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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 책 표지에 굵은 글씨만 따로 읽으면(게부지런) 엄청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만을 놓고 보면 습관이나 근면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공부'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대구의 유명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를 졸업하여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로 일했습니다. 스팩만을 놓고 볼 때 이 책이 무엇을 보여줄 지 대충 짐작이 가나요? '공부의 신'이라는 강성태씨의 글의 생각난다면... 정반대입니다. 솔직히 강성태씨의 글이 더 현실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너무 치열하여 오히려 공부에 대한 의욕을 꺽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 책은 '정말 이렇게 공부해서 서울대를 갔어?'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자가 굳이 아까운 종이를 낭비해가며 거짓말을 할 이유를 없을 것입니다. 저자는 학원도 거의 안다니고, 적지 않은 휴식을 취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공부 방법은 '효율성'입니다. '80/20'으로 유명한 파레토의 법칙이 공부에도 유효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공부하는 시간의 20%에 80%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20%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휴식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80% 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20%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강사를 하면서 학업 상담을 요청한 학생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사교육으로 생계를 유지하지만,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교육 풍토가 변해야겠지요. 이 책이 좋은 점은 다른 책들처럼 '열심히 해랴', '많이 해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도 요령껏,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게을러지기 위해서는 한참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무작정 오랫동안 책상 앞에 앉아있지말고, 우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나?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주말, 이 답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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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 게으르기위해 부지런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빨리 내가 할 일을 마치고 마음 편히 여유를 즐긴다로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책 표지의 작가로 추정되는 인물도 편안히 책속에서 잠을 즐기고 있다.
이 책은 서울대를 나와 대치동에서 학원강사를 하다 대구로 내려온 작가분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록 공부를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 책이다. 잘하는 방법이 아닌 효율적인 방법임을 강조한다.
게으르다고 했지만 사실 엄청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나같은 사람은 숙제가 있으면 바로 닥쳐서 하는 스타일인데 이분은 그날 저녁에 모든 숙제를 마친다고 한다. 정말 멘탈이 강하지 않고서는 우와..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했다. 사실 나도 학원에 다니지 않고 공부했던 타입인데 나 혼자 하다보니 막히는 부분도 많았지만 결국 내가 편한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분도 그렇게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다. 국어, 영어, 수학은 꾸준히 하기. 그리고 암기과목은 내신시험 2주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선생님의 특징을 파악하거나 1주일간은 과목을 자세히 훑어보며 요약을 한다. 딱 한장안에! 범주화를 잘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예시가 나와있는데 정말 한장에 이 책의 내용이 다 들어가는데 신기하다. 그리고 그 다음주는 요약본을 보며 모르는 부분만 책을 찾아보는 것이다. 또한 노래에 맞추거나 이미지화해서 머릿속에 저장잘하기 같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침대나 쇼파에서 공부하다 졸리면 잤다는것! 졸려도 눈을 부릅뜨고 공부하면 멍한 상태로 시간만 때우는 양치기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졸리면 조금이라도 자고 맑은 정신으로 할 것.
파도타기한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파도의 흐름에 맞추어 흐름을 타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 내가 어디로 가고 어디 공부를 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목차를 보는 것도 좋다.
여러 이야기들을 읽으며 남들보다 적게 공부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작가같은 나만의 방법을 찾아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가 아닌 집안일이나 회사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을까? 필기에 대한 이야기, 기출문제와 오답노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같고 다른 생각을 비교해가며 볼 수 있었다.
