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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스터 렌
이 책은
이 책 『우리의 미스터 렌』은 소설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싱클레어 루이스(1885-1951)가 1914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그는 1930년에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미스터 렌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일들을 기록한 소설이다. 모험, 그것도 낭만적인 모험? 과연 이 작품의 주인공 미스터 렌의 모험, 낭만적인 모험은 어떠한 것일까 기대가 된다. 특히 이 소설이 <사실주의 수법·유머·풍자 등을 개성적인 재능으로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받기에 더욱 그렇다.
먼저 등장인물을 살펴보자. 미스터 렌 (윌리엄 렌) : '기념품과 장식 소품 컴퍼니' 직원 모티머 길포글 : 회사 책임자(부장). 영국 여행중 만난 사람들 : 해리 모튼, 이스트라 내시. 여행을 끝내고 뉴욕으로 돌아와 만난 사람들 : 미스 넬리, 톰 포핀스
줄거리 : 미스터 렌은 어느날 상속으로 받은 땅이 팔려 은행잔고가 1,000달러가 되자, 평소 꿈꿔온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여행 경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영국으로 가는 가축 운반선에 소 치는 일꾼으로 채용되어 영국으로 향한다.
영국 여행에서 옥스퍼드의 뉴 칼리지도 방문하는데, 거기서 그는 이런 결심을 한다. ‘어떻게든 끝까지 버텨서 이 교양 있는 세계에서 버티는 법을 터득할 것’(105쪽) 또한 우연히 이스트라 낸시라는 여인을 만나게 되어, 모험 아닌 모험을 하기도 한다.
여행을 끝내고 뉴욕으로 돌아와서는 하숙집을 옮기고, 운명의 여인 미스 넬리를 만난다.
그는 여행중 유독 외로움을 느낀다. 그가 생각하는 행복은 다음 두 가지 공식이다. (116쪽) ‘저녁에 집에 함께 갈 사람’, ‘동고동락하며 함께 일할 동료’를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친구를,,, 친구들을 만들어야 해. 이제 친구가 어떤 건지 좀 알겠군. 친구를 만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니. 참 웃겨. 잊지 말아야 해. 뉴욕에서 아주 많은 친구를 만들어야 해. 어떻게 만드는지 배워야겠어.” (210쪽)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여행에서 돌아온 그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간다.
그래서 그의 영국행 모험은 이런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가 떠나온 이 모험은 역사상 가장 이상하고, 가장 낭만적인 모험이었다. 동시에 가장 바보같고 가장 쓸모 없기도 했다.> (194쪽)
혼자 외롭게 지내던 미스터 렌은 드디어 친구를 사귀게 되고, 또한 여인과 나누는 대화, 그 대화의 맛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여름날 개울처럼 조잘조잘 활기차게 대화를 나누었다. 미스터 렌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위한 트리용 나무를 살 거라고 말했다. 다음날 넬리는 나무를 가져다 아침 식사 자리에 몰래 놔두었다. 그들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오해의 고통에서 피어난 친밀감이라는 꽃을 얻게 되었다.> (316쪽)
그렇게 해서 일상을 외롭게 지내던 미스터 렌은 드디어 그가 생각하던 ‘저녁에 집에 함께 갈 사람’, ‘동고동락하며 함께 일할 동료’를 만나는 행복의 두 가지 공식을 다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멋진 해피엔딩이다.
