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통감 177권, 수나라시대 1, 진(陳)과 수(隋) 왕조의 교체. 589년, 진 정명 3년에 진나라가 멸망하여 자치통감은 이 해의 기록부터 수나라시대로 하고 있는데, 수 개황 9년이 됩니다. 통일도 쉽지 않지만 통일한 나라를 유지해나가는 건 더 쉽지 않은데... 마지막 챕터는 '수 문제 양견의 한계'네요. |
| 수백년동안 이어졌던 위진남북조시대가 끝났습니다. 자치통감 177권에서는 통일 수나라시대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남조의 진나라가 드디어 수나라에게 멸망당하고 전 중국이 통일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대난세를 종식시켰는데요. 그런데 수 문제 양견은 이 통일왕조를 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수나라시대 역사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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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국 남북조시대의 진나라에 대한 자료를 찾을 일이 있었는데, 한글로 된 자료 중에서는 자치통감이 가장 좋을 거라는 평을 듣고 이북 완역본으로 구입했다. 자치통감 원전의 내용도 좋았고, 무엇보다 번역이 훌륭해서 정말 만족스럽게 읽고 있다.
자치통감 177권은 남북조시대 중 진나라에 대한 내용이 시작되는 부분이다. 진나라의 수많은 인물과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해서, 수많은 내용과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평이나 해석이 갈릴 법한 부분은 그런 부분까지도 충실하게 수록하고 있다. 여기에 훌륭한 번역 및 상세하고 방대한 주석까지 더해지니, 정말 멋진 역사서적이 탄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