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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은 사실 뻔하다. 몇작품 읽어보면 대게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진다는걸 알수있다. 그 뻔함에도 불구하고 감정선을 툭툭 건드리고 슬쩍슬쩍 이어지는것들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짜릿짜릿하게 만든다.걔중에서도 러프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중 러브라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가장 완벽하고 절묘하게 이어진 작품이라 생각된다. h2가 국내에선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인데 물론 나도 작품의 완성도는 h2가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다만 러프는 두사람의 감정선을 슬쩍슬쩍 줄타기 하면서 마무리가 완벽하게 정리되었다는 점에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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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다치 미츠루의 3대 작품중 하나로 꼽히는 rough이다. 야구만화를 많이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데 이 작품은 고등학교 수영동아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원수집안?의 2세들을 그린다는 점에서 얼핏 로미오와 줄리엣의 플롯을 연상케하며 작품에도 주인공이 그러한 내용을 언급한 부분이 있다. 청소년기의 풋풋한 감정을 과장이나 자극적 요소없이 담담하게 그리고 있기에 어른이 된 독자에게는 지난날의 추억과 아쉬움, 중고등학교 독자에게는 나도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니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해준다. 어린 아들이 있는데 중학교 입학 무렵에는 이 작품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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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 작품인 러프, 터치, H2 다 소장판, 애장판으로 재발행되는 작품들. 경품 당첨되어 받은 도서문화상품권 2장에 때마침 30% 할인행사, 쌓아놓은 포인트를 써서 구입. 안에 종이가 부드러워서 오래 보관해도 낱장 떨어지지 않을듯. 아기와 나 소장판 구입한 적 있는데 낱장씩 떨어져서 기분 나빴는데... 바꾸기 귀찮아 그대로 보관중 9년동안 연하엽서로 죽으라고 받았던 남자애는 고딩이 되어 그 엽서를 보낸 여자애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기숙사에 같은 동아리. 아다치 미츠루의 성향이 녹아 있었으나, 어렸을때 읽었던 감성은 잘 모르겠음. 너무 메말라 버림. 20년전에 위 세작품을 읽었을때 이게 제일 낫네.라고 생각한게 있었는데 같은 시기에 읽어서 뭔지 모르겠음. 그거 사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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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는 스포츠라는 장르를 통해 고교생들의 진한 러브스토리를 기깔나게 써내는 작가이다. 벌써 칠순이 넘으신 원로 만화가이지만 여전히 믹스라는 작품을 연재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그가 80년대 그를 인기작가의 반열로 이끈 "터치"라는 작품 이후 90년대 수영을 소재로 "러프"라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그의 역량을 입증하게 된다. 케이스케는 중학생 시절 자유형 전국 3위의 성적을 내지만 투지가 없다. 그런 그가 어릴적 소꿉친구이자 전통과자 경잼점의 딸인 아미를 좋아하게 되면서 스포츠에서나 연애에서 모두 이기고 싶어하는 남자가 된다. 러프의 마지막 장면은 지금도 그의 작품들 중 최고라 화자되고 있다. 아다치의 팬들 중에는 "터치"보다 "러프"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진한 여운과 완벽한 엔딩까지.. 이 작품을 아직까지 못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서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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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소재로한 작품은 너무나 많다. 청춘 예찬 같은 수필부터 청춘을 그리워하고 이를 동경한 헤르만 헤세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청춘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그렇지만 청춘을 묘사하는 방식은 각자 천차만별일 것이다. 청춘예찬처럼 찬사로 가득찬 글로 있는 반면 헤르만 헤세는 성장의 아픔과 혼란에 집중하고 있고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서는 지나온 시절을 돌이켜보지만 거기에는 뭔가 표현하기 힘든 아픔과 상실감이 동반된다. 아마 청춘이라는 시기는 이 모든 것이 함께 존재 할 수 있기에 이런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작품 러프는 이런 모든 작품과 궤를 달리하며 싱그럽고 풋풋한 성장기를 조용한 풍경을 묘사한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그려낸다.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은 대부분 스포츠를 소재로 그 속에서 각 인물들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절묘한 복선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주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개인적으로 H2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야구를 전혀 좋아하지 않음에도 H2를 좋아하는 건 작품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그런데 러프는 특이하게도 수영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스포츠 자체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었다. 