밑줄 긋고 새겨볼 말들
월요일도 일요일처럼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더 이상 일상의 작은 일들에 대한 흥미와 놀라움은 느낄 수 없다는 함정이 있었다. (56쪽)
인생은 차오르는 용기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장밋빛의 무언가였다. (112쪽)
삶은 정말이지 세상에서 제일 지독한 과제예요! (157쪽)
이런 유머도 기억해 두자. (152쪽) “세상에는 몇 가지 종류의 차가 있죠?” “실론 차. 영국 홍차, 그리고 중국 차? 그리고 골프 티(tee, 골프공을 올려놓는 작은 받침)”
다시, 이 책은
이 책 『우리의 미스터 렌』은 <어느 신사의 낭만적 모험>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이 부제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인 미스터 렌의 행적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여행하는 부분과 일상을 살아가는 부분이다. 두 부분은 이질적이기까지 한데, 그 두 부분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바로 모험인 것이다. 미스터 렌에겐 여행하는 일도, 또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모두 모험인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우리도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이 모두 모험이 아닌가?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험 - 그게 직업이든 또는 연애를 하는 것이든 - 이 아닌가? 그래서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는 것, 그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시선을 강탈하는 사건은 보이지 않지만, 미스터 렌의 행적을 쫓다보면 거기에서 우리가 매일매일 일상을 살아가는 바로 그 모습이 보인다는 것, 그래서 미스터 렌의 이야기가 바로 ‘나의 이야기’로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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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남들과 다른 관점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청년 렌이 여행과 사랑 그리고 일과 우정을 통해 건실한 신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리는 소설이다. 20세기 초 미국과 여행지 영국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개인이 사회를 어떻게 만나고 발견해가는가에 관한 독특한 시선을 통해, 오늘날 젊은이들이 참고해도 충분히 공감할만큼 개인적이고 심리적인 내면의 충동과 자아의 발견을 읽을 수 있는 수작이다. 288쪽. 사교모임의 등불 미스터 렌은 기념품 회사에서 우리의 미스터 렌이기도 했다. 실제로 미스터 렌은 먼 훗날까지도 진지하게 '회사일'을 계속할 의지가 있었다. 그는 미학적인 것을 보았을 때의 반응을 철저히 조사하는 과학적 논문을 끝으로 영국에서 만난 매력적인 예술가 이스트라와 결별하고 넬리에게로 간다. 자신을 향한 솔직담백한 모험과 미지의 세상을 향한 도전은 도망가고 싶었던 일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그로서 임금 협상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결혼해 살 수 있을 만큼의 여유도 얻는다. 그 모든 결과는 렌이 주의깊게 추구한 사고의 과정을 모험과 노력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동원해내는 점진적으로 완성을 통해 성취된다. 한 편의 영화처럼 등장인물의 내면은 물론 장면마다의 작은 에피소드들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교양이나 사교에 눈을 뜨지만, 진정한 사회의 리더로 나아가는 과정 또한 이 책이 집중 하고있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361쪽. 29달러 50센트 라니!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도 남겠군! 29달러 50센트라니! 364쪽. 길 건너편 공터의 나무들이 5번가를 따라 늘어서 있는 센트럴 파크의 가로수처럼 꽤 노랗고 빨갛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 깨달음은 아마 백 번째 쯤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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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스터 렌 미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싱클레어 루이스는 미국의 현실 문제를 풍자적이고 해학적으로 묘사한 작가로 [우리의 미스터 렌] 역시 이러한 작품 풍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싱클레어 루이스 작가가 등단 초기에 쓴 장편소설로 유머와 풍자 등을 유쾌한 문체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19세기 미국이며 이 책의 주인공은 이 시대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기념품이나 소품등의 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대에도 역시나 평사원의 위치는 고달프기만 하다. 직장상사는 폭언을 일삼고 틈만나면 야근에 그리 낮은 급여는 아니지만 항상 매달 빠듯하다. 그런 주인공 렌에게 어느날 거액의 돈은 아니지만 상속을 받게 되면서 그는 처음으로 꿈꾸던 자신의 원더랜드를 찾아 떠난다. 