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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 _미하엘 엔데, 빌란트 프로인트/ 주니어김영사 미하일 엔데(또는 미하일 엔더)라는 이름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아마도 『모모』때문일 것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와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이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다.” 미하엘 엔데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 40개국이 넘는 나라의 언어로 옮겨져 35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깊은 사랑을 받던 그는 1995년, 예순다섯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는 미하일 엔데의 미완성 원고이다. 미하일 엔데 바라기 빌란트 프로이트(현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동 문학가)가 이 원고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대로 두는 것이 안타까워서 심사숙고 끝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뒷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중세의 암흑시대가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어느 수요일, 그것도 한밤중이었다.”로 시작된다. 중세는 정치, 사회적으로도 변화가 많았지만, 그때는 전등도 없었고 자동차 헤드라이트도, 손전등도 가로등도 없던 시절이니, 이래저래 ‘암흑의 중세시대’라는 말이 맞다. ‘아빠 디크의 인형극장’이라는 큼지막한 글씨가 붙은 마차는 번개와 천둥이 이어지는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당나귀 세 마리가 끄는 마차가 어두운 밤길을 진행하던 중, 마차 바퀴가 커다란 돌덩이에 부딪혀 그만 송두리째 옆으로 쓰러졌다. 아빠 디크와 엄마 디크가 놀래서 마차를 다시 세우고 수습하던 중, 부부의 소중한 아들인 디크(꼬마둥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꼬마둥이는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뒤이어 약탈기사 로드리고의 이름이 나온다. 이 소설은 책 제목에 표현된 꼬마둥이와 로드리고가 주축이 되어 이어진다. 로드리고는 ‘공포의 숲’을 지나 ‘전율의 성’에 살고 있다. 로드리고 라우바인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그는 그 나라사람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그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도 꺼려할 정도로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어있다. 어마어마하게 힘이 세어 그 남자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고 할 정도다. 가장 용맹스런 무사나 가장 대담하고 겁이 없는 사람들조차 공포의 숲은 되도록 멀리 피했다. 차라리 그보다는 성공할 가망성이 높은 모험을 찾아 떠나는 것이 낫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꼬마둥이가 그 어마무시한 로드리고를 만나러 겁도 없이 혼자서 공포의 숲을 지나 전율의 성을 향해 떠난 것이다. 두려움이 뭔지 몰라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암튼 꼬마둥이는 로드리고를 만난다. 중요한 것은 로드리고는 키가 거의 2미터에 이르고 몸집이 거인처럼 크고, 덥수룩한 검은 수염으로 얼굴을 덮었지만, 사실은 파리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소심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었다. 코스모스처럼 여린 마음의 소유자다. 단지 그저 조용히 살고 싶어서 그의 성으로 진입하는 길에 십자가와 묘비를 모두 직접 몇 년에 걸쳐 만들어 두었을 뿐이다. 대부분의 묘비명에는 내용만 변화시킨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3일간의 싸움 끝에 로드리고 라우바인에게 맞아 죽은 보구밀 드로미어 기사가 이곳에 묻히다. 나그네여,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러니까 무덤과 묘비명은 로드리고가 자신의 성으로 진입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가짜라는 이야기다. 암튼 겁 없는 꼬마둥이와 생김새와 달리 겁이 많은 로드리고가 만나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나라 ‘최후의 킬리안 왕’도 나오고,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난 플립 공주도 나오고, 왕위를 찬탈하기 위해 지하에 숨어사는 바크라는 용과 음모를 꾸미는 마법사 라바노스 로쿠스도 나온다. 미하엘 엔데의 다른 작품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훌륭했듯이, 이 소설 역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좋아할 만한 모험 스토리다.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는 소크라테스란 이름의 앵무새(왜 소크라테스란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만)이다. 앵무새의 활약으로 궁지에 몰렸던 엄마 아빠 디크와 꼬마둥이, 로드리고 라우바인도 해피엔딩의 결말을 갖는다. 미완성된 유고를 마저 마무리한 이 책을 미하엘 엔데의 영혼은 어떻게 평가할까? ‘나보다는 낫소’ 하려나 ‘좀 아쉬운 듯한데..’ 하려나? 궁금해진다. #약탈기사로드리고와꼬마둥이 #미하엘엔데 #빌란트프로인트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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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유작 25년 만에 완성된 이야기 6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미하엘 엔데. 죽기 전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라는 책의 이야기를 시작했으나 마무리를 하지는 못하고 위암으로 별세한다. 이후 25년이 흘러 작가를 존경하고 사랑했던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동 문학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이 책의 마무리한다.
