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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미쳐버린 좀비" 이 책의 내용도 인상깊었지만,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문구인것 같다. 정말 책에서처럼 세상과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미쳐버린 좀비같다. 지하철을 가도, 애들을 봐도, 카페에 가도... 핸드폰이 아니면 생활이 안될 지경이고, 내내 붙들고 있는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 본다. 또 학교 아이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내 아이 2학년인 반 아이들 대부분 말이다. 그래서 나에게 사달라고 조른지 몇번째인지 모른다. 다른 친구들은 다 있기에 미안하기도 해서 아이들이랑 카톡을 하라고 줬더니 내내 그거에 매달려서 괜히 줬나 싶기도 하다. 사실 어른들도 절제가 안되고, 나도 핸폰은 잠자기 전까지 들고있을 정도로 중독인데 아이한테 뭐라 할수가 있나 싶다... 그리고 동네 친구들이랑 카톡을 다같이 하는데 울 아이만 카톡방에 없어서 소통이 안되었다면? 생각하니 왕따도 그냥 나올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등장인물은 3명이다. 우리 아이와 같이 스마트폰이 없는 후안, 스마트폰에 중독된 게임 세계 랭킹 1위 롭, 예쁘장한 책벌레인 리사. 10살 후안은 스마트폰이 너무 간절하게 있었으면 했다. 그런데 생일선물로 부모님은 사주질 않았다. 엄마의 말 중에 '스마트폰이 없다고 친구를 안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 만약 친구들이 그런다면, 엄마는 그런 친구들을 사귀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후안이 혼자 있다고 하는데도 엄마는 특별한 아이이고, 강해져야 한다고. 그리고 스마트폰이 없다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거나 덜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나도 이 말을 새기고, 이런 뚝심으로 마음 약해지지 말고 사주지 말아야지! 다짐을 했다.) 결국 후안은 스마트폰이 없는 이상한 애가 되어버렸고, 혼자 있기도 하고, 몇주 동안 무시도 당한다....(너무 짠한...) 그러면서 스마트폰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어떤 바이러스가 모든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감염시켜서 전세계가 마비가 되었다. 흠...훗날 우리도 이런 날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은행 atm기기가 안되고, 인터넷이 안되고, 폰이 바이러스에 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전자기기에 많이 의존하지 않기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런데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에 많이 의존했던 사람들은 좀비처럼 있거나 집에서 나오지 않거나 어지럼증, 소화 불량,오한, 식은땀 등의 증상도 보였다. 충격을 받고 초점도 잃었다. 일주일동안의 전자기기의 마비는 롭과 리사의 납치가 끝나면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러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전자기기가 얼마나 삶 속에 깊이 연관되었는지, 그리고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파괴했었는지도 볼 수 있었다. 왜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이렇게 중독되게 하나?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왕 모든 사람들이 쓴다면, 최대한 늦게, 그리고 올바르게 적정히 쓸수 있도록, 중독되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혹여나 스마트폰을 갖고 싶거나, 스마트폰에 중독이 많이 된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초등, 중등 친구들은 많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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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만 없어>는 초등학생에게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은 후안, 후안은 스스로 지구에서 유일하게, 혹은 우주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전교에서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는 단 세 명인데, 자기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괴짜라고 생각해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단톡방에 끼지 못 하고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 하는 세태를 익살스러운 문체로 풍자를 하고 있어요. 스마트폰이 없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후안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더라구요. 10살 생일에는 스마트폰을 선물 받게 될 거라 생각한 후안은 생일 전에 미리 친구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받게 될 거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나 10살 생일선물은 자전거였다죠! 후안의 생일이 며칠 지난 후, 친구 생일 잔치에 초대된 후안을 지켜보다가 스마트폰이 없는 후안이 얼마나 힘들어할지 공감이 되더라구요. 친구들 모두가 스마트폰에 빠져있을 때, 후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또 누구도 후안을 상대해주지 않았어요. 후안이 울면서 생일파티를 뛰쳐나왔을 때는 저도 가슴이 벌렁벌렁했어요. 스마트폰이 없어서 따돌림을 받던 후안은 세상의 모든 스마트폰이 사라지길 기도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정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이 켜지지 않게 되었어요. 후안의 기도가 정말 이뤄진 걸까요? 후안의 학교에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세 명이라는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그 셋 중에 하나는 후안, 나머지 한 명은 책벌레, 또 한 명은 게임 중독인 아이에요.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사라진 세상에는 테크노 좀비가 넘쳐나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은 그들의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후안도 점점 활기차고 자신감을 되찾고요. 그덕에 후안은 책벌레 친구와 게임 중독 친구와 함께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는 이유를 알아차리게 돼요.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는 <스마트폰 나만 없어>를 읽고 확인해보세요. <스마트폰 나만 없어>는 투덜거리는 후안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사랑에 빠지는 후안의 이야기로 마무리를 해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요즘은 정말 불편할 거예요. 