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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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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기독교적인 성향이 강한 책입니다. 예수와 베드로 고즈너등이 등장인물이더라고요. 베드로의 말에 의하면 갈릴리 해변, 가 버나움 뒷 뫼에는 구을러 내려오는, 어린애 입술 같이 새빨간 무화가가 있다고, 그 갈릴리해변은 그에게 정다운 곳에는 다름없다니 무슨 근거로 그러는건지.. 무화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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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기독교적인 성향이 강한 책입니다. 예수와 베드로 고즈너등이 등장인물이더라고요. 베드로의 말에 의하면 갈릴리 해변, 가 버나움 뒷 뫼에는 구을러 내려오는, 어린애 입술 같이 새빨간 무화가가 있다고, 그 갈릴리해변은 그에게 정다운 곳에는 다름없다니 무슨 근거로 그러는건지.. 무화가가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예수가 등장하니 소설이 좀 신선하네요.

k*****r 2022.09.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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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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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던진 돌 하나이 힘없이 도망하는 예수의 소매에 맞고 떨어졌다니. 돌! 그파랗게 된 얼굴에는 놀람과 무섬움이 떠오르는게 당연하것 같아요.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하여 뛰었고, 걸음이좀 빨라졌다니.. 꿈엣일과 같이 그는 또 달아나고. 이리하여 한참을 뛰다가 정신을 먹고 들으니 제사자들의 발소리가 없어지기까지. 달리기를 진짜 잘하는 주인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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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장의 던진 돌 하나이 힘없이 도망하는 예수의 소매에 맞고 떨어졌다니. 돌! 그파랗게 된 얼굴에는 놀람과 무섬움이 떠오르는게 당연하것 같아요.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하여 뛰었고, 걸음이좀 빨라졌다니.. 꿈엣일과 같이 그는 또 달아나고. 이리하여 한참을 뛰다가 정신을 먹고 들으니 제사자들의 발소리가 없어지기까지. 달리기를 진짜 잘하는 주인공이네요.

k******3 2021.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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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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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이야기하려는 백성수의 아버지도 또한 천분 많은 음악가였습니다. 나와는 동창생이었는데 학생시대부터 벌써 그의 천분은 넉넉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작곡과를전공하였는데 때때로 스스로 작곡을 하여서는 밤중에 혼자서 피아노를 두드리고 하여서 우리들로 하여금 뜻하지 않고 일어나게 하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밤중에 울리어 오는 야성적 선율에 몸을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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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이야기하려는 백성수의 아버지도 또한 천분 많은 음악가였습니다. 나와는 동창생이었는데 학생시대부터 벌써 그의 천분은 넉넉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작곡과를전공하였는데 때때로 스스로 작곡을 하여서는 밤중에 혼자서 피아노를 두드리고 하여서 우리들로 하여금 뜻하지 않고 일어나게 하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밤중에 울리어 오는 야성적 선율에 몸을 소스라치고 하였습니다.
 

