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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10년 전 중학생 때 처음 읽었던 걸 기억한다. 물론 내용을 정확하게는 기억하고 있지는 않지만 개정판 전의 책의 읽었기에 지금의 내가 활동하고 있는 취미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개정판이 나왔다는 걸 접했기에 당연히 읽어보고 리뷰까지 작성해본다. 이게 만화로 표현이 됐다면 조금 더 많은 꿈나무들이 생겨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취향.. 그 외에는 역시 수년간 인정받아온 입문자용 "필수 책"이 맞는 것 같다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싶거나 구입 예정, 그리고 천체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강력 권장하고 은하수 촬영하는 분들에게도 개인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그 이유는 책 내용 전달을 너무 쉽게 해준다 제목과 같이 아빠와 같이 아이들이 천체 관측을 하는 거다 보니 아빠는 아이들에 맞춰 눈높이 설명을 최대한 하다 보니 아무것도 몰라도 이 책으로 대부분은 이해할 수 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만 읽어도 웬만한 관측과, 관측 일지까지 쓸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책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제일 깜짝 놀란건 망원경으로 이제 달을 보는 장면의 페이지 이 책이 "소설형" 가이드 북인 걸 생각하면 이 정도 퀄리티는 진짜 놀랍다. 달을 그냥 관측만 하는 게 아니라 엄청 엄청 세세하게 관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천체 쪽이 아니라 망원경 장비를 알려줄 때 내가 자격증 딸려고 공부했던 책들의 냄새가 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실전 압축 해설서? 같았지만 책의 컨셉 덕분에 엄청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많지만 적당히 추려내 본 것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초보자 입문자 필수 책, 안 읽어봤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소개한다 그리고 나의 욕심이었지만 다른 느낌, 다르게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읽고 나서 솔직히 진짜로 저거 말고는 생각나는 단어가 없다.. 진짜 너무 필수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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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천체관측 떠나요 ![]() 초등학교 2학년 때 한 달 동안 달의 변화를 관측 및 기록해오라고 숙제를 내준 적이 있다. 매일 밤 달은 보며 ‘조금 작아졌네, 반달이 되었네, 눈썹처럼 보이네’라며 그저 보이는 것만 기록해서 냈다가 크게 혼난 적이 있다. 담임선생님이 원하시는 숙제의 결과물은 달의 모양을 매일 그려가며 해당 달이 상,하현달인지 대략 음력으로 날짜가 언제이며 그런 달이 뜰 때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까지 찾아서 기록하는 것인데 단순하게 달의 모양만 그려서 어떤 모양이라고만 적어갔던 것이다. 엄마가 대신 숙제를 해준 아이들이 칭찬을 받았고 나처럼 혼자서 달의 모양을 관찰해 기록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혼났던그 숙제덕에 상처는 받았지만 달을 비롯해 하늘, 천체를 관측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지구과학을 공부하고 수험을 위한 달바라보기는 그렇게 내게서 조금씩 관심을 잃긴 했지만 책<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를 보는 순간 다시금 어린 시절 호기심 가득한 그때의 내가 생각났다. 그러니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은 딱나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적격인 책이다. 올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는데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전 판에서 초보자가 이해하기 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일정 부분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저자가 초보자 만을 위하기 보다는 나중에 전문가로 성장하려 할 때 찾게 될 내용까지 다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점에서 보면 아이를 위한 책이라 다 알거나지나치게 쉬울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걱정말고 보면 될 것 같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호성’이라는 아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듯말듯한 별을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도움을구하고자 할 때 아빠가 퇴근하고 별에 관심을 갖는 아들에게 쌍안경을 건네는 호성이 아빠. 쌍안경으로도 별자리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과 함께 쌍안경의 크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천체관측이기 때문에 천체망원경에 대한 정보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은 컬러는 아니어도 사진통해 그 차이점을 알려주고 과학시간에 배우게 될 별자리, 성운에 관한 설명은 달 표면을 관찰 할 때 각 시기에 따라 관찰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준다. 책에서는 친절한 가게 아저씨가 굴절망원경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데 아이가 무언가 관심을 가지게 될 때 가장 가까운 부모부터 주변의 어른들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호기심을 지식으로 쌓을 수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 책이긴 해도 나의 아이에게 그대로 해줘야 겠다는 다짐이 들게했다. 