그러나 스마트폰에 빠져서 더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면 그건 불편을 넘어서 불행해지는 걸 거예요. 그 사실을 <스마트폰 나만 없어>에서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들어갈 때나 혹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구입해줄 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스마트폰의 현명한 사용법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해본다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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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다르게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는 연령도 점차 많이 낮아진 것 같고, 우리 아이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일찌감치 소유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다른 친구들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많이 갖고 있기에 없는 아이들은 당연히 스마트폰을 갖기를 많이 원하는 것 같고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들 입장에서는 최대한 휴대폰을 늦게 사주려고 하고 그나마도 맞벌이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사줘야 할때도 스마트폰은 안 사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을 자신만 소유했을 때 아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많이들 조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친구들은 이미 다 갖고 있다는 이유가 크죠.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후안은 사실 처음엔 조금 측은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스마트폰 나만 없어란 제목이 잘 보여주듯이 후안은 스마트폰이 없었거든요. 남들은 다 가졌을 때 나만 없다면 이것을 그냥 넘기는 것은 보통 일은 아닌 듯 싶습니다. 후안은 매년 생일 선물로 스마트폰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생일 선물로 돌아오는 것은 당연히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지칠 법도 한데 후안은 다음 생일에서도 또 그 다음 생일에서도 생일 선물로 스마트폰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런 후안에게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된 사건이 생겼답니다. 이 책은 스토리도 아이들이 보기에 무척 좋지만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 책을 읽고 스스로 자신에게 묻고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우리 아이에게도 보여주고요.
스마트폰을 무조건 사용하지 말라가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올바르게 사용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범죄나 문제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잘 짚어주고 있고 올바른 사용에 관해 부모가 잔소리하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도와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교과와도 연계되어 있다고 하니 그런 점도 마음에 드네요. 아이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많은 부모들이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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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 할 것없이 현 세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 중독이라 하면, 청소년기 아이들이나 빠질법한 현상으로 바라보았지만 요즘에는 다르다. 스마트폰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비유하자면 정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빠져드는 듯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청소년기를 벗어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중독이라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서 쉽게 풀어쓴 이야기 책이 필요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스마트폰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키워주고 그 장점을 십분 살려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으면 했다. 마침 스페인에서 공학과 교수님(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이 쓰신 책이 있다 하여 잽싸게 읽어보았다.
이 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몰입도가 높아서 앉은 자리에서 한 시간을 그냥 읽어나갔다. 사회 곳곳의 스마트폰으로 인한 피해 상황들, 중독 상황들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이런 모습 중에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상황들을 하나 쯤은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거울 효과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마치 디즈니영화의 전형적인 구성을 보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평범한 아이, 비범한 아이, 문제 행동 속에 있는 아이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고, 악역으로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 악역으로 등장한 사람도 자신만의 서사가 있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고,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종국에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이다. 이런 이야기 속에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은 참 잘 쓴 글이라는 증거다. 특이한 것은, 스마트폰과 관련한 용어들이 각 챕터의 앞부분에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작가가 이것을 쓴 의도는 무엇일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인가? 아니면 독자가 모습을 돌아보라는 목적일까?
