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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미정고 장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2) 미정고 장편이라는 제목답게 책이 장편일거라 생각했는데 매우 짧아요. 약 5분정도면 다 읽어볼 정도랍니다. 저는 책에서 이 문장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지금 청년뿐만 아니라 나이깨나 먹은 이로부터 늙은이까지라도 사람치고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은 별로이 없는 모양이야 하고 한심한 표정을 지었다니.. 요즘은 술을 권하지 않는 문화이다보니 취향에 따라 마시면 되는데 소설속 시대에는 안그랬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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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미정고 장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2)를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술이 들어와 놓이고 안주가 들어와 놓이었으니 많이 먹어봅지 못한 청국술독한 냄새가 일종의 상긋한 알콜 향기를 내면서 독한 냄ㅅ로 코를 찌른다니 얼마나 냄새가 심했을지 생각조차 못하ㅔ요. 창선은 술을 태호에게 한잔 따른 뒤에 자기 잔에도 부었으니 과연 마셨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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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이야기하던중 술에 대해서 나옵니다.여기서 술은 마시 는 술을 의미 합니다.그리고 서로 술을 마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아버지와 싸우고 나서 술을 처음 마셨다는등 이야기를 하다가 술을 한두잔 마시면 나쁜 생각도 잊혀진다고 하였습니다.물론 생각이 술을 마실때는 잘 나지 않습니다.술이 깨면 그 생각은 다시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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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 이라는 남자는 평소에 민감한 성격 입니다.하지만 무조건 적으로 민감한 성격 은 아니며 자신의 출신에 대해서 사람들이 무시할때 분노 하곤 합니다.창선이라는 남자 는 백정출신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두고 있다는 것이고 창선과 싸우고자 하는이들은 그가 백정의 아들이라는 것에 대해서 천하다고 모욕하면 창선은 크게 화를 냅니다. 옛날에는 백정의 경우 일반 백성보다 더 안좋은 취급을 많이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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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고 장편이라는 말이 참 슬프게 한다 작가 사후에 발견된 유고의 작품이라 이렇게 표현한 그래도 활자로 책으로 엮여서 이렇게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사람이 생과 사의 길에서 남기는 작품은 특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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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창조의 즐거움을 느끼었다. 그는 奇蹟(기적)을 보는 것 같이 자기로서는 능히 해석하지 못할 사실을 당할 때 한편으로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 무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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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은 백정의 자손으로, 경성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청년이다. 그는 자기 조상들이 멸시당하면서도 백정 노릇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잘못된 사회 제도 탓이라 생각한다. 그의 부친은 주사 자리를 얻어 놓았으니 학업을 중단하고 고향에 내려오라는 편지를 보내지만, 창선은 신분 상승을 노리는 부친을 안타깝게 여긴다. 그는 고향으로 가지 않겠다고 결심하나 돈 때문에 고민한다. 부친이 학비를 보내 주지 않으면 생활할 방도가 없는데다, 애인 주영이 임신 중이어서 아이를 낳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을 생각하며 산책하던 그는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러 간다. 술을 마시던 창선은 옆자리 손님들이 시비를 걸어오자 싸운다. 그중 한 청년이 창선의 이름을 듣고 자신이 주영을 안다고 말한다. 그는 창선과 주영 사이를 의심하는 발언을 하며, 창선은 백정의 자식이기 때문에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분수를 모르는 수작이라고 말한다. 창선은 그를 인습의 노예라 칭하지만, 그와 싸우는 일이 부질없음을 깨닫고 그 자리를 피해 나온다. 그는 좀더 큰 무엇과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숙소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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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향 미정고 장편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2)는 제목이 장편이지만 매우 짧은 단편글입니다. 창선은 태호의 눈짓을 본체만체 할때의 그 심정.. 그는 가슴의 울적한 비분을 한 번 풀어볼 상대자가 생긴 것을 기뻐하였지만. 그는 최후의 결전을 하는 용사와 같이 적수가 자기보다 세력이 많아도 좋고 적어도 좋았다니 그 글을 읽으니 누구라도 한명이라도 있었음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