천체관측을 위한 각각의 망원경의 종류와 그 역할과 기능을 읽다보면 무언가 전문가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쌍둥이 별, 꼬리가 달린 별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진짜 아이가 된 듯한 느낌이들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내 아이가 호성이의 나이가 되었을 때, 숙제를 안해가서 나처럼 혼나더라도 집에 돌아와 별자리와 달에 대한 물음에 이 책에서 얻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당장 오늘 밤 하늘에 떠있는 별과 달이 모양을 통해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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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습니다만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별 관찰은 머나먼 달나라 이야기 같게 느껴집니다. 도시에는 밤에도 불빛이 많고 공해도 심하기 때문입니다. 시골에 내려가 밤에 하늘을 보면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하늘을 가득 채운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감동은 보지 않고서는 표현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번에 보게 된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에는 호성이와 은하라는 중학생이 나옵니다. 어리지만 별에 대해 열정이 대단하여 직접 망원경도 구입해 보고 학교에서 하는 학예회에 관찰한 별에 대해 발표까지 합니다. 이렇게 두 주인공이 어떻게 별에 대해 접근하는지 따라가다 보면 망원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일반인들이 실제로 구입하는 것은 어떤 건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별들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경이어야 하는지, 어느 곳의 천문대를 방문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별을 관찰하는 방법까지도 알려주어 별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가이드 해줍니다. 책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지만 이전에 알고 있었던 지식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아홉 개의 행성을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명왕성이 없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달에서의 모습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토끼를 연상하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보석 목걸이를 하고 있는 여인의 얼굴, 집게발을 든 게, 당나귀, 나무를이고 있는 사람, 울부짖는 사자의 모습 등을 본다고 합니다.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보면 별이 다르게 보일 줄 알았는데 별은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좀 더 밝게 보이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초보자들은 먼저 소형 쌍안경으로 시작해서 달에 나타난 음영을 그려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사설 천문대도 많다고 합니다. 천문대 이용료를 내야 하기는 하지만 관측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려 합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안성, 여주 그리고 가평의 명지산, 충북 보은의 구병산 등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먼 나라 얘기 같았던 관측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별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머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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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는 초보자들을 위한 천체관측 입문서라고 할 수 있어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천체관측에 관한 정보들을 소설처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주인공 호성이는 어릴 때부터 하늘 보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별자리에 관한 책을 찾아 읽게 되었고, 이제는 책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는 일이 즐거워졌어요. 다들 산이나 숲으로 캠핑을 갔다가 밤하늘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도시에 보는 하늘과는 비교할 수가 없죠. 호성이가 자신이 발견한 별자리가 북두칠성이 맞는지 궁금했지만 마땅히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책을 열심히 뒤적였어요. 그때 아빠가 서랍에서 쌍안경을 꺼내주셨어요. 쌍안경은 야구장에 갈 때나 쓰는 줄 알았는데, 별을 볼 수 있대요. 아빠는 호성이에게 쌍안경으로 북두칠성 끝에서 두 번째 별을 찾아 보라고 하셨어요. 앗, 뭐지? 별자리 책에는 북두칠성 끝에서 두 번째 별을 미자르라고 부른다고 적혀 있었어요. 미자르는 바로 옆에 또 하나의 밝은 별이 붙어 있는 이중성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눈이 좋은 사람들은 맨눈으로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해요. 처음에는 안 보였던 미자르, 제대로 알고 찾아보니 보였어요. 정말 신기하죠? 그 뒤로 호성이는 쌍안경으로 보름달을 봤어요. 며칠 지나고 나니 쌍안경 대신에 망원경으로 보고 싶어졌어요. 아빠에게 말씀드렸더니 망원경으로는 달은 잘 보이겠지만 다른 것들을 보기 어렵다면서,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마침 아빠 친구 중에 열심히 별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서 천체망원경 구경을 가자고 하셨어요. 자, 이제부터 천체망원경에 대해 알아 볼까요? 처음에 호성이가 밤하늘에서 북두칠성을 찾아보고, 보름달을 관찰하는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경험일 거예요. 그 관심과 호기심이 좀더 구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아빠의 도움이 큰 것 같아요. 