악명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을 찾아 길을 떠나는 꼬마둥이. 사실 로드리고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살고 있다는 것. 그는 꼬마둥이를 만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진짜의 삶 '인형 극단'의 주인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고 여러 캐릭터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개척하게 된다. "꼬마둥이는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빨리 달려 보기는 생전 처음이었다. 꼬마둥이는 몰랐지만, 이따금 두려움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자신의 원하는 것을 찾는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느껴진다. 세대를 건너 많은 사람들에 사랑 받는 책이라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용기있게 펼쳐보시길...!
#약탈기사로드리고와꼬마둥이 #미하엘엔데 주니어김영사 #빌란트프로인트 #모모 #용기 #두려움 #현대의고전 #베스트셀러 #유작 #신간 #독일문학 #독일문학상 #어린이문학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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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모험이야기 좋아하세요? 누구보다 악랄하기로 소문난 기사가 되겠다고 약탈기사를 찾아가는 꼬마둥이의 모험이야기, 무척 흥미롭게 들리지 않나요? 모모의 미하엘 엔데 작가의 유작을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 뒤, 독일의 아동 문학 작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한 책! 두려움도 뭣도 모르고 그저 악당이 되겠다는 꼬마둥이와 악명 높기로 소문났지만 실은 누구보다 두려움이 많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모험 이야기! 이야기가 시작부터 흥미진진합니다. ? 중세 암흑시대가 배경이고 동화속 캐릭터들이 개성넘치고 매력적인 이야기! 진짜 이름은 따로 있지만 그냥 꼬마둥이로 부르기로 한 주인공은 두려움을 몰라 악당이 되려하고 그 이름만 들어도 무서움에 벌벌 떨게 만드는 약탈기사는 선인장을 애지중지하며 텃밭을 가꾸고 바깥이 두려워서 자기성에 숨어살아요. 심지어 자신의 시동이 되겠다고 찾아온 겁없는 꼬마둥이에게 쩔쩔매기까지 합니다! ? 약탈기사의 시동이 되기위한 관문으로 나쁜 짓을 하러 나섰다가 자신을 납치하러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야단치는 어린공주를 만난 꼬마둥이! 꼬마둥이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까지 제공하고 나서네요. 중세 암흑기는 다들 이렇게 엉뚱한가요? 아무튼 이야기가 시작부터 흥미진진! 과연 꼬마둥이는 공주와 함께 소원하는 약탈기사의 시동이 될 수 있을까요? ? 뭔가 엉뚱하기 그지없는 캐릭터들이 어찌나 흥미로운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는 미하엘엔데의 유고작! 지루한 여름에 딱 어울리는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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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의 찐리뷰) 애니메이션으로 나와도 재밌을법한 이야기 꼬마둥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제목에서 '둥이' 가 있길래 '쌍둥이' 캐릭터가 나오나 싶었는데 표지를 보니 그게 또 아니고; 그래도 뭔가 '판타지' 스러운 이야기가 담겨있을 듯 싶어서 단숨에 읽어 내렸던 책. '모모' 로 유명한 작가님의 유작이라 더 마음이 갔었다. 아이들 이전에 엄마가 먼저 보는 판타지동화책. 처음에 들어갈 떄, 이 이야기가 25년이 흐른 후 다른 누군가가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는 문장에 괜힌 찡 함이 좀 전해진다..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저자 미하엘 엔데 출판 주니어김영사 발매 2020.05.07. 등장인물 중 '소크라테스' 가 나온다. 와우- 이름 한번 잘 지으셨다 싶고 그 인물과의 대화들도 뭐랄까,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 강도 양반, 있지 적어도 많은 수의 기사에 대해서 만큼은 댁의 의심을 해결할 수 있겠어.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지금 기사단이 말을 타고 언덕을 내려오는 게 보이거든. (중략) 소크라테스는 이 말이 전혀 달갑지 않았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대략 헤아릴 수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킬리안 왕이 우울증에 걸린 사실도 알고 있었고, 납치된 공주의 마차 앞에서 정신을 잃고 말에서 떨어지는 광경도 직접 눈으로 보았다. 또 소크라테스는 누군가를 웃게 하는 명령을 실행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도 잘 알고 있었다. 웃으라는 명령을 받으면 절대로 웃음이 나오지 않는 법이다. 웃음은 어떤 명령이든 굽실거리며 수행하는 디크 부부보다는 오히려 아무 말도 듣지 않는 반항적인 꼬마둥이 같았다.