k******0 2021.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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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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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다름에서 출간된 김동인작가의 이 잔을(근현대한국문학읽기123)를 읽고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예수의 신성이 아닌 인성에 초점을 맞췄다고요 그렇답니다. 예수의 마지막날을 재구성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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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다름에서 출간된 김동인작가의 이 잔을(근현대한국문학읽기123)를 읽고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작품의 내용을 담고있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시길 부탁드려요
예수의 신성이 아닌 인성에 초점을 맞췄다고요 그렇답니다. 예수의 마지막날을 재구성하였답니다.
t*********3 2025.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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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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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뜻깊은 晩餐이었읍니다. 次次 切迫하여 오는 事情은 다시 그로 하여금 弟子들과 晩餐을 함께 할 機會를 주지 않을 것 같았다. 때때로 이르는 믿는 者들의 아룀으로 말미암아, 그는 예루살렘의 모든 祭司長이 知事 본디오 빌라도에게 讒訴를 하고, 갖은 힘을 다하여 그를 잡으려는 것을 알았다. 가롯 유다―그의 門徒의 하나인―는 벌써 祭司長에게 買收된 것도 알았다. 이틀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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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뜻깊은 晩餐이었읍니다. 次次 切迫하여 오는 事情은 다시 그로 하여금 弟子들과 晩餐을 함께 할 機會를 주지 않을 것 같았다. 때때로 이르는 믿는 者들의 아룀으로 말미암아, 그는 예루살렘의 모든 祭司長이 知事 본디오 빌라도에게 讒訴를 하고, 갖은 힘을 다하여 그를 잡으려는 것을 알았다. 가롯 유다―그의 門徒의 하나인―는 벌써 祭司長에게 買收된 것도 알았다. 이틀 있으면 이를 逾越節 前으로 그를 꼭 죽이려고 計劃한 그것을 알았다. 오늘 이제로 가버나움이나, 막달라로 달아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손에 잡혀서 죽든지―다시 말하자면, 그가 아직 모든 괴로움을 뚫고 하여 오던 일을 成功 直前에 허물어 버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죽든지, 이것이 그의 앞에 놓인 運命이다. 前者를 取하자면, 十字架 위에 올라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晩餐 뒤에 醉味 좋은 葡萄酒에 녹아서, 베드로에게 머리를 찍히우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예수는 저便에서 쿵쿵거리며 뛰어오는 발소리에 후덕덕 일어나 앉았다. 「先生님! 祭, 祭司長들이! 횃불―과 뭉치들을 가지고......」 「응? 사냥개같이 빨리 찾아내는 者들이로군.」 예수는 고즈너기 말하였다. 「베드로!」 「왜 그러십니까?」 「橄欖山으로, 겟세마네 동산으로! 나는 그리로 갈께, 빨리!」 이 말을 좀 숨이 차게 한 그는, 가만히 뒷문으로 빠져나갔다.


金東仁(1900年~1951年)은 小說家. 號는 琴童ㆍ春士. 1919年에 우리나라 最初의 純粹 文藝 同人誌 ≪創造≫를 發刊하였고, 事實主義的 手法과 文章의 革新을 보여 주었다. 作品에 短篇 <弱한 者의 슬픔>, <배따라기>, <감자>, 長篇 <雲峴宮의 봄> 等이 있고 親日反民族行爲者이다.

m******0 2024.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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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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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품은 작가 개인의 이야기나 개인의 사상이 가장 많이 투영된 작가중 한 명이라이 작품속에서는 그가 자신을 투영해서 자신이 서서히 몰락해가는 변화해가는 과정을그렸다는 생각도 들고작가가 보여주는 문학의 깊이가 깊은 데그의 실생활은 전혀 반대였다는게 참 재미있는 지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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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품은 작가 개인의 이야기나 개인의 사상이 가장 많이 투영된 작가중 한 명이라
이 작품속에서는 그가 자신을 투영해서 자신이 서서히 몰락해가는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렸다는 생각도 들고
작가가 보여주는 문학의 깊이가 깊은 데
그의 실생활은 전혀 반대였다는게 참 재미있는 지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달의 사락 s****o 2024.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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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을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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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동인의 작품인 단편소설 이 잔을을 읽었습니다. 작품 자체의 재미는 시대적 간극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글만 보면 현대 독자 입장에서는 재미있거나 몰입하기 좀 애매할 부분이 여럿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읽으면 작품 자체는 재미있게 읽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입장과 생각, 미래 구상 등이 서로 엇갈리는 듯한 대목 등 여러 장면이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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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동인의 작품인 단편소설 이 잔을을 읽었습니다. 작품 자체의 재미는 시대적 간극 등을 고려하지 않고 글만 보면 현대 독자 입장에서는 재미있거나 몰입하기 좀 애매할 부분이 여럿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읽으면 작품 자체는 재미있게 읽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등장인물들의 입장과 생각, 미래 구상 등이 서로 엇갈리는 듯한 대목 등 여러 장면이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h*****a 202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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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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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의 잔혹한 운명을 원망하였다. 그리고 운명을 저주하였다. 찬란히 빛났지만 불행하였고, 바램으로 찼었지만 만족지 못한 자기의 짧은 생애까지, 뉘우침에 가까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는 귀로는 수없이 사람이 갈길을 잃어버 리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어두움에 헤매는 무리 의 애원을 들었다. 그들의 길을 비칠 빛이 나타남을 바라는 목마른 소리를 들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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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의 잔혹한 운명을 원망하였다. 그리고 운명을 저주하였다. 찬란히 빛났지만 불행하였고, 바램으로 찼었지만 만족지 못한 자기의 짧은 생애까지, 뉘우침에 가까운 느낌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는 귀로는 수없이 사람이 갈길을 잃어버 리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 어두움에 헤매는 무리 의 애원을 들었다. 그들의 길을 비칠 빛이 나타남을 바라는 목마른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그들이 능히 믿을 만한 헌신적 행동의 증거를 요구하였다. 바꾸어 말하자면 지도자의 희생적 열성을 요구하였다. 그들을 깨울 만한 종소리를 요구하였다.

