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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유난히 좋아하는것 같아요. 얼마전 강아지만 나오는 그림책을 그렇게 좋다고 읽고 또 읽어니 오늘은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라는 책에 흠뻑 빠졌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유나가 키우는 두마리의 반려동물. 바로 바로 냥냥이와 뻐끔이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종종 고양이와 생쥐를 톰과 제리처럼 적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면 금붕어와 고양이는 어떨까요? 어항속에 있는 뻐금이는 게슴치레 쳐다보는 냥냥이가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하지만 유나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뻐금이는 자기가 사는 어항을 탈출하기로 결심합니다. 두둥!! 너무 너무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어요. 항상 자기를 어항속에서 말없이 바라보던 냥냥이가 살금살금 다가오는게 아니겠어요? 이 장면에서 우리 7살 막내는 생선을 잡아먹는거 아니냐며... 걱정을 하네요. 하지만 아기에서 벗어난 4학년 형아가 그러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 될수 없다며... ㅋㅋ 예상대로 냥냥이는 뻐금이는 위기에서 구해주는 착한 친구였어요. 뻐금이는 열나는 유나는 이마를 서늘하게 해주었고 냥냥이는 유나의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었어요. 우리의 고정관념때문에 잠시 냥냥이를 오해한 엄마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 물밖에서는 살수 없는 뻐금이는 어항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동안 오해한 뻐금이도 더 이상 냥냥이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 책을 아이가 좋아한 이유중 하나가 그림이었어요. 밝고 경쾌한 느낌도 좋았고, 뭐니 뭐니 해도 냥냥이와 뻐끔이의 표정이 살아있는것처럼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어요. 그림만 보고도 씨익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유쾌한 반전이 있으면서 재미있는책 오랫만에 만나본것 같아요. 요즘 밤마다 아이와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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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끌렸던 그림책이에요.ㅋ 글 / 그림 테라시마 유카 큰 눈이 매력적인 꼬마 공주님 유나는고양이 냥냥이와 금붕어 뻐끔이를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 냥냥이는매일 금붕어 뻐끔이를 지켜 보는것만이유일한 인생의 꿀잼인 것만 같아 보이는데요. 그런 냥냥이가 너무나 무섭기만 한 뻐끔이. 뻐끔이가 고작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바들바들 두려움에 떨고만 있는 일이죠.ㅠㅠ
고양이 냥냥이의 숨막힐 듯 뜨거운 저 눈빛은~!!! 어쩐지 알아서는 안 될것만 같은 무시무시한 어떤 의도가 숨어 있을 것만 같아요.ㅠㅠ 어느 날 유나가 아파요. 활기찼던 유나네의 집안 분위기는 근심으로 가득찼어요. 유나네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동물들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구요. 고양이와 금붕어라는 오묘하게 대립되는관계에서 주는 감동이 있어요. 우리가 뭔가 사고를 할 때 편견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보는 그림책이었어요. 폭풍우 치는 밤에를 뭔가 비슷한 결이랄까? 폭풍우 치는 밤에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재미있게 보실 것 같아요.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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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양이의 존재는 아주 특별하다. 어렸을 때부터 고양이의 그 유연하고 매력적인 모습과 목소리에 반하곤 했었다. 그 때 나의 최애 코숏 고양이와의 추억은 지금까지도 행복하고 달콤하다. 나의 영향인지 아이 또한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 하고, 냐옹이가 나오는 책이라면 나도 아이도 모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이 책은 책 표지에 냐옹이와 한 아이가 금붕어가 있는 어항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부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이다. 뻐끔이, 냥냥이, 유나가 나오는 이 책은, 가만히 앉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무 궁금한 모습으로 냥냥이는 뻐끔이를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그런 냥냥이가 너무 무서운 뻐끔이, 뻐끔이는 괜찮을까요? 어느 날 유나는 37.5도 열이 나는데, 사랑하는 유나를 병문안 가고 싶은 뻐끔이는 "하나, 둘, 셋! 영차!" 용기있는 선택을 했는데 뒤에 냥냥이가 딱!, 그런 뻐끔이를 본 냥냥이는 유나에게 같이 가자며 자기 머리 위에 뻐끔이를 올려 준다. 뻐금이와 냥냥이는 각자의 방식으로 유나를 도와주게 되지만,, 고통스러운 뻐끔이의 얼굴로 놀란 냥냥이는 뻐끔이를 도와준다. 결국 냥냥이의 도움으로 수족관으로 들어간 뻐끔이 유나는 건강을 회복하고. 냥냥이는 이런 모습으로... 어엇! 이번엔 뻐끔이가 냥냥이의 이마에...!! 과연 괜찮을까요?! 뻐금이의 유나를 걱정하는 마음 냥냥이의 뻐끔이를 향한 관찰력과 세심함 유나의 뻐끔이와 냥냥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뻐끔이, 냥냥이 라는 이름도 그 얼마나 단순하면서도 그 모습에 명료한 이름인가 싶었고, 영차/뻐끔뻐끔/펄떡/벌벌/헐떡헐떡/갸우뚱갸우뚱/쏜살같이/뽀글뽀글/퐁당/파닥파닥/총총/꾸벅꾸벅과 같은 의태어,의성어들이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느껴졌다.