일억천만금도 아니고 힘들긴하지만 현재의 안정감을 때려치고 평소 꿈꿔왔던 여행을 떠난다니 주인공의 다짐이 대단하면서도 무모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주인공 렌은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했듯이 고달프지만 안정된 회사를 때려치고 여행을 떠나기로 선댁하는 모습을 보니 주인공 렌의 용기가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주인공 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행을 떠나고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오기까지 정말 한 편의 인생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도 렌의 시대와 다르지 않는다는 사실이 씁쓸하면서도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주인공 렌의 성장을 보면서 나도 렌과 같은 용기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인생이든 모두 비슷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이 책을 회사원,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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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들이라면 한번쯤 일탈을 꿈꾸기 마련이다. 일은 그만두고 싶게 만드는 상사에게 속 시원하게 한마디 해준 뒤, 훌쩍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꾼다. 이런 꿈은 비단 우리 시대에만 존재하는 것만은 아닌가보다. 1900년대 초 나온 이 책 <우리의 미스터 렌>에서도 미스터 렌은 자유를 꿈꾸니까! 1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직장인의 마음이다. 책을 읽으면서 세상이 그닥 바뀌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그대로인 것인지 궁금해진다. 왜 미스터 렌의 이야기가 1900년대가 아닌 지금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의 미스터 렌)은 애정이 담긴 호칭인 것뿐만 아니라 내 안의 미스터 렌을 이끌어낸다. 일상을 벗어난 자유를, 눈이 먼 사랑, 가끔의 어리석음과 같은 것들을. 노벨상 수상자인 싱클레어 루이스의 등단 초기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 책 덕분에 싱클레어 루이스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생소한 작가였는데 노벨상 수상자라니 솔깃했었기 때문이다. 더더욱이나 퓰리처상을 거부했던 작가로 유명하니 더더욱 작품이 궁금해졌었다. 작가가 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는지는 작품 초반만 봐도 단숨에 느낄 수 있다. 농담삼아 던지는 말, 스쳐지나가듯 표현한 문장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꼬집고 있다. 내가 책 초반을 읽다 검색창을 열어두고 책을 읽어간 것이 그 이유이다. 기존에 미국 역사를 모른다면 꼭 한번 찾아보면서 읽을 것을 추천한다. 그냥 읽어도 재밌지만,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한 문장의 의미가 이렇게 깊은 거였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900년대의 사회적 배경을 아는 사람이 읽기에는 좋지만, 모른다면 그냥 넘어가면서 읽거나 찾아가면서 읽고 굳이 찾아보지는 않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다 공부해도 결국에는 다시 찾아봐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통통튀는 소설을 읽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신선하고, 독특하고 톡톡 튀는 글이 매력적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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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니 너무나 싱그럽고 상쾌하다. 마치, 입안에서 시원한 향이 나는 홍차를 마신 느낌이랄까. 그런데, 오래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싱클레어 루이스의 고전이었다. 오래된 미국소설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소설또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속 호텔이나 거리의 모습들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마치 우리의 미스터 렌이 홀로 극장주위를 왔다갔다 할때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속 배경들이 함께 어우러진다. 속마음은 괴짜이지만 겉으로는 무척 눈치없고, 소심한 남자 우리의 미스터 렌. 렌은 업무에 지친 회사원으로 일상을 보내던 중 상속받았던 땅이 팔리면서 갑자기 부자가 된다. 그 돈으로 평소 꿈꾸던 여행을 가려고 참아왔던 회사생활에 사이다를 날리며, 영국으로의 여행을 떠나게되는데, 여행은 역시 기대처럼 즐겁기만은 하지 않다. 우여곡절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과 새로운 사람의 만남이 반복되면서 미스터 렌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우려 100년 가까이의 전에 쓰인 소설이지만, 시대적 배경과 물가가 다를뿐이지 현대소설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시대의 인물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 문체또한 무척 세련된 문장들이 많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그리듯이 이야기 흐름이 끊임이 없고 부드럽다.