두려움을 좀처럼 모르는 철부지 꼬마 둥이와 전설의 약탈기사 로드리고의 모험 '엄마' 의 시선으로 읽다 보니....음 이 책을 어떻게 같이 읽을 수 있을까 잠시 고민했다. 아마 자신의 의식 세계와 국어 수준(?) 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이 문장들과 이야기의 해석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아이들에겐 한참 나중에 권해야 할 법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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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산초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거기에 약간의 지식을 더하면 세르반테스까지...
그러나 돈키호테와 산초가 모험한 이야기라고 칭하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 심지어 책이나 영화로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게 다.....책을 안 읽어서라고........말하고 싶기도 하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알고보면 하나도 모르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떨까?
하나의 솔루션! 어린이판 돈키호테를 읽는 것도 좋지만, 비슷하게 모험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에 대한 이해력을 서서히 높혀가는 것도 한가지이다. 그러한 책으로 <약탈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는 강추하는 책이다.
<모모>의 미하엘 엔데가 일부만 작성해논 유작을 후세 작가가 이었다는 화제성도 있지만, 우선 어린이들 입장에서 재밌고, 너무 짧지도 않게 긴 호흡을 유지한다. 그림은 덤이고!
모험담의 전형적인 서사구조답게, 사건발생 -> 위기 -> 조력자 등장 -> 계속되는 위기 -> 주인공의 자각 -> 모험의 시작 ->우정과 배신 -> 용기 내어 도전 -> 해피엔딩
각 챕터 마다 다음 이야기가 꿍금해지고(어린이 입장!) 돌리, 밸리, 울리와 같은 당나귀도 나오고, 용, 왕, 뱀, 마법사, 앵무새, 공주(플립) 흥미진진한 요소를 다 갖추었다!