효율적으로! 수학은 꾸준히! 국어는 많이 읽기!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책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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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고 살짝 놀랐다. "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 아~ 이것은 무슨 논리인가? 그냥 일상 경험을 담은 에세이인가 보다 하고 책을 뒤적거려보았다. 그러다가 작가님의 프로필을 보게 되었다. 서울대 출신. 대치동 현직 강사님이라고? 그 순간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아~~~ 머리 좋은 사람들이 공부하거나 일 할 때 최대한 생각하다가 정리해서 일한다는 그 공부머리, 일머리 이야기 인가보다
사진관에서 멋지게 찍은 프로필 사진이 아닌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작가님의 글이 술술 읽히게 도움을 주었다. 그 유명한 대구 경신고에서 수석졸업을 하고, 한양대 의대에 합격을 하고, 서울대 공대를 석사까지 끝낼 정도의 스펙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셨다니... 그런 분들의 공부법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 읽다 보니 정말 찐공부를 했던 분이라서 공부에 최적화된 방법들을 알고, 그것을 직접 실행했던 작가님의 행동이 대단해보였다. 학원 선생님을 직업으로 하시면서도 학원 이야기가 아닌 공부 방법 및 효율성에 관한 방법에 관해 배울 수 있다. 가까이는 내신 공부 방법 부터, 수능 공부까지, 멀리는 텝스 공부까지도 공부의 내용이 아니라 그것을 공부하고 정복해내는데 필요한 효율성에 관해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공부 매뉴얼로는 최고인듯! 가독성이 좋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책을 펼치는 순간 너무나 쉽게 계속 읽게 된다. 오히려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했다가 아니라, 가볍게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미리미리 챙겨놓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니 (작가님 표현으로는 게으르기 위해서 부지런하시다고 ) 공부를 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이다! 완전 추천!! 재미있게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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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강조하는 학습방법은 모두 ‘효율성’과 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하나같이 어디서 배워온 것이 아니라 공부를 힘들게 하기 싫었던 내 게으름으로부터 기인한 것, 말하자면 내 머리와 꼼수로부터 파생된 것이었다. 나는 게을렀기 때문에 공부를 잘할 수 있었다. 게을러서 부지런했다. 더 게으르기 위해서 최소한만 부지런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많이 게으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의 목적은 누구나 아는 그 방법을 실천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들에게 약간의 팁을 주고자 함이고, “이것만 하면 돼”라고 최소한의 부지런함을 감수할 동기부여를 하려는 것이다“ 우리의 교육 현실을 모든 사람들이 서서 영화를 보고 있는 극장에 비유한 내용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모두가 동시에 앉게 하지 못한다면 서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앉아서 보라고 설득하기 힘들다. 앉아 있는 사람이 다수일 경우에만 서 있는 사람들에게 앉으라고 큰소리 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아이들이 치열하게 공부한다. 그런데 힘들다고 내 아이만 보고 앉아서 영화를 관람하라고 하지 못한다. 그것은 결국 영화를 보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들은 힘들더라도 서서 봐야 영화가 잘 보인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그리고 힘들다고 잠시라도 앉아버리면 자신만 영화의 명장면을 놓쳐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힘든 것도 감수한다. 너무나 답답하고, 가슴 아픈 현실이다. 사춘기의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한 학생의 부모로써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은 크게 와닿았다. 공부가 제일 쉽다, 편하게 살려면 공부해라, 나중에 후회한다...... 등의 말들로 대처해보지만 효과는 없다. 저자는 그들에게 필요한 건 설득이 아니라고 말한다. 어차피 그들에게 납득이란 남의 말을 들어서 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뤄져야만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사실 아이들은 자신 안에 이미 답이 있다.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인정하기 싫은 것일 뿐이란다. 공부가 너무 힘든 것과, 공부를 해야 함의 당위성 사이에서 스스로 자신을 납득시키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참 그럴 듯하다. 말 그대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라서 묻는 줄 알고, 아이들을 설득하려고 드는 어른이었던 것에 반성하게 된다. 내 자아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시작하는 것, 그것은 결국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이라는 저자의 결론도 마음에 든다. 이 책의 중심 내용인 학습의 ‘효율성’을 정리해보자.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결국 기억을 잘 하는 것이다. 기억에는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이 있는데, 단기기억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쉽게 쓸려 나가버린다. 그래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공부를 할 때에는 범주화가 필수다. (마인드맵이나 수형도 그리기) ▶기억을 필요할 때 잘 끄집어내야 할 중요한 기억에는 라벨을 붙이고 책갈피를 꽂고 포스트잇을 붙여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를 ‘책갈피 이론bookmark theory'이라 한다. (장소기억법, 스토리기억법 등) ▶숙제는 수업 당일 혹은 24시간 이내에 완료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정보를 기억한 다음 이 기억이 반복되지 않을 때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기억이 사라진다. 