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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서글프다고 해야할까? 어린 시절에 그 멋진 같은 반 인기있는 남자아이를 나이가 한참 먹고 난 뒤 보니 그렇게 초라해보일수 없더라 라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워낙 추리소설과 만화를 좋아해서 반가운 마음에 읽기는 했지만, 책을 읽는 중간중간 '아, 그냥 그때 완결로 두지'라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이야기 구성, 추리, 반전등은 아직도 흥미롭지만, 뭐랄까~나이든 사람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두려움 무기력함을 느껴져서 통쾌한 맛은 덜한것이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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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37세의 사건부 2가 벌써 나왔다. 무려 1년 6개월 이상이나 질질 끌더니 작년 12월에 마침내 1권이 나왔고, 이제 2권이 나왔다. 그리고 다음 달에 3권이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척척척 나온다니, 너무 기쁘다. 연체된 즐거움을 누리면서 하염없이 기쁘다. 그렇게 예쁜 간호사가 사실은 사패였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친구와의 약속이 있기 전에 다 읽어서 한량 없이 기쁘다. 어서 3권도 나와서 나를 즐겁게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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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이었던 김전일이 37세가 되어 돌아왔다는 설정의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사실 주인공 김전일의 모습이나 행동거지가 고교시절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37세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설정 자체가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만, 고교시절 김전일은 무서운 것을 모르고 행동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그나마 앞뒤를 잴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김전일 특유의 성적인 농담을 좀 자유롭게 하고 싶었던 작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2권에서는 전권에서부터 진행되어 왔던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 부분 역시 앞선 작품들에서 익히 보아왔던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고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와 같이 추리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이만한 퀄리티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기에 앞서 이 점만으로도 언급했던 부분들을 상쇄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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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80 천재 고등학생 명탐정이었던 김전일이 회사일에 치인 직장인으로 돌아왔다. 반가운 마음은 잠시, 스트레스에 위를 부여잡고 온 힘을 다해 영업용 미소를 짓는 모습이 짠하다ㅜㅜ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현재 김전일은 추리와는 담을 쌓고, 일부 고교시절 친하던 사람들과도 거리를 둔 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새 시리즈의 막이 오른다. 각 사건도 사건이지만 20년 사이 무슨일이 있었나, 김전일은 왜 추리하고싶어하지 않는가 등등 시리즈를 길게 끌고 갈 의문들이 던져진다. 어쨌든 사건 분위기가 꽤 달라졌지만 조금씩 등장하는 옛 캐릭터들이 반가워서 재미있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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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김전일이 17살로 등장하지 않았나? 20년이나 나이를 먹어버리다니 어떤 이유였을까? 쨌든 제목에 나이를 언급시키는게 참 신기하긴하다. 하여튼 나이가 그래도 중년은 되어야 좀 더 진중한 맛이 있을 것 같다. 근데 더 가벼워진건 대체 어떤 이유일까? 미유키는 점점 예뻐진다. 아니 점점 어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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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maru Amagi 글/Fumiya Sato 그림,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02권 리뷰입니다. 일단 그림이 변하지 않아서 즐겁고 유쾌했어요. 내용이야 다연히 재밌었구요. 소년탐김전일의 감성을 그대로 느킬수 있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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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후미야 작가님의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2권 입니다. 일본의 추리만화인데, 소년탐정 김전일을 잇는 정식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2권에서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우타시마의 오페라 극장을 찾아가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다음 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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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회사에서 일하는 김전일은 상사의 명령으로 낙도 리조트 행사를 담당하게 됩니다. 무려 그 섬은 3번이나 살인사건이 일어난 오페라 극장저택이 있는 우타시마.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배경입니다.일본에서 연재된지 한참 후에 한국 정발이 진행되어 6개월 텀으로 만나게 된 후속작입니다.소년탐정 김전일의 시점에서 20년이 지난 후의 시점을 다룬 스핀오프가 아닌 정식 후속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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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세이마루 글작가님, 사토 후미야 그림작가님의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2권을 구입했습니다. 37세의 김전일... 아니 좀 캐릭터가 매치가 안되는 감이 있지만....김전일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어서인지 당황스럽긴 하지만...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계속 구입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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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김전일은 고등학생으로서 그 나이에 맞는 패기와 타협없는 정의감이 통쾌했는데 아니, 전일이 자네....벌써 37세라고???? 허당감은 많이 줄고 중년다운 타협도 살짝 보이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치밀히 파고드는 점은 그대로 인것 같다. 어이...자네 60세에도 다시 나올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