유아부터 7~8살까지는 충분히 읽을만한 책이라고 느껴졌고, 뻐끔이와 냥냥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궁금증들이 아이들에게 여러 질문을 할 만한 책이기도 했다. >뻐끔이는 왜 냥냥이를 처음에 무서워 했을까? 뻐끔이는 냥냥이의 그 이전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 뻐끔이가 유나네 집에 온지 얼마나 되었을까 뻐끔이는 유나의 이마에 있다가 왜 숨을 많이 헐떡거렸을까, 뻐끔이는 냥이의 모습을 보고 냐옹이를 도와주러 가는 마음은 어땠을까 >냥냥이는 뻐끔이를 자주 보곤 했는데 왜 그랬을까?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서 수족관을 자주 보게 되었을까. 냥냥이는 유나에게 가는 뻐끔이를 도와주웠는데 냥냥이는 뻐끔이를 도와주고 어떤 마음이었을까 냥냥이는 졸려서 누워있을 때 뻐끔이와 유나가 다가왔는데 냥냥이 기분은 어땠을까..등등 이야기 안에서 또 다른 이야깃거리를 유추도 하고 상상할 수 있겠다 싶다. 창작책의 장점이 바로 이런 것이니 아이들의 마음은 상상력으로 훨씬 더 자라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창작책을 알게 되어 마음이 풍족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
![]() 왜 자꾸 쳐다보는거지? 뻐끔뻐끔 책 제목부터 흥미롭고 그림도 귀여워요. 금붕어가 고양이를 오해했으나 갈등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쓰여있어요. 귀여운 고양이와 금붕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예요~ 상황에 따라 폰트도 다르게 들어간 것도 재미있었어요. 그림도 내용도 너무 즐거워서 아이와 엄마와 같이 유쾌해진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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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제목 자체가 특이하고 흥미로워서인지 아이가 제목만 읽어 줬는데도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냥냥이와 뻐끔이가 주인공인데 이름만으로도 어떤 동물인지 유추가 가능하더라구요~ 냥냥이는 고양이~ 뻐끔이는 금붕어 그림체도 정말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 냥냥이와 뻐끔이의 모습만으로도 어떤 상황이고 느낌인지 느껴지더라구요
어느날 두 동물을 키우는 유나가 아프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요 사랑하는 유나에게 병문안을 가기 위해 "하나, 둘, 셋! 영차!" 뻐끔이의 어항탈출~ 정말 기발하면서도 아이들의 동심을 흔드는 행동이에요~ 이 모습을 보고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뻐끔이를 응원하고 있더라구요
뻐끔이는 다리가 없어 걸을 수가 없어 버둥거리고 있었어요~ 이 때 아이에게 인어공주 이야기를 하니 금방 이해를 했어요~ 그러면서 인어공주 이야기를 재잘재잘거리네요~ 걸을 수 없는 뻐끔이를 냥냥이가 도와주네요 냥냥이 머리 위해 있는 뻐끔이를 아이는 금방 찾아내네요
유나를 드디어 만난 뻐끔이와 냥냥이는 유나가 열이 나서 힘들어하자 뻐끔이가 철썩 유나의 이마에 붙어있네요~ 이 대목을 읽을 때 아이가 어찌나 깔깔거리던지 그 후부터 책읽는 내내 웃음을 멈추지를 않네요 물고기의 몸으로 열을 식힌다는 발상이 아이에게 큰 재미를 줬나봐요
그런데 뻐끔이가 유나의 이마위에 있다보니 수분이 더 빨리 사라져 힘들어하네요 뻐끔이의 힘없는 목소리 "수족관.... 돌아갈래."
