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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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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공감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사람이 참 많을 것 같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할 때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의 사랑이란 아프고 자기파괴적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랑은 처참한 이별과 아픔으로 귀결된다. 때로는 평소에는 독립적이고, 강인하고 당당하고 유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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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 공감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사람이 참 많을 것 같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할 때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의 사랑이란 아프고 자기파괴적이다. 이런 사람들의 사랑은 처참한 이별과 아픔으로 귀결된다. 때로는 평소에는 독립적이고, 강인하고 당당하고 유능한 사람이었으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 의존적이고, 상대에게 집착하고 극도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상대에게 의지하고, 의존하고, 상대에게 맞추려고 자신의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가치를 낮추며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책에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공동의존상태'나 단순히 낮은 자존감 때문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하다고 소개한다. 그래서 남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생물학적 심리학적 원인 등을 모두 고려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많은 경우 여자들은 사랑을 지키기 위한 행동과 자신의 가치를 지키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한다. 어떤 것은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 또 어떤 부분에선 자아를 지키려 선을 넘지 않게 노력하게 된다. 그 커트라인을 어디로 잡을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으로 결국 연애란 희생과 자아보존 사이의 줄다리기인 것이다. 연애와 사랑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자기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다보면 당연히 서로 맞지 않는 부분도 생기게 마련이고 그것을 얼마나 현명하게 맞추어 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낮은 자존감에 자기를 잃어버리면 상대에게 헌신만 하다가 헌신짝처럼 버려지게 된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 자기 정체성이 없다. 나 자신의 자존감이 있어야 나 자신을 중심에 놓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데, 내 속에 내가 없다보니 나는 나 스스로의 존귀함으로 인정받는 존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는가로 내가 존재하게 된다. 다른 사람, 여기서는 연애 상대를 끌여들여서 그 사람의 정체성을 자신의 한 가운데에 놓고 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상대와 대등한 교류를 하고, 관계를 맺지만 자아정체성이 정립되지 못한 사람은 소유하려 한다. 자신 속에 내가 없어서 관계 맺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사람만 바라보고 소유를 하고 싶어 하는데 소유가 안될 때나 그 대상이 되는 타인이 내 뜻대로 안 움직일 때는 그 대상을 파괴하려 든다. 소유하거나 파괴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그래서 자기를 잃어버린 사람의 특징은 애인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관심사를 포기하고, 상대와 의견이나 신념이 다를 경우 자신의 생각에 의심을 품고, 자신의 생각을 가치절하한다. 잠시라도 함께 있지 못하면 우울해하고 불안해지며, 상대를 불신하거나 질투하고 소유하려고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받으려 하고, 상대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한다. 둘의 관계를 지속할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건 하려고 하고, 자신을 바꾸는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연애를 하는 사람이 의외로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얼마전에도 이런 경향을 보이는 자존감이 낮은 지인 한명이 연애 상담을 해왔었는데 아픈 사랑을 하면서도 끝내지 못하고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메달리고 자신의 가치를 점점 떨어트리는 행동을 보였다. 급기야 상대에 대한 분노로 상대에게 험한 말을 하고 공격적으로 변했으며, 관계가 끊어졌다는 그 사실에 불안해하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노라고 고백을 하였다. 그 친구가 보였던 일련의 행동들이 책에서 소개한 자존감이 낮아서 연애를 할 때 자기를 잃어버리는 사람과 정확히 일치하였다.


