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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6학년 때 대학생 친척 형네 집에 놀러갔다가 만화책 없냐고 물어봤더니 "먼나라 이웃나라" 독일 편을 건네 받았다. 이것이 먼나라 이웃나라 책을 처음 보게 된 계기였다. 신세계였다. 이것은 글자도 많아 지루할 우려도 있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 형태의 만화도 아닌데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과 역사가 버무려진 아주 우수한 교육만화였다. 가장 기억나는 내용은 독일이라는 선진국에 터키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와 사는데 그들만의 문화를 유지해서 모여 살다보니 독일 주민들과의 충돌도 생기곤 해서 갈등을 빚는 장면이었다. 터키 사람들이 말을 더듬 더듬 해가면서 나도 독일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동포들을 만나면 맘이 편해지니 끼리끼리 놀게 되고, 일하고 오면 너무 고되서 바로 잠들어 버려 독일인들과 어울리기도 힘들다는 장면이었다. 이 내용은 30년도 넘게 오래된 시절의 이야기지만 지금은 반대로 우리가 동남아 노동자들이나 난민들과 겪는 갈등과 흡사하다. 지금도 읽어 보면 이 책은 어른들이 봐도 아주 유익하다. 러시아에 대한 관심은 갑자기 지구 온난화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지구 전체적인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는 확실하다. 현재도 남부지방에서 재배할 수 있는 농산물들의 범위가 점점 북위로 상승하고 있으며 남쪽 해안에서 잡히는 어류들도 점점 북상하고 있다는 기사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추워서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러시아의 툰드라나 타이가 기후대도 상승하여 점점 사라져서 개발 붐이 일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고 강한 군사력과 기초과학의 우수성 , 이런 것들로 봤을 때 앞으로 전망이 꽤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의 세대가 아니라 나의 아들이나 손자 시대가 왔을 때 쯤에 말이다. 이 책은 주로 러시아의 중세 역사에서부터 시작한다 슬라브족 왕조부터 시작해서 킵차크 한국이라는 몽골족 국가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 이야기도 나온다. 우리가 잘 모르는 비주류 역사기 때문에 더욱 생소하고 재미있다. 러시아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개혁 군주 표트르 대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의외로 여성군주가 4명이나 있었고, 유럽 전역을 정벌한 나폴레옹과 히틀러와의 승부를 전부 다 승리로 이끈 내용 또한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한 때 제주항공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신규 노선이 생겨서 언젠가 꼭 가야지 했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이제 기약할 수 없는 탑승이 되었다. 3시간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와 가격에 러시아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언젠가는 다시 생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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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원복 아저씨의 먼나라 이웃나라 러시아편입니다. 러시아편은 1권, 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권은 전근대편 2권은 근현대편인데 주로 역사에 많이 할애된 구성이에요. 아무래도 동구권나라였기도 하고, 러시아의 주요 도시들이 멀기 때문에 때문에 인접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좋은 구성 같습니다. |
|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21 러시아 1. 세계사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고 간단하게 할수도 있다니 세상이 참 좋아진것 같다. 안그래도 흥미로운데 편한 마음으로 볼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책 읽기 힘들어하는 애들에게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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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사람이 말했고 읽어보고 각자가 느끼면 되는 것이기에 말하지 않겠다~! 저자인 이원복님의 말씀처럼 지면의 빈 공간을 허락하지 않고 충실한 내용을 빼곡히 채워서 만화지만 순수하게 글로만 전달하는 내용만 따져봐도 웬만한 책과 견주어도 적지가 않다~! 요즈음 책들을 보자면 구성을 핑계로 만화는 대충 큼지막한 그림 서너개로 한페이지를 채우고 일반책은 테두리와 줄과 줄 사이를 과하게 비우고 띄우고 중간중간 소제목의 앞뒤를 몇페이지씩 비워서 페이지 수만을 늘리는 책 장삿군들의 속내를 목도하면서 이런책들은 더욱 빛난다~! 또 한가지 장점은 책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책넘김이다 ~! 책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아서 힘줘서 양쪽을 붙들고 읽어야 하는것은 짜증나는 일인데 이런책이 너무 많다~! 앞의 열댓장 정도 넘기면 펼쳐진 채로 가만히 있어야 돠는데 어떤 책들은 책의 중간을 잡고 펼쳐도 손을 떼면 스프링이라도 달린것처럼 힘차게 바로 접혀 읽는동안 두손이 꽁꽁 묶이게 된다~! 먼나라 이웃나라는 앞의 열 대여섯 장 만 넘기면 힘줘서 꾹꾹 눌러 접지 않아도 사전이나 서당의 천자문처럼 잘 펼쳐져 있어서 독서하려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한장씩 넘겨놓고 보면서 필기도 하고 뭔가 다른일을 할수도 있고 최소한 책을 계속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두손의 자유로움이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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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의 유명한 만화이지요? 먼나라 이웃나라 21권 러시아 1편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 러시아는 그야말로 제목인 먼나라 이웃나라에 딱 맞는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연해주는 북한이랑 붙어 있어서 이웃나라인데 반해 수도인 모스크바까지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 8시간은 가야하니깐 먼나라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공산진영의 우두머리 국가였던 소련이 어떻게 다시 러시아가 되었으며 현재의 러시아는 어떤지 한번 살펴볼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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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21번째 편인 이원복작가 님의 러시아1 편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러시아는 대부분 푸틴이 집권한 현대 러시아만 생각하시기 쉽습니다. 가장 접근하기 쉽고 대외적으로도 잘 알려진 부분이며 현재 지속형이니 말이죠. 하지만 문득 러시아의 과거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면 다들 쉽게 입이 열어지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러시아가 어느 문명에서 시작했는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이 책에선 자세히 설명 되어있지만 직접 읽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전문적으로 러시아 역사에 대해 연구한 사람이 아니면 알 수가 없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걸 직접 연구하는 박사들이 아닌 그저 러시아의 역사에 대해 가볍게 알고 흥미를 가지면 더 깊게 파고드는 소비자인 만큼 이 책은 러시아 역사의 입문자에게 아주 적합한 책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정확한 책은 절대 재미있는 책이라고 할 수가 없죠.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책이 재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입니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만 일단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거짓역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완벽한 역사란 것도 존재하지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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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서유럽권의 역사에 비해 학창시절부터 많은 부분을 접하지 못해서 생소했던 러시아 역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명확히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소 냉전시대를 거쳐오면서 더더욱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던 미지의 나라에 대해 읽어 내려가는 내내 흥미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한쪽의 시각에만 치우치지 않고 균형잡힌 관점에서 세계사를 다시 한 번 고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이웃나라지만 실제로는 먼나라였던 러시아에 대해 잘 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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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 만화책으로 읽는 세계 이야기 책 입니다.이 책은 전 컬러 버전 만화책 입니다. 러시아는 여러 국가 중에서도 광대한 영토를 자랑하면서 소련 이라는 연방이 있던 곳입니다.러시아의 간단한 역사에 대해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간단하게 공부할수 있는 책 입니다.러시아에도 예전에 황제가 존재하던 시절이 있었고 러시아에서 황제는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서도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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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전근대사로 러시아 역사의 시작 부터 대제국 되기까지 그후 그뒤로 지국의 몰락과 세계 최초의 공산국가를 이룩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러시아의 광활한 국토와 자연을 차르라는 절대 왕권으로 세계를 제패해 제국으로 우뚝 서지만 로마노프왕조의 개혁실패로 농노들의 해방선언과 프랑스와의 전쟁등으로 공산주의 이념이 탄생하는 계기가 담겨있어 러시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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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21 러시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