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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닛의 책 읽기는 계속되고 있다. 원서로 읽은 책을 다시 읽고 있으니 앞으로도 몇권 더 남았다.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면, 아니면 철학가들이면, 몇십년 정도의 기간동안 데닛의 논증의 변화등을 알 수 있겠지만, 나같은 범인의 눈에는 그 많은 책들이 일관성있게 때로는 반복적으로 때로는 복합적으로 그의 사상을 들려주는 듯 하다. 즉, 번역본이라 해도 역시 이해의 진입장벽이 높다. 다만 반복적인 논증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다. 역시 좋은점은, 다시 한번 도전해본다 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데닛의 글이 재밌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