피땀은 그냥 흘렀다. 그는 더욱더 고민하였다. 그로서만 약물에 자기 얼굴을 비치어보았더면, 얼굴의 빛이 시꺼멓게 되고, 다른 사람같이 늙어진 것을 보았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3.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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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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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저물었지만 아직껏 회색 기운이 남은 빛으로 제사 준비로 길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마음을 놓고 케드론 시내로 향하여 이삼십 보 갈 때에 길모퉁이에서 갑자기 횃불 든 사람이 하나 나타났다. 옷으로 보아서 그것은 제사장이었다. 예수는 빨리 몸을 담장에 숨겼지만, 그것은 결코 영리한 행동이 아니었다. 제사장은 횃불을 던지고 몸을 숨는 사람에게 달려왔다. 예수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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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저물었지만 아직껏 회색 기운이 남은 빛으로 제사 준비로 길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보고 마음을 놓고 케드론 시내로 향하여 이삼십 보 갈 때에 길모퉁이에서 갑자기 횃불 든 사람이 하나 나타났다. 옷으로 보아서 그것은 제사장이었다. 예수는 빨리 몸을 담장에 숨겼지만, 그것은 결코 영리한 행동이 아니었다. 제사장은 횃불을 던지고 몸을 숨는 사람에게 달려왔다. 예수는 몸을 피하여 케드론과는 반대쪽으로 달아났다. 모두 세 사람의 발소리가 그뒤를 따르는 것을 들었다.

k*****9 202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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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이 잔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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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뜻깊은 만찬이었읍니다. 차차 절박하여 오 는 사정은 다시 그로 하여금 제자들과 만찬을 함께 할 기회를 주지 않을 것 같았다. 때때로 이르는 믿는 자들의 아룀으로 말미암아, 그는 예루살렘의 모든 제 사장이 지사(知事) 본디오 빌라도에게 참소를 하고, 갖은 힘을 다하여 그를 잡으려는 것을 알았다. 가롯 유다?그의 문도의 하나인?는 벌써 제사장에게 매수된 것도 알았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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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뜻깊은 만찬이었읍니다. 차차 절박하여 오 는 사정은 다시 그로 하여금 제자들과 만찬을 함께 할 기회를 주지 않을 것 같았다. 때때로 이르는 믿는 자들의 아룀으로 말미암아, 그는 예루살렘의 모든 제 사장이 지사(知事) 본디오 빌라도에게 참소를 하고, 갖은 힘을 다하여 그를 잡으려는 것을 알았다. 가롯 유다?그의 문도의 하나인?는 벌써 제사장에게 매수된 것도 알았다. 이틀 있으면 이를 유월절 전으로 그를 꼭 죽이려고 계획한 그것을 알았다. 오늘 이제로 가버나움이나, 막달라로 달아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손에 잡혀서 죽든지?다시 말하자면, 그가 아직 모든 괴로움을 뚫고 하여 오던 일을 성공 직전에 허물어 버리든지, 그렇지 않으면 죽든지, 이것이 그의 앞에 놓인 운명이다. 전자를 취하자면, 십자가 위에 올라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만찬 뒤에 취미(醉味) 좋은 포도주에 녹아서, 베드로에게 머리를 찍히우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예수는 저편에서 쿵쿵거리며 뛰어오는 발소리에 후덕덕 일어나 앉았다.

w***1 2022.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