이런 사람들은 남자를 잃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자신을 잃는 게 낫다고 여긴다.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낮게 생각하고 관계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자신 쯤은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평소 강하고 독립적이며 소신있고 진취적인 여성도 남자를 만나면 자기를 잃는 경우도 있으므로 누구라도 자기 상실을 겪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기 어렵다. 심지어 돈과 권력이 있는 여성조차 자기 상실현상을 겪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여성이 남성보다 자기 상실 현상에 빠지기 쉬운 것은 문화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한다. 책은 미국 작가의 시각으로 쓰여졌는데 책에 나오는 여성성을 규정하는 문화적 요인 등은 한국 사회로 넘어오면 더 높은 강도로 적용이 될 것 같다. 딸은 의존적으로 키워지고, 아들은 독립적인 성향으로 키워진다거나 여자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성고정관념 같은 사회적 요소들은 한국 사회에서는 더욱 크게 작용할 것이다. 물론 점차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아이를 이와 같은 성관념의 틀 안에서 키우는 정서가 분명히 있으므로 그런 것들이 여성의 잠재적인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연애를 하게 되면 남자에게 의존하고 의지하게 되는 현상으로 표출되게 되는 것이다. 또 여성들은 사랑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려는 경향이 남성보다 크기 때문에 자기 희생을 통해서라도 사랑을 지키려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사랑을 통해 자아실현을 하려는 경향성은 사회적 통념이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자기 상실의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적이고, 예민하고, 반대로 남성은 여성보다 독립적이고, 자기 고통을 관계에 끼워넣지 않는다. 여성은 공감의 동물이라고 하는데 여성의 경우 힘든 일이 생기거나 트러블이 발생하면 문제 해결보다는 그 고통을 남성과의 유대감을 결속하고 정서적 교감을 얻으려 한다는 뜻이다. 여성은 힘든 일이 생기면 남성에게 얘기하고 어떡해, 속상하겠다, 괜찮아? 이런 말을 듣기를 원하는데 남성은 문제 해결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애초에 힘든 것은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그것으로 함께 공감하길 원치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생물학적 요인으로 인해 여성은 남성보다 위로를 기대하거나 결속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그외 심리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하는데 책에서 소개한 심리적인 요인들도 결국 문화적이나 사회적으로 팽배한 성고정관념과 그에 기반한 가정교육, 가족간의 관계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한마디로 여성들은 유전적으로 태어나기도 그렇게 태어났고 사회적으로 더욱 견고하게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사랑이란 환상에 빠져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상대방 때문에 자기를 잃어버리지 않게 지켜야 하는 7가지 방법인 것이다. 이것은 계산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고 사랑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둘의 관계에서 내가 없다면 결코 우리가 되지 못한다. 갑과 을의 관계로 사랑을 할 수는 없다. 남성에게 휘둘리고 혼자 더 사랑하고 혼자 힘들어하다 버림받는 그런 사랑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것들이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나를 버린다면 그 순간 사랑은 끝나버린다. 내가 없는 사랑은 유지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잃지 말고, 당당한 나로서 둘의 관계를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 남성에게 모든 주도권을 주고 일방적으로 의지하고, 의존하면 남성은 지친다. 사랑이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서 함께 발맞추어 걸어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은 잃어버린 자아를 되찾고 주체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한 자아 발견의 과정이다. 일방적인 관계속에 허우적거리고, 자기를 잃어버린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찾아야 한다. 책에는 자존감을 높이는 많은 작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방법을 따라해보며 자존감을 찾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균형잡힌 관계 맺기를 되찾아야 한다. 자존감을 되찾고, 자아 실현을 위한 시간을 통해 내면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거듭난다면 예쁜 사랑은 자연히 뒤따라 오게 될 것이다
 

m*******a 2020.05.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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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할 때
"이제는 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할 때" 내용보기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 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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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 즉 자기 상실 증상의 문제는 페미니즘의 주요 논점이었다 심리 치료사들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이 문제를 거론하는 이유는 아직도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강인함의 상징인 화가 프리다 칼로도 영화배우 미아 페로도 그리고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역시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잃고 고통스러워했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책을 통해 남녀 간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함을 알게 됐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이 관계속에서 왜 자기를 상실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과 대처법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그 결과 과거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진 듯 보이는 젊은 여성들 심지어는 10대 소녀들조차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여성들과 똑같은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여성들은 모두 나이를 불문하고 남자를 얻기 위해 스스로를 쉽게 내던지고 자신보다 남자를 더 우선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비벌리 엔젤은 여성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심리치료사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만난 다양한 내담자들과 가진 상담 결과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는 모든 연령층 인종 체격 조건에 상관없이 존재하며 다양한 문화적 사회경제적 재정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를 밝혀냈다