궁금했던 것들을 아빠가 척척 알려주고, 전문지식이 필요한 부분들은 책과 함께 전문가를 만날 수 있게 해주니 호성이는 얼마나 즐겁고 신날까요. 책을 읽다보면 호성이의 마음이 되어 망원경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요. 학교에서 특별활동으로 천체관측반에 들어간 호성이는 은하와 함께 첫 번째 모임에 참석했어요. 2학년 선배들 중에는 천체관측 실력파들이 많아서, 호성이는 내년에는 자신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드디어 아빠와 함께 망원경을 사러 갔어요. 어떤 망원경이 좋을까요? 여기서 잠깐! 초보자의 경우는 천체망원경을 바로 구입하는 것보다 관련 지식을 쌓고 실제 관측 경험을 해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대요. 그래야 천체망원경에 대한 막연한 환상으로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일이 안 생길 테니까요. 초보자라면 소형 굴절망원경이 무난하다고 해요. 밤하늘의 성운, 성단 관측이 목적이라면 반사망원경이나 슈미트 카세그레인 망원경이 좋대요. 목표하는 관측 대상을 좁혀서 그 대상에 적합한 망원경을 구입하는 것이 좋대요. 아이피스는 천체망원경 성능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피스를 한두 개 소유하는 게 좋대요. 본격적으로 관측을 하려면 준비과정이 있어요. 우선 필요 장비를 반드시 확인해야 돼요. 망원경의 부속품 중 빠진 것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반사망원경일 경우는 반드시 광축을 점검해봐야 해요. 광축이 어긋난 채로 관측을 나가게 되면 별을 제대로 볼 수 없어요. 광축 조정은 관측을 나가기 전 대낮에 하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도 천체망원경을 염심히 손질해두고, 관측 나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손질을 하는 것이 좋아요. 그밖에 관측에 필요한 물건들이 많으므로 준비물 점검을 해야 돼요. 사실 가장 중요한 관측 준비물은 오늘밤 무엇을 볼 것인가 하는 계획이에요. 계획 없이 관측하면 항상 보던 것들만 보게 되어 발전이 없어요. 관측 계획이야말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측을 위한 필수조건이에요. 이 책은 천체관측에 관한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재미나게 알려주는 친절한 가이드북이에요. 덕분에 천체관측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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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천체 가이드북, 하지만 어른들도 옛 감성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책, 이 책이 주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바쁜 일상에서 사람들은 천체에 대해 관심을 갖기 힘들지만, 아이들이 있는 부모의 경우 아이들의 순수함이나 호기심, 별자리나 천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자신들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이 책도 이런 취지에 부합해서 만들어졌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소설적 기법을 통해 하늘과 별자리, 역법, 천문학 등 우리가 늘 궁금해 하거나, 막연하게 좋아했던 것들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소설의 형식에 일러스트가 더해져, 눈으로 보며 이해하는 우주의 세계, 예전에는 무조건 외우면서 공부했다면, 지금은 직접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며,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하늘과 천체, 우주 등 표현하는 방식은 달라도 어떤 느낌인지 즐거운 마음으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다면, 이 책 만큼 좋은 가이드북도 없을 것이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아닌, 가볍게 즐기지만 천체가 주는 상징성이나 별자리 자체를 함께 바라보며 광활한 우주에 대해 조금만 공감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 할 것이다.
내 아이의 꿈을 위해, 망원경을 사주는 부모들의 마음, 결국 책을 통해 함께 알아 볼 수 있고 천체 입문 초보자나 관련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어하는 분들 모두에게 책은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별자리 관측을 통해 아이의 교육에도 좋고, 어른들도 잊고 지냈던 감성적 메시지나 내 안의 긍정적 마음관리에도 보탬이 될 책, 책을 통해 더 쉽게 배우며 천체관측이 주는 효과가 무엇인지 알아 보자. 기본적인 소개, 초보적 단계에서 배우지만 관심을 갖고 공부한다면, 전문적 지식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을 것이다.
천체망원경 구입부터 별자리를 관찰하며 기록하는 행위까지, 우리가 강제적으로 배웠던 학습시간, 교과서를 통해 시험에 대비했던 방식이 아닌, 자유롭게 접근하지만 아이와 함께 좋은 부모가 될 수도 있고, 부모들도 함께 학습하며 공감 할 수 있기에 천체 입문서로 추천하고 싶다. 청소년이나 어린이 과학교재, 천문학 자체에 대한 취미적 활동으로 활용 할 수도 있어서, 책이 주는 다양성이나 유용함 또한 괜찮을 것이다.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천문학과 별자리, 하늘과 우주 등 정의하기 나름인 관련 분야에 대해 입문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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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물리학에 관심이 많아 잘 챙겨 읽는 편이다. 미지의 신비로운 세계에 대해 알아갈수록 나의 머리로 다 상상할 수 없는 이 넓은 우주가 놀랍고 신기하다. 우주가 신기할수록 그런 놀라운 신비를 밝혀 낸 인류의 지성에도 감탄하게 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주의 이야기는 내 삶의 즐거움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우주에 관심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천체관측에도 관심이 생긴다. 