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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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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현된 <코로나19> 팬데믹은 현재진행형이다. 소위 ‘K-방역’이라 불리우며 성공사례로 꼽히던 국내도 몇일 전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으로 초비상이다. 코로나19가 미칠 전지구적 영향은 향후 인간의 미래를 많은 부분 바꿔 놓을 것이다. 사회 현상을 비롯, 경제, 문화, 정치 모든 분야를 바꿔 놓을 코로나19가 가져올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코로나19, 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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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현된 코로나19> 팬데믹은 현재진행형이다. 소위 ‘K-방역이라 불리우며 성공사례로 꼽히던 국내도 몇일 전 이태원 클럽발 재확산으로 초비상이다. 코로나19가 미칠 전지구적 영향은 향후 인간의 미래를 많은 부분 바꿔 놓을 것이다. 사회 현상을 비롯, 경제, 문화, 정치 모든 분야를 바꿔 놓을 코로나19가 가져올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은 앞서 언급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금융과 실물시장 등 경제에 미칠 영향과 부동산 시장에 불어 닥칠 코로나19발 변화, 급격한 경제위축에 따른 기업의 생존과 구조조정 압박, 기존 산업의 부침 등을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분석하는 책이다.

 

우선 이 책은 한국의 방역정책과 대응이 어떻게 초일류 국가로 손꼽히는 미국과 비교해서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유럽 등 각국의 방역모델과 비교하면서 신뢰성 높은 진단키트의 대량생산과 이를 통한 초기 선제적 진단 대응 등에서 유럽, 일본, 미국과 다른 길을 간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코로나19는 방임에 가까운 서구 자유주의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부분적 통제와 개인의 자유보다 정부 중심의 방역 의지가 더 우선되는 동양식 사고방식의 적절한 조화가 이뤄진 한국형 방역 시스템이 통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는 글로벌 생산망 주축은 물론 아시아 문화적 규범의 리더 자리로 격상되었다고 진단한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2코로나19와 한국경제이다. 방역의 성공과 팬데믹을 확실히 통제 가능해 진다 하더라도 결국 이로 인한 엄청난 경제 위기는 결국 기업이 오롯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전통적인 제조업, 즉 자동차, 철강, 정유, 항공, 해운 등의 중후장대 산업들은 글로벌화의 후퇴로 리셋에 가까운 충격을 받을 것이며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몰락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충격적 진단을 내놓고 있다.

 

가장 두려운 부분은 이미 이번 이태원 클럽사태에서 우려되는 조용한 전파에 있듯, 2차 위기가 닥칠 경우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래서 2차 파동에 대비해 50조원의 실탄을 준비해 둘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면서 결국 기존의 국가간 역학구도도 바뀔 것이라고 예상한다. 국제 경제질서는 이미 전환의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에 대한 단순 걱정보다도 팬데믹이 가져올 모든 분야의 변화에 대한 가능성 등을 점검하므로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고민과 대응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절감케 한다.

이 책의 모든 전망이 그대로 들어 맞지 않더라도 경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한순간이라도 빨리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고 이 책은 훌륭한 방향타 역할을 해 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20.05.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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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향과 전망]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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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화됐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우리 집의 변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충격을 모든 가정에서 맞게 됐다. 일단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고, 어른들은 재택근무를 처음 맛보게 됐다. 주부들은 하루 3끼, 간식까지 해가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다. 전염병 때문에 전세계가 전 분야에서 큰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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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를 보는 것이 일상화됐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우리 집의 변화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충격을 모든 가정에서 맞게 됐다. 일단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고, 어른들은 재택근무를 처음 맛보게 됐다. 주부들은 하루 3끼, 간식까지 해가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다.

 

전염병 때문에 전세계가 전 분야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역사 책에서나 보는 이야기로 알았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터널을 지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을 들게 됐다. 조금이라도 코로나19에 대해 알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전망해보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에 주목한 책이다. 각종 신문에서도 현재 경제상황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전망을 다루기도 한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이야기나 통계에 대한 이야기 등 좀 더 깊이있는 자료를 접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기사를 다 읽기도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코로나19의 파급효과에 대해, 그리고 과거 전염병과의 사투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응했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과거를 통해 잘 배우면 긍정적 변화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미래를 조금이라도 예측하고 전략을 잘 짜서 현실에서 실현시키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조금이라도 예측력이 있는 사람과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의 미래는 전혀 다른 모습일 것이다. 코로나19 시대 국가, 경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o*****8 2020.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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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9인의 날카로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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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코로나 19, 동향과 전망>은  펜데믹 시대의 뉴노멀, 코로나 이후의 국내외 정세 등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책들을 유의깊게 살펴보다 다양한 집필진을 보고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여러 현황들과 이후의 전망에 대해 여러 저자들의 견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보게 된 책이다.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코로나19와 한국 대응 모델, 코로나19와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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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코로나 19, 동향과 전망>은  펜데믹 시대의 뉴노멀, 코로나 이후의 국내외 정세 등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책들을 유의깊게 살펴보다 다양한 집필진을 보고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여러 현황들과 이후의 전망에 대해 여러 저자들의 견해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보게 된 책이다.


