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하드보일드 하드럭'에 실린 삽화를 통해 알려진 나라 요시토모의 그림은 이제 우리나라에선 매우 유명한 작품들이 되어버렸다. 6월부터 열린 전시회도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하니, 인기상승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일본에서는 이미 그의 많은 책들이 출판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작단계인데, 많은 팬들이 주목할 듯 싶다. 그런데 사실 '작은별통신'이나 '나라노트' 는 작품집이라기 보다 회고록(?)에 더 가까울 듯 한데 소장할 만한 가치의 글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이 postcard book은 그의 주요작품이 고스란히 담긴 엑기스라고 할 수 있다. 순수하게 그의 작품만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매우 좋은 기회일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