학습만화외 머리 전환에 필요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강추한다! 나도 조카 줬더니, 하루종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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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작가 미하엘 엔데는 [모모]의 작가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모모]는 1970년이었던 그 시절, 무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출간된 책인데요. 몇 번의 이사를 거치면서 오래된 책들이 정리되고 없어지는 와중에도 [모모]는 소중하게 지금까지 제 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1995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를 대신해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는 그의 책이 독자와 함께하며 책이 주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세상을 떠난 그이기에 더 이상 새로운 작품을 읽을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큰데요. 이번에 반갑게 마주한 책은 미하엘 엔데의 유작으로 25년 만에 완성된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였습니다. 유작이 있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었는데요. 죽기 몇 년 전, 16장의 이야기 중 3장까지 쓰고 완성하지 못한 책이기도 해서 더욱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이야기는 미완의 상태로 있었는데요. 독일의 유명한 아동 문학가인 빌란트 프로인트는 미하엘의 이야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여 한 편의 현대 고전을 완성시키게 됩니다. 그 책이 바로 [약탈 기사 로듸고와 꼬마둥이]이지요. 잘생긴 정말 작가같이 생긴 미하엘 엔데는 두려움이라고는 1도 없는 철부지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꼬마둥이를 주인공으로 멋진 모험 이야기를 만들었는데요. 이야기의 배경은 약탈이 난무하는 중세 암흑시대를 다루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감동과 성장, 모험과 희망을 담은 성장의 모습이 신나게 담겨 있습니다. 큰 줄거리로 따져보면 우리가 어릴 적 흔히 접했던 동화책 이야기와 비슷한 결이 느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야기의 길이나 디테일로 따져 보면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요란했던 날씨 속에서 인형극자 마차를 몰고 가던 엄마 디크와 아빠 디크는 아들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도대체 꼬마둥이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놀랍게도 모두가 두려움에 떠는 존재였던 로드리고 라우바인을 찾아 떠난 꼬마둥이는 무시무시한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시동이 되길 자처합니다. 그같이 되길 원했던 것이죠. 그 시기 꼬마들의 대담하고 용감무쌍한 모습이 엿보여 실소를 자아냅니다. 지루하고 평범한 것을 거부하는 꼬마둥이는 로드리고가 사는 전율의 성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요. 이런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악명높은 약탈기사는 또 놀랍게도 소심하고 겁이 많은 캐릭터가 많은데 로드리고 역시 그랬습니다. 그저 소문이 소문을 부풀려 더욱 무섭고 포악한 존재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꼬마둥이는 시동이 되기 위한 시험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겂 없고 도전심 많은 꼬마둥이에게 이것은 문제도 아니었죠. 꼬마둥이의 호기심 어린 도전정신은 로드리고의 삶까지 뒤바꿔 놓게 됩니다. 완전히 다른 성격의 두 인물이 서로를 보완하며 힘이 되어 주는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인데요. 이 와중에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책 속 가득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에 이끌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책의 결말은 정말 감동적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작가는 책의 말미에 이런 글을 남기는 데요. 그 글이 마음의 모서리에 와닿아 밑줄이 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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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기사가 되고 싶은 철부지 꼬마둥이의 모험담을 담은 이야기. 하룻밤 범 무서운 줄 모르듯 두려움 없는 꼬마둥이는 전설적인 약탈 기사 로드리고를 찾아나선다. 로드리고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채 감옥 같은 성에서 혼자 꽁꽁 숨어살다가 꼬마둥이를 만나며 삶의 다른 이면을 발견한다. 중세 암흑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공주, 용, 마법사까지 흥미진진한 소재로 이야기를 엮었다. 꼬마둥이의 무모하지만 귀여운 용기로 인해 로드리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알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나 자신을 찾아가는 일이다. 로드리고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작은 용기조차 낼 수 없어 하고 싶은 것도 포기하고 사는 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이 따뜻한 책 한 권이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우리는 가끔 아이가 될 필요도 있다. 좀 무모하더라도 진짜 자신을 알아가는 그 마음을 되새겨야 한다. 