책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코로나19와 한국 대응 모델, 코로나19와 한국경제, 코로나19와 미래 사회. 책은 각 장마다 세 명의 각기 다른 토론자들이 토론한 내용을 글로 옮겨 출간했다. 그래서 구어체로 되어 있고 비교적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어 말하고자 하는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바로 토론자의 뜻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토론이 끝난 뒷부분에서  토론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들과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한 각 토론자들의 생각을 정리한 글들이 실려 있어 이를 보며 다시한번 각 장의 주제에 관한 생각들을 정리하며 마무리해 나갈 수 있었다.

 

책은 날것(raw)의 것이 들어 있다고 해야 할까, 비교적 날카롭다. 정제되지 않았다는 느낌은 아닌데 거침 없이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서 뭐랄까, 쌓인 내공이랄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 내용들을 일일이 열거하기는 어렵고 정곡을 찌르는 수준 높은 토론 내용들을 통해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변할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의 전망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들이었다. 아 종이가 중질지라고 해야 하나, 일반 백상지는 아닌 듯 했다. 뭔가 거친 느낌과 토론식의 책 전개에서 현 상황과 전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자 했던 일종의 “속도”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d********o 2020.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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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코로나19, 동향과 전망
"[5.13] 코로나19, 동향과 전망" 내용보기
작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심각한 전염병이 돌고있다는 뉴스에서 접하곤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나라의 일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곧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나라를 강타했고, 나와 우리가족에게 커다란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은 손님이 뚝 끊기는 직격탄을 맞으셨고, 남편은 대구, 경북지역으로 장기출장을 오고가게 되어 조그마한 의심증상만 있어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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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심각한 전염병이 돌고있다는 뉴스에서 접하곤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나라의 일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곧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나라를 강타했고, 나와 우리가족에게 커다란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은 손님이 뚝 끊기는 직격탄을 맞으셨고, 남편은 대구, 경북지역으로 장기출장을 오고가게 되어 조그마한 의심증상만 있어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곤했다. 아이들은 기약없는 어린이집 무기한 휴원 공고에 기관을 모두 퇴소하고 가정보육을 하게 되었다. 자가격리하는 남편을 내조하고, 두 아이를 가정보육하던 나는 끝내 과로로 몸져 앓아눕기도 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서 끝이나길 바랐다. 

그런데 마치 도돌이표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는 돌고 돌아 다시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했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우리 모두는 코로나와의 전쟁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로 인해 가정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우리 나라, 전 세계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전례없는 새로운 세상에 살게 되었다.

각 나라는 유례없는 경제정책을 내놓고,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는 걸 직접 보게 되었다.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재택근무를 실시했었고 오랜기간 자영업을 하시던 부모님은 이제는  사업을 접어야겠다며 걱정하고 계신다. 집 근처 마트에 가는것도 백번 고민하고 가야할 정도로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리워졌다. 코로나 이전으로 영영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를거라던 국무총리의 말씀이 자꾸만 생각난다. 


자연스레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코로나가 바꾼 것들이 너무 많기에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 빨리 적응하고 있고, 새로운 대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서비스 부문에선 비대면, 언택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온라인 개학을 필두로 화상교육과 IPTV, 그리고 재택근무의 생활화, 온라인 쇼핑, 국내 여행, 원격의료 서비스등등 새로운 플랫폼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우리 생활 전반에 대한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궁금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또 생겨날 것이고,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도 기존의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 부모로써 미리 준비해야 할 것같다. 또한 우리 경제의 위기론, 앞으로의 사회변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토론 형식과 보고서 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읽기에 부담없어서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우리집에 가끔 놀러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식탁위에 놓여진 이 책을 보곤 모두 관심이 있는지 다들 읽어보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그만큼 누구나 궁금해하고 알고싶어할만한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있다.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있는데, 국가, 경제, 미래라는 3개의 키워드로 나뉘어져 토론과 발제 형식으로 논의되었던 질문과 토론을 담은 결과물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과연 어떨까?