반면 3일 이상 반복된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거의 사라지지 않는다. ▶채점은 문제를 푼 직후에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한다. 채점 시 틀린 문제에 정답을 표시해서는 안 된다. 맞은 문제도 해설을 정독한다. 해설지와 비교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가장 간결하고 딱 들어맞게 푸는 방법을 익힌다. ▶학원보다는 학교수업에 집중하자.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이다. ▶시험공부는 ‘범주화’와 ‘키워드’ 위주로 요약본 정리. (한 과목당 연습장 한 페이지를 절대 넘지 않도록) 세 시간씩 한 번 하기보다는 한 시간씩 세 번 하는 쪽이 훨씬 효과적이다. ▶시험은 제한된 시간을 어떻게 ‘최적화optimization'할지에 대한 나름의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공부를 마친 직후 바로 잠자리에 들자.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환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에 새로운 외부 정보를 최대한 차단하며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에 나온 문제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고, 그것으로 선생님의 출제성향을 파악할 수도 없다. 기출문제는 오직 실전감각을 키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니 구하기 힘든 기출문제나, 족보 등을 구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실전같이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필기는 책에 하는 것이 좋고, 무조건 간결해야 한다. 오답노트는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데 반해 효과는 미미하다. ▶자기만의 암기법을 만들자. ▶국영수는 평소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이것이 ‘최소한’의 부지런함이다. 꾸준함은 이길 수 없다. 대신 조금씩만 해도 된다. ▶너무 열심히만 하지 말고 페이스 조절하면서 하자.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법은 지극히 저자의 개인의 특성이 많이 반영된 것인 만큼 무턱대로 따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기만의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학습學習’이란 ‘배우고 익힌다’이다. 익힌다는 것은 배운 내용을 내 언어로 통번역해서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아는 자신의 언어로 번역해야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좀 더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언어와 번역법을 찾아내야 한다. ‘게부지런’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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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하기 싫은가? 나는 그렇다. 하기 싫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는 편이다.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고 필요한 공부가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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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
북레시피 출판
황광일 지음
#나는게으르기위해부지런하다, #북레시피출판, #황광일지음, #공부방법, #공부비법
공부하기 싫은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효율성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불필요한 데에 힘을 아끼고 정말 중요한 순간과 포인트에 집중하는 것
그 비법을 알아가기 좋을 책이었어요..
게을러서 공부못한다는 소리 듣기가 그렇잖아요.
나름 게을러도 열심히 공부하는 여건이 될 공부비법에 대해서 알아가기 좋겠지요.
공부하라 공부하라 잔소리에 지친 아이 육아하는 책으로도 좋을 내용이었어요.
정말 게으른 아이 첫째를 위해서 읽어보았답니다.
현직 9년차 학원강사로 현재 대구 수성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의 노하우가
실린 책같아서 더욱 궁금했답니다.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 나중에 자녀교육에 열심힌 까닭을 보면서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성공해서 돈이 많기 때문이 아니고 교육수준이 삶의 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때문에 그러하다는..
저는 아이에게 공부를 잘하면 하나 선택에서 여러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더욱 행복할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말이지요.
대치동에서 강사시절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경쟁에 힘이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더라구요.
공부의 정체구간을 보면서 아이도 그럴수 있겠다 싶은 대목이었어요.
목표와 동기부여가 정말 아이들 공부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지요.
선행학습과 아이별 맞춤 교육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이책에서도 나와서 더욱 유익했답니다.
스스로 학습의지가 있는 아이들에게 선행이 필요하다고 해요.
이책을 읽으면서 힘만 빼는 공부법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보고 판단하는 공부법도 도움될것 같네요.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에 대해서 나오는데 우리집 아이는 진짜 단기기억법이더라구요.
그 기억법을 장기로 바꾸어주는 전환점이 필요하네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어요.
아이가 책상이 정리가 안되니 더욱 산만해져서 아이의 책상정리를 우선시 하는데요.
이책에서도 단순 책상정리가 아닌 머릿속의 서랍을 잘 정리하라고 하네요.
수학은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되 나머지 과목은 2주동안 다시암기하고
포인트를 주는 학습법이 참 요긴할것 같아요.
학습의 포인트를 알려주어서 그 포인트를 이해할수 있었어요.
하루24시간 공부만한다고 해서 능사는 아니니까요.