내 인생이지 않은가. 이 책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유작을 빌란트 프로인트 작가가 25년 만에 완성 시키며 세상의 빛을 보게 하였다. 모든 집의 책장에 꽂혀 있던 <모모>가 다시 읽고 싶어진다. ?? 책 속에서... “네가 정말로 기사의 시동이 되려면 먼저 네 결심이 확고하다는 걸 증명해야 해.” “제 결심은 확고한데요.” 꼬마둥이는 험상궂은 표정을 지으려 애쓰며 말했다. “글쎄, 누구나 말은 그렇게 하지. 하지만 네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어떤 악행 앞에서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는 걸 입증해야 해.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 온전히 혼자 힘으로 지극히 위험한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고. 하지만 너는 틀림없이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싶지 않겠지.” “아뇨. 할 수 있어요. 뭘 하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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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엔데작가님 하면 #모모 가 대표작이에요. 모모가 1970년작품이라니 놀랐~~ 1995년 예순다섯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어요. #미완성유작 #약탈기사로드리고와꼬마둥이 의 존재를 알게 된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빌란트프로인트작가님 이 뒷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서 25년만에 나온 #동화책 이랍니다. 총16챕터인데요. 꼬마둥이가 무시무시한 범죄를 저질러야 약탈기사로드리고의 시동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성을 떠나라고 로드리고가 명령. ㆍ 약탈기사로드리고의 정체는 선인장을 키우고 채소재배해서 먹는 혼밥의 달인. 혼자 사는게 편해서 무시무시한 기사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었던 것. 전율의 성에서 조용히 지내고팠지만 꼬마둥이 앞에서는 엄청 대단한 기사인 척. 꼬마둥이를 잃은 디크부부와 똑똑한 앵무새소크라테스까지 정말 매력적인 인물들이 가득해요. 5장에서 플립공주의 제안으로 공주납치범이 되는 꼬마둥이ㅋ이 부분부터 완전 흥미진진. ㆍ 킬리안왕이 위독해서 최후의 킬리안왕이 세상을 뜨면 후계자로 플립이 왕이 되는건데 그 나라 마법사 라바누스로쿠스는 바크라는 용을 키우고 있고 왕의 자리를 탐내는 중. 여자아이를 처치해야겠어.이 왕국은 내꺼라고~ 궁정의사 파드루벨은 침착하고 좋은 사람이고요. ㆍ 플립공주는 꼬마둥이와 전율의 성을 와서 보고서는 약탈기사로드리고의 실체를 꼬마둥이에게 알려주지요.로디아저씨일 뿐이라고요. ㆍ [꼬마둥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볼을 스치는 햇살을 느끼자마자 다시 예전의 꼬마둥이로 돌아왔다.두려움은 원래 그런 거다.두려움을 느끼면 두려움이 모든 걸 삼켜 버린다.두려움을 떨쳐 버리면 두려움은 아무 것도 아니다.]ㅡ122page #책속문장 #책속구절 ㆍ #주니어김영사 에서 나온 #어린이동화 #청소년소설 #아동문학 이지만 으른이 읽어도 느어무 재밌어요. ㆍ 정말 재미난 #판타지 #판타지동화 에요. 사실 #판타지소설 은 그닥 즐기지 않는 편인데 이 #동화 만큼은 재밌었어요. 아들둘다 재밌어해서 저도 같이 읽어주면서 #모험 을 떠나보았네요. ㆍ #동화추천 #동화책추천 #어린이동화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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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미하엘 엔데·빌란트 프로인트 지음 / 레기나 켄 그림 / 주니어김영사)>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유작을 25년 뒤에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해서 세상에 나온 작품이 바로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이다.
‘아빠 디크의 인형 극장’이라고 큼지막하게 써놓은 마차가 바로 우리의 주인공 꼬마둥이의 집이자, 아빠 디크와 엄마 디크 그리고 앵무새 소크라테스의 인형 극단이다. 사실 인형극에는 흥미도 재능도 없는 아빠 엄마였고 꼬마둥이도 이런 생활이 시시하게만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 전설의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시종이 되겠다고 당차게 출발!! 마법의 숲을 지나 우여곡절 끝에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성인 전율의 성에 도착! 그러나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는 꼬마둥이를 받아들이지를 않는다. 왜냐면 그에겐 큰 비밀이 숨어있었기 때문! 그럼에도 꼬마둥이는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시종이 되기 위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우리의 주인공이 길을 떠난다는 것은 새로운 사건이 벌어진다는 것. 최후의 킬리안 왕의 왕위 계승자인 플립 공주를 납치하게 되는 과정 역시 우당탕탕!! 그러나 최후의 킬리안 왕의 왕위 계승자 자리를 노리는 사람이 따로 있었으니, 그는 바로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 그는 바크라는 용과 함께 왕의 자리와 보물들을 노리고 있었던 것. 그러나 꼬마둥이의 납치로 인해 자신들의 계획이 수포가 되고 이에 대한 가혹한 응징을 꾀한다.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공주를 납치한 꼬마둥이는 마법사의 계략에 어떻게 대응해서 승리할 수 있을까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와 용인 바크는 자신들의 최종 목표인 왕의 자리와 보물을 획득했을까 아니면 꼬마둥이와 약탈 기사 로드리고 라우바인, 플립 공주, 앵무새 소크라테스, 아빠 디크, 엄마 디크 모두의 힘으로 정의 구현을 했을까
꽉 짜인 한 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본 기분이다. 중세의 음울한 배경과 판타지 소설의 결합 그리고 우리의 희망인 동심의 승리.