커다란 진통을 겪으며 변화의 분기점에 서 있는 우리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먼저 1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방역모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있다. 스스로 우리나라를 선진국의 문턱을 아직 넘지못한 중진국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닌가! 하는 자부심을 갖게 되기도 했다. 자유주의와 관료적 통치의 적절한 결합에 높은 시민의식이 더해져 오늘날의 결과를 갖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2장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인한 한국경제의 위기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실려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2차 충격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어떠한 대응방안이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고견이 실려있다. 3장에서는 내가 가장 궁금해했던 '미래사회' 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실생활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성공적인 방역모델로 대만을 꼽을 수 있는데, 대만에서는 코로나 방역후에 어떤 이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리 보고 배워야할 것 같고, 이전과는 다른 일상을 준비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뤄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세하고 심도있게 다뤄진 책인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d********g 2020.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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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동향과 전망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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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삶에 파고들어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도대체 언제 끝날지, 끝나기는 할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등 궁금한 점 투성이다. 아직은 경계태세로 바라보아야 하고, 종식되더라도 모든 것이 달라져있을 것이기에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를 여러 측면에서 골고루 들여다보고 싶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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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삶에 파고들어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도대체 언제 끝날지, 끝나기는 할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등 궁금한 점 투성이다. 아직은 경계태세로 바라보아야 하고, 종식되더라도 모든 것이 달라져있을 것이기에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를 여러 측면에서 골고루 들여다보고 싶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코로나19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짚어보고 싶어서 이 책《코로나19, 동향과 전망》을 읽어보게 되었다.  



팬데믹이 우리 사회에 남긴 것과 다가올 변화들에 대해 긴급 진단하고 과제를 제시한다.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부동산시장의 변화, 기업자금사정과 산업구조조정 상황 등 한국경제 위기 국면을 진단하고 곧 다가올 2차 충격의 파장에 대해 알아본다. 팬데믹 상황에서 각국의 대응, 한국형 방역모델의 성공 이유와 그 의미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사회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책표지 中)


이 책은 김석현, 김양희, 김유빈, 박성원, 안병진, 유철규, 이상영, 이일영, 진병유 공동 저서이다.

《동향과 전망》은 "운동의 과학화, 과학의 운동화"를 기치로 내걸고 1988년 창간한 저널이다. 이 매체를 중심으로 우리는 계속 현실에 대해 공부하고 발언해왔다. 정치나 정책이 '1987년 체제'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위기는 한국사회의 진로에 대해 중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우리도 긴급히 모여 현실 인식을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동향과 전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이들과 함께 지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국가, 경제, 미래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세 개의 팀을 형성하고, 팀별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책은 코로나19가 제기한 한국사회에 대한 "우리의 질문과 토론"을 담은 결과다. (3~4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코로나19와 한국형 대응 모델', 2부 '코로나19와 한국경제', 3부 코로나19와 미래사회'로 나뉜다. 한국의 방역, 한국의 자유주의, 코로나 이후 한국의 위상 전망, 코로나 위기와 뉴노멀, 팬데믹 이후 일과 삶의 거대한 변화들,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 코로나19가 초래할 국제경제질서의 미래와 국제협력의 추진 방향 등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제1토론 '한국의 방역, 어떻게 미국을 앞서게 되었나'로 시작된다. 간단하게 참석자 세 명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후 시작된다. 마이크 앞에 앉아있는 사진으로 시작되어서 그런지 이들의 현장감 있는 토론 내용을 직접 듣는 듯 읽어나간다. 자칭 딸 바보라는 토론자의 이야기 등 누구나 겪어나가는 코로나19 상황을 현실적으로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려운 토론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간다.

