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간디. 마하트마는 위대하다는 뜻이다. 부제 "한민족의 위대한 영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내용이었다. 궁촌벽지에서 태어나 온갖 고행끝에 스스로 대각을 하고 민중들을 일깨우기 위해 일제의 온갖 탄압 속에서도 묵묵히, 꾸준히 정도를 걸어오시고 새 시대에 맞는 법을 전파하신 모습, 무척이나 감동스럽다. 이전에 대종사님 사진에 일본 복장이 있어 왜 그랬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이제 그 의심도 완전히 풀렸다. 그릇의 쓰임새라는 말처럼 정말 큰 그림을 가지고 그 시대의 맥락에 맞게 불법연구회를 이끄셨던 것이다. 작가의 세밀하고 생생한 묘사덕분에 책을 잡자마자 단숨에 5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독파해버렸다. 한 위대한 인물의 일생을 상세하게 모으시고 글로 잘 담아주신 노력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