장비를 마련해야 할테고, 또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거나 찾아다니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별을 관측하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궁금해왔던지라 호기심 해결을 위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 천체관측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라는 부제에 알맞게 천체관측 입문자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난이도로 쓰여 있다. 별에 관심이 많은 '강호성'이라는 아이를 중심으로 하여 책 속의 인물들과 함께 천체관측에 대해 하나 하나 알아갈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나와 같은 초보자인 호성이의 시선을 따라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어 좋았다. 책의 내용은 크게 5부로 이루어졌다. 지구와 가장 가깝고 눈으로도 볼 수 있는 1부의 달부터 시작하여, 쌍안경에서부터 전문 천제망원경까지 3부에 걸쳐 이야기하고, 5부에서는 좀 더 시야를 넓혀 성운과 성단, 은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부에서는 기록을 남기는 방법까지 천체를 관찰하기 위한 망원경에 대한 설명부터 기록하는 전과정의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다. 특히 쌍안경부터 시작하여 소형망원경, 반사망원경, 아이피스 등... 천체망원경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어 좋았다. 천체 망원경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었는데 이 책에서는 망원경으로 어떻게 먼 곳의 별까지 볼 수 있게 되는지, 망원경의 원리나 각 부위의 명칭 등...... 천체만원경에 대해서 꼼꼼히 설명해 주어 좋았다. 호성이가 갖고 있는 질문들은 초보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그리고 나 역시 갖고 있던 궁금증이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통해 나의 호기심에 답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호성이의 이야기를 한단락 마치면 시야넓히기 코너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정보들이 주어진다. 천체 관찰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자료들도 유익했다. 천체관찰을 취미로 삼는 초보자가 읽기에 편안한 구성으로 이루어 졌으면서도 꽤 심도 있게 내용들을 다루어 난이도가 적당했다는 생각이 든다. 천체관찰에 관한 책으로는 처음 접한 책이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알차고 유익했다. 천체관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입문서로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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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너무 궁금했던 때가 떠오른다. 큰아이도 가끔씩 물어본다. 별자리는 무엇이며, 별과 달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천체관측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사실, 나도 잘 모르기에 엄마아빠가 읽어야 할 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호성이라는 한 학생이 천체만원경을 처음 접하고 구입하고 하나하나 천체를 관측해 나가는 과정을 소설 형식, 대화 형식으로 써내려간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도 편하게 읽기 쉽고 부모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천체관측에 대한 것들을 읽어내려가기가 편하도록 쓰여져 있었다. 달의 모습속에서 육지와 바다 부분을 통해 토끼라고 했던 것을 알았다. 그리고 천체만원경이 뭔지도 몰랐던 나도 이제는 천체 만원경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천체만원경은 멀리있는 것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굴절만원경, 반사만원경의 원리도 쓰여져있었다. 와~모르는게 이렇게 많았다니! 만원경은 구경이 좌우한다는 것도, 만원경의 내용이 이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다.^^;; 만원경은 자신에게 맞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이 만원경으로 가장하고 싶은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3부에서는 만원경을 사는 것에 대해서 알려줬다면, 4부에서는 만원경으로 별을 보는 법을 알려준다. 관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만원경의 조립법도 나와있다. 실제로 만원경으로 토성, 목성을 본다면 얼마나 기쁠까. 관측을 하면서 기초적인 부분을 알려주는 책이라 너무 좋은 것 같다. 5부는 성운, 성단,은하를 관측하는 것이 나와있다. 밤하늘의 지도를 성도라고 한다. 밤하늘도 지도가 있다니~찾아보는 재미가 꽤 쏠쏠할거 같다. 또 별자리의 유래도 나와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재미있다. 나 어릴적에는 별들이 초롱초롱 빛나고 쏟아질것 같았는데, 지금은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뿌연하늘이 많아서 안타깝다. 드넓은 하늘의 광대함을 볼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결국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천문대인 보현산에 가보아야겠다. 아이와 이 책을 먼저 보면서 국내 주요 관측지에서 밤하늘을 볼 날을 기대하며 관측하러 가야겠다. 6부에는 기록으로 남긴 관측 일지 이야기가 있다. 일기를 쓰듯 관측을 한 것을 자세히 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일기도 그날의 가장 중점되는 부분을 글로 남기듯이 말이다. 한 대상을 자세히 관측하고 스케치를 해보는 것도 좋다. 스케치를 하고나면, 만원경, 아이피스, 배울, 대상, 날씨, 상황, 시상, 투명도, 관측 장소, 시각 등을 기입하는 것이다. 또 기타 참고할 사항도 적어놓는다. 친절하게 기록을 한 예시도 책에 쓰여있으므로 어렵지 않다. 이 한권의 책에 초보자들이 어려운 내용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천체관측 전에 부모와 아이가 보면 매우 좋을 것이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계획을 잡아 천체관측을 떠나야겠다. 