 

인류는 지금 가본 적 없는 낯선 길의 길목에 세워졌다. 지금의 위기는 현대 자본주의를 총체적으로 반추해 보는 계기이기도 하다. 우리는 비로소 지구촌이 얼마나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는 동시에 그 연결 방식이 얼마나 문제적이었는지 절감하고 있다. 어쩌면 예기치 못하게 미래에 불시착했는지도 모른다. (316쪽)

'예기치 못하게 미래에 불시착했는지도 모른다'는 표현에 고개를 끄덕인다. 어제같은 오늘을 지내다가 난데없이 변해버린 현실을 맞닥뜨리고 보니, 비로소 우왕좌왕하며 '예기치 못하게 미래에 불시착했는지도 모른다.' 한참 걸릴지 모를 미래가 앞당겨지기도 했고, 경제 강타로 불안하기도 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실업자가 2000만 명 쯤 되지 않을까 예측한다(139쪽)는 글을 보며, 우리나라 산업 구조 변화도 곧 눈앞에 닥칠 미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막연한 부분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여러 사람들의 갖가지 의견이 담긴 글이어서 그런지, 쉬운 내용부터 난해한 부분까지 풍부하게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에 나온 코로나19에 관한 책 중, 질병 자체에 대한 글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이 쓴 글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코로나19의 현재와 미래여서 의미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현재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짐작해본다. 특히 '인류는 앞으로도 상상하지 못할 많은 감염병의 도전과 위협을 받을 것임에 분명하다. 인류는 이를 극복해 나가고 또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295쪽)'라는 문장을 읽으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기를 희망한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며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고 코로나19로 영향받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s*****a 202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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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코로나19, 동향과 전망
"[서평]코로나19, 동향과 전망"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입니다. 출판사는 지식공작소이고 발매일은 2020년 4월 27일입니다. 현재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책이라 대중들의 관심이 많은 도서에요.이 책은 전염병에 대한 한국의 방역과 각국의 대응, 경제 위기 및 부동산 시장 전망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사회 변화와 국제협력의 추진 방향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미래 전망
"[서평]코로나19, 동향과 전망"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입니다. 출판사는 지식공작소이고 발매일은 2020년 4월 27일입니다. 현재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책이라 대중들의 관심이 많은 도서에요.

이 책은 전염병에 대한 한국의 방역과 각국의 대응, 경제 위기 및 부동산 시장 전망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사회 변화와 국제협력의 추진 방향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책이에요.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이었습니다. 통계자료 및 연구에 의하면 이번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환경 파괴'입니다. 산림이 훼손되고 자연이 파괴되면서 야생동물이 인간과 가까워졌고, 그 세균이 인간에게 퍼짐으로써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간 이동이 자유롭다보니 더 빠르게 퍼져나간 것이죠.


하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부정적인 일만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동을 자제하고, 공장도 가동을 멈추다 보니 지구는 '심신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강물은 깨끗해져서 물고기와 해파리 등 과거에 보기 힘들었던 생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미세먼지가 감소하면서 대기질이 깨끗해졌습니다. 불과 몇 개월 동안 인간이 '움직임'을 멈추었을 뿐인데 자연에 이만큼 큰 변화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간이 얼마나 자연을 혹사시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이번 전염병으로 인해 마스크, 방호복 등 각종 일회용 의료용품이 다량으로 배출되었고, 온라인 배송 및 음식 배달 증가로 인해 포장재 및 포장용기가 많이 배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 읽었던 <이기적 유인원>에서도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로 인해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다행히 최근 전염병 확산 추세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지역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수 만은 없는 것이 해외에서 확진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감염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해외에서 감염병이 진정되지 않는 한 완벽한 바이러스 차단은 불가능합니다. 이럴수록 국가간 협력과 공조를 통해 전염병이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에는 많은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돕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막상 바이러스가 유행하니 국경을 폐쇄하고 자국 중심주의를 펼치는 나라들이 많았습니다.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다보니 두려움과 공포때문에 그러한 조치들을 취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 오히려 빠르게 전염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회의 등 경제 및 사회부문이 디지털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는 자동화, 기계화 등의 미래 사회 모습을 더욱 빠르게 가속화시켰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직원이 회사에서 일을 하지 못하니 회사 가동이 안되어 불편하다고 느끼겠지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의 자동화 및 기계화 방법을 찾게 되고, 차츰 직원이 필요없다고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건비보다 기계가 훨씬 저렴하고 통제가 쉬우니 굳이 비싼 인건비를 줘야하는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따라서 정부가 노동자 임금을 보전하는 정책 등의 노력을 하지 않는 다면 많은 고용주가 직원을 해고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결국 실업이 만연해지고, 사람들의 소득 감소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결국 경기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 논란이 많았던 '온라인 개학'도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려면 학생들의 집에는 '컴퓨터'와 연락 가능한 '휴대폰'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들이 없다면 수업 자체가 불가능하죠. 게다가 학교라는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따로 있는데, 이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컨대 토론이라던지, 질문 답변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렵죠. 따라서 온라인 교육은 어디까지나 중심교육이 되기는 어렵고 보조적인 교육방식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온라인 교육이나 온라인 회의 같은 방식은 보안에 취약하여 해킹당하거나 녹음 등이 쉬워 각종 온라인 범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맞벌이를 해야하는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계속 집에서 케어할 수 없는 문제도 발생하고요.