나는 이 기대이상의 만족스러운 책을 우리 교실에 전시해둘 예정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중 중독예방 교육으로도 활용할수 있을 것이고, 국어 읽기 자료 또는 토론 자료, 도덕 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수업에서 활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책 그 자체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좋다.
덧붙여, 이 출판사 (파랑새) 의 책들을 살펴보니 좋은 책이 참 많다. 공유경제, 적정 기술 등을 주제로 다룬 책을 인문동화로서 선보이고 있다. 정말 궁금하다. 좋은 주제의 책 많이 만드는 파랑새 출판사의 인문동화 시리즈. 기억해두고 읽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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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니 2년전 저희아이가 늘상 했던 말이 아닌가 싶은 ㅎㅎ 요즘 스마트폰 안들고 다니는 사람 없이 저마다 손에 어른이든 아이든 남녀노소 전부다 필수품이 된지 오래인데요, 반에서 한두명 빼고 다 있다고 자기만 없어서 단톡방에 참여도 못하고 오픈북 시험에서 다른 친구들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찾는데 자기는 책으로 찾아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린다는 둥 .. 주위에서도 중학교 가면 필요하니 미리 사주는게 더 낫다고 해서 아이 초등 마지막 생일에 선물해준.. 책속 후안이는 생일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애플 스마트폰이지만 부모님은 후안이가 원하는 선물대신에 여행용게임기, 자전거 선물을 해주시는 그때마다 후안이는 자기가 왜 스마트폰을 가져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는데 부모님은 진짜 필요한 시기가 오면 그때 주겠다는 말씀만 하세요.
어쩜, 저희애가 했던 말과 똑같은지.. 막상 스마트폰을 손에 넣음 게임하느라 바쁘더라구요. 친구들과 연락은 게임할때 같이 들어와서 할때만 연락할뿐.. 요즘은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이상한 시대라..
장면이 바뀔때마다 등장하는 스마트폰 모양에 각종 신조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새로운 신조어들도 있고 들어본 신조어들도 있고~~
후안이는 세상 미디어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거짓말처럼 몽땅 없어져 버린 미디어매체들.. 그 속에서 허우적대던 사람들은 멘붕이 오고, 후한이 친구 롭과 리사또한 위기가 닥치는데 ~ 스마트폰이 없음 못살거 같은 사람들도 막상 시간이 지나니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점차 스마트폰으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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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스페인 공대 교수가 쓰고 유럽 부모들이 선택한 스마트폰 교육서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생각 동화!!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 안된다는 안내서들은 많아요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는 없죠 아이들에겐 그저 잔소리일 뿐이고 오히려 스마트폰을 못보게 하는 그런 지침들이 싫을거예요
처음에는 이 책이 무슨 스마트폰 교육서야? 라는 생각으로 글을 읽었는데 읽고나서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생일날 마다 스마트폰을 갖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절대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으셨죠 그래서 친한 친구들도 없었어요 책만 읽는 리사와 게임 중독자인 롭만이 후안의 친구였죠 후안이 스마트폰이 없어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니 왕따 아닌 왕따를 당했어요 저는 이런 상황이 지금 우리 아이들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게임을 안하면, sns 안하면 친구들의 대화에 끼어들 수 가 없으니까요 그런걸 생각해서 저도 스마트폰을 사주었기때문에 후안의 상황이 이해가 되었어요 하지만 후안의 부모님은 결코 스마트폰을 사주시지 않으셨지만요
이 책에서는 후안의 친구 롭과 롭의 엄마를 통해서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가르쳐주었어요 롭은 게임 중독에다 틱까지 있었어요 온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다보니 게임을 잘해 세계 랭킹 탑텐에 들었어요 게임은 잘 할지 몰라도 일상은 엉망이였죠 롭을 통해서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중독되면 어떻게 일상이 무너지는지를 잘 보여주었어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은 당연히 단톡방에 못들어갔어요 그게 바로 후안이였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단톡방에 있는 친구들은 후안과 대화를 안했어요 스마트폰이 없을때는 집에 오기도 하고 같이놀기도 했는데 스마트폰이 없다고 껴주지도 않고 후안이 모르는 게임이나 앱에 대해서 말하고 후안이 다가가면 무시했어요 후안은 이런 일때문에 여러 번 운적도 있었어요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아마도 이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고 저역시 이런 부분을 생각해서 친구들이 하나둘씩 스마트폰을 살때 어쩔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주게 된것같아요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지 않을 때도 있는데 차라리 무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도 있었어요 유일하게 무시하지 않는 순간이 바로 자신을 괴롭힐때 였거든요