저자는 여성들이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아상실을 겪는 배경으로 자아상실 문화적 생물학적 심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주장한다 그 때문에 여성들은 자아 경계가 낮고 겉으로는 독립적인 듯 보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누군가에게 나를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기를 상실한 많은 내담자의 육성을 들려줌으로써 설득력을 더한다 특히 저자 자신의 고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대목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저자 자신도 20대에 남자와의 교제에서 자기를 상실했고 그 관계에서 혼란과 분노 고통을 생생히 겪었다

저자는 어머니와의 애착이 불안정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 배경과 젊은 시절의 시행착오 이후 이해하게 된 어머니와 할머니의 인생을 솔직하고도 담담하게 풀어내면서 책 속의 여성들과 자신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가 진단하는 여성의 자기 상실 현상의 핵심에는 독립이 안 된 문제 의존심의 문제가 숨어 있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저자는 책의 마지막에서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사는 구체적인 훈련법도 제시해놓았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파트너는 바로 나 자신이며 따라서 자기 발견을 위한 시간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20.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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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서평]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내용보기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이러한 반복을 하며 산다.한 때는 생각만해도 설레던 사람이 때로는 너무 밉고 그 사람에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사랑을 하는 방법과 스타일도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존심을 무엇보다 중시 여기며 사랑을 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랑을 한다.이 책 <자존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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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을 하고 ,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고...이러한 반복을 하며 산다.

한 때는 생각만해도 설레던 사람이 때로는 너무 밉고 그 사람에게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사랑을 하는 방법과 스타일도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자존심을 무엇보다 중시 여기며 사랑을 하고, 또 누군가는 희생에 가까울 정도로 상대방을 배려하며 사랑을 한다.

이 책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바로 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작가는 말한다.

"당신은 자신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매번 관계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제는 천천히 당신의 삶에 균형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과거의 관계에서 회복돼야 한다. 그리고 깊이 내적 성찰을 해야 한다." 라고..


-여자가 자기보다 남자를 더 사랑하는 이유-

여자는 자기를 희생해 남을 도우라고 배우고,

남자는 남의 희생으로 자기를 강하게 만들라고 배운다.

-해리엇 러너, <친밀한 춤>-

왜 여성은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쉽게 잃어버릴까?

작가는 그 이유를 3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문화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그중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자기 상실에 미치는 영향>

1. 주 양육자, 특히 엄마와의 애착 경험 부족

2. 한 쪽 또는 부모 양쪽의 장기간 부재

3. 사망 또는 이혼으로 인한 부모 상실

4.부모의 방치나 정신적, 신체적, 성적 학대

5. 잘못된 부모 역할( 여성혐오, 가정폭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양육과정에 이러한 요인에 노출된 여성은 관계 속에서 불안감과 부정적인 감정에 민감할 수 있고,

부모에게 받지 못한 보살핌이나 지원을 남성에게 기대하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더 의존적으로 변해간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주변에서 유독 사랑을 하면 할 수록 더욱더 힘들어지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책에서 표현 한 것과 같이, 자신의 외로움과 힘듦이 커질수록 남성에게 유독 더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 상황을 봤다.

단순히 그 때는 그 여성의 성향이라고만 여겼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이러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것 같다. 어린시절의 경험으로 자신도 모르게 사랑의 관계보다 지배와 복종의 관계로 진행되어 가정을 보니 더욱더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의 어린시절 아픔이 얼마나 클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긴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 -

작가는 여러 상황에 놓여진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아껴주지 못함의 상황들을 설명하고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을 알려준다.

그 7가지 약속 중 내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자기만의 일상생활을 유지한다>이다.

작가는 업무든 운동이든 평소 스케줄을 지키는 것이 자의식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당장 처리해야 할 업무가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트를 우선시 한다면 업무 및 경력에 피해가 갈것이고 ,

자신의 정체성을 읽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돌볼 시간을 분명히 가지라고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갖는 것은 자기 상실의 위기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또 한, '자신만의 방'이 필요한 남성들도 이해할 수 있어 두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더 돈독해질 수 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직장동료건, 친구 사이에도 자기 자신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요소인 것 같다.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다른 누군가를 아끼며 사랑해 줄 수가 있다.

상대방보다 우선은 자신이 행복해야 상대방에게도 행복하게 해줄 수가 있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많은 상황에서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여성만의 특유한 감성과 감정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여성으로서의 자존감 또 한 세워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책이었다.

