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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읽는중이지만 정말읽을수록 어떻게 이런삶을 사셨지? 이생각이 제일 많이든다.. 깐깐함에 끝을보여주는 시아버지 영조와 점점 미쳐가는 남편을 둔 여자로써 아들을 지키기위한 나라면 저럴수 있을까? 자식이니 저럴수있겠지?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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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tv에서 역사강의 프로를 보고나서 혜경궁 홍씨에 관한 삶이 어땠을까 궁금하고 급 관심이 생겨서 구매하게 되었다. 궁중문학이면서 일기 및 자서전식의 글이다보니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중간중간 뜻모를 구어체 표현도 나와서 밑에 달린 주석도 참고해가며 읽어야 하지만, 천천히 읽어가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니다. 한중록 역시 유명한 문학작품이다보니 여러 출판사 버전이 있다. 그중 미리보기를 통해 비교해본 결과 스타북스에서 출판한 이 책이 겉표지 디자인이며 내용 구성 및 목차 등 여러모로 가장 마음에 와 닿아서 구매하였다. 역시 생각했던대로의 깔끔한 책이어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었고, 혜경궁 홍씨의 삶을 그녀가 집필했던 당시의 느낌 그대로 잘 반영하여 번역되어 있어서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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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문학의 백미였다. 내부 세력다툼과 그 많은 권력의 허무함을 담담히 담백하게 써내려가는 혜경궁홍씨. 부귀가 가난함보다 못한것임을 피력하는 혜경궁홍씨의말이 마음을 흔들었다. 권력의 최상층에서도 생명의 위협을 받고 눈치를 봐야하는 그 상황이 반영된 생각이리라. |
|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혜경궁 홍씨 글솜씨가 참 좋네요. 한 평생 여자의 인생이 얼마나 살기 쉽지 않았을까 생각함면서 읽었습니다. 또 저또한 저희 아기에게...ㅋㅋㅋ 강요는 없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줘라..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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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만화로된 한중록을 소장하며 책이 닳도록 읽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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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도세자에 대해선 그저 영조에게 미움을 사 뒤주에 갖혀 죽은 비운의 세자로만 알고있었는데 그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것 같다. 혜경궁홍씨가 간택되는 것도 마음이 답답했고 사도세자는 미친놈이고.. 후에 한중록 독후감을 읽으며 한중록이 (당연히도) 혜경궁홍씨 입장에서 정치적 계산 등을 포함해서 쓴 글이다보니 전부 사실이 아닐 수 있음을 알게되어 더더 공부해보고 한국사에 대해 더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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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 책은 고전중의 고전이라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은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고 역사책이라 읽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수월하게 읽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 지식이 있다면 훨씬 더 폭넓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도세자 이야기는 TV나 영화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세한 내용을 궁금해 하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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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에서 보고 관심이 가서 사 읽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사도세자와 영조와의 이야기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쪽으로만 관심이 가서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한국사 배경 지식이 있어야 더 재밌을 거 같아 한국사 강의 몇개 찾아 보고 읽었습니다. 개인의 관점에서 써진 책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지워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본 기분이 들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조선의 왕과 왕세자지만 혜경궁 홍씨의 읍혈록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한이 담아 있어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
| 이준익 감독의 영화인 '사도'를 보고 사도세자가 아버지인 영조에 의해 죽어야만 했던 자세한 배경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한중록의 또다른 이름이 '읍혈록'이라던데 그야말로 피와 눈물의 기록이라는 책제목이 이해가 되었다. 궁궐에서의 그 긴 세월을 버티고 견뎌내었던 혜경궁 홍씨의 생애는 슬프고 괴로운 부분이 많았다. 남자인 내가 그런 시련들을 겪었다한들 그녀만큼 인내를 가지고 그 시절을 헤쳐나아갈 수 있었을까.. 행복한 순간은 적고 힘든 시간이 대부분이었던 한중록을 읽으며 역설적이게도 삶의 소중함과 내일을 살아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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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사도세자의 세자빈으로 책봉되어 궁중에 들어오게 되는 혜경궁 홍씨, 그녀는 영조와 남편 사도세자의 사랑을 받는다. 그렇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지만 열여덟 첫 아들이 죽고 나서부터 그녀의 한 많은 일생이 시작된다.
사도세자는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영조의 기쁨이 되었지만 학문보단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세자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꾸만 다그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되고 마음의 병을 얻게 된다. 그리고 뒤주에 갇혀 죽는 게 된다.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혜경궁홍씨의 친정은 정조가 즉위하면서 배척당하게 된다. 정조가 세상을 떠난 뒤 손자 순조를 향하여 친정집의 죄를 씻어달라고 청하면서 그녀의 한 많은 삶 이야기는 끝난다.
조카의 부탁으로 혜경궁 홍씨는 한중록을 썼다고 했지만, 말년 본인과 친정의 명예 회복을 위함이 가장 큰 혜경궁 홍씨의 입장에서 쓴 정치적인 색이 강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