적당히 시간분배조절하면서 더욱 행복한 공부시간이 될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무엇보다 저도 중요시하는 수학은 꾸준히 학습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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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책의 '들어가는 글'을 읽어보니, 은근히 작가의 자랑이 엄청나네요. 학창시절 공부를 안 했는데도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서울대학교 시절 이야기들도 쓰여 있습니다. 자식들은 셋이고 대치동 현직강사라고 합니다. 스펙을 보니 부럽기도 했습니다.현직강사가 쓴 책이라, 공부방법이나 좋았던 책소개가 많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주로 자신의경험담이 많아요. 노트필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 말고, 시험치기 전에 기출문제를 열심히 풀어볼 필요가 없다고 역설합니다. 보통의 학생들이 이렇게 공부할텐데요. 작가는 그런 것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은다고 하니 눈여겨 읽을만 했어요. 일단 공부를 잘하려면 평소에 국영수 과목위주로 공부를 하고 시험 때가 되면 나머지 과목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도움된다고 해요. 국영수가 기초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수학이 순수한 논리를 배우는 과목이라서 다른 과목의 기초가 될 수 있어요. 논리적 사고과정에 필요로 하는 수학을 잘하게 되면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저자 역시 수학 강사로, 수학과목에 대해 많은 글이 쓰여 있었어요. 수학이란 과목을 학교 수업만으로 따라가기는 참으로 힘들다고 하지요. 저자의 생각도 같았는데요. 그래서 보통의 학생들이 학교수업외에 학원을 더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 직후에 복습을 하고 문제집을 풀고 열심히 노력하면 저자처럼 학원을 따로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아서 수학공부를 더 하면 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이 책을 본다면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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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 언뜻 보면 참 모순되는 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게으르면 게으른 것이고, 부지런하면 부지런한 것이지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니? 그러나 저자는 그러한 생활 태도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게으른 것과 부지런한 것은 공존할 수 있다고. 한국에 태어나고, 현재 ‘수능’이니 ‘내신’이니 하는 시험 위주의 공교육 제도가 존재하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의 늪에서 쉽사리 빠져나갈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가 끝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직장인들도 자신의 스펙을 올리기 위해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요구되고, 더하여 ‘공시’라는 이름의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 NCS 등 다양한 자격을 준비하는 취준생. 더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갈고 닦는 그야말로 평생 교육의 삶에 모두가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저자는 ‘학원 강사’이자 ‘수험생’이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교육의 삶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으로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넵니다. 게으르게 살아도 좋다. 다만, 그 게으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부지런함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꼭, 수면에 유유히 떠나디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헤엄친다는 백조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자가 말하는 게으르지 않음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100% 공부를 쏟아붓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삶이 자칫하면 번아웃, 즉 정신적이나 체력적인 소진을 불러 와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비효율을 만들고 아예 지쳐 포기하게 만드는 경우를 만들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즉,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효율을 만드는 방식으로 ‘부지런함’하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을 ‘게으르게’ 휴식한다는 것입니다. 치타는 가장 빠른 동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달릴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지 않은 시간 폭발적인 속도를 냄으로써 사냥하여 먹잇감을 챙깁니다. 이처럼, 부지런함과 게으름은 이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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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지만, 부지런하다. 부지런하지만, 게으르다. 부지런하게 공부하는 건 정말 쉽지 않다. 매일을 똑같은 시간, 루틴대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도 높은 효율을 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는 게으르기 위해 부지런하다’의 저자 황광일이다. 그는 서울대, 대치동 출신의 현직 수학 강사이다. 가족들을 위해 대구로 와서 강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래서 살아있는 경험이라 재미있다. 