냥냥이의 반응 쌩 뻐끔이를 물고 쏜살같이 수족관으로 돌아가네요 쌩~ 이라는 단어에 아이는 또 빵터져서 웃네요
그 후의 이야기는 이로 인해 냥냥이가 아파해서 뻐끔이와 유나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에요~ 읽는 내내 아이와 이야기해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읽었어요~ 누군가가 자신을 계속 본다면 어떤 느낌일 것 같아?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해주고 싶어? 뻐끔이의 행동은 어떻게 생각해? 냥냥이가 왜 뻐끔이를 안 잡아 먹었을까? 등등 질문거리가 많네요 집에서 얼마전부터 키우기 시작한 구피에게 먹이를 주면서 뻐끔이 이야기를 같이 해보았어요 아이가 물고기에게 좀더 애정을 갖고 보살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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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당찬 금붕어의 묘한 신경전!! 숨조차 쉴 수 없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생사를 오가는 절박함까지 느껴지는 공포감!! 하지만 이 모든게 아이스크림 녹듯 한꺼번에 녹아버리는 상상초월의 따뜻한 반전!!
거대하게 보이는 냥냥이와 그에 비해 너무 외소하게 보이는 뻐끔이가 묘하게 대립되어 있는 모습은 보는이의 마음까지 두근두근 긴장할 수 밖에 없었어요. 누가봐도 뻐끔이가 위태로워 보이고 바등바등 살려고 하는 모습에 안쓰러워 보이는데 ㅜㅜ
근데 좀 이상하죠? 냥냥이는 이런 뻐끔이의 마음을 알기는 할까요? 왠지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뻐끔이는 큰 용기를 내서 마음을 다 잡은 후에 아픈 유나를 간호하러 어항에서 점프를 해 냥냥이가 있는 밖으로 나왔어요. 냥냥이가 있는 어항 밖은 위험하고 무서운 공간이지만 유나를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답니다.
자신을 자꾸 쳐다보는 듯한 냥냥이의 눈빛에 살얼음판을 걷는 듯 아슬아슬하지만 유나를 간호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뻐끔이는 유나 곁으로 다가갔구요. 어느새 냥냥이도 함께 동행을 하게 되고 유나옆에는 냥냥이와 뻐끔이가 같이 있네요. <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babfb7ec-8aee-4fd2-80f9-b6b4d6343118"> </p> 많이 아픈 유나를 간호하기 위해 큰 용기를 보여준 뻐끔이와 그 뻐끔이를 아무런 말 없이 바라보는데 그 눈빛이 무섭기만 한 냥냥이와의 관계가 참 애매모호합니다. 냥냥이가 무서우면서도 유나만을 생각하는 그 마음 하나로 뻐끔이가 어항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에서는 저절로 박수가 나올정도로 대단해보였어요.
근데 뻐끔이가 힘들어 보여요.ㅠㅠ 뻐끔이를 바라보는 냥냥이의 모습에서 또 다른 면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끝까지 내용을 다 읽어야만 냥냥이와 뻐끔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알 수 있답니다.
냥냥이와 뻐끔이가 달콤 살벌한 생활이 오싹오싹하지만 그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사르르 녹네요. 냥냥이가 뻐끔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지극하고 극진한지를 알 수 있었고, 또 유나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도 역시 냥냥이와 뻐끔이 모두 예쁘고 고와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그 마음을 배우게 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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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진심의사이!! 엄마와 아이의 사이에서도 쉽게 나타나는거 같아요~ 요즘 아이와 더 그런 시기인거 같은 느낌적 느낌
이제 언어가 성장하고 감정 표현 역시 성장된 우리아이와 함께 읽어나가 서로의 마음을 몰라주고 힘들었던 오해와 진심을 풀고 싶어 만나보게 된 책!
금붕어도 고걍이가 생선을 즐겨 먹는 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걸까요? 둘 사이에서 경계하고 긴장의 끈이 느껴집니다^^
그런 유나가 걱정된 뻐끔이는 병문안을 가게 되는데요 어항 속에서 나와 바닥에 착지해 버둥거리며 유나에게 향해가요 그걸 본 냥냥이는 다가가 함께 유나에게 갑니다 그 둘은 온 마음을 다해 유나를 위해 병간호를 하게 되는데요 이야기 속에서 서로의 편견과 진심을 알게 되어 가는 냥냥이아 뻐끔이!!
