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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자기집으로 들어가면서 민옹은 그냥 이편에 서서 가디라고.. 삼촌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나오고,, 그리고 이번은 차차 교외로 향하여 나가고 민옹은 먼발로 밝아가고,,, 두명이서 그렇게 교외를 나서면 발 틈으로 난 길을 그 길을 지나면 산, 그 산을 넘으면 다른 동리, 그 동리만 지나면 한참은 무인지경이요 거기만 나서면 인제는 안심이 되었다니.. 삼촌이랑 민옹이 잘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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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을 구매했습니다. 그 남은 한 이랑을 마처 갈고 아버지는 소를 끄을고 아들은 연장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 것은 황혼이 가까워서였으니.. 얼마나 일이 힘들고 고되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지네요. 그날 저녁 민옹은 저녁을 먹자마자 곧 잠자리에 들었다는 글을 읽어보아도 일이 고되고 심신이 지쳐을지 마음이 아파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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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용사들이라는 제목하에 역사속의 인물들 그리고 풍문으로 전해지는 역사의 야사같은 이야기들을 김동인이 엮어낸 그래서 좀 더 그 이야기들이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김동인의 제2의 창작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속에 나오는 인물들이 짧은 이야기속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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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선 반도의 서남쪽에는 마한(馬韓)이라는 새 나라를 이룩하고 있었다. 동남쪽으로 한동안은 임군 없이 지내다가 마한의 지도 아래 진한(辰韓)이 생기고 그 남쪽(지금의 경상남도의 남부요 삼국시대의 가락 방면)에는 변한(弁韓)이라는 나라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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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사천이백칠십여 년 전의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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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젊은 용사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3)의 젊은 용사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지 소설일 뿐이지만 그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생각하기에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외딴 산골에 여인 혼자를 두고 길 떠난다는게 쉽지 않겠지만 민족을 위해 떠나려고 결심한 인제가 멋진 남편인것 같아요. 책임감과 사명감이 훌륭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