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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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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중국의 거대 유니콘!   오늘 소개할 책은 아이템하우스에서 출판하고 천신레이, 스잉보가 집필하고 김경숙 역자의 <바람 앞에 선 유니콘>이다.   유니콘이라고 불리기에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은 거대 유니콘이라 할만 하다.   10억 달러의 회사 가치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유니콘이라는 칭호로 그 회사의 성장을 기념하지만, 저자들이 소개하는 알리바바와 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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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중국의 거대 유니콘!

 

오늘 소개할 책은 아이템하우스에서 출판하고 천신레이, 스잉보가 집필하고 김경숙 역자의 바람 앞에 선 유니콘이다.

 

유니콘이라고 불리기에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은 거대 유니콘이라 할만 하다.

 

10억 달러의 회사 가치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유니콘이라는 칭호로 그 회사의 성장을 기념하지만, 저자들이 소개하는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1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초거대 기업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전 세계 수많은 유니콘 기업의 3분의 1 이상을 배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25년 동안 시장가치가 1천억 달러(120조 원)를 넘어선 기업은 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아마존, 알리바바 5곳뿐이라고 한다.

 

1천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지니는 IT 기업은 평균 5년에 한 번꼴로 나타나는데, 중국에서는 샤오미가 그 뒤를 이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바람 앞에 선 유니콘의 부제는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와 대안을 소개하고, IT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한다고 한다.

 

현재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IT 기업들의 한계는 무엇인지, 애플과 아마존에는 있지만, 그들에게 없는 것은 무엇인지 조망한다.

 

근래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의 책이었다.

 

중국의 특성상 자신들의 약점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은 오랜 DNA 속에 내재된 것이라 알려져 있는데, 이들 공저자 두 사람은 중국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거대 IT 기업들의 약점을 낱낱이 공개한다.

 

그들은 과거 샤오미의 충격적인 약점을 공개한 적이 있었고, 이번에도 샤오미를 비롯한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와 텐센트의 위챗 등 중국의 산업을 이끌어나갈 기업들이 부족한 점을 이토록 과감하게 공개적으로 분석하고 지적하는 것은 미국의 애플, 아마존을 넘어서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도 보인다.

 

 

과거 중국의 애플이라고 알려졌던 샤오미의 경우, 애플과는 차별화 되는 점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샤오미는 사용자의 체험의 위력의 파괴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일례로 온라인 마켓으로 출발한 샤오미는 애플의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전 세계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애플스토어에서 애플에 대한 충성도 높이고 있는 동안, 샤오미의 집으로 반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샤오미는 정체성은 제조 기업으로 향할 것인지, 인터넷 기업으로 향할 것인지 분명하게 해야 한다.

 

샤오미는 인터넷의 물결이 사라질 때 샤오미의 모호한 전략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지에 관해 확실한 고민을 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중국내 과다한 사업자의 출현으로 공용자전거 서비스가 이제는 관리부족으로 인한 넘쳐나는 공용자전거를 처리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고, 많은 인터넷 회사들이 개인 정보를 취합해서 사용한 후, 관리하던 개인정보를 제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중국내 플랫폼 기업들 역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그들은 자제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이 없고, 거래를 중개하거나 광고로 돈을 번다.

 

이러한 모델의 가장 큰 문제를 제품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앞으로 개인과 관리 부처는 플랫폼 기업에게 거래에 관한 강도 높은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

플랫폼 기업에게 이러한 책임을 맡는 비용은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커다라 도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중국내 거대 인터넷 기업들과 유니콘들이 어떤 점을 조심해서 미국 내 경쟁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 기업들도 유니콘 기업이 가질 수 있는 변화와 도전을 극복해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이 더 많이 출현하길 기대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바람앞에선유니콘 #천신레이 #스잉보 #유니콘 #아이템하우스 #책과콩나무

r*******n 2020.05.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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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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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스타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와 대안시가총액 10억달러가 비상장 스타업을 가르키는 유니콘이라고 하는데(10배에 해당하는 데카콘도 언급되고 있지만) 바람앞에 서 있다는 타이틀이 도발적으로 다가왔다.책 자체의 특징이라면 표지의 질감이 여느 책과 달리 마치 가죽같은 느낌이 들었고, 띠지가 별도로 둘러져 있는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띠지를 표현한게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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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스타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와 대안


시가총액 10억달러가 비상장 스타업을 가르키는 유니콘이라고 하는데(10배에 해당하는 데카콘도 언급되고 있지만) 바람앞에 서 있다는 타이틀이 도발적으로 다가왔다.