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처럼 냉소를 버리고 그냥 즐기면 책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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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사의 낭만적 모험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장편소설은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싱클레어 루이스의 초기작이다. 기념품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그닥 보잘것없는 독신남 렌. 혼자서 자신만의 조용하고 지루한 삶을 살아가고있던 그는 어느날 죽은 부친이 유산으로 남겨준 농장이 팔리면서 그 대금을 받아 적어도 몇 달 동안은 외국여행을 할 만한 돈을 가지게 된다. 회사를 사직하고 평소 바라던 해외여행을 하게 된 렌. 물론 상사 모티머는 혹시 나중에 렌이 회사에 다시 돌아오면 일자리를 주겠다고 말은 하는데 어쨌든 렌은 회사와 바이바이하고 여행비용을 아끼기 위해 가축운반선을 타고 소먹이 일꾼으로 일하면서 영국으로 건너간다. 평소 무시당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아무런 반격도 못하던 소심남 렌은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친구도 사귀고 폭력에는 자신도 폭력으로 맞대응하면서 정확히 말하자면 대응할 줄 알게 되면서 드뎌 영국땅에 닿아 본격적인 여행을 하게된다. 배에서 일껏 사귄 친구 모튼은 떠났지만 미국과 달리 교양이 넘치는 영국을 둘러보며 이곳저곳 다니는데 미티포스 씨는 미스터 렌을 "상냥한 부인과 함께 여행다니는 데 적합"하다고 평가해준다. 말하자면 렌에게는 함께 영화보고 함께 쇼핑하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여자가 인생에서 필요하다는 말이겠는데 이거야말로 일반적인 보통의 평범한 남자의 평범한 삶 아니겠는가. 갑남을녀의 자질구레 소소한 삶의 모습이 그렇고 그네들의 동반자 찾기가 그렇고. 렌은 이스트라라는 여성을 만나지만 이상야릇한 그녀도 렌을 떠나가고, 미국으로 돌아온 렌은 사직했던 회사에 다시 찾아가 재입사하면서 예전의 삶을 그대로 사는 건 아니고 새 하숙집으로 이사하면서 이번에는 넬리라는 여자와 만나 그녀와 행복한 인생을 함께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다. 이 작품에 사실적인 묘사와 풍자와 유머가 들어있다고하는데 그렇기는하다. 모험담이라고해서 스펙터클 흥미진진 손에 땀을 쥐고 그런 게 아니라 잔잔한 가운데 사실주의적 풍자와 웃음이 깃들어있다고할까. 직접 읽어봐야 비로소 그 맛을 알 수 있는 작품이 있는데 싱클레어의 소설도 바로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싱클레어 루이스의 이름은 들어보긴했지만 그의 소설을 읽어보기는 처음인데 '우리의 미스터 렌'은 싱클레어의 초기작품이지만 아마존의 어느 독자가 평한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Lesser known is not always les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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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00년대 초 미국 뉴욕이 배경이고 우리의 미스터 렌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기념품과 장식 소품 컴퍼니에서 일하는 미스터 렌은 일도 꼼꼼하고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보인다 외롭긴 하지만 혼자서도 극장이며 어디든 잘 다니고 누구와도 속마음을 잘 터놓을수 있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같다. 그의 소원은 뉴욕을 떠나서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사무실에서 꼼꼼하게 기입하며 그냥 하루하루 지내는 외로운 사람일뿐 그런 그가 유산상속으로 받은 저택이 팔려 뜻하지 않게 940불이라는 유산을 받게 된다 그가 살고 있는 지하방의 주인은 유산상속을 받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한층을 다 미스터 렌이 사용할것이라며 말한다. 그때 미스터렌의 속마음이 불쑥 튀어나온다 그방은 지금 누가 살고 있고 난 조금 있으면 여행을 떠날것이라며 어디로 어떻게 여행을 갈지를 정하지 못한 우리의 미스터렌은 우연히 지나다 보게 된 남자 일꾼 모집을 보고 외친다 "맙소사!" 미스터 렌이 외쳤다. "내 첫 번째 여행지를 신이 골라 주셨어."
그렇게 그는 신이 골라주신 여행지 영국을 가축 운반선에 몸을 맡기고 떠난다. 어찌보면 호구처럼 보일지도 모를 우리 미스터 렌은 때론 순수하기도 때론 순진하기도 때론 자기도 모르게 감춰뒀던 악한 마음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다. 가축 운반선에서 처음 사귄 친구 모튼이 마음에 들어 모든걸 내어주며 같이 여행을 다니고 싶다 하지만 모튼은 그런 그의 호의가 부담스러워 다시 뉴욕에서 만나길 기대하며 각자 다른 길로 떠난다. 누구나 여행을 꿈꾸고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곳에서의 나를 꿈꾼다 하지만.. 여행은 떠날때뿐이라고 생각했지만 여행다녀온 후의 나의 마음속과 생각들은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 우리의 미스터렌도 겉으로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진 않겠지만... 무언가 마음 속의 변화는 커졌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미스터 렌이 더이상 외롭지 않아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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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의 제목은 <우리의 미스터 렌: 어느 신사의 낭만적 모험>입니다.
