘의 나는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사는데 그 많은 생각중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어떻게 내 노후를 좀더 빛나게 늙어갈 수 있을까 라는 문제를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나에게 이책은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수 있는 책이 되주었어요 동화책의 표지로 쓰일법한 책표지나 컬러도 마음에 들고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유명한 B.F 스키너와 노년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마거릿 본 두 사람이 함께 쓴 자기계발서 답게 두 사람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은 깊이가 느껴질 정도였고 나이 먹어감에 무엇이 절실히 필요한지 노년을 살아가는데 좀더 행복해지기 위한 내 상태들 일상, 감정, 기억, 관계, 환경 등 같은 것들을 놓치지 않고 디테일하게 조언해주는 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도서관을 가거나 아니면 책들을 구매 하거나 전자책에 있는 책 등을 읽고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 나이가 먹어 책장을 넘길 때 기력이 부족하고 감각이 무뎌져서 두 세 페이지를 한꺼번에 넘길 수 있다는 그래서 페이지수를 잘 살펴보라는 조언에서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며 나이 먹어가는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배움에 좀더 박차를 가할까 해요 빛나고 당당한 내 노후를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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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막막함도 두려움도 없이 살아갈 내일이 즐거워진다. 좀 더 작은 집으로 이사 간다 생각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을 정리해야만 한다. 아이디어 수집가가 되자. 아이디어는 시시때때로 장소를 ㅏ리지 않고 생길 수 있으며 그것을 사용할 때까지 어떤한 형태로든 보존해야 한다. 잊어버릴 확률을 줄기기 위한 전략, 즉 메모지나 녹음기를 침대 옆에 두는 법, 그리고 산책할 때 주머니 속에 두는 법은 유용하다. 현명함으로 가득 찬 노인이 된다. 숱한 경험을 하면서 살아왔다. 우주론적 관점에서 일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편협한 생각에 빠져 있다. 철학을 공부하려고 매진했던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가 싶다. 작가는 '생각하는 일'이 주된 일이다. 맑은 머리로 분명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사람은 정신적으로 피곤하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다고 한다. 피곤할 때는 말실수를 하기도 쉽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피곤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하다.
P67 만일 레만이 노년에 여러 분야에서 다시 창조력이 되살아나는 조짐이 있다는 것도 발견해 내지 않았다면, 이 보고는 노년에게는 매우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특출한 시를 써내는 생산력 곡선 그래프는 25세에서 29세에 절정을 이루고 다시 80세에서 84세에 정점을 찍는다. 또한 작가 70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를 저작하는 생산력 곡선은 35세에서 43세에 절정을 이루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60세에서 64세에 다시 한번 절정에 다다른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중요한 작품들을 보면 30대 화가의 그림이 많지만 70대 화가가 그린 작품도 적지 않다. 많은 교향악이 작곡가가 30대 후반일 때 작곡된 것들이지만, 그에 버금가는 많은 양의 교향악이 70대 초반의 작곡가에 의해 쓰였다. 철학자들은 특히 35세에서 40세에 생산적이지만, 80세 이후에도 다시 생산적인 활동을 보였다. 노년에 독창적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일 중 무엇이 됐든 조그마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자명한 사실일지라도 반대로 바꾸어 해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평서 어떠한 행동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지켜보라.
나이가 들수록 바쁘게 지내야 한다. 창작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최소 하루 8시간에서 14시간 정도까지의 작업에 몰입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작업을 즐기면서 일에 빠져드는 것이다.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멍하고 우울해질 것이다. 스스로 무엇인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때 우리는 죽음에 관해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다. 어떤 일에 몰두하게 되면 죽음을 두려워하며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삶에 충실할수록 우리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덜 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무언가 할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마치 아주 추운 곳에 낙오되었을 때 잠이 오는 것과 같다. 계속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그렇게 찾아낸 일을 즐기는 것이야말로 진짜 무사평안한 생활이다. 죽는 그날까지 일을 하다가 죽어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금전적인 문제의 여부를 떠나라. 창조적인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새로운 저술 활동에 전념하라. 창작 편집 활동을 통해 저술을 하고 그것을 블로그에 게시하라. 지속적인 연결의 순간으로 사상을 다듬어나가는 수행 공부에 매진하다 보면 오늘 하루가 행복이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순간의 시간에 충실해라. 모든 열정을 다 쏟아붓다가 시간에 빠져 버리는 거다. 열정은 열정을 낳고 몰입은 인생의 아타락시아에 도달하는 지름길이 된다.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B. F. 스키너, 마거릿 E.본 공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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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저자 B. F. 스키너, 마거릿 E.본/출판 더퀘스트/발매 2020.04.22.