지금 만약 사랑으로 힘들다거나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지 못 해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사람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g*******4 202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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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 비벌리 엔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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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책.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입니다.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 시작한 사랑이건만..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지고 문자 한 통에도 왜 답이 오지 않을까 초재기를 하고 있는 경험. 한 번쯤은 다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답장이 오지 않을수록 상대가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처럼 느껴지며 우리의 사랑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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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책.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입니다.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 시작한 사랑이건만.. 하면 할수록 자신이 없어지고 문자 한 통에도 왜 답이 오지 않을까 초재기를 하고 있는 경험. 한 번쯤은 다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답장이 오지 않을수록 상대가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처럼 느껴지며 우리의 사랑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왜 연애를 하면 할수록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 들까.. 행복하지 않을 걸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하며 고민하는 이들에게 차근차근 알려준다. 나를 향한 자아존중감. 자존감이 줄어든 상태에서 사랑을 하고 있지는 않냐고 말이다..

사랑에 있어 자신의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20가지의 항목 중 몇 가지를 적어보겠다.

1. 연인 관계가 시작되면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

2. 애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내 관심사를 포기고 애인의 관심사를 택한다.

3. 애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한다.

4. 애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나를 기꺼이 변화시킨다.(여기서의 변화는 자신이 본래의 좋아하며 가지고 있던 옷의 스타일을 바꾸거나 애인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정 행동, 말투 등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5. 애인과 헤어진 것 때문에 자살을 생각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

20가지의 항목 중 5가지를 골라 적어보았다.

벌써 이 중 몇 가지가 해당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가..? 20가지의 항목 중 5가지가 넘는 항목에 공감을 하며 자신이 해당되는 것 같다면 자아를 상실한 사람으로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20가지의 항목들을 읽어보니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상대를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기를 간절히 원한 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도서에서 사랑하며 자아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말도 있었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에 휩쓸리지 마라'

라는 말이었다. 상대에 대해 제대로 알기도 전에 빠져버리는 이른바.. 금사빠가 아닐까 싶다.

금방 빠져들다 보면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여 당신과 정말 잘 어울리는 잘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하여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상대를 면밀히 관찰할 것을 조언한다. 여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치관과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의 이야기가 얼마나 진실성을 띠고 있는지 또한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 대화에서는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상대가 좋아하는 이야기로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꾸며진 이야기들은 여러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하나둘씩 이야기가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솔직함도 좋만 과거를 쉽게 이야기하지 말라라는 조언도 바로 옆 페이지에 있다.

과거를 쉽게 이야기한다는 뜻은 어떤 뜻인 걸까? 궁금한가..?

도서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읽어보라! 이 책에는 감성적인 사람이 되어갈수록 자아를 잃어버리는 함정에 빠지는지 알려주고 있다. 감성적인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아를 잃어버릴 만큼 힘에 겹다면 그만 자신을 잃도록 하자. 사랑하면서 자신을 잃을 필요는 없던 것이었다. 자신을 존중하면서도 충분히 상대를 사랑할 수 있다.


w**********2 2020.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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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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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사랑에 빠지면 '나'를 잃어버리고,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책. 자존감 낮은 내가 보면서 많은 것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첫 장에 나오는 여성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든 당당하고 맞서는 유능한 여자지만, 사랑에 빠진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불안하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 요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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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사랑에 빠지면 '나'를 잃어버리고,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책. 자존감 낮은 내가 보면서 많은 것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첫 장에 나오는 여성도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이든 당당하고 맞서는 유능한 여자지만, 사랑에 빠진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불안하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변해버린다. 요즘 여성들은 전에 없이 강인하고 독립적인 세대지만, 안타깝게도 남성과의 관계에서는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사고방식 그대로 행동한다. 이런 행동은 이제 그만해야 한다. 남성에게 동등한 존중을 받아야 한다. 