책 자체의 특징이라면 표지의 질감이 여느 책과 달리 마치 가죽같은 느낌이 들었고, 띠지가 별도로 둘러져 있는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띠지를 표현한게 인상적이었다.


인터넷 기업이야기는 한때 유행있던 것 같고, 스타트업, 유니콘, 플랫폼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신문지상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 중국의 핫한 기업들의 그림자와 허점을 중국 저자들이 분석한 책이 나온게 사뭇 인상적이다. 대륙의 실수라는 말과함께 센세이션하게 등장한 샤오미, BAT로 대두되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요즘은 TMD, 터우티아오, 메이투안 디엔핑, 디디추싱이 뜨고 있다던데)의 중국 영향력이 엄청 난데, 잘 나가고 있는 기업들이 예상과 달리 본질을 놓치고 있고, 위험하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있거나 진출할 기업,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들 그리고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참조가 될 책인 것 같다.


추천사와, 머리글 그리고 샤오미는 왜 중국의 애플이 될 수 없는가, 공용 자전거 쓰레기가 될 것인가교통수단을 뛰어넘을 것인가? , 타오바오는 절대 아마존을 복제할 수 없다, 인플루언서 인기를 현금화할 수 있는가?, 10억 사용자 위챗 소셜 기능을 잃어버리다, 최후의 1킬로미터 인간 배송의 한계, 26조 기업 러스에게는 넷플릭스의 생태계가 없다, 100조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하는 시대 유니콘의 미래 등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필로그가 없는데 마지막 장이 에필로그에 해당되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마지막 장 유니콘의 미래에 대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다양한 분석을 통해, 예를 들어 2017년 3분기 샤오미 핸드폰 한대의 이윤이 2달러 인 반면, 애플은 151달러로 75배 차이가 난다거나 사용자 체험의 위력을 관과했다, 샤오미는 왜 애플이 되기 어려운지 타오바오가 아마존이 되기 어렵다는 등의 이야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읽을 만큼 흥미로웠다.


허점을 찾는 이유가 기업들의 잘못을 폭로하려는게 아니라 기업의 쇠퇴를 모면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머릿말처럼 참고서적으로 가치가 있는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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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2020.06.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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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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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전통 판매업계가 결코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온라인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며 발전해왔다. 굼뜬 코끼리 같던 판매업계는 판매 방식을 변화시켜 다시금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나날이 강력해지는 전자상거래는 문제점 또한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한편으로 특정 제품을 실질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상품 구매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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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가 떠오르는 상황에서 전통 판매업계가 결코 가만히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온라인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며 발전해왔다. 굼뜬 코끼리 같던 판매업계는 판매 방식을 변화시켜 다시금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나날이 강력해지는 전자상거래는 문제점 또한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한편으로 특정 제품을 실질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 상품 구매는 감각기관을 체험하는 여행과 같다.

온라인에서는 촉각, 후각, 미각 등의 감각기관으로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점에 필적하기 힘들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조품의 횡행은 알리바바 산하의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 타오바오에게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다.

s****s 2020.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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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 샤오미는 45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비상장 it 기업이 되었다.이것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 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70퍼센트의 시장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다. (-8-)샤오미의 두 번째 가설은 자체 운영체제가 스마트홈 영역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이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하는 구글,애플,삼성은 모두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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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 샤오미는 45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비상장 it 기업이 되었다.이것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 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70퍼센트의 시장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다. (-8-)


샤오미의 두 번째 가설은 자체 운영체제가 스마트홈 영역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이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하는 구글,애플,삼성은 모두 업계 1,2 위를 다투는 대형 IT 기업이다. 그런데 스마트홈 운영체제를 굳이 샤오미에 맞출 제조업자는 없다. 샤오미의 세번째 가설은 방대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그대로 스마트홈 사용자가 된다는 것인데,이 또한 설립되지 않는다. 스마트홈을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는 현재 사오미의 사용자들이 아니다. (-34-)


