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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우산속 연인을 보면 수인과 현이 생각날거 같아요 여자주인공♡ 지수인♡수 동물병원의 수의사 남자주인공♡ 선우현♡ 선우갤러리 관장 동네 꼬마 수연이가 데리고 온 탯줄도 안 자른 아기 고양기를 현이 키우게 되면서 수인과 현은 아기 고양이 똥고 덕분에 수인의 동물 병원에서 매일 보는 사이가 되는데 매정해 보였던 수인이 진심으로 망고를 대하는 모습에 마음이 가고 현의 매력에 반한 수인은 직진으로 고백하고 서로에게 금방 빠지게 되는데 강직성척수염 유전병을 앓고 있는 현은 증상이 자주 나타나자 이별을 고하는데 작전상 살짝 사라졌다 나타는 수인 행복한 두사람 로맨스 참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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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선우현 여주 - 지수인 남자가 환하게 웃었다. 갤러리에 놓인 차분한 정물 같은 남자, 선우현이. “제 얼굴에 뭐, 묻었습니까?” 묻었다. 내 마음이 어느새 거기 묻어 버렸다. 허락도 받지 않고. “제가 관장님께 관심이 있어요.” “저는 연애할 생각 없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이웃은 안 될까요?” “몰라요. 저는 이런 거 처음 해 봐서.” 매정하다고 생각했던 여자가, 전부가 되어 버렸다. 동물 병원의 단정한 가운 같은 여자, 지수인이. “키스라도 할 걸 그랬어요.” 당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근사하고 싶어서. 비 오는 날, 우산 아래 고이는 빗물 같은 사랑. 동물원 옆 미술관.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 큰 사건같은 건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다. |
| 일딴 표현들이 너무 이쁜거 같아요. 처음에는 지루한가 생각이 들었는데 문장한 구절 한구절 읽을수록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식표현들도 맛깔나고 제가 음식묘사 읽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대리만족이 되더라구요. 잔잔한데 힘이 있는 그런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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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옆 미술관 송지성 저 리뷰입니다 원래 별 사점 드릴려 했는데 작가 후기 보고 오점 다 드릴께요! 짠내나는 남주 좋아해서 좋아하는 키워드라 구매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찌통은 아니라 좀 아쉬웠거든요 ㅠ 그리고 여주 캐릭터가 너무 비현실적이라 생각했는데 작가님 후기 보니깐 대단하십니다!! 어쨋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고 작가님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소설 많이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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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성 작가님의 동물원 옆 미술관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송지성 작가님 책은 처음읽어봐요. 끝에 후기보니 작가님 남편분이 남주와 같은 지병이 있으시더라구요. 어떤 병인지 직접 겪어보지 않아 그 마음까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줄거리며 씩씩한 여주며, 자기로 인해 그런 상황이 되는데 싫어서 그만두자고 말하는 남주도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너무 자극적인 것만 봐왔다면 한번쯤 읽으면 감정이 차분해지고 좋았어요.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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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성 작가님의 동물원 옆 미술관 리뷰입니다.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운명적만남 #직진녀 #다정남 #철벽남 비오는 날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고양이를 줍게 되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니다. 차갑게 말하는 수의사의 말에 오기로 키우겠다는 말을 내 뱉는 바람에 둘이 얽히게 되요. 아기 고양이 때문에 동물병원에 오가게 되면서 서로에게 점점 끌리게 되요. 여주가 앞 뒤 따지지 않는 직진녀라 너무 좋았습니다. 남주에게 불치병이 있어서 자꾸 회피하고 도망 가려고만 하는데. 여주가 곁에서 기다릴 줄도 알고 으른 연애를 보는 것 같았어요. 잔잔물 좋아하시면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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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인연은 작은 아기고양이로부터 시작됩니다. |
| 송지성 작가님의 동물원 옆 미술관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일단 남여주인공의 직업 설정부터 좋았고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도 좋았습니다. 글 속의 상황이 눈 앞에서 보이는 것처럼 생생했고 작위적이지 않아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남여주인공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주변인물들도 좋았습니다. 따뜻한 사랑이야기이자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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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와 닮았다. 그는 비와 같았다. 그리고 나는 비가 좋다. 그러니까, 나는 여전히 선우현이 좋다. ------------------------------------------------ 이 작품을 관통하는 분위기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한 문장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좋았어요. 늘 정물화 처럼 차분하던 남자가 다정한 여자 지수인에게 빗물처럼 스며들어가는 그 차분한듯 잔잔한 사랑이 읽는 저로 하여금 설렘을 주더라구요. 큰 사건사고 같은건 없지만 그래서 더 영화 같고 한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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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환하게 웃었다. 갤러리에 놓인 차분한 정물 같은 남자, 선우현이. -제 얼굴에 뭐, 묻었습니까? 묻었다. 내 마음이 어느새 거기 묻어 버렸다. 허락도 받지 않고. -저는 연애할 생각 없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이웃은 안 될까요? 동물 병원의 단정한 가운 같은 여자, 지수인이. 근사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작가님 문체가 너무 좋았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글에 담담한 문체가 그려내는 남주와 여주의 캐릭터, 그리고 상황들. 차가운 듯 냉정한 듯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오히려 따뜻하고 정스러운. 어떻게 이런 정갈한 문체로 이런 느낌이 들게 할 수가 있지? 싶을 정도였다. 여주 캐릭터가 뭐랄까..로설에서 흔히 보는 캐릭터는 아닌 듯. 그래서 흥미로웠고 재미도 있었다. 보통의 로설에서 남주의 역할을 여기서는 여주가 하고 있다는 느낌. 그런 점에서 여주도 작품 자체도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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