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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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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자기집으로 들어가면서 민옹은 그냥 이편에 서서 가디라고.. 삼촌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나오고,, 그리고 이번은 차차 교외로 향하여 나가고 민옹은 먼발로 밝아가고,,, 두명이서 그렇게 교외를 나서면 발 틈으로 난 길을 그 길을 지나면 산, 그 산을 넘으면 다른 동리, 그 동리만 지나면 한참은 무인지경이요 거기만 나서면 인제는 안심이 되었다니.. 삼촌이랑 민옹이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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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자기집으로 들어가면서 민옹은 그냥 이편에 서서 가디라고.. 삼촌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나오고,, 그리고 이번은 차차 교외로 향하여 나가고 민옹은 먼발로 밝아가고,,, 두명이서 그렇게 교외를 나서면 발 틈으로 난 길을 그 길을 지나면 산, 그 산을 넘으면 다른 동리, 그 동리만 지나면 한참은 무인지경이요 거기만 나서면 인제는 안심이 되었다니.. 삼촌이랑 민옹이 잘 되길 바래요.

k******3 2022.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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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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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을 구매했습니다. 그 남은 한 이랑을 마처 갈고 아버지는 소를 끄을고 아들은 연장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 것은 황혼이 가까워서였으니.. 얼마나 일이 힘들고 고되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지네요. 그날 저녁 민옹은 저녁을 먹자마자 곧 잠자리에 들었다는 글을 읽어보아도 일이 고되고 심신이 지쳐을지 마음이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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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을 구매했습니다. 그 남은 한 이랑을 마처 갈고 아버지는 소를 끄을고 아들은 연장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 것은 황혼이 가까워서였으니.. 얼마나 일이 힘들고 고되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지네요. 그날 저녁 민옹은 저녁을 먹자마자 곧 잠자리에 들었다는 글을 읽어보아도 일이 고되고 심신이 지쳐을지 마음이 아파오네요.

k******0 2021.1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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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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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용사들이라는 제목하에 역사속의 인물들 그리고 풍문으로 전해지는 역사의 야사같은 이야기들을 김동인이 엮어낸 그래서 좀 더 그 이야기들이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김동인의 제2의 창작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짧은 이야기속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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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용사들이라는 제목하에 역사속의 인물들 그리고 풍문으로 전해지는 역사의 야사같은 이야기들을 
김동인이 엮어낸 그래서 좀 더 그 이야기들이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김동인의 제2의 창작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짧은 이야기속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르다 
이달의 사락 s****o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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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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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선 반도의 서남쪽에는 마한(馬韓)이라는 새 나라를 이룩하고 있었다. 동남쪽으로 한동안은 임군 없이 지내다가 마한의 지도 아래 진한(辰韓)이 생기고 그 남쪽(지금의 경상남도의 남부요 삼국시대의 가락 방면)에는 변한(弁韓)이라는 나라이 생겼다. 지금의 강원도의 산악 지대와 동해안의 좁은 평지는 지나에서는 통틀어 이를 예맥(濊貊)이라 하는바, 창해국(滄海國)이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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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선 반도의 서남쪽에는 마한(馬韓)이라는 새 나라를 이룩하고 있었다. 동남쪽으로 한동안은 임군 없이 지내다가 마한의 지도 아래 진한(辰韓)이 생기고 그 남쪽(지금의 경상남도의 남부요 삼국시대의 가락 방면)에는 변한(弁韓)이라는 나라이 생겼다.
지금의 강원도의 산악 지대와 동해안의 좁은 평지는 지나에서는 통틀어 이를 예맥(濊貊)이라 하는바, 창해국(滄海國)이라는 나라이 있었다.
자서여에게 교통로를 끊기어 모국(母國)과의 교섭의 길이 없어져서 한동안 쩔쩔매었으나, 이제는 도저히 모국과 교섭할 기회가 다시 없을 것을 각오한 뒤에는 모두 자기네끼리 나라 하나씩을 이룩하여 가지고 다시 안정한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후세의 일컫는 바 기자조선 때문에 단군의 나라이 남북 두토막에 잘라진 지도 구백여 년이라는 날짜가 흘렀다.

k*****9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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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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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사천이백칠십여 년 전의 일이다. 그때의 사회라 하는 것은 오늘날과 같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나라 ─ 국가라는 것도 아주 분명치 못하였다. 사람이라는 것은 짐승과 달라서 머리가 총명하여 짐승같이 단지 천연적 물건에만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의 힘으로 좀더 어떻게 잘살아 보자고, 농사짓는 법도 발명하고, 사냥이며 고기잡이도하며, 집을 지어서 대자연의 덥고 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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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사천이백칠십여 년 전의 일이다.
그때의 사회라 하는 것은 오늘날과 같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나라 ─ 국가라는 것도 아주 분명치 못하였다. 사람이라는 것은 짐승과 달라서 머리가 총명하여 짐승같이 단지 천연적 물건에만 만족하지 못하고, 자기의 힘으로 좀더 어떻게 잘살아 보자고, 농사짓는 법도 발명하고, 사냥이며 고기잡이도하며, 집을 지어서 대자연의 덥고 추운 것을 방비하며 ─ 이렇게 나날이 더 잘살아 갈 방법을 연구하며 실행하며 살아 왔다. 그렇게 되니까 저절로 농사 잘 짓는 사람은 평지에서 살고 고기잡이 잘하는 사람은 강변이나 바닷가에서 살고 사냥 잘하는 사람은 산으로 가고 ─ 이리하여 부락(部落)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고 동리라는 것이 생기게 되었다.

w***1 2023.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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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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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의 젊은 용사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지 소설일 뿐이지만 그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외딴 산골에 여인 혼자를 두고 길 떠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민족을 위해 떠나려고 결심한 인제가 멋진 남편인것 같아요. 책임감과 사명감이 훌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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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의 젊은 용사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지 소설일 뿐이지만 그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외딴 산골에 여인 혼자를 두고 길 떠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민족을 위해 떠나려고 결심한 인제가 멋진 남편인것 같아요. 책임감과 사명감이 훌륭하네요.

k*****r 2022.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