일한다는 것은 왜 좋을까? 은퇴로부터 은퇴하라. 노년에 독창적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일 중 무엇이 됐든 조그마한 변화를 꾀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자명한 사실일지라도 반대로 바꾸어 해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평소 어떤 행동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지켜보라. 어느 한 방향으로 마음이 끌린다면, 그와 정반대 방향으로도 한번 가보라. 예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본 뒤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 알아보라. 결과가 흥미롭게 다가올수록 계속 시도해볼 만한 가치를 느낄 것이다.
1953년 〈나이와 업적Age and Achievement〉이라는 고전 연구에서 심리학자 하비레안(Harvey C. Lehman)은 노년에 여러 분야에서 다시 창조력이 되살아나는 조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예를 들면, 특출한 시를 써내는 생산력 곡선 그래프는 25세에서 29세에 절정을 이루고 다시 80에서 84세 사이에 정점을 찍는다. 또한 작가 70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를 저작하는 생산력 곡선은 35세에서 43세에 절정을 이루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60세에서 64세에 다시 한번 절정에 다다른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중요한 작품들을 보면 30대 화가의 그림이 많지만 70대 화가가 그린 작품도 적지 않다. 많은 교향악이 70대 초반의 작곡가에 의해 쓰였다. 철학자들은 특히 35세에서 40세에 생산적이지만, 80세 이후에도 다시 생산적인 활동을 보였다.
노년을 즐기는 해결책은 당신이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찾거나 창조해내는 데 있다.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당신은 멍하고 우울해질 것이다. 그렇다고 활발하고 기분을 좋게 가져야겠다고 단단히 결심만 한다고 해서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는 않는다. 당신 스스로 무엇인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질환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재정 문제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생활하고 있는 수준으로 계속 살아가기에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는지, 그게 아니면 좀 더 절약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분석하여 알아두어라. 그것이 그저 하루하루를 앞으로의 대해 걱정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다.
노인들에게는 '지금' 무언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행복했던 시절을 기억함으로써 더욱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보겠다는 것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리처드 2세 RichardⅡ》의 표현처럼 "눈과 얼음에 덮인 코카서스산맥 위에 있다고 상상하면서 손을 불레 쥐어보려는"것과 같다. "아, 슬프도다! 좋았던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앞으로는 더욱 나빠질 것뿐이라는 감정밖에 주지 않는다."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마치 추운 곳에 낙오되었을 때 잠이 오는 것과 같다.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계속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찾아낸 할 일을 즐기는 것 이야말로 진짜 무사평안한 생활이다. 노인의 삶을 조용하고 수동적인 움직임 안으로 한정하는 것은 아마도 인생을 마감하기 직전에야 가능하다.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B.F. 스키너 마거릿 E.본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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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장소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리는 대개 좀 더 작은 집으로, 시골이나 따뜻하고 기후가 좋은 곳으로, 자손들이 사는 곳에 가깝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멀리 떨어진 위치로, 우리가 특별히 즐기는 것들과 가까운 곳으로, 또는 물가가 덜 비싼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
노인들도 여전히 창의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유명한 실례를 몇 가지 인용하겠다. 미켈란젤로는 89세까지 살았으며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 베르디는 80세에 코믹 오페라 〈팔스타프〉를 비롯해 여러 곡을 작곡했다. 그런데 그 나이까지 창조적인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만일 레만이 노년에 여러 분야에서 다시 창조력이 되살아는 조짐이 있다는 것도 발견해내지 않았다면, 이 보고는 노년에게는 매우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특출한 시를 써내는 생산력 곡선 그래프는 25세에서 29세에 절정을 이루고 다시 80세에서 84세에 정점을 찍는다. 또한 작가 70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를 저작하는 생산력 곡선은 35세에서 43세에 절정을 이루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60세에서 64세에 다시 한 번 절정에 다라른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중요한 작품들을 보면 30대 화가의 그림이 많지만 70대 화가가 그린 작품도 적지 않다. 많은 교향악이 작곡가가 30대 후반일 때 작곡된 것들이지만, 그에 버금가는 많은 양의 교향악이 70대 초반의 작곡가에 의해 쓰였다. 철학자들은 특히 35세에서 40세에 생산적이지만, 80세 이후에도 다시 생산적인 활동을 보였다.
노년에 독창적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은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일 중 무엇이 됐든 조그마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자명한 사실일지라도 반대고 바꾸어 해보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평소 어떠한 행동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한번 지켜보라. 어느 한 방향으로 마음이 끌린다면, 그와 정반대 방향으로로 한번 가보라. 예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본 뒤 어떤 결과가 생기는지 알아보라. 결과가 흥미롭게 다가올수록 계속 시도해볼 만한 가치를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즐거움이란 다만 짧은 휴가를 위한 처방일 뿐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여생을 보내는 것이 결코 달콤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린아이들은 무엇이 자신을 괴롭히는지에 대해 비상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것도 할 게 없어"라는 말이야말로 흔하디흔한 불평 아닌가.