알리바바와 징둥은 서로 상황이 다르다.알리바바의 자산 경량화 모델은 표면적으로 이윤이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징둥에 비해 핵심 경쟁력이 결코 뛰어나지 않다.징둥은 물류에 의존해 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고 브랜드를 창조했다.예를 들어 베이징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구매한다면 고객은 징둥을 선택한다.또한 징둥이 직영 판매를 우선으로 선택한 것은 이미 브랜드를 창출했음을 뜻한다. (-83-)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열심히 출로를 찾고 있다.'타오바오 최고의 왕훙'장다이는 1년이 넘게 국제 전자상거래를 시도하고 있다.그녀의 타오바오 브랜드는 타이완과 말레이시아의 쇼피(shopee,국제 수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계정을 증록했다.(-143-)


거액의 수익을 얻은 러스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초창기 러스는 시장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들의 결점은 지명도와 트래픽 부족이라는 점을 확실히 아고 있었다. 동시에 앞으로 판권을 구입하는 비용이 갈수록 비싸질거라고 생각했다.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수중의 판권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을까,동시에 어떻게 자신의 단점을 전환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228-)


그러나 2015년 4월, 5년 동안의 조사를 거친 유럽연합 위원회는 구글에게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핵심은 구글이 검색분야의 제왕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사에 유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쟁 상대를 불리하게 만든 것이 소비자의 이익에 손해를 입혔는지 여부에 있었다. (-253-)


시장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유니콘이라 하며,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을 데프콘이라 한다. 스타트업 기업은 중소기업이나 대기업과 달리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기업의 아이디어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기업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중국이 바이두, 알리바바,텐센트 BAT로 대표한다면, 미국은 구글 ,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사, 페이스북 GAFAM으로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포진하고 있었다. 그들은 IT기업으로 남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 개척 및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그들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더군다나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의 버블 구조는 어디에 있으며, 그 문제점을 풀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책의 첫머리에 샤오미가 나오고 있다.샤오미는 중국의 애플이라 부르고 있으며,대륙의 실수라 일컫고 있다.그건 샤오미의 가성비 높은 휴대폰 시장을 선점하였고,휴대폰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들 찍어내 미팬이라 부르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샤오미는 실제 중국 정부의 협조아래 기업 가치를 높여왔으며,그 과정에서 샤오미는 독특한 스마트홈을 구축하고 있었다. 하지만 샤오미의 미래전망은 불투명하며, 그들의 새로운 사업 모델의 전망이 어두운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공유경제 시스템 하면, 택시이다. 서구권에 우버가 잇다면,중국에는 오포가 있다.오포는 자전거 대여를 통해 중국시장을 널혀나가고 있으며,중국인들에게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었다.하지만 자전거 공유 플랫폼의 허와 실을 살펴본다면, 그 어두운 실체를 알 수가 있다.사실 내가 사는 곳에도 자전거 공유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저자의 이야기가 깊이 와닿았다.자전거가 고장이 나면 흉물이 되어 쓰레기로 방치될 수 있다. 세금을 통해 자전거 수리와 구매를 돕고 있지만,그것 또한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 이유는 내 자전거가 아닌 말그대로 자전거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사업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즉 지속적인 자전거 수리와 관리가 전혀 안된다면, 미래 전망이 어두운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다.


눈에 들어왔던 기업으로 알리바바 그룹의 타오바오이다. 타오바오 하면, 광군제가 생각난다. 하루 매출 최대를 달성하고 있는 광군제의 허와 실을 보자면, 타오바오 쇼핑몰의 모조품 단속 및 가짜 짝퉁 상품을 제한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타오바오 내에서 각각의 상점들의 매출은 극과 극을 이루고 있다. 그건 타오바오 쇼핑몰 자체의 플랫폼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그 보완대책이 전무한 현실에 봉착하고 있었다.


이 책은 칭찬 일색의 스타트업 기업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고찰하고 있다. 좋은 것만 보면 환상적이고,누구나 도전하고,창업하고 싶은 스타트업 기업이지만, 사업 모델이나 플랫폼만으로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기에는 많은 제약 조건이 뒤따를 수 있다.미국처럼 스타트업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고정적인 생테계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타트업기업이 상장된다면, 그 실패의 여파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1990년대 벤처열풍과 벤처 버블이 동싱레 나타난 것처럼, 유니콘 기업 열풍과 버블도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중국 스타트업 기업 안에서 보여지고 있다.

k*******2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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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치 1천억 달러 넘어서 기업들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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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치 1천억 달러 넘어서 기업들의 공통점은?[서평]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와 대안)』(천신레이, 스잉보 저, 김경숙 역, 아이템하우스, 2020.05.20.)주객전도. IT기술은 본질이라기보단 수단에 가깝다는 게 이 공저자들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동영상 공급업체 러스의 핵심은 생태계이고, 온라인 쇼핑에서의 본질 역시 바로 판매이다. 온라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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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가치 1천억 달러 넘어서 기업들의 공통점은?

