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숙이 상하이로 찾아와 귀국을 종용하자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접고 1921년 3월 귀국하여 허영숙과 결혼하였다. 종학원에서 철학, 윤리, 심리, 종교 등을 강의했고 경성학교와 경신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잡지《개벽》에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출판법위반으로 입건되었다가 석방되었으며 1922년 5월 개벽지(誌)에 《민족개조론》을 발표하여 우리민족이 쇠퇴한 것은 도덕적 타락 때문이라고 했다.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지내고,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을 거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면서 《재생(再生)》, 《마의태자(麻衣太子)》, 《단종애사(端宗哀史)》, 《흙》 등 많은 작품을 썼다. 1937년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반 년 만에 병보석되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친일 행위로 기울어져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朝鮮文人協會) 회장이 되었으며 가야마 미쓰로[香山光郞]라고 창씨개명을 하였다. |
|
허영숙이 상하이로 찾아와 귀국을 종용하자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접고 1921년 3월 귀국하여 허영숙과 결혼하였다. 종학원에서 철학, 윤리, 심리, 종교 등을 강의했고 경성학교와 경신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잡지《개벽》에 《소년에게》를 발표하여 출판법위반으로 입건되었다가 석방되었으며 1922년 5월 개벽지(誌)에 《민족개조론》을 발표하여 우리민족이 쇠퇴한 것은 도덕적 타락 때문이라고 했다.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지내고, 1933년 《조선일보》 부사장을 거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면서 《재생(再生)》, 《마의태자(麻衣太子)》, 《단종애사(端宗哀史)》, 《흙》 등 많은 작품을 썼다. 1937년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반 년 만에 병보석되었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인 친일 행위로 기울어져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朝鮮文人協會) 회장이 되었으며 가야마 미쓰로[香山光郞]라고 창씨개명을 하였다. |
|
이광수의 작품 활동은 크게 세 시기로 구분된다. 첫번째 시기는 1910년대로, 주로 『소년』, 『청춘』, 『학지광』 등의 잡지와 『매일신보』를 무대로 하여 문필활동을 했던 시기이다. 그의 처녀 장편이자 대표작인 「무정」(1917)을 비롯하여, 장편 「개척자」(1918), 단편 「무정」(1910), 「어린 벗에게」(1917), 「윤광호」(1918), 시 「옥중호걸」(1910), 평론 「문학이란 하오」(1916), 논설 「자녀중심론」(1918), 「위선 수가 되고 연후에 인이 되라」(1917) 등이 이 시기의 주요 저작들이며, 특히 장편 「무정」은 한국 소설사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
근현대 한국문학읽기 67 이광수 윤광호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이광수 윤광호는 1918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한국 현대 문학사에서 동성애를 다룬 초기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
|
일본의 대학에서 특대장을 받은 윤광호이야기 일본의 명문대에서 특대장을 받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래서 우쭐해지는 것도 잠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을 알리고 싶은 마음과 달리 공부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꾸 미소녀 미소년들에게 관심이 가는 이른바 청춘을 한참 느끼고 싶은 마음속의 번뇌가 느껴지는 그래서 방황하는 이야기를 너무 잘 다룬 작품이다 누구나 겪는 번뇌의 시기를 잘 포착해서 다른 명작이다 |
|
책다름 출판사에서 출판하는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시리즈의 67번째 책은 이광수의 소설인 윤광호입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공감 되는 묘사와 문장, 그리고 인상적인 대사와 함께 차분하게 전개되는 모습이 여러 모로 좋았고, 또한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기승전결 구성이 촘촘하게 잘 짜여져 구성된 점 또한 좋았고, 결말에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모습 역시 좋았던 작품입니다. |
|
두 사람은 잠잠하게 光浩[광호]를 생각하였다. 光浩[광호]의 屍體[시체]는 警察醫[경찰의]의 檢査[검사]를 받은 後[후]에 靑山墓地[청산묘지]의 一隅[일우]에 묻혔다. 그는 一生[일생]에 오직 하나「特待生[특대생]의 기쁨」을 맛볼 뿐 이요, 永世界[영세계]의 生活[생활]을 보내다가 偶然[우연]히 赤道[적도]의 暖流[난류]를 만나서 그만 融解[융해]되고 말았다. 萬人[만인]의 嘲笑中[조소중]에도 그의 墓前[묘전]에 熱淚[열루]를 뿌린 者[자] 數人[수인]이 있더라. 俊元[준원]도 無論[무론] 그 中[중]에 하나이었다. |
|
光浩[광호]의 뜻을 알아 주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 있다. 그는 光浩[광호]의 上級[상급] 同窓[동창]이매, 同窓[동창]은 同窓[동창]이면서도 二[이], 三年級[삼년급]이나 떨어졌으므로 長幼[장유]의 關係[관계]와 비슷하다. 그러나 光浩[광호]는 이 사람을 唯一[유일]한 親友[친우]로 사모하고 이 사람도 光浩[광호]를 親同生[친동생]과 같이 사랑한다. 그 사람의 姓名[성명]은 金俊元[김준원]이니 光浩[광호]의 通學[통학]하는 K大學[대학]의 大學院[대학원]에서 生物學[생물학]을 專攻硏究[전공연구]한다. |
|
1910년대, 동경 K대학에서 특대장을 받은 청년이야기를 그려주고 있는 이광수의 단편 소설이다. 윤광호는 동경 K대학 경제과 이학년으로 학교에서 주는 특대장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 유학생들도 그가 유학생의 명예를 높였다고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하였다. 그런데 광호에게 마음의 구멍에 크게 생겼다. 다음 해에도 열심히 공부하여 특대장을 받겠다는 결심에도 불구하고 공부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미소년과 미소녀만 자꾸 눈에 들어온다. 그러던 중, 광호는 P를 사랑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