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서에서 공감되는 대목은 다른 어떠한 부분보다 성속 이원론적인 관점에서 교회 전임사역자를 위시한 교회의 독점화를 묘사한 부분이다 교회공동체가 몇몇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되면서 교회공동체성이 상당하게 침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공동체 성원들은 그저 따라가기만 하는 의존적이며 수동적인 존재로 격하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에드워즈는 본디 신약교회는 그러한 형태가 아니라 소위 평신도라 칭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형제 자매로 동등하게 교회의 교회됨을 형성하면서 함께 세워감을 강조하는데 매우 공감한다 다만 교회개척자라는 특별한 위치를 부여받은 듯한 직분을 내세우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공감가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