[서평]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와 대안)』(천신레이, 스잉보 저, 김경숙 역, 아이템하우스, 2020.05.20.)


주객전도. IT기술은 본질이라기보단 수단에 가깝다는 게 이 공저자들의 주장이다. 예를 들어, 동영상 공급업체 러스의 핵심은 생태계이고, 온라인 쇼핑에서의 본질 역시 바로 판매이다. 온라인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의 관점이 무엇인지 고민하면 그 본질을 꿰뚫을 수 있다. 이 모든 환경의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판매’일 것이며,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제품 공급자만 살아남는다고 공저자들은 주장한다. 


공저자들은 머리말을 통해 ‘화려한 뿔 뒤에 숨겨진 함정’을 비판한다. <샤오미의 허점과 보완>이라든지 <러스의 허점>을 통해 기업들이 지닌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1인 미디어부터 공용 자전거, 신유통과 소셜 미디어까지 허점을 하나씩 파헤쳤다. 


구글, 페이스북, 텐센트, 아마존, 알리바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지난 25년 동안 시장가치가 1천억 달러(약 117조 원)를 넘어선 기업들이다. 그 뒤를 샤오미를 이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공저자들은 샤오미가 중국의 애플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밝히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이유는 휴대폰 1대당 이윤이다. 애플이 151달러인 반면, 샤오미는 2달러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만 고집하다가 애플을 따라하며 오프라인 매장들을 열고 있다. 




“진정한 IT 기업은 4가지 요소, 즉 기술, 시나리오, 데이터, 혁신을 갖추어야 한다. 샤오미는 마케팅에 강하고 자산 경량화 모델을 지향하고 있지만 진정한 혁신이 부족하다.”-38쪽. 


공저자들은 공유 자전거 역시 비판한다. 처음에는 자전거 대수와 투자 영역의 측면에서 큰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2018년 초에 급격히 식어갔다는 게 공저자들의 분석이다. 공저자들은 공유 자전거가 일부 사람들의 교통수단을 대체하지만, 그 비용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용 자전거는 세금만 투입되는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강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동하고 또 행동하지만 약자는 오로지 불평만 한다.” 공저자들은 중국의 리테일인 ‘타오바오는 절대 아마존을 복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판매업은 환골탈태하고 있다. 그 특징은 ▲ 완벽한 구매 체험 ▲ 옴니채널 ▲ 신유통 ▲ 무경계 소매 등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판매업계에는 현재 천지가 뒤집힐 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에 뛰어들지 못하면 전통 판매업체는 도태되고 말 것이다.”-76쪽. 


사용자 독점의 시대에 유니콘의 미래는 어떨까? 구글은 유럽인들의 검색 엔진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에서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3대 사이트가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데이터를 독점하고 있다. 원가의 측면에서 보자면, 구글의 독점이 사용자에게는 이익이라고 공저자들을 말한다. 하지만 독점적 지위가 결국 민주주의 위배나 불합리한 사회 자원 분배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역설이 발생한다. 


공저자들은 데이터 독점은 인터넷의 속성이지만, 인터넷 이익은 이제 끝났다고 주장한다. 특히 플랫폼 기업이 많은 중국에선 자기 제품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들은 인터넷 기업이 제품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위기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k******l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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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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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은 겉으로는화려해 보이는 유니콘 기업들의 제대로 된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유니콘으로 평가 받는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L&P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지키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이고,전세계 유니콘 기업은 500개가 넘었다.여러 나라 중에서도 특히 미국과 중국은 유니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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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앞에 선 유니콘' 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유니콘 기업들의 

제대로 된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유니콘으로 평가 받는 스타트업은 

쿠팡, 옐로모바일, L&P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지키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이고,

전세계 유니콘 기업은 500개가 넘었다.


여러 나라 중에서도 특히 미국과 중국은 

유니콘 기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 기사들을 통해

중국의 여러 유니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했기 때문에 놀라웠다.