 자기를 잃은 자가 테스트 20항목을 읽었는데 후.. 한숨만 나온다. 나도 저자가 말하는 '자기를 잃은 여자'에 해당했다. 이런 여자들은 남자친구에게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참는 것. 남친의 바람, 정서적, 신체적 학대도 견디는 것이었다. 이는 문화적 요인도 있다. 아들은 독립하도록 기르면서, 딸은 남에게 의존하고 말 잘 듣는 여자로 키우는 것이다. 어린 시절 영향도 끼치는데 특히 부모와의 애착 경험, 한쪽 부모 혹은 양쪽 부모의 부재, 이혼, 상실, 방치, 잘못된 부모 역할, 형제자매 또래의 거부나 조롱 등. 여러 환경적 이유로도 영향을 받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7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천천히 다가가고, 본래의 자기를 보여주고, 자기만의 일상생활, 현실에 집중, 남자 때문에 꾸미지 않고, 서로 등등한 관계, 참지 않고 속마음 말하기.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할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다. 하지만 대화를 꼭 해야한다. 필요한 것을 말하고, 남자의 태도와 행동에 대해 요구하고, 불만을 말하고, 그렇게 하나씩 노력하다보면 전과는 조금 다른 연애가 되지 않을까.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살아야 한다. 불행한 연애는 당연히 불행한 결혼으로 이어진다. 이제는 행복한 연애을 하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자존감 있는 여자가 되길 노력해야겠다. 일이나 사회생활에서는 괜찮은데 사랑에 대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 책을 보니 도움이 되었다. 사랑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여성은 꼭 이 책을 보길.

v***o 202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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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나의 사랑 방식은 어떤지에 대한 고민를 하면서 읽은 책.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것이 '사랑받는 여자는 더욱 예뻐진다', '여자는 사랑을 해야한다' 등이다. 이 말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의 주체성은 없다.저자는 여성 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인정받는 심리치료사이다더이상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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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나의 사랑 방식은 어떤지에 대한 고민를 하면서 읽은 책.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것이 '사랑받는 여자는 더욱 예뻐진다', '여자는 사랑을 해야한다' 등이다. 이 말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의 주체성은 없다.

저자는 여성 문제와 인간관계 분야에서 인정받는 심리치료사이다
더이상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은 여자들을 위한 자아성장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이 책을 펴냈다.

책을 읽으면서 주제에 대한 공감이 굉장히 많이 됐다. 나 또한 나름대로 자존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이 책의 내용을 보면서 나도 어느정도 남자에게 의존한 것이 있지 않았나 싶은 깨달음이 있었다.

사랑을 받을 때 더욱 행복함을 느끼고 싱글일 때 느끼는 불안감 등은 내가 내 스스로 주체적으로 서있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정말 그런 친구들이 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느순간 만나는 빈도가 줄어들고 헤어지면 다시 연락이 오는 친구, 뭔가 남자에 대해서 할말이 있을 때만 연락을 하는 친구 등등... 물론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친구들에겐 본인이 일순위가 아니라는 것일테고 '나'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과정일 수도 있다.

저자는 나를 지키는 방법을 7가지로 제시했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말들이었다. 나 자신을 제대로 보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자존감있는 여자로 살기 위해서 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또한 공감이 된다. 나도 나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좀 더 주체적으로 살아야 함을 느낀다.