복잡한 룰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를 생각할 필요도 없으니까. 분량 자체도 여섯 권이라 이야기가 늘어지거나 지나치게 복잡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이 러프는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으로 꼽는데 대부분 주저하지 않는 작품일 것이다. 그만큼 작품이 지닌 매력이 대단하다는 말이 된다. 집안이 앙숙인 남학생 여학생이 같은 학교 수영부와 다이빙부에서 만나 조금씩 알아 가며 마음을 열어가던 와중 남학생의 수영 롤 모델이자 여학생과 친한 대학생이 등장하고 이들의 관계속에는 미묘한 감정이 싹 트게 된다. 서로에 대한 호감, 이미 알던 사람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감정, 위기에 처한 지인에 대한 동정 여러 가지가 얽힌 이들의 이야기는 결국 수영 대결로 이어진다. 그렇지만 수영 대회의 결말은 그려지지 않는다. 이미 누가 여주인공의 마음을 얻었는지가 정해진 마당에 대회 결과가 뭐가 중요하겠는가. 그리고 이 작품의 백미는 여주인공이 마음을 전하는 방식이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온지 수십년이 지났슴에도 여전히 감탄이 나오게 하는 엔딩을 그린 작가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이외에도 주변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탁월한 복선을 통해 표현하는 작가의 실력은 여전히 발군이다. H2에서도 대단했지만 훨씬 적은 분량의 러프에서도 그 부분에서는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야구 선수로 활약하는 인물이 보여주는 속마음은 그 나이에만 느낄 수 있고 놓치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그런 종류가 아닌가 한다. 성장기에 동반되는 혼란과 아픔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그 시기를 어떤 느낌으로 그려내는 가는 작가마다 다를 것이다. 마음속 깊은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그렇지만 변하지 않고 묵묵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를 기다리는 주인공들과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는 작가의 마음을 통해 한여름 녹음처럼 싱그러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느껴 보시는 건 어떨런지... |
| 아다치 미츠루의 입문용으로 러프를 구입. 동글동글하면서 귀여운 얼굴들과 신체 구조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그려진 작화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왠지 여름마다 생각 날듯한 청량함과 특유의 아련함. 마지막권을 덮고 나도모르게 눈물이 찔끔 나온 정말 멋진 스포츠 청춘물이다. 대사가 많지 않지만 인물들의 표정과 분위기를 통해서 섬세한 감정선을 아주 잘 살렸다... 요즘 만화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너무 만족ㅠㅠ 누군가가 그랬다 아다치 미츠루 작품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그말이 이해가 된다 |
| 어릴때 참 재밌게 봤던 만화인데 어른이 되어 소장판으로 다시 봤습니다.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예전의 감성이 다시 생각나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십대시절의 순수함과 열정을 위트있으면서도 진지하게 그려내는 건 작가특유의 역량이 있네요. 그림체도 참 귀엽고 부담없이 자꾸보고싶은 작화입니다. 역시 명작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작가의 다른 만화도 다 소장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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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 작가의 러프 소장판이다 러프는 결말이 너무 아름다운 만화이다. 개인적으로 다른 아다치의 만화보다 라이벌이 너무 비호감이라서 조금 싫어하는데 그래도 그것도 청춘의 단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될지도... 아다치의 만화는 아무래도 야구가 좀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러프는 수영이라는 소재로 청량감을 더 잘 살린 것 같기도해서 러프 나름대로의 느낌도 좋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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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 작품인 러프, 터치, H2 다 소장판, 애장판으로 재발행되는 작품들. 경품 당첨되어 받은 도서문화상품권 2장에 때마침 30% 할인행사, 쌓아놓은 포인트를 써서 구입. 안에 종이가 부드러워서 오래 보관해도 낱장 떨어지지 않을듯. 아기와 나 소장판 구입한 적 있는데 낱장씩 떨어져서 기분 나빴는데... 바꾸기 귀찮아 그대로 보관중 9년동안 연하엽서로 죽으라고 받았던 남자애는 고딩이 되어 그 엽서를 보낸 여자애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같은 기숙사에 같은 동아리. |
| 일본에서 최초로 2억부를 달성한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러프는 아다치 특유의 감성으로 보는 내내 굉장히 몰입이 되게 되었습니다.터치,크로스게임,H2등 야구를 소재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야구가 아닌 수영으로 이야기의 소재를 잡았는데요.그래서 다른 미츠루의 작품을 즐기신 분들도 매너리즘을 느끼시지 않고 처음 그의 작품을 봤을 때의 경험을 다시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