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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꿈하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7)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대가 나의 칭호에 서성이느냐 곧 선배라 부름이 하라니라. 대개 단군이 태백사에 내리어 삼신오제를 위해 삼경오부를 베풀고 이를 만세 자손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려고 한다는게 조상들이 후손을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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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꿈하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7)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내가 나니 저도 나고 저가 나니 나의 대적이다. 내가 살면 대적이 죽고 대적이 살면 내가 죽나니 그러기에 내 올 때에 칼 들고 왔다. 대적아 대적아 네 칼이 세던가 내 칼이 센가 싸워를 보자라는 문장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무슨상황인지 앞뒤가 없이 이렇게 적힌거보니 마음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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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채호라는 말이 나올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속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구국운동을 하는 주인공이 한국사 순례를 하면서 더욱 자신의 의지가 불타고 그가 하는 일이 왜 해야 하는지 신채호라는 이런 애국자가 있어 우리가 나라를 지켰다 그리고 이제 그 은혜를 갚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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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의 꿈하늘. 때는 단군 기원 4240년(서기 1907년). 별안간 하늘 한복판이 갈라지며 그 속에서 붉은 광선이 뻗쳐 나와 하늘에 테를 두르고, 그 위에 몽글몽글한 고운 구름으로 갓을 쓰고 그 광선보다 더 고운 빛으로 두루마기를 지어 입은 한 천관이 오른손으로 번개칼을 휘두르며 우뢰같은 소리로 말합니다. "인간에게는 싸움뿐이니라. 싸움에 이기면 살고 지면 죽나니 신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제목처럼 꿈같은 하늘에 바람과 꽃들이 노래하는, 소설의 시작이 참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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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구국운동에 몸바친 주인공 한놈의 환상적인 한국사 순례를 그린 것으로, 민족의 참다운 자주독립을 향해 각성해가는 정신의 편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서두에서 세개의 소리가 주인공 한놈의 의식 속에 들어와 강렬한 투쟁의식을 고취한다. 천관(天官)과 무궁화꽃과 을지문덕의 소리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가 된 망국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일깨워주고 있는데, 여기에는 역사를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으로 보는 작자의 민족사관이 반영되어 있다. 무궁화가 말한 ‘내’가 ‘아’에 해당되는 것이고, 작자가 이 소설을 쓴 당시의 ‘내’는 개인이나 계급이 아닌, 우리 민족 전체를 가리키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비아’인 일제와 투쟁에서 이기는 것이 지상과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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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니라. 옛적에 단군이 모든 적국을 깨치고 그 땅을 나누어 세 서울을, 세울새, 첫 서울은 태백산 동남 조선땅에 두니 가로되 ‘부소’요, 다음 서울은 태백산 동북 만주 밑 연해주땅에 두니 가로되 ‘오덕’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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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꿈하늘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67)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책을 선택할때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꿈과 하늘이라는 두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두 단어가 하나의 합성어로 되어 더 큰 감동을 주는것 같았어요. 살거든 같이 살고 죽거든 같이 죽자고 옷고름 맺고 맹세하며 같이 오던 일곱 사람들의 단결심과 합동심이 참으로 본받아야 될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