m******2 202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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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사랑하기 위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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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머리를 기른 적이 있다.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좋다고 해서 옷 입는 스타일을 바꿨다. 남자친구의 취향에 맞춰 다른 립스틱을 쓰기로 했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 모임을 줄였다. 게임 하는 여자는 별로라고 해서 게임이 취미라는 사실을 숨겼다. 이런 이야기들은 내 이야기이기도,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당장 얼마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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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머리를 기른 적이 있다.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좋다고 해서 옷 입는 스타일을 바꿨다. 남자친구의 취향에 맞춰 다른 립스틱을 쓰기로 했다. 다른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 모임을 줄였다. 게임 하는 여자는 별로라고 해서 게임이 취미라는 사실을 숨겼다. 이런 이야기들은 내 이야기이기도, 내 친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당장 얼마 전까지 좋아하는 사람, 혹은 남자친구에게 자신을 맞추려고 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다. 연인 사이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미움받는 게 겁이 나서, 상대방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면 자신을 싫어할까 봐, 뭐 그런 이유로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만을 가장하는 건 그리 건강한 행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사랑을 하게 되면 스스로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둘리는 여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상태를 '자신을 잃어버렸다' 혹은 '자기를 상실했다'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아주 현명하고 지적이고 능력 있는 여자들도 사랑에 빠지면 자신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자들은 왜 자신을 잃어버릴까? 거기에는 문화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그리고 심리적 요인이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그런 요인들에 대해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적지 않은 여성들이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연인에게서 찾는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맞추며 사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그런 헌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연인을 만드는 걸 포기하는 것도 그렇게 행복한 길만은 아닌 것 같다. 여성들이 자신을 지키면서도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2장은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눈에 반했더라도 상대방에 대해 천천히 알아간 다음 연인 관계가 되기, 인위적으로 꾸민 모습보다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 자신만의 일상생활과 루틴을 허물지 않기, 헛된 환상보다는 현실에 집중하기, 남자를 위해 자신을 바꾸지 않기, 서로 동등한 관계로 만나며 참지 않고 속마음을 표현하기. 물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라는 게 처음부터 자신의 공격적인 면을 드러내거나 아주 내밀한 이야기를 하라는 뜻은 아니다. 상대방이 게임 하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의 취미가 게임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말라는 의미에 가깝다. 고작 게임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떠나가는 남자라면, 떠나가게 두라는 뜻이기도 하다. 책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예시가 나온다. 남자친구에게 푹 빠져 하던 봉사활동을 그만두거나, 일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은 여성들은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이곤 했다.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은 상대 남성에게 휘둘리면서 잦은 정서적 폭력도 기꺼이 감내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더 의존하게 되고 점점 더 스스로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2장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예시들 중 와 닿는 내용이 꽤 많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낮아진 자존감을 되돌릴 수 있을까. 3장에서는 자존감 있는 여성으로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스스로에 대해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특히 과거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많은 여성들은 제대로 된 애정을 주지 못한 부모나 혹은 학창시절에 따돌렸던 가해자들, 자신에게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폭력을 휘둘렀던 예전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간다. 오래 전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아직도 가지고 살아간다면 자신의 부모가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고 자신이 원하는 걸 주지 못할 사람들이었음을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나쁜 부모였던 자신의 부모가 어느 날 갑자기 좋은 사람들이 되고,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주리라는 헛된 희망을 가지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되찾으려면 어떤 상처들이 현재의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거기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생각해야만 한다. 그 밖에도 자신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뭘 바라고 뭘 추구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스스로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다른 사람에게 쏟는 애정만큼 스스로에게도 애정을 쏟는다면 점점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연애도 잘 한다는 말이 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이 꼭 연애를 해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관계를 꿈꾸는 게 헛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여성들은 자신의 본모습을 그 누구도 사랑해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 보이기 위해 꾸며낸 모습만을 받아들여 줄 누군가에게 매달리는 건 그리 현명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그리고, 설령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나만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많은 여성들이 이 책을 읽어 봤으면 좋겠다.

r********i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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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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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여성들을 위한 글이다. 끝없는 노력과 용기로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게 용기를 준다. 첫 장에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 내 이야기일까? 질문도 던진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상담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나에게는 똑같이 성스러운 의무가 또 하나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의무이다-헨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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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관계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여성들을 위한 글이다. 끝없는 노력과 용기로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게 용기를 준다. 첫 장에 자기를 잃어버린 여자. 내 이야기일까? 질문도 던진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상담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나에게는 똑같이 성스러운 의무가 또 하나 있다. 나 자신에 대한 의무이다-헨릭 입센인형의 집

 

여자가 자기를 잃어가는 과정에는 네 가지 슬픈 진실이 있다고 하였다. 남자를 잃느니 차라리 자기를 잃는게 더 낫다. 강인한 여성도 남자를 만나면 자기를 잃는다. 어떤 여성도 자기 상실에서 안심할 수 없다. 돈과 명성이 있는 여성도 자기를 상실한다. 프리다 역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기의식이 부족하여 타인의 인정에 기대어 자아 상실의 늪을 벗어날 수 없었다.

