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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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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읽는 통일','독립과 분단에서 평화와 통일로',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통일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내가 먼저 배경지식을 갖추고 싶어서 통일교육원에서 받고 있는 연수 제목이다. 가깝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기에 북한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을 연수를 받으면서 느끼게 되는 점이다.   먼저 1970년대  나의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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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읽는 통일','독립과 분단에서 평화와 통일로', 교육현장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통일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내가 먼저 배경지식을 갖추고 싶어서 통일교육원에서 받고 있는 연수 제목이다. 가깝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기에 북한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는 것을 연수를 받으면서 느끼게 되는 점이다.

 

 먼저 1970년대  나의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의 통일교육을 되돌아본다. 지금은 2020년, 21세기와 비교해보면 통일교육의 차이는 너무나 컸다. 먼저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떠올려 본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말 지금은 잊혀진 번호라 할까? '간첩신고는 113'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더불어 '반공교육', 이승복 어린이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아련하게나마 이런 것들이 생각난다. 더불어 간첩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우리의 동포들이 '외계인'까지는 아니어도 그 당시는 '뿔난 도깨비'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만화영화 역시 북한과 관련된 「 똘이장군-제3땅굴 」이  「간첩 잡는 똘이장군」과 더불어  최초의 극장용 반공 장편 애니메이션으로서  사회적 이슈가 되었었다. 그 영화속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고 간첩에 대한 경계심을 유발하여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감과 증오를 일으켰었던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희미하게나마 생각이 난다.

                                                                                   출처:네이버 영화

 

 지금은 어떤가?  지금은 중단이 되었지만 금강산관광이 시작되었고, 개성공단에서 활동이 이루어지는가하면  고인이 되신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문이 생각난다. 1985년 역사적인 이산가족의 첫 만남 이후 이십여차례의 이산가족의 상봉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이 만나고, 미국의 대통령과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통일을 생각할 수도 있을 만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출처:  2018.11.18  조선비즈 뉴스에서

 

 

 위의 사진을 보면서 동독과 서독이 통일된 것처럼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자로 쓰면 ' 統一'이다. 글자대로 풀이하자면, '하나로 거느리다'로 풀이할 수 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야 할 나라는 ,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과제인 '통일' 을 생각하며 관련된 책을 읽기 전에 잠깐 통일에 대하여 지나온 과정을 생각해보니 시대상의  변화가 많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통일', 정말 바라고 있는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 세대에서는 쉽게 이루어지지 못할 과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지금,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도와 줄 수 있는 것에는 책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혜리와 리혜리』

 통일 관련 이야기가 녹아있는두 혜리를 만나러 떠나본다. 햇님토리반의 혜리는 ‘이혜리’뿐이던 어느 날,  ‘리혜리’라는 친구가 새로 전학을 온다. 맵지만 김치를 잘 먹을 수 있으며 제주도가 고향이고 콩을 싫어하며 종이접기를 잘하지 못하는 이혜리, 그렇지만 김치는 못 먹지만 시금치를 잘 먹을 수 있으며, 콩을 잘 먹고 개성이 고향이며, 종이접기 시간에 사자를 진짜처럼 잘 접어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다. 성향과 먹는 음식이 다른 두 혜리의 모습에서 남한과 북한이 연상된다고 할까?

 

 추석을 앞두고 떡집을 하기에 바빠서 고향을 갈 수 없는 이혜리와  개성이 고향이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리혜리만 햇님토리반에 남는다. 종이접기를 잘하는 리혜리가 먼저 이혜리에게 다가서며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천천히 책을 읽으면서 같이 있고 싶어지는 마음을 느끼게 되는 두 혜리를 보면서 아항! 이렇게 통일의 필요성을 표현하는구나!

 

 수업시간에 직접적으로 '통일은 필요하단다' 이렇게 설명하는것 보다 마음으로 알아가는 통일 이야기, 책의 소중함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혜리와 리혜리』 다시한번 천천히 읽어 보련다  

j***3 2020.05.1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