그런데 '바람 앞에선 유니콘' 을

읽고나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바람 앞에선 유니콘' 은 샤오미,

타오바오, 위채, 러스 같은 유니콘 기업들,

그리고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용 자전거, 인플루언서, 배송, 데이터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들이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모델과 비교하면서 사업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가지고 있는 약점이 무엇인지,

성장의 한계로 지적할수 있는 부분을 무엇인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어떤 부분을 

개선 해야하는지 자세히 셜명한다.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니콘 기업들의 취약한 수익구조와

기업 가치에 비해 과대 평가된 부분들에

대해 과감없이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흥미로웠고,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유니콘 기업들의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변화된 시장 환경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기존 시장을 파괴하면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모델이 안정되어 있고,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고객과 시장에 대한 평가 역시 좋아야한다.


중국의 유니콘 기업 수의 빠른 증가세는

위와 같은 요인 보다는 막대한 투자

덕분에 이루어졌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에 소개된 유니콘 기업들이

자신들의 허점과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서

유니콘 기업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길 기대한다.


g*****9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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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의 혁신가치, 트렌드를 만들며 철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통계를 활용하며 대중들의 심리를 파악해, 스스로의 이윤을 추구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다. 이는 기업의 본질이며 생명과도 같기에 무조건 비판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단순한 기업경영과 혁신모델에 대한 언급만 있다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매우 단조로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기업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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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의 혁신가치, 트렌드를 만들며 철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통계를 활용하며 대중들의 심리를 파악해, 스스로의 이윤을 추구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낸다. 이는 기업의 본질이며 생명과도 같기에 무조건 비판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단순한 기업경영과 혁신모델에 대한 언급만 있다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매우 단조로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기업들과 미국기업들을 비교하며 자칫 미중무역분쟁이나 갈등으로 비화 될 수 있는 여지, 혹은 단면적으로 볼 땐 대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듯 보일 것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아무리 빠르게 성장한 기업도 자본주의적 가치나 경영모델의 안정화, 오랜 노하우나 올바른 가치를 지키면서 굳건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기업들에겐 일시적인 위협이 될 뿐, 결국 그들을 능가 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물론 반대의견을 낼 수도 있지만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모습이나 이를 모방하며 추종하기 바쁜 기업들을 비교하며 생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본질이나 창업정신, 혹은 기업경영 방식이나 전략에 있어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지, 일정한 답을 내리고 있다.

 

성장도 좋고, 대중들의 마음을 얻어 수치로 압도하는 모습도 좋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전혀 다른 방향성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높고, 이미 기존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런 비전과 동향을 파악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인재양성,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나 가치창출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장하는 기업들을 무조건 비판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며,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더 나은 대안을 찾거나 실패를 미리 막는 개념으로 바라보길 주문하고 있다.

 

기본적 가치, 사람들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며 신뢰를 쌓은 기업, 기업의 본질적 가치인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왜 사회적 기업이 되어야 하는지, 아무리 인공지능이나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화, 무인화 시스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가치는 바로 사람에 대한 중요성이다. 기업경영도 이런 전략과 궤를 함께 해야 더 나은 발전이나 성장, 꾸준한 관리가 이뤄 질 수 있기에 책을 통해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며 배워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람 앞에 선 유니콘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파악해 보자.

m**********m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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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람 앞에 선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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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기업이나 어떤 무엇이나 성장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장점을 크게 키우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단점을 메꾸는 방법이다. 전자는 장점을 극대화시켜 단점을 커버한다는 방식인데 이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장점이 모두 사라져버린다는 점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머리가 매우 뛰어난 아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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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기업이나 어떤 무엇이나 성장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장점을 크게 키우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단점을 메꾸는 방법이다. 전자는 장점을 극대화시켜 단점을 커버한다는 방식인데 이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장점이 모두 사라져버린다는 점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 머리가 매우 뛰어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다. 아이는 몸이 약한 것을 메꾸려 자신의 머리를 더욱 강화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하루 종일 공부에만 매달렸다. 훗날, 아이는 가벼운 감기에 걸렸으나 몸이 약해 죽어버렸다. 물론, 정말 극단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단점이 장점을 먹어버리는 경우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장점만이 부각되어 있는 현재의 유니콘 기업들은 정작 그들의 단점을 모르고 가속 성장을 하고 있다. <바람 앞에 선 유니콘은 그런 유망한 스타트업들의 취약한 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분석가의 입장에서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 독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이다.