 

우리의 부모들은 적절한 정서적. 육체적 유대 관계를 제공할 줄 모른 채 아이를 키웠다. 부모의 인정을 받아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해진다는 것도 몰랐다. 어쩌면 당신의 부모는 자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거나 자식을 자나치게 소유하며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자식을 키웠는지 모른다.p54

 

 

 

자기 상실의 문화적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 딸은 남에게 의존하도록, 아들은 독립하도록 길러진다. 말 잘 듣는 여자로 키워진다. 여자는 무기력을 먼저 배운다. 여자는 남자를 통해 성취를 얻고자 한다. 여자는 로맨스와 공주병에 잘 빠진다. 여자는 남자의 인정에 매달린다. 여자는 남의 말을 쉽게 믿는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지키는 약속이 있다. 상대 남성이 관계에 헌신할 마음이 있는지 헤아리지 않은 채 관계를 진전시켰다가 상처 받는 여성이 많다. 관계에서는 무엇보다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를 제대로 파악하기 전에 매혹됐거나 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곧장 몸을 허락하면 안된다. 애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이야 있겠지만 자기를 돌볼 시간마저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기혼이든 미혼이든 여자도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한다. 많은 여성들이 금전적 안정을 이유로 남자와의 관계를 시작한다.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남자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믿는 의존적인 여성들이 많다. 자기만의 방을 가져라. ‘자기만의 방은 잡다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생각을 모으고 일기도 쓰면서 창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거나 이혼해 아버지를 잃은 여성들은 심한 박탈감과 유기의 감정을 느끼고 아버지 갈증이라는 감정에 시달리게 된다. 저자 자신의 고백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대목은 감동적이다. 싱글맘에 외동딸이여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남자와의 교제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들은 나무랐다. 연상의 남자들에게서 아버지를 찾았다.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독을 직면하라. 혼자 있어야만 자기자신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자신과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고독은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 영혼을 찾아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고독에 익숙해져야 개인으로서의 중대한 발달 단계를 극복할 수 있다. 저자는 주중의 근무 시간을 나흘로 몰아 일주일에 이틀이 나 사흘을 쉬기로 했다. 처음에 하루내내 소파에 누워 있거나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기만 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더 늘리기로 하려고 산책을 했다. 운동 목적으로 했는데 산책이 움직이는 명상 시간임을 깨달았다.

 

저자는 여성 내담자들에게 특별한 친밀감을 느꼈다. 자신이 20대에 자기를 상실하는 문제로 오래 고통을 겪었기 때문이다. 남성과의 관계에서 느낀 혼란과 분노, 고통의 감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자기를 상실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저자의 경험을 들으며 공감과 힘을 얻길 바란다.이 책을 읽고 저자가 권하는 혼자 만의 시간이 공감이 되었다.

 

g****n 2020.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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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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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본 적이 있는가? 그녀의 자화상 <부서진 기둥>이라든지, <상처받은 사슴>같은 작품을 보면 고통으로 가득찬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느낌이 든다. 리베라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했지만 그의 외도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이미 자신의 신체적인 고통에 더해져 세 번의 유산까지 겪었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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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본 적이 있는가? 그녀의 자화상 부서진 기둥이라든지, <상처받은 사슴같은 작품을 보면 고통으로 가득찬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느낌이 든다. 리베라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했지만 그의 외도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이미 자신의 신체적인 고통에 더해져 세 번의 유산까지 겪었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 특히 상처받은 사슴은 사슴의 모습을 한 프리다 칼로가 온 몸에 화살을 맞고 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묘사했다. 왜 프리다 칼로를 언급했냐면 이 책의 주제가 한마디로 여자는 왜 유독 남자와의 관계에서 자기를 상실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녀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나이나 성공, 독립에 관계없이 자신의 가치를 자신이 아닌 남성에게서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런 원인을 문화와 생물학적, 심리적 차원에서 꼼꼼히 추적했다.