고전소설이라는데..사실 제목이 굉장히 생소했어요. 책 뒷면에 "삶에 지친 회사원들은 이 책을 통해 권태로부터 탈피할 딱 맞는 해독제를 찾을것이다" 라고 써있었는데.. 이 문장이야말로 이 책을 읽은 소감을 가장 잘 표현한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작가 싱클레어 루이스는 1925년 <애로우스미스>로 퓰리처상 수장자로 선정되었으나, 개인적 신념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했고, 1930년 미국인 최초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정말 대단한 작가입니다. 대작가의 작품답게 정말 시작부터 빠르게 빠져들었습니다. (잔잔한데.. 이상하게 훅 빠져듭니다^^) 부제가 어느 신사의 낭만적 모험인데.. 아 ..정말 딱 맞네요 ㅎㅎㅎ 미스터 렌은 뉴욕의 작은 기념품 회사의 평범한 영업직 사원입니다.(소설의 배경은 1900년대 초 미국입니다) 일상은 평범하기 그지 없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언젠가 떠날 여행에의 기대로 항상 뜨겁게 가득차 있죠. 지루하던 일상의 어느 날, 우연히 큰 돈을 상속받게 된 그는 그동안 막연히 꿈꿔왔던 여행에의 소망을 현실로 실현시킬 기회를 얻게 되죠.
상속을 받긴 했으나 흥청망청 쓸 정도는 아니되었기에.. 미스터 렌은 큰 선박의 소치는 일꾼으로 고용되어 드디어 그의 첫 여행을 떠납니다. 험난한 선박여행 끝에 드디어 그토록 그리던 영국에 도착하고, 여행의 설렘도 잠시.. 낯선곳에서 살짝 외로워져갈 무렵.. 약간 미스터리한 그녀, 이스트라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작별인사는 멍청이들만 하는거라는 짧은 편지만 남긴 채 그를 떠나버리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호기롭게 퇴사한 회사에 재입사하며 그녀를 잊기위해 일에 몰두하는 미스터 렌이죠. 그러다 새로운 하숙집으로 이사를 가게되고 드디어 두번째 사랑, 넬리를 만나게 됩니다. 미스터 렌은 과연 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정말 매 페이지마다 낄낄- 웃을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었고 성실하고 정직하며 그리고 유쾌하고 기발한 미스터 렌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무 즐거운 독서가 되었습니다. 소심해서 할말도 못하고, 친구도 없던 미스터 렌이, 일탈을 마음속으로만 꿈꾸던 미스터 렌이 여행을 통해,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곳에서 겪을 모든 일들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고,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지기도 하고, 달달한 연애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아 나도 떠나고 싶다.. 계속 생각했네요^^ 제 마음도 미스터 렌과 함께 낭만적 모험을 떠나며 함께 유쾌했고, 아슬아슬 했고, 낭만으로 가득찼습니다.
