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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2013년 1월에 네*버 웹소설에서 연재가 시작되었다. 독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예쁜 일러스트와 인터넷 소설을 좀 읽어본 사람은 모를 수가 없는 백묘라는 이름은 수많은 독자들을 끌어들였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나였다.
소설이 완결되고 또 읽고 싶은 마음에 YES24에서 1권을 구매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일러스트는 그림임에도 한 눈에 반할만큼 예뻤고 글을 읽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는 즐거움까지 줬다.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꿈 같은 이야기는 내게 즐거움을 주었고 가슴 아픈 이야기는 가슴 한 켠이 찡하게 울리게 했다.
다시 보는 것이니 만큼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고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재미있는 내용인 것은 사실이고 한눈에 반할만한 소설인 것도 맞다. 하지만 4권이라는 분량과 한 권에 9000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본 내용에 이만큼 돈을 더 써야하는가 싶은 마음이 든다. 그래서 내겐 아직 4권이 없다. 아마 추후에 구매하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