 

<코로나19 동향과 전망>에서는 다양한 문제들과 변화된 사회 모습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다루고 있어 내용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y****8 2020.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남긴 질문이 궁금해서 읽었어요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남긴 질문이 궁금해서 읽었어요" 내용보기
코로나 19 상황이 종결되면 우리 안팎은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한 궁금증을 다들 가지고 있을 터이다. 방송을 통해 여러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차분하게 글로 만나고 싶어 [코로로 19, 동향과 전망]이란 책에 관심이 갔다.1988년부터 여러 학계 전문가가 모인 지식인 집단은 “운동의 과학화, 과학의 운동화”를 표방하며  [동향과 전망]을 창간했다. 최근 108호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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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이 종결되면 우리 안팎은 어떻게 달라질까에 대한 궁금증을 다들 가지고 있을 터이다. 방송을 통해 여러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차분하게 글로 만나고 싶어 [코로로 19, 동향과 전망]이란 책에 관심이 갔다.


1988년부터 여러 학계 전문가가 모인 지식인 집단은 운동의 과학화, 과학의 운동화를 표방하며  [동향과 전망]을 창간했다. 최근 108호를 펴내며 지속적으로 토론과 소논문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그간 발행호와 달리 번외편 같은 이 책은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한국 사회 진단과 질문에 집중했다. 국가, 경제, 미래라는 세 화두로 9인의 전문가가 세 토론팀으로 나눠져 한국의 방역의 차별성, 코로나 19 이후 한국 경제, 일과 삶의 큰 변화 등을 내용으로 지면에 담았다. 토론 뿐만 아니라 9개의 소논문에 각계 전문가가 제기하는 질문이 좀 더 깊이있게 다뤄져 있다.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경제를 가장 꼽을 것 같다. 동북 아시아의 일부 문제로 마칠 것 같던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몇 개월전 우리나라만 겪을 것 같았던 경제 위기는 모든 나라에 감염된 상황으로 세계 공황을 걱정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경제 활동을 위축시킬 수 없어서 생산을 이어간 공장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속출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감염의 경계를 지키기 위한 마지노선은 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중국 의존도가 높고 제조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가 맞을 산업 구조 재편성의 필요성은 코로나 19로 초래된 게 아니라는 진단도 흥미롭다. 역설적이게도 이 시국에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도 있다. 기존 산업계가 받은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나라의 정책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성장과 생태보호,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조화를 볼 줄 아는 시각을 키워가자고 제안한다. 책에 언급된 이어령 선생의 생명 자본주의가 더 궁금해진다.


각 나라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여러 정책과 과정 등을 통해 각 나라의 관료제와 시민 사회의 대응이 어떠했는지를 평가하는 집필진의 해석에 귀 기울이는 것도 무척 흥미롭다. 집필진은 우리 정부의 (책이 나올 때의 상황에서) 모범적 방역의 배경에는 정부 관료의 영향력보다는 시민 사회의 힘에 있다고 역설한다. 최근 과월호에 조국 사태로 보는 현 정부의 도덕적 해이 상태를 진단했듯이 조국과 정은경이 역설적으로 공존하는 현 정부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다. 촛불 민심으로 대표되는 우리 시민 사회의 태도에 높은 공을 돌린다. 그래서 코로나 19 종식 이후 정치계에서 새롭게 나타날 정치인이 누구일지를 집필진 또한 많이 궁금해 한다. 하지만 우리의 정치적 토양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에 더 동의한다.


경제와 사회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온라인 학습 중인 아이를 가까이 지켜보며 교육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의 질의 수준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라인 교육에 평등하게 접근하고 누릴 수 있는 온라인내 위화감도 줄여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 동의한다. 온라인 교육 속에 경제적 불평등의 상황이 내재되어 있다.


사스, 메르스를 겪을 때만 해도 그 이상의 최악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현재의 큰 위기를 겪으며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도전을 맞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방역 등 일상의 지침을 지키는 것을 넘어 우리 개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과학, 환경, 지구촌 협력 등 다양한 관점에서 무수히 많은 질문을 가진 이 책이 더 머리를 어수선하게 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의지를 키우며 실행할 힘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c*****i 2020.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