멀리만 느껴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천체관측이 매우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서 나 또한 어릴적 궁금했던 하늘의 천체들을 볼 생각에 들뜬다. 이 책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꼭 떠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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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체관측 떠나요! 를 읽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천체관측에 관심을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올해로 천체관측 취미를 가진지 8년째. 내가 천체관측 취미를 갖게 된 배경은 특이한 편이다. 나는 천체관측을 일로 시작했다. 어느 늘 근무하는 곳에 천체망원경이 생겼다. 있는 줄도 몰랐던 망원경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다. 어떻게든 망원경을 운용할 수 있어야 했다. 천체에 하나도 관심이 없었는데 매우 난감했다. 먼저 네이버 카페 별하늘지기에도 가입했다. 정보가 많았다. 잘 검색하면 더 좋은 정보를 잘 받아들 일 수 있었겠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어떻게 검색해야할지조차 잘 몰랐기 때문이었다. 쉬운 책부터 봐야지 싶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보는 만화책, 그림책을 포함해서 천체 관련 책을 여럿 빌렸다. 아이들 대상으로 쓰여진 책은 쉬워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떻게든 업무를 수행할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그 중에서도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 가 특히 많이 도움 되었다. 그 기억이 있어 이번에 개정판도 보게 되었다. 구성이 참 알차다. 부재가 천체관측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인데 딱 맞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천체관측을 위해 필요한 쌍안경, 천체망원경, 아이피스 등의 원리부터 구입 시 유의할 점, 다루는 방법. 천체관측의 기본인 주요 별자리. 천체관측을 통해 볼 수 있는 달, 행성, 태양, 성운, 성단, 은하, 혜성, 유성우 등의 대상 특징과 관측 방법. 기록하는 방법까지. 이 책을 통해 천체관측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스토리텔링 형태에다 내용에 알맞은 그림이나 사진이 있어 읽기 편하고 이해가 쉽다. 아직 집에 아이들이 어리지만 천체관측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아이에게 추천하는 책 가운데 하나일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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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기 시작하고 어느것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 책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천체동아리를 만들면서도 망원경을 사야할지, 산다면 어떤 걸 사야할지 잘 몰랐는데 그런 궁금증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개정판이 나온 후 다시 읽어보아도 기본에 충실한 내용들에 천체에 입문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전개는 너무 전문서같은 진행도 아니고 정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입장인 주인공이 하나씩 알아가며 여러 경험을 하고 중간중간 정리를 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부하기에도 어렵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별은 오래 보아왔지만 마땅한 장비 없이 아직 입문자에 머물러있는 제게도 앞으로의 별보기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계획을 잡아갈 수 있게 해준 내용들이 풍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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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미세먼지와 빛 공해 등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보는 것이 쉽지는 않은 듯 하다. 그러나 약간만 외곽으로 나가면 우리의 하늘에는 여전히 무수히 많은 별들이 총총히 빛나고 있다. 아이에게 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려고 책을 찾던 중 만나게 된 이 책은 무려 20년전에 초판이 나온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어가며 이 책의 진가와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천체 관측 이야기를 주인공인 중학생 호성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하나하나 전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마치 이야기 책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어 나가게 된다. 간단하게 북두칠성을 찾는 것에서 부터 망원경의 종류와 같은 원론적인 이야기, 달의 관측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실제 초보자들이 하나하나 따라가 볼 수 있게 유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초보자 책이지만, 상당히 깊이 있는 주제까지 다뤄주고 있다. 그래서 사실 이 책 한 권만 잘 본다면 천체 관측에 대한 기본은 확실히 쌓을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쯤이면 아마도 이제 우주 관련 일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이 우주에 관심을 가지는 첫 단계가 바로 천체 관측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이 우주의 신비를 풀 인재의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오늘은 아이와 같이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며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