책상에 앉아서 타이머를 켜고 하는 공부가 아니라 침대에서 하는 공부, 한없이 게으른 자의 공부법이랄까.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보면 엄청 공감하면서 볼 책이다. 원래 의대에 합격했지만, 뜻에 맞지 않아 화학생물공학부로 진학했고, 이어 대학원까지 2년 공부하다가 수학 강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많이 봤고, 그들에게 들려주는 고효율 공부 방법들이 담겨 있다. 만약, 이 책을 내가 학창시절에 만났더라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 책 속에는 나름의 공부 노하우들이 담겨 있었다. 공부는 무식하고,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해서 단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시간으로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해야한다는 것. 기억에 대한 저장 방법으로 책갈피 이론, 핵심 내용을 범주화해서 기억하는 것, 요약 정리된 키워드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등장한다. 어찌보면 너무나 기본적이지만, 공부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명확한 방법들이다. 이미, 저자가 고효율 방식으로 공부를 해 왔고, 방법들을 적용해봤으니 효과는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내신관리는 2주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국어, 수학, 영어는 항상 준비하고, 2주안에 암기 과목들을 공부하면 되니까. 국어는 늘 책과 함께, 수학은 문제풀이와 함께, 영어는 감을 잃지 않도록 하자는 말이다. 생각해보면 늘 공부를 해놔야 내신 대비도 2주안에 끝낼 수 있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벼락치기도 벼락치기 나름인 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게으르지만, 부지런한 쌤을 줄이면 요즘 말로 ‘게부지런한’이 된다 ‘개부지런한’으로 읽힐 수 있음을 떠올려본다.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나도 이 책을 먼저 보고 공부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미 어른이 되어 읽어보니 아이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공부 방법들이 많아 도움이 되었다. 저자의 솔직함도 함께 담겨 있으니 필요 없는 건 스킵하고, 필요한 것만 담으면 될 것 같다. #북레시피#게부지런한공부법#공부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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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이런 제목들에 끌립니다. 일전에 읽었던 '노력하긴 싫은데 성공은 하고 싶어' 란 책이 생각났습니다. 천성이 부지런하지 못하다보니 작은 노력으로 큰 결실을 맺고 싶은데 당연히 욕심이죠.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과 끈기로 이룬 것입니다. 그래서 부러워 할 순 있어도 그렇게 하지도 못할거면서 시기나 질투를 하면 안되겠죠. 누구든 노력과 끈기로 성공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하는것 처럼 개인적으론 적당히 노력하고, 그 노력보다는 조금 더 많은 결실을 맺고 싶은 소박한 바램입니다. 제목만 봐선 인생 전반에 대해 다룬 책인줄 알았는데 대상 독자가 학생이였습니다. 적당히(?) 노력하고도 서울대를 들어간 저자의 공부 비결에 관한 책이였습니다. 핵심은 공부를 한 시간만큼 성적이 오르긴 하는데, 언젠간 한계에 부딪히게 되니 요령껏(?)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많을겁니다. 정말 초등학교 때까진 공부 열심히 하고 중학교부턴 서서히 정체되더니 고등학교 땐 하락하는 경우인데 저학년때는 웬만하면 시간을 투입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데 공부할 양이 별로 없을때나 가능한거고, 고학년이 될수록 공부할 양이 많아져서 공부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5시간만 자며 공부해왔는데 더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하면 4시간 또는 3시간만 자야하는데 결국 이런 방법은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는 공부에도 요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읽어보면 특별한게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인간의 기억력은 어떤 것을 3일이상 반복해서 기억을 하게되면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업시간에 배운걸 단시간 내에 복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게 당일날 복습하나 다음날 복습하나 얼마나 차이가 있겠냐만은 당일날 복습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면 다음날엔 1시간 30분이 걸리고 그 다음날엔 2시간이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틀만 늦어도 1시간을 더 써야하니 그냥 봐도 당장 복습하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복습하는 방법도 전체를 3일에 걸쳐한다면 보통 3분의 1씩 나눠서 하기 마련인데 저자는 3일 내내 하루에 전체를 빠르게 훝어보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첫날엔 빠르게 훝어보는데에 시간을 다 쓰겠지만, 둘째 날엔 첫날보단 빠르게 보게 될테니 잘 이해 안가는 부분을 좀 더 보고, 셋째날엔 더 빠르게 보면서 남는 시간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는겁니다. 간혹 책까지 낸 사람이니 우리완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인간이 죽을 때까지 뇌 성능의 20%도 못 쓴다고 하니, 그건 핑계일 수 있습니다. 책 표지의 강조된 부분만 보면 '게부지런' 이라고 눈에 띄는데, 결국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만 게으른(?) 삶을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타겟은 학생이지만, 성인인 저에게도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게 해준 책이고, 특히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나는게으르기위해부지런하다 #황광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