후안의 엄마는 스마트 폰이 없다고 사람들이 너를 더 좋아하거나 덜 좋아하면 안된다고 그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했어요 저 역시 후안 엄마의 말에 격하게 동의를 해요 하지만 후안이 엄마한테는 바보 같은 일이겠지만 자신은 반에서 유일하게스마트폰이 없어 이상한 애 취급받는게 싫다고했어요
우리가 아이들의 모든 부분을 다 알 수가 없으니까요 후안은 그 나름대로 힘든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엄마들이 준비해주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골목에 나가서 숨바꼭질, 땅따먹기,술래잡기,고무줄놀이,구슬치기,딱지치기등을 하고 놀았지요 리사 아빠도 그런 부분을 안타까워 하셨어요 요즘 아이들은 서로 만나지도 않고 스마트폰만 들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요 이 한마디가 스마트폰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라고 생각했어요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했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이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평소처럼 자기 할일을 하며 즐겁게 대화하고 있었고 아주 어린 아이들도 평소처럼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놀았어요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평소와 189도 달랐죠 어찌할 줄 몰랐고 계속 스마트폰을 꺼내서 확인을 하며 스마트폰에 미쳐 버린 좀비같았어요
과학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는 장면들이였어요
적응한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고 해요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했어요 과연 그들은 세라 아저씨를 만나서 이 사태를해결할 수 있을까요?
너무 잘 보여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스마트폰과 관련된 용어들이 나오는데 제가 잘 몰랐던 용어들도 많이 나와서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만큼 나쁜 영향도 많이 끼친다는것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스마트폰을 하면서 우리가 잃고 있는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제가 느낀것들을 함께 느꼈길 바랐네요
가르쳐주고 싶으다면 이 책을 꼭 권해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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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만 없어 : lalilu 2020년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N번방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과 엄청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하였다. 이 책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일어난 테크노 좀비 시대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내 자신을 지키고 우리 자녀들을 안전하게 잘 양육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며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특히 대한민국에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전 세계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그 비교에서 결코 밀리지 않을 정도로 아동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많은 나라들 가운데 꼽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연 아동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하여 유럽은 어떤 고민과 토론을 했는지 이 책은 그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2박 3일 캠프를 하게 되면 아이들이 가장 불만스럽게 여기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을 압수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것 하나만으로도 삶의 무기력함과 불쾌 그리고 짜증과 함께 반항심에 휩싸여 교사들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한다. 