 

  여자가 자기를 잃어가는 과정엔 4가지 슬픈 진실이 숨겨져 있다. 남자를 잃느니 자신을 잃는 게 낫다는 생각, 강인한 여성도 남자를 만나면 자신을 잃는다는 사실, 어떤 여성도 자기상실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 돈과 명성이 있는 여성 또한 자기를 상실한다는 사실이다. 왜 여성은 남성과의 관계에서 자기를 쉽게 잃어버릴까? 저자는 일단 말 잘 듣는 여자로 키워지는 문화와 오랜 시간 불평등과 편견의 희생자였던 문화를 언급하였다. 또한 뇌 구조상 남자보다 감정 표현이 적극적이고 비독립적인 생물학적 요인도 꼽았다. 마지막으론 자아 경계가 남성보다 약한 여성의 심리적인 요인도 들었다. 자아 경계가 약하면 쉽게 상대에게 빠지기 때문이다.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 비벌리 엔젤은 상담을 통해 만난 여러 사례를 통해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고 마침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자존감 있는 여자로 살기 위해선 환상에 빠져나와 현실에 집중하기, 남녀 서로 동등한 관계로 만나기, 참지 말고 속마음을 표현하기 등 7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여성내담자들은 자기 말이 진지하게 여겨지지 않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매번 의견이 묵살당하거나 반박당하면 상처받거나 모욕받기 싫어 차라리 입을 다물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목소리를 상실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의 생각을 진압해버리는 자기 내면의 검열관을 비껴가서 진실한 생각이 안으로부터 많이 쏟아져 나올수록 심오한 자아가 발현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즉흥적 글쓰기를 권했다. 또한 분노와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 그 감정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단지 행동을 하지 않고도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분노를 시각화하여 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사랑을 하면서 자기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선 스스로 삶의 균형감각을 되찾고 내적 성찰을 해야 한다. 사랑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과거의 아팠던 자존감 없는 사랑을 위로하자.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자.

l*****3 2020.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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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없는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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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자존심이란 단어의 자리를  자존감이란 단어가 대신하였다.특히나요즘은 , 신세대라면 '자존감'이 신체의 일부처럼 장착해야 할 필수품인 시대다.그럼에도 여자들은 그 특성상 이성을 사랑을 하게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를 상실하게 된단다. 오 마이갓! 을 외치면서 펼쳐 든 책이 바로 이 책이다.저자인 비벌리 엔젤은 인간관계와 여자문제에 대하여 세계적인 권위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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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자존심이란 단어의 자리를  자존감이란 단어가 대신하였다.특히나

요즘은 , 신세대라면 '자존감'이 신체의 일부처럼 장착해야 할 필수품인 시대다.

그럼에도 여자들은 그 특성상 이성을 사랑을 하게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를

상실하게 된단다. 오 마이갓! 을 외치면서 펼쳐 든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인 비벌리 엔젤은 인간관계와 여자문제에 대하여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심리치료사라고 한다.저자는 여자가 이성을 사랑하게 되면 자기를 상실하고 희생하게

되는 것에 대하여 조곤조곤 풀어냈다.바로 심리적인 원인과 문화적인 원인에 대해서

말이다.그리고 자신을 잃지 않고 이성과 사랑하는 법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지키는

7가지 약속>에서 꼼꼼히 설명해준다. 더 나아가 책의 뒷부분에서는 자존감있는 여자로

살아가는 법에 대하여도 알려주고있다.

여자가 이성과 사랑에 빠지면 자기를 상실하는 이유에 대하여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받은  교육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여자는 타고 나기를 남자보다 타인과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다.한마디로 여자의 뇌는 감정 데이터 처리에, 남자의 뇌는 공간

지각에 더 뛰어난 구조란다.그런데다 남자아이는 능력 위주의 교육을 받고 여자 아이는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우선시하게 교육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양보는

말할 것도 없이 여자의 몫이다.

여자는 남의 도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한단다.정서적으로 교감을 얻고

싶기 때문이란다.또한 여자는 (이성과의 ) 관계가 깨지는 위협을 단지 관계를 잃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만큼이나 심각하게 받아들인단다.

저자는 무엇보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첫눈에 반했더라도 천천히 사귈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난 여기서 좀 의문이 들었다. 남녀가 첫눈에 반한 사람하고  천천히 사귄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서다.나는 사랑도 해봤고 결혼도 했다.그렇기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딸아이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할 생각이다.연애를 하고

있거나, 연애를 할 생각이 있는 여성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l*****1 2020.05.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