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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마리 작가님의 은빛 숟가락. 연재 초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리츠가 자신들의 동생을 위하여 식사를 만드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 계속해서 읽어온 작품입니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제가 원하던 방향에서 벗어난듯하여 이 작품을 계속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 적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결국 완결까지 함께하게 되었네요. 17권의 내용만으로는 긴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기에 힘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종국엔 리츠가 결국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것 같아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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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마리 작가님의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따듯해서 보는 제 마음 속까지 훈훈해집니다. 꽤 예전에 읽었던 니코니코일기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 처럼 가슴 따뜻하고 포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제 은빛 숟가락도 그렇게 추억으로 남겠네요ㅎㅎ 이 작품이 이렇게 완결나다니 작가 후기대로 이대로 쭉 더 이어서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이야기가 끝이 나니 아쉽기도 하고, 이야기의 제대로 된 끝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가족은 혈연만이 아니고 또 혈연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는걸 느꼈어요. 감동도 있고 소소한 재미도 있고 여운이 있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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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마리님의 작품은 완결이... 해피엔딩 꽝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좀 아쉬울 수도 있겠으나 리츠와 유코 결국 둘은 해피엔딩을 맞이한 거라 생각합니다. 저에겐 힐링도서인 은빛 숟가락이 완결나니 오래 함께한 베프가 멀리 이사가는 느낌이 듭니다. 은빛 숟가락 1권은 종이책으로 봤었는데 전자책은 책같지 않다며 말리했던 저인데 완결은 전자책으로 보고있네요 세월의 흐름이란.. 완결 축하드립니다 후속작으로 주변 인물들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작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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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친구들은 결혼을 하기 시작하고 그 일을 계기로 유코와 재회할 기회를 얻은 리츠! 과연 리츠의 선택은? 모릅니다...헉! 나름의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린 <은빛 숟가락> 17권 입니다. 두 사람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다지 열린 결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요. 지금까지 고생한 리츠를 위해 행복한 결말을 주셔도 좋았겠지만, 작가 나름의 절충안인 것이겠죠? 이 책을 만난지도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고 시리즈가 길어질 것 같아서 완결 나면 읽어야지 생각했던 책인데(작가 팬이라서 안 읽는다큰 선택지는 없어요) 이야기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는 후기에 식겁했습니다. 리츠의 이야기는 이걸로 끝내고, 동생들의 성장기로 시즌 2로 돌아오셔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밥은 계속되고 일상도, 행복도 계속되니까요. |
| 이 시리즈의 완결을 보다니 감개무량하다. 7년전에 처음으로 종이책을 사서 보았었는데 이제는 시대의 흐름으로 접근성이 편한 전자책으로 사서 완결편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 7년동안 리츠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단발 미소년 리츠로 시작해서 이제는 짧은 넘김머리의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자기만의 인생을 찾아가는 리츠. 아쉬운 것은 작가님 후기를 보니 유코와의 러브라인이 편집부의 입김으로 어거지로 들어간듯 했다. 갑자기 재등장한 로맨스가 쌩뚱맞다고 해야하나...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져보여서 아쉬웠다. 그래도 따뜻한 가족이야기와 성장 및 맛있어 보이는 요리가 버무려진 이 만화가 좋다. 나한테는 명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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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마리 작가의 작품들을 좋아합니다. 보통의 가족이 아닌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고, 그 안에서 따스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은빛 숟가락'도 마찬가지였는데, 17권이라는 짧지 않은 이야기인데도 끝이 나는 게 아쉽네요. 사실 리츠와 유코가 함께 하는 걸로 마무리하는 건 매번 자신없어서 뒤로 물러나는 유코가 마음에 안들어 그런지 그닥 와닿지 않네요. 서로 성장했으니 응원하는 친구의 존재인 게 더 좋았을텐데... 그 외 가족의 이야기가 더 궁금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워요. 하지만 작가님이 예상했던 권수보다 더 늘려서 쓰신거라니...그래서 좀 뒷부분이 아쉬웠던걸까 마지막이라니 아쉽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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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북으로 은빛 숟가락을 접한게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책은 리츠가 고등학생에서 어엿한 직장인이 되고, 리츠의 동생들이 어린 아이에서 대학생이 되며 완결되었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예전에 리츠에게 유코의 전화번호를 알려줬던 만화동아리 친구의 결혼을 계기로 리츠와 유코가 다시 사귀게 되는데 작가님.. 아니 편집부 분들. 어째서 유코? ㅠㅠ 리츠가 만화가 데뷔 축하 문자 보냈을 때가 그나마 유코가 리츠와 다시 시작할 마지막 순간이었다는 생각에 늦어도 한참은 늦은 유코의 재등장이 그리 반갑지가 않았습니다. 뭐.. 한번 좋아한 여자를 쉽게 마음에서 놓지 못하는게 리츠라는 사람의 성격이니 리츠다운 결말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