편견과 선입견으로 가득 찬 우리들의 마음을 녹이는 사랑스런 고양이와 당찬 금붕어의 반전 있는 우정이야기!! 노란우산 그림책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을 통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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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 저자 테라시마 유카 그림 정희수 출판 노란우산 발매 2020.02.10 금붕어의 시점에서 쓴 제목이네요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 그림책 제목이랑 표지부터 너무 재미납니다 :)
유나는 고양이와 금붕어를 기르고 있어요
냥냥이는 뻐끔이를 바라보는 걸 좋아해서 언제나 꼼짝 않고 뻐끔이만 보고 있어요 뻐끔이는 그런 냥냥이가 무서웠어요
어느 날, 유나가 열이 난다는 소식을 들은 뻐끔이는 병문안을 가기로 결심했어요 펄- 떡-
물 밖에 나온 뻐끔이는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어요 바로 그때, 두려움의 대상 냥냥이가 다가왔어요
하지만 뻐끔이의 생각과는 다르게 냥냥이는 뻐끔이를 도와줬어요
열이 펄펄 나는 유나의 이마에 올라가 열을 식혀주는 뻐끔이와 유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냥냥이
헐떡헐떡 고통스러워 하는 뻐끔이의 소리를 듣고 냥냥이가 잠에서 깼어요 과연, 뻐끔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물고기를 좋아해 어부가 꿈인 큰아들과 함꼐 읽어보았어요
물고기와 가재를 키우고 있어서 그림책에 더 빠져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내용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읽어달라해서 연속 3번 읽었답니다 ㅎ_ㅎ 책을 읽기 전 표지만 보고 아이가 "엄마, 고양이가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해" 라고 이야기 했는데, 물고기와 고양이의 우정이라니 편견을 깬 그림책이네요 유쾌하고 귀여운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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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이 책의 주인공 3명이 나란히 보인다. 유나는 냥냥이를 안은 채 뻐끔이를 쳐다보고 있고, 냥냥이는 유나에게 안겨 뻐끔이를 쳐다보고 있다. 뻐끔이는 '나'를 쳐다보며 익살맞게 웃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저렇게 여유로웠던 것은 아니다.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냥냥이 때문에 너무 무서워 몸을 바들바들 떨어야 했던 지난날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나가 열이 나고, 뻐끔이는 유나가 걱정되어 병문안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그 사이엔 냥냥이가 지키고 있는데, 뻐끔이는 과연 유나의 병문안을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고양이는 생선(물고기)을 좋아한다. 이건 편견이나 선입견이라기 보다 그냥 세상에 존재하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한다,고 한다면 이건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으리라. 세상은 넓고 존재는 다양하니,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보다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이 그러하니 모두가 그러할 것이라고 단정 짓는 건 얼마나 폭력적인가. (냥냥이가 뻐끔이를 대부분의 고양이가 그러하듯 입맛 다시며 잡아먹었다면 이 이야기 또한 얼마나 잔인하게 전개됐을는지, 조금 무섭다.) 어쩌면 대부분과 다른 소수의 존재들 덕분에 세상이 더 풍요로워지고 다채로워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니 마음을 조금 더 열고 세상을 바라보고 갇히지 말아야지! 아이가 처음 표지를 보고 한 말은 "엄마, 고양이가 물고기 잡아먹으려고 그러나 봐."였다. 그런가? 그럴까? 같이 읽어보자! 다 읽고 나서 아이는 "아니었네. 오해였네. 둘이 다 친구였네."라고 했다. 아이의 반응에 괜스레 미소 지어졌다. 아이가 앞으로도 편견에 맞서는 많은 작품, 상황, 사람을 접했으면 좋겠다. 나부터 편견에 갇혀 남들이 하는 말을 되뇌는 엄마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기도 했다. 이 책의 제목이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인 줄 알았는데 정확한 제목은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이다. 뒤에 '뻐끔뻐끔'이 들어갔을 뿐인데 작가가 정말 뻐끔이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려고 많이 노력했구나, 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뭔가 더 귀엽기도 하고. 그림고 귀엽고 내용도 통통튀는 좋은 그림책으로 남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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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와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재미난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노란우산 출판사에서 나온 <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개성가득한 표정같아요!!! 뻐끔이가 무서워하는 냥냥이!!! 냥냥이는 어떤 생각으로 뻐끔이를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바들바들 ~~~ 떨고있은 뻐끔이가 안쓰러워보여요.
겁많은 뻐끔이도 사랑하는 유나를 위해선 큰 용기를 냅니다! 영차~~~!!! 유나가 아프단 사실을 알고 수조에서 몸을 던져 뛰어내리고 만거죠!
냥냥이의 도움으로 유나의 병문안을 온 뻐끔이! 유나는 괜찮아질까요? 수조 밖으로 벗어난 뻐끔이는 괜찮을까요? 아이들에게 용기와 믿음, 사랑에 대해 알게해주는 재미나고 따뜻한 책이랍니다. 색감도 알록달록하면서 여리여리 너무 예쁘고요, 냥냥이의 개성있는 생김새도 넘 매력적인 책이에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