 

현재 우리가 주로 듣는 내로라하는 기업들, 이를테면 우버, 에어비앤비, 쿠팡 등 플랫폼 혁신이나 IT 혁신을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은 겉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사업이 매우 혁신적이며 시대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그런 스타트업의 눈부신 성장과 겉모습만 보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한다. 소비자들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사업에 흥미를 느끼고 뭔가 이 흐름에 타지 않는다면 뒤쳐질 것 같은 느낌에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다 스타트업은 어느 시점에서 이렇게 생각한다. ‘이제 어느 정도 성장했으니 기업공개를 해볼까?’라고 말이다. 기업공개, 즉 주식 시장에 상장을 하는 것으로 스타트업이 중소, 중견기업으로 되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그들은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큰 문제에 봉착하고 만다. 바로 자신들이 혁신적이라 믿었던 비즈니스 모델들이 너무 허점이 많다는 것이다.

 

샤오미는 중국의 애플이라 자처하며 전자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값싼 제품과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거대한 중국 내수시장을 등에 업고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으면 애플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애플에는 있지만 그들에게 없는 것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애플은 다른 안드로이드 시장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시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그 습관 때문에 안드로이드로 옮기기 쉽지 않다. 반면에 안드로이드 시장은 대체제가 많고 소비자가 샤오미에 실망하면 곧바로 다른 제품으로 갈 수 있다. , 세계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다. 샤오미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대부분의 이익을 내고 있는 반면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샤오미는 애플을 따라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이 외에도 중국의 여러 기업들의 문제점들을 들어가며 유니콘의 위기를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스타트업, 유니콘기업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만하다.

h*********9 2020.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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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유니콘은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그 기업의 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유니콘 1호는 <쿠팡>이며 한 때 유니콘 2호였던 <옐로모바일>은 추락했다. 우리나라 안에서도 유니콘의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전문가라도 어려우며 위험하기 조차한 일로 유니콘을 향한 과감한 지적질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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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유니콘은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그 기업의 가치가 1조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유니콘 1호는 <쿠팡>이며 한 때 유니콘 2호였던 <옐로모바일>은 추락했다.
우리나라 안에서도 유니콘의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전문가라도 어려우며 위험하기 조차한 일로 유니콘을 향한 과감한 지적질은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러나, 유니콘을 진정 염려하는 전문가라면 누군가는 해야하지 않을까?

책이름처럼 바람앞에 선 유니콘들이 위태로움을 경시하지 않도록 과감한 지적질을 하고 있다.

중국의 천신레이 교수와 스잉보 연구원은 전문가적 입장에서 거대 유니콘기업에 속한 그들도 파악하기 힘들거나 알아도 간과하는 헛점을 염려하고 속속들이 경고해 주고 있다. 실로 놀라움이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중국의 거대 유니콘인 그들을 향한 애정이 없이는 이렇게 섬세한 놀라움의 지적질은 위험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분들이 있었으면 한다. 배움을 깊이 나누는 진정한 스승의 자세라고 느껴지기까지 한다.

스타트업 성장에 대한 8가지 경고의 대안 < 바람앞에 선 유니콘 >은 중국 스타트업 기업의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은 천신레이 교수와 현재 창장경영대학원 브랜드 연구센터의 고급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스잉보 연구원이 공동으로 쓴 책이다.

허점을 찾아 기업의 잘못을 폭로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젊은 기업가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을 허점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조언(助言)을 담아서 사회, 기업, 그들 자신에게 더욱 도움이 되기위해 쓴 책이다.

제1장 샤오미는 왜 중국의 애플이 될 수 없는가?
제2장 공용자전거, 쓰레기가 될 것인가, 교통수단을 뛰어넘을 것인가?
제3장 타오바오는 절대 아마존을 복제할 수 없다.
제4장 인플루언서, 인기를 현금화 할 수 있는가?
제5장 10억 사용자 위챗, 소셜 기능을 잃어버리다.
제6장 최후의 1킬로미터, 인간 배송의 한계
제7장 26조 기업 러스에게는 넷플릭스의 생태계가 없다.
제8장 100조 기업잉데이터를 독점하는 시대, 유니콘의 미래.
총 8장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시대 경제의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기 전에 스마트폰의 대명사는 블랙베리였다. 좀 더 일찍 허점을 찾았다면 블랙베리의 아버지 짐 발실리는 캐나다에서 제일가는 갑부가되었을지도 모른다. 2012년 노키아를 격파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업계의 패권을 손에 넣은 브랜드는 애플이 아닌 삼성이었다. 삼성이 일찌감치 허점을 찾았다면 과거 몇 년 동안 애플과 샤오미에게 끊임없이 시장점유율을 잠식당하면서도 속수무책이었던 쓰라린 고통을 맛보지 않았을 것이다. (p23)