일상의 삶에 지친,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늘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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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고 알게되는 작가 싱클레어 루이스의 초기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이력은 아주 화려함에도 이제서야 그를 알게 됐다.? 퓰리쳐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그중 특이하게도 퓰리쳐상은 수상을 거부하기도 했었다. 노벨문학상은 미국인 최초의 수상이었다. 낭만어드벤쳐 소설이다. 190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유머 넘치는 모험과 낭만적인 사건들이 주요 에피소드이다. 34살의 보잘것 없는 독신남. 서류와 책상에 묻혀있고 텅빈 집을 오가는 그에게 검표원을 만나기 위해 뱅둘러 가는 길은 지루한 일상을 달래주는 아주 소소한 행위이자 행복이다. 그만큼 우리의 미스터 렌은 외로운 사람이다. 책 앞부분의 차례를 보면 많은 ㅇㅇㅇ 미스터 렌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우리의 미스터 렌이라 칭하는 저자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것을 엿볼수 있다. 아무튼 미스터 렌의 외로운 일상 앞에 새로운 날들이 다가온다. 그의 지루한 일상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만나고 겪으며 그는 뜻하지 않은 일탈들을 겪게 된다. 여행을 꿈꾸던 그가 맞닥뜨리는 일들은 어쩌면 많은 이들이 꿈꾸는 것들이라 독자들로 하여금 간접 경험과 작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노벨수상자의 초기작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출판을 한 레인보우 퍼블릭스가 국내 미소개작을 전문으로 발굴하여 소개하는 곳이에 가능했다. 아주 즐겁고 유쾌한 환타지 드라마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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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스터 렌]의 부제는 ‘어느 신사의 낭만적 모험’이다. 이 소설은 싱클레어 루이스의 초기 작품이며, 그는 1930년에 미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우리의 미스터 렌’이 여행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는데, 꽤 재미있고 유쾌하다.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즐겁게 읽었다. 소설의 묘미는 비록 가상의 인물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다양한 인생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비행기가 흔치 않던 1900년대 초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작은 회사에 매여 살던 미스터 렌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의 첫 해외여행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고, ‘인생’이라는 여정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 특유의 화려한 표지 디자인도 이 책을 돋보이게 해준다. 싱클레어 루이스의 [우리의 미스터 렌]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것 같다. 수많은 해외 소설 속에서 반짝이는 멋진 작품을 찾은 느낌이었다. 미스터 렌은 뉴욕의 작은 기념품 회사에서 영업직 사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30대 중반의 싱글이며 조용하고 내성적이다. 그는 생활비로 쓰기에도 빡빡한 봉급을 아껴서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 있다. 언젠가는 꼭 세계 여행을 하리라 꿈꾸면서. 그러던 중 유산으로 1000달러가 생겼고, 미스터 렌은 평소의 그라면 시도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기 시작한다. 상사 길포글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고, 극장의 검표원과 오해도 풀고, 처음으로 여성과 데이트도 한다. 그리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미스터 렌은 여행 경비를 아끼고자 가축 운반선에서 가축을 돌보는 일을 하는 대신 무료로 배를 탄다. 하지만 흔들리는 배의 3등실에서 지내며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굉장히 고된 일이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우리의 소심한 미스터 렌은 자신의 내면에 겁이 없고 거친 성격의 ‘빌 렌’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빌 렌과 미스터 렌은 필요할 때마다 서로를 도와가며 여행을 이어간다. 미스터 렌이 그토록 그리던 영국 땅에 도착했을 때의 설렘, 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봤을 때의 놀라움이 그대로 느껴졌다. 하지만 좋은 것도 잠시, 렌은 낯선 문화와 풍경 속에서 굉장히 외로워한다.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것을 깨닫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로움을 느낀다면 소중한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나에게 ‘소중한 누군가’는 누구인가? 누구와 멋진 풍경을 함께 보며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가? 지금 나에게 혼자 여행을 떠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여행이 길어진다면 분명 가족 생각에 마음껏 즐기지 못할 것이다. 나는 결혼 전 사회생활에 지쳐 혼자서 여행을 떠난 경험이 몇 번 있다. 혼자 떠날 때의 가뿐함과 설렘도 컸지만 가끔씩 허전함과 외로움이 밀려왔다. 한 번은 하루를 일찍 앞당겨 집으로 돌아왔었고, 한 번은 해외임에도 당시에 비싼 통화료를 내고 가족과 통화를 했던 기억이 난다. 렌이 느끼는 타지에서의 외로움이 공감되었다. 그러면서도 그가 겪는 일들이 흥미로웠다. 렌은 이스트라라는 여성을 만나는데, 그녀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감정 변화가 크고 파격적인 행동을 자주 한다. 이 책에서 렌은 이스트라와 넬리라는 두 여성을 만나면서 성숙해간다. 이스트라가 렌에게 미친 영향, 넬 리가 렌에게 전하는 메시지 모두 우리의 렌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찾아가는데 영향을 미친다. 렌이 그토록 그리던 해외여행, 그리고 익숙한 미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생활, 조용하고 착실한 렌이 자신 안에서 적극적이고 결단력이 있는 렌을 발견해내는 과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우리의 미스터 렌은 여전히 예의 바르고 성실하며, 유쾌하고 정직하다. 그의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했을 때 빛을 발한다. 그가 행복을 찾아가길,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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