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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흥미롭길래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윤백남 순정의 호동왕자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만족스럽네요. 왕은 이 왕자의 쓸쓸해 하는 심사를 얼마간이라도 위로하고자 나라의 일등 여악들을 뽑아서 왕자궁으로 ㅗ냈으니 어느날 호동왕자가 역시 외로운 심사로서 뜰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을 때에 홀연히 여악이 울리는 요란한 음악소리까지.. 왕자는 기분 좋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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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王子, prince 프린스[*])는 서양에서 황족이나 왕족의 남자나 특정의 영역을 지배하는 귀족의 칭호로서 사용되는 영어 단어이다. 대한민국의 한국어에서는 외래어로서 ‘프린스’라는 말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며, 번역할 때는 '왕자'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1]. 여성형인 프린세스(princess)는 ‘공주(혹은 왕녀)’로 번역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프린스와 프린세스는 중의적이어서 제후의 칭호로 사용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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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하늘을 찌를 듯한 고구려의 세력이 한토(漢土)의 낙랑(樂浪)까지도 집어 삼켜서 어제까지도 낙랑의 서울이던 땅이 오늘의 고구려의 一[일]읍으로 되었다. 그로써 읍의 교외 멀리 패수를 굽어 보는 아담한 재릉에 한 개 새로운 무덤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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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다름에서 출간된 윤백남작가의 순정의 호동왕자(근현대한국문학읽기101)를 읽고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순정의 호동왕자 이제는 십년이넘어가는것같은데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순정마초가 나왔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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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이야기 고구려 대무신왕 이 시기의 유명한 이야기 호동왕자 낙랑공주는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이 이야기를 윤백남이라는 작가의 글로 다시 만들어지니까 호동왕자나 낙랑공주가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고 그리고 근대사에서 고구려의 이야기를 다룬 것도 신기하고 그 당시는 아직 조선이라 고구려 고려에 대해 활발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연구도 작품도 많이 나와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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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을 정복한다는 것은 년래의 고구려의 숙망으로서 그 숙망을 이루었으매 당연히 기꺼워해야 할 것이다. 바야흐로 뻗어 나아가는 고구려는 인제도 연하여 남으로 북으로 정벌을 거듭하여 대고구려 제국을 건설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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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도 어느덧 대지로 사라지고 붉으스럼한 가을달이 동녘 하늘로 솟아 올랐다. 동녘 하늘에 솟아 오른 달의 그림자가 소 한 마리의 길이 쯤 높이 오른 때였다. 한 사람의 그림자가 벌판에 나타났다. 말을 타고 이 재릉으로 향하여 달려 온다. 말은 쉽지 않은 명마로서 그 걸음거리며 숨소리의 웅장함이 가위 용마라 할 듯하나 말께 오른 주인은 기운이 하나도 없이 말이 달려 가는 대로 버려두는 모양이다. 그러나 말은 이 길에 익은 듯 일직선으로 무덤을 향해 달려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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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대무신왕 十五[십오]년. 가을 해가 서편 벌판으로 뉘엿 뉘엿 넘어가려 한다. 바야흐로 하늘을 찌를 듯한 고구려의 세력이 한토(漢土)의 낙랑(樂浪)까지도 집어 삼켜서 어제까지도 낙랑의 서울이던 땅이 오늘의 고구려의 一[일]읍으로 되었다. 그로써 읍의 교외 멀리 패수를 굽어 보는 아담한 재릉에 한 개 새로운 무덤이 서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