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아 성향을 가진 아이를 둔 부부는 처음의 노력과 사랑에 반해 점점 지쳐가고 틈이 벌어진다....아이를 부인에게만 맡겨두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가정을 등한시한 알렉스는 별거를 통보받고 직장에서도 구조조정에 잘리며 모든 걸 잃는다.. 친구인 댄의 집에 머물며 자포자기하던 남주는 조금씩 아들인 샘을 돌보며 자신 못지 않게 힘겹게 세상과 소통하고 앞으로 나가려는 아들의 의지를 알게 된다... 느리지만 조금씩 변해가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게임을 통해 아들의 세상을 이해하며 서로 소통하고 자신이 지닌 형에 대한 트라우마도 극복해가는 아들과 아버지의 성장소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