시간이 남아도는 지루함이 주는 고통은 상상 이상이다. 추측하건대 이 문제는 농경시대에 동물을 농업에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생산력은 높아지고 상당한 양의 자유시간이 생겨났던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됐다. 어쩌면 문제는 그 이전부터 존재했는지 모른다. 노동을 줄이는 모든 발명품과 아이디어 덕분에 인간은 많은 것을 얻었지만, 역으로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다.
역사를 통해 보면 별로 일을 할 필요가 없는 부유층은 시간을 메우기 위해 도박, 격한 스포츠, 과다한 음식, 술, 약물에 관심을 기울였다. 양로원과 같은 공공시설에 있는 사람이나 사회보장의 혜택을 받는 사람에게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는 풍요로운 사람보다 별반 나은 게 없다. 자유로운 시간의 견지에서 보자면 노년이란 부유함인 동시에 빈곤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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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50이 넘어서,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내가 잘 살 고 있는게 맞나?", "하... 진짜 살기 싫다.", "삶이 허무하다 ."등... 갱년기가 되니 혼잣말로 이런 말 들을 많이 하십니다. 말이 곧 행동이 된다고 부정적인 말들을 내뱉으니, 충동적으로 예민해지고 감성이 더 뾰족해지고 날카로워지고 행동도 조금은 더 난폭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울감과 충동감을 달래주고자 독서와 음악감상, 영화, 운동 등 나름대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려고 노력하시는데 이 책을 선물해드리니 오랜만에 미소를 보았습니다. 더욱이 엮은이가 국내에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라 더욱 신뢰하는 마음으로, 전문가에게 상담받는다는 마음으로 한 페이지씩 읽어가는 모습을 보고 아주 작은 여유과 공감을 느끼시니 잔소리가 줄어들고 부드러워지는 면을 보니 작은 변화이지만 효과가 매우 크게 다가옵니다. 전국의 모든 중년분들께서 이 책으로 공감받고 위로받아 향후 인생의 삶을 걱정하지말고, 지금껏 걸어왔듯이 묵묵히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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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F. 스키너 & 마거릿 E. 본의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은퇴 후 이래저래 심난해하시는 아버지께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론 이런 심리학 책을 읽고 커다란 심정의 변화가 생기거나 인생에 대역변이 일어나진 않지만 이 책을 읽는 중노년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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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 일이 있어서 구매한 책인데, 선물 받은 분이 다 읽어서 나도 함 읽어보라 해서 읽어봄~
어찌보면 흔하고 흔한 이야기들과 조언들이지만 책을 읽는 이유는, 뻔하지만 그러나 잊고 있는 것들을 다시 되새김질 해서 삶을 좀 더 밝게 또는 정확하게 보기 위해서이라는 점에서
이 책도 괜찮게 잘 읽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가끔, 그냥 어린얘마냥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튼, 커피 + 좋은 음악 + 조용한 곳에서 읽으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는 양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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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대에 접어들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젊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늙었다고 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 노년의 삶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는 극단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노년층의 삶이 그리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 건강 문제 등 노인들이 처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의 문제이자 앞으로 우리 세대가 겪어야 할 문제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일부 계층을 제외하고는 노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노년의 준비는 커녕 자식들 뒷바라지에 온 힘을 쏟아 붓고 아무런 준비 없이 노년을 맞이 해 외롭고 힘든 삶을 살고 계십니다. 이 책은 행복한 노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제시합니다. 마음, 환경, 생각, 일상, 관계 등 10가지 항목에 걸쳐 행복하고 인간다운 노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이야기 해줍니다. 일단 노년을 준비하고 즐기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심플 라이프, 안전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고, 젊게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일상을 바쁘게 만들도록 노력하며,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신체적 능력이 쇠퇴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보완할 방법을 찾으라 합니다. 특히 기억력 감퇴에 대비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라 이야기 합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내용은 하루 아침에 당장 이룰 수 없는 것들입니다. 오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것들입니다. 50대는 바로 자신의 노년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물론 아직 자녀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 하지만 서서히 노년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노년이 되어도 외롭지 않으려 노년을 같이 할 관계를 만드는 친구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친구들 대부분은 노년의 경제적 여유를 위한 준비는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친구들은 노년에 대해 이렇다 할 준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하는 노년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음의 준비, 관계의 준비, 내 노년의 일상을 채워 줄 일거리 준비, 건강관리 등 노년을 위해 준비할 것들을 하나 하나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해준 책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가지 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