그들의 요구는 스마트폰만 준다면 세상 가장 착한 천사로 바뀔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아도 좋으니 제발 손에 들고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 책은 재밌게도 스마트폰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재밌는 상상을 통해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물론 그 상상은 얼마든지 현실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자녀들에게 사줄 수밖에 없었던 많은 학부모들의 변명 아닌 변명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왕따를 당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선생님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고 이 책을 통해 심지어는 가족과도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이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도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을 정도로 초고속 온라인 세상이 되었다.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래서 사회적인 문제도 이제는 결코 한 나라 안에서 또는 한 지역 안에서만 일어나고 덮을 수 있는 문제를 넘어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과 쏠림현상을 경계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하면 분별력을 길러주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것인지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하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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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여러가지로 편해진 거 같다. 여러 가지를 손바닥 크기의 작은 기기로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나는 기계치라 전화,인터넷,게임 정도만 한다. 동영상을 보거나 그 밖에앱은 하지 않는다. 인터넷도 마찬가지로 내가 필요한 것 할 수 있는 정도만 한다. 가끔 스마트폰 없이 한두시간을 보내는데 크게 불편함이없다. 나를 찾는 사람들이 불편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너무 일찍 스마트 폰을 쥐어준건 후회한다. 조절이 안 된다. 아이들은 중독 상태다. 어쩌면 좋을 지 고민이었는데 이 책도 중독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억지로 다그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우리 아이가 후안처럼 외톨이로 지내는 건 바라지 않는다. 롭처럼 중독자의 모습도 바라지 않는다. 규칙을 정해서 지키도록…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보내고 스마트 폰을 대신할 것들을 찾아봐야겠다. 보드 게임을 하는 것도 좋고~ 며칠동안 아예 못하게 하고 캠핑을 하는 것도 좋고~ 어른들이 먼저 멀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로 하겠다. 책을 읽으면 좋을 텐데… 이 책같이 내용도재미있고 그림도 많은 책부터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스마트폰 전/스마트폰 후 친구로 구분하는 후안. 후안 ? 평범한데 좀 이상하다는 말을 듣는다.스마트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외톨이. 엄마는 기계를 아주 무서워한다.집에 티비도 없다. 여덟 살,아홉 살,열 살 생일 초를 불면서 스마트 폰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아홉 살 - 여행 테마 보드 게임 선물받고,열 살생일에는자전거를 받았다. 아빠는 ‘전자기기 사용을 반대하진 않지만 아직 필요 없을 거 같다.’고 한다.
단톡 방에서 하는 얘기를 모른다.친구가 없다. 외톨이이다. 리사는 여자,예쁘다.똑똑하다. 살아 있는 구글 같다. 책을 많이 읽는다.북튜버이고 세상을 같이 구한다. 로베르토 ? 롭,친구도 없고 적도 없다.게임중독자. 손가락 틱(손가락 훈련?).
‘기계를 사기 전에 먼저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사용할 수준으로 이해하면 된다.자동차 운전하기 전에 자동차 박사가 되어야할 거 같은 생각을 했었지만 난 운전만 잘하면 되고 점검이나수리는 전문가에게 받으면 된다. 롭은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한다.정신과 상담에서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한다고 했다.엄마는 스마트폰 중독이 심하다. 서로 카톡으로 대화하는 수준이다, 인터넷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고 빠르다. ‘241543903’ 구글 검색,이미지보면 냉장고에 머리를 넣은 사진이 나온다.장난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정보를 조작할 수도 있다. 베로 ? 셀카쟁이.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애들이랑만 친구이다. 친구 아닌 친구들은 모르는 게임이나 앱에 대해 얘기하고 후안을 피한다. 다니의 생일 파티에서후안만 빼고 전부 스마트폰에 빠졌다.요즘사람들 모습이다.각자 폰가지 고 논다. 왜 만나지 왜 모임을 하지? 이해는 안간다.나도 지루하면 폰 만지니까. 리사 빼고 모두에게 화가 나 있었다.
SNS에 가입할 수 있는 최소 나이 조건은 14살.책임감 있게 사용하라.
최악이 날.‘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빌었다.천둥이 쳤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바이러스 감염되어 전세계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이고 전문가가 곧 해결할 것이라는 뉴스가 라디오서 나온다. 후안은 자기가 빈 소원 때문이라고 리사에게 말하지만 바보라는 소리만 들었다.