두려움을 몰랐던 꼬마둥이의 변화 “저는 두려움을 알아야만 진정한 기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려움은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구분하는 법을 가르쳐 줘요. 나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아요. 좋은 일을 할 때만 용기가 필요한 법이에요.”
동화라고 하기엔 철학적 주제가 드러나는 이야기였다. 우리가 쓰고 있는 페르소나의 무게. 진정한 자신을 찾아내는 길은 용기가 필요하다. 타인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을 지키기 위한 쓸모없는 노력을 일단 그만두는 것부터 용기가 필요하다. 그다음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되는 첫걸음을 떼는 것에도 역시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당신을 응원한다!
#약탈기사로드리고와꼬마둥이 #미하엘엔데 #빌란트프로인트 #주니어김영사 #로드리고 #꼬마둥이 #약탈기사 #로드리고라우바인 #아빠디크 #플립공주 #소크라테스 #최후의킬리안왕 #라바누스로쿠스 #바크용 #진정한용기 #진정한나 #출발 #함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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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한 책<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를 만나보았다.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가 죽기 전 3장까지 집필한 이야기를 25년이라는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독일의 아동 문학 작가 빌란트 프로인트가 완성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두 작가가 썼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 물론 번역을 통해서 만나본 것인 까닭도 있겠지만 빌란트 프로인트가 미하엘 엔데의 작품 세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집필한 것이 더 큰 이유일 것 같았다. 처음부터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문장은 끝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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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긴장감과 안도감을 반복하면서 전개된다. '악'이 무엇인지 몰라 '두려움'이 없는 유쾌한 사고뭉치 꼬마둥이는 악명 높은 약탈 기사 로드리고의 시동이 되기 위해 그를 찾는다. 그런데 이 약탈 기사 무섭기는커녕 어딘가 모르게 우스꽝스럽다. 모자란듯한 약탈 기사는 꼬마둥이를 전율의 성에서 쫓아낼 속셈으로 지극히 위험한 범죄를 저지르면 시동으로 받아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허무맹랑한 조건이 이야기를 재미나게 또 흥미롭게 끌고 간다. 꼬마둥이는 어떤 범죄를 저지를까?
정말 어처구니없는 범죄를 통해서 플립 공주와 친구가 된 꼬마둥이의 모험은 공주와 함께 시작된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기사 로드리고는 꼬마둥이의 엄마, 아빠와 꼬마둥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된다. 서로 다른 모험을 떠난 두 주인공은 칼리안 왕의 궁에서 재회하게 된다. 재회와 동시에 궁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들은 탈출하게 될까? 그런데 까칠한 공주 플립은 왜 같이 갇히게 된 걸까?
재미난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마법 같은 책이다. 아마도 궁정 마법사 라바누스 로쿠스가 등장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기사로서는 어설펐던 로드리고가 이야기를 만드는 데는 탁월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까닭인지도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이 책은 술술 읽히는 마법이 걸린 책처럼 정말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거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그림은 덤으로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기사가 나오고 공주가 나오고 성이 나오면 등장하는 동물이 하나 있다. 이 책에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입에서 불을 뿜는 용. 그런데 서양의 용은 동양의 용보다는 지능이 떨어지는 듯하다. 인형극에 놀라 도망가는 용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미소 짓게 만든다. 웬만한 사람보다 더 지혜로운,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앵무새 소크라테스를 꼭 만나보기 바란다. 읽는 내내 옅은 미소를 품어야 읽을 수 있는 신기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