모든 생명은 탄생과 더불어 집중적이고 강력한 돌봄이 있어야만 스스로 지탱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갖는다.
기업의 생명력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유니콘이 탄생되고 그들의 생명력이 스스로를 돌보고 성숙해 나아갈 수 있으려면 끊임없는 개발과 지속적인 자본, 전략과 마케팅 등등의 많은 성장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거대 유니콘이 이 사회에서 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의 조언을 스스로의 서점으로 인정하고 성장해 나아간다면 좋겠다.
유니콘들이 그들을 향한 조언을 허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간과한다면 이 책은 과감한 지적질에서 끝나버릴 수 있는 잔소리에 불과할 뿐이기에 진정어린 조언에 귀기울여 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거대기업들이 지나온 실패의 경험을 그 때 이렇게 했더라면 이라고 지적질 하기보다 그들의 실패와 성공을 더 섬세히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나간 과거의 실패가 이미 거대기업들의 자산이 되고 있으며 허점을 받아들이고 쓰라린 고통을 이겨낸 경험이 값진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또한 인정하고 새로이 날고 있는 유니콘들에게 더욱더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는 2편이 나왔으면 하고 기대해본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y******a 2020.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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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인터넷 붐을 타고 벤처 기업들이 우후죽순 나타났는데 많은 기업이 투자를 받았네요. 하지만 벤처 열풍이 꺼지면서 상당수가 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붐으로 제2의 벤처 열풍이 불면서 스타트업 창업이 활발한데 과거와는 달리 무선 인터넷 접속이나 스마트폰 등 인프라도 뛰어나 다시 한번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 등은 공유 경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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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인터넷 붐을 타고 벤처 기업들이 우후죽순 나타났는데 많은 기업이 투자를 받았네요. 하지만 벤처 열풍이 꺼지면서 상당수가 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붐으로 제2의 벤처 열풍이 불면서 스타트업 창업이 활발한데 과거와는 달리 무선 인터넷 접속이나 스마트폰 등 인프라도 뛰어나 다시 한번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 등은 공유 경제 모델을 만들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들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받기도 하네요.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인 스타트업을 유니콘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유니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중국에도 유니콘이 된 스타트업이 많이 있으며 일부는 뉴욕 증시에 상장을 하기도 했네요. 중국 스타트업은 막대한 인구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서 가파르게 성장하였는데 '바람 앞에 선 유니콘' 이라는 책에서는 이들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중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 샤오미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이나 기능상 오류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면서 팬덤을 만들어 내었고, 이제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습니다. 혁신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애플로 불리기도 하지만 고가의 IT 제품군으로 높은 영업 이익을 올리는 애플과는 달리 샤오미가 스마트폰 판매로 얻는 매출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애플처럼 오프라인 스토어를 만들어 제품을 알리고 샤오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대체제가 풍부하고 저가 이미지도 있어 쉽지 않아 보이네요.

미국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있다면 중국에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일명 BAT 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서비스와 경쟁한 것과는 달리 이들 기업들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폐쇄적인 환경에서 거대한 인구를 배후로 빠르게 성장하였네요. 광군제는 전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쇼핑 축제가 되었는데 낮은 이익률, 가짜 상품 유통 등 여러 문제점이 있고, 소셜미디어로 시작한 위챗도 수익화를 추구하면서 사람끼리 소식을 전하는 본연의 소셜 미디어 기능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공용 자전거, 택배 및 신선식품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성처럼 등장하였으나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주로 미국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쓰고 있고, 중국 스타트업은 대부분 자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잘 몰랐는데 책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네요.

중국 기업들은 다른 나라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거리낌없이 베낀다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나은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오포 등 많은 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극복해야할 문제점들도 많네요. 세계적인 유니콘이 될지 아니면 역사 속에 이름만 남기고 사라질지 궁금한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s 2020.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