기계없이 산지 삼일.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대부분 회사가 문을 닫은 상태. 스마트폰에 미쳐 버린 좀비. 눈에 초점이 없고 뇌를 강도 맞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 장애를 보인다.의존의 강도만큼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 노인들과 아이들은 심각하지 않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 눈에 띄어 일주일.롭을 보러 감.롭 엄마나 롭이나 심각한 상태.꾸리꾸리 냄새도 난다.
롭이 ‘세라아저씨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다.’ 만나러 간
먼저 간 롭은 테이프로 감겨있고 리사와 후안은 붙잡혔지만 발버둥쳐 후안은 풀려났다. 라라 세라 납치 사건에 대한 기사를 기억하는 리사 ? 일상을 인터넷에 올리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p 125오류 800km ? 8020km 그 사건으로 세라는 과학기술이 편리함만 알았지만,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다.삼년 동안 바이러스를 세상에 있는 모든 컴퓨터에 퍼져 나갔다. 기계들끼리 정보를 전달할 수 없게 하고 일주일 동안 관찰하고 어떻게 할지 결정할 거다. 리사가 세라 아저씨를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후안이 롭과리사가 묶인 것을 풀어주고 탈출한다.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킴.그날 이후 세라 아저씨를 보지 못했다. 롭은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엄마와 정신과 치료 외에 영화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후안은 리사의 볼에 뽀뽀를 했다. 여전히 후안은 스마트폰이 없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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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대 교수가 쓴 책! 스페인 작가의 책은 처음 읽는다. 스마트폰의 문제들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다.
사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고 싶지 않아도 조금만 크면 아이들이 서로 전화나 문자, sns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되어 그것이 없으면 따돌림을 당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사주게 된다면 아이가 하교후 상황이 걱정되어 사주게 되겠지만 어떤 식으로 교육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스마트폰의 문제점을 스스로 생각해보면 좋겠다.
거의 유일하게 스마트폰이 없는 후안. 8살, 9살, 10살 생일에 열심히 소원을 빌지만 스마트폰을 받지 못한다. 부모님은 아이가 그것을 잘 알게 되어 잘 사용할 수 있을때 사준다고 하신다. 하지만 후안은 스마트폰이 없어서 친구도 잃고 괴롭힘도 당한다. 후안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된다. 그 와중에 사주지 않는 부모님 정말 대단하시다.
롭과 리사. 그의 친구들이다. 리사는 좋아하는 여자친구(책을 좋아하고 순간 기억력이 좋다), 롭(거의 모든 게임의 세계랭킹보유자), 후안 셋이 갑자기 세계에 일어난 문제와 맞닥드리면서 일어나는 일~
괴롭힘을 당하던 후안이 번개와 함께 소원을 빌게되고 다음날 신기하게 소원이 이루어진다. 그것은 바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영원히 사라지길 바란 것!!
정작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안되자 사람들은 불안 증세를 보이고 좀비처럼 변한다. 진동이 안오는데도 진동이 오는 것처럼 느끼는 것도 완전 현실 판박이다. 셋이 컴퓨터 능력자 세라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 후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
후안이 리사와 좋은 관계로~ 끝이 난다. 그리고 후안도 더이상 스마트폰을 찾지 않고 롭도 적당한 시간만 하고 그외엔 엄마와 영화를 보는 등 다른 활동을 한다. 완전 스마트폰 중독이었는데 말이다.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면 스스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의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물건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지. 왜 이런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었는지,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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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나만 없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호세 비센테 사르미엔토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큰 아이와 나이차가 많은 작은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다. 