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펭하! 예스24!
"펭하! 예스24!" 내용보기
채널예스 5월호 표지 사진이 떴다.앗. 망했다. 펭수다.펭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없는 나이이긴 하나 그래도 그 열풍은 알고 있기에특히 아이 EBS 교재 표지가 펭수이기에그래, 결심했어. 빨리 가져오자.책 없어지기 전에 빨리 가져오는 것이 답이다. 학교 앞 레코드 가게 입구에 "H.O.T 신보 입하"를 보고 핫!이라고 읽었던 내가2019년 펭수를 빨리 알아채긴 어려웠다.뭐지, 이젠 하다하
"펭하! 예스24!" 내용보기

채널예스 5월호 표지 사진이 떴다.

. 망했다. 펭수다.

펭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없는 나이이긴 하나 그래도 그 열풍은 알고 있기에

특히 아이 EBS 교재 표지가 펭수이기에

그래, 결심했어. 빨리 가져오자.

책 없어지기 전에 빨리 가져오는 것이 답이다.

 

학교 앞 레코드 가게 입구에 "H.O.T 신보 입하"를 보고 핫!이라고 읽었던 내가

2019년 펭수를 빨리 알아채긴 어려웠다.

뭐지, 이젠 하다하다 모여라꿈동산(아흑)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인가.

어쨌든 성공한 캐릭터 펭수와의 인터뷰를 싣다니,

채널예스의 관심사는 책을 넘어서 크리에이터로 확장되고 있었다.

 

소설은 2010년 이후로 접어들면서 독자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출판계를 일끌어가는 장르는 소설이었다.

이상문학상 소설집을 비롯해 신경숙, 공지영, 은희경의 소설은 출간만 하면 종합 베스트에 올랐다. 해외 소설도 마찬가지였다. - 중략-

왜 독자들은 예전만큼 소설을 읽지 않는 걸까? 사실 이 질문은 틀렸다.

독자들은 꾸준히 소설을 읽는다. 대표적인 것이 웹소설이다. -중략-

소설의 본질이 이야기라면 다양한 그릇을 통해 이야기가 확장 중인 셈이다.

그렇다면 책으로서의 소설은 무엇일까? 독자들은 소설책에 무엇을 기대하는 걸까 

 

나도 늘 궁금했다. 내가 왜 소설을 잘 읽지 않는 것일까. 특히 국내소설.

신경숙, 공지영, 은희경 뿐 아니라 최인호, 박완서, 이문열, 양귀자의 소설도 나올 때 마다

빼놓지 않고 읽었던 나였다.

외국소설에서 국내소설로, 국내소설에서 일본소설로 옮아갔던 나였지만,

웹소설로 이동하는 것은 실패하고 요즘 다시 소설을 조금씩 읽고 있다.

이 글에서도 언급되듯이 쇼코의 미소가 그 기점이 된 것 같다.

좋은 소설은 다시 소설을 읽게 한다. 그 의미가 무엇이든.

 

마케터 PICK 7에서는 조너선 카프 외 무려 26명이 지었다는 편집자가 하는 일이 눈에 띄였다.

주 타깃 설명에서 빵 터졌다. "책이 좋아서 책 만드는 사람까지 궁금해져버린 사람"이라니.

나같은 사람을 말하는구만. 꼭 읽어봐야겠다.

 

프리랜서라 쓰고 백수라고 부른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었듯,

아직도 프리랜서라는 개념이 명확하게 와 닿지 않는다.

좋게 말하면 개인사업자, 나쁘게 말하면 비정규 노동자.

돌봐주는 울타리 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이들이기에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노동계약을 비롯한 각종 "법률적" 지식들이

그들을 위한 생존가이드로 손꼽히고 있었다.

스스로 틀을 깨고 나온 이들의 성공을 빌어본다.

 

미안하지만 나는 박연준 작가를 장석주 작가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뒤에 채널예스에서 그녀의 글을 조금씩 읽었다.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일까 조금 궁금했는데 이번에 신작이 나왔다고.

이미 출판되었다 같이 재출간된 소란도 사볼까 하다가,

신작 모월모일만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속옷처럼 시를 항상 입고 살라는 스승의 말을 지키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지만

시를 계속 끌어안고 산 그녀가 쓰는 산문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예스24 F1963 이상으로 멋진 서점이 또 나올까 싶었는데

지난 4월에 개점한 강서NC점 사진을 보니 헉 소리가 절로 난다.

서점은 이렇게 계속 변화하고 있구나.

또 가보고싶은 곳이 한군데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다니 이제 서점을 찾는 것도,

카페에 앉아 책읽는 것도 눈치를 덜 보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귀여운 펭수를 만날 수 있었던

월간 채널예스 6월호이다.

YES마니아 : 골드 s****b 2020.05.0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