가급적 스마트폰을 늦게 사주기 위해 둘째와 팽팽한 눈치싸움 중이다. 아직은 통제가 가능한 나이라 생각이 드는데 좀 더 크면 더 애착이 심해질 거란 걸 큰 아이를 보고서 예상을 할 수 있다. 남들은 생일 선물로 스마트폰을 사준다고 하는데라는 징징거림을 첫째가 워낙 많이 해와서 둘째가 벌써부터 받고 싶은 선물이 폰이라고 한다면 조금 곤란하다라고 말을 피한다. 참 불가피한 상황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안다. 그 시기가 더 늦어지길 바라는 건 엄마인 내 욕심일지 모른다. 적어도 스마트폰을 생활에서 가급적 멀리하고 푹 쉴 시간조차도 손과 눈은 피로감에 혹사 당하고 산다. 아이들은 중독되기 쉽다는 것도 알고 재미와 즐거움이 이만큼 자극적인 것이 없기에 책을 애써 보려는 수고로움을 겪으려 하지 않는다는 걸 예상하고 있다. 어른조차도 스마트폰을 쥐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어 하게 되니 말이다. 이 책이 스페인 공대 교수가 쓰고 유럽 부모들이 선택한 스마트폰 교육서라는 것에서 마음을 사로잡게 만든다. 이 디지털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좋은 처방전처럼 아이와 부모가 꼭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열 살인데 스마트폰이 없어 꽤 억울해 보이는 후안이 주인공이다. 롭은 반대로 심한 게임 중독으로 게임 세계 랭킹 1위라고 자랑한다. 그에 반해 리사라는 여자아이는 인간 구글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스마트폰이 없어 사람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후안을 바라보는 것이 불편하다. 지극히 당연하다는 것의 정의가 왜곡된 쪽이 어디인지 후안이 스마트폰이 없는게 왜 잘못된건인지 나라면 꽤나 억울하기도 하고 그럴 땐 더 삐딱하게 책만 보는 바보를 택해버릴지도 모르겠다.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작은 아이와 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심심해지면 책을 읽는 정도로 가급적 티비와 스마트폰을 자제시키려 한다. 알지 모르는지 생일때마다 스마트폰을 바라는 후안이지만 반갑지 않은 보드게임이 선물이라는 것에 상당히 충격적인가 보다. 스마트폰이 없는 자신을 외톨이로 생각하고 가까이 있지만 먼 사이처럼 친구들과도 거리감을 느끼는 후안이 안쓰럽긴 하지만 응원해주고 싶다. 롭의 일과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피로했다. 온종일 스마트폰에 눈이 고정되어 있고 화장실에서도 카톡으로 엄마에게 휴지를 가져다 달라고 하는 둥 내가 정말 못견뎌 하는 미운 짓을 골라서 하니 롭의 중독된 삶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골치 아플 것 같다. 북튜버인 리사가 참 좋다. 유튜브에서 자주 찾아서 보는 북튜버의 영상들과 구독하는 북튜버가 여럿 있으니 책을 읽는 활동과 찾아보는 정보까지 함께 공유되는 삶은 필요하기도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잘 활용하면 참 좋은 스마트폰인데도 생각보다 아이들이 보는 유튜브는 단순 재미와 즐거움 정도이다. 엄마의 욕심이 더해지면 아이들은 잔소리란 걸 알기에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있지만, 사실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알 필요를 느낀다. 그럴 수 없으면 그냥 손에 있는 폰을 없애고도 싶다. 극단적으로 모든 통신들이 단절된 세상이 온다면 어떨까? 정말 답답하고 끔찍한 일이 될 것이다. 테크노 좀비처럼 중독된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며 다니는 끔찍한 광경이 거짓말 같아 보이지만 사실이 될 법도 한 그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린다면 좋을 메시지를 남긴다. 나 역시 자유롭지 않을지도 모른다.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2% 남았다고 하면 빨리 충전해야겠다란 조급함이 생긴다. 늘 가는 길이지만 네비게이션을 켜고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 경로만 따라가니 어쩌면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고 신경 쓰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 점차 무뎌져가면서 생각의 자리가 좁아져간다.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둘째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맥없이 공격당하는 때에 인간은 스마트폰으로 얼마나 치명타를 입게 되는지를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서서히 전염 또는 중독 상태라는 것도 지각할 필요를 느낀다.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읽어보면 좋을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생각 동화다. 초등 저학년들과 함께 읽어보면 올바른 경계를 잘 세워 테크노 좀비로 살아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