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는 2002년 월드컵 3,4위전과 그 이전 한국전쟁의 형제의 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터키의 최대의 도시를 제목으로 한 소설. 수도 앙카라 보다 더 큰 터키 최대의 도시 이스탄불. 잔인하리만큼 고혹적인 도시 이스탄불의 깊디깊은 지하감옥에 직업도 성향도 전혀 다른 네 남자의 이야기...
씨줄과 날줄이 얽히든 시공을 초월하고 개인사와 수천년 전의 이야기가 얽혀 우리에게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들의 대화가 곧 현실의 우화가 되어 자유와 연민, 욕망과 기억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흡사 환상동화처럼 풀어냈다는 평을 받은 이 소설을 주목해 봐야 할 이유가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이야기의 장엄함에 있다... |
|
페이백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접하게 된 작품이에요. 터키 소설은 처음인데, 뭔가 기묘함을 품고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읽는 내내 툭툭툭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건사고들이 쭉 이어지는 느낌이라 어느 정도 긴장감을 계속 유지한 채로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약간 고전적이면서도 심오한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익숙한 듯하면서도 낯선, 개성 있는 작품이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 터키 문학을 얘기하면 떠오르는 몇몇 작가와 제목들이 있기는 하지만 읽어본 적은 없어서 기대를 가지고 읽어보게 됐습니다. 일상생활을 배경으로 하는 글이 아니라서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그만큼 신선하기도 해서 밝은 주제의 글이 아니었어도 짬짬이 읽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벤트로 다양한 작가들의 글을 부담없이 접할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지하감옥에 갇힌 남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네명 모두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나오는데 처음은 학생이 하는 수녀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데카메론'이 생각났어요. 도입부부터 흥미를 느껴 읽기 시작했으나 곧 지루해져서 읽는 속도가 많이 더뎠어요. 철학적인듯 심오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흥미도 떨어진 상태라 도통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
|
이스탄불 이스탄불 리뷰. 잔인하리만큼 고혹적인 도시 이스탄불의 깊디깊은 지하감옥. 시멘트벽으로 구획된 좁디좁은 감방 안에 나이도 직업도 성향도 전혀 다른 네 남자가 함께 갇혔다. 아마도 혁명운동에 연루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네 남자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를 고문의 두려움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낸다. 흰고래를 찾아 평생 먼바다를 떠돌다 패배한 늙은 어부, 해도(海圖) 위에 가상의 섬을 그린 후 자신이 사랑한 여인의 이름을 지어주는 해도 담당 선원, 기발한 수완으로 강간을 모면하는 수녀, 벽의 거짓말에 속는 외딴마을 사람들, 사람의 영혼을 가진 늑대, 딸의 딸이자 손녀이자 남편의 여동생인 아이와 둘이 살아가는 노파…. 여기에 에피소드 사이사이를 메우는 네 남자의 사적인 내러티브는 땅 위와 땅 아래, 이야기 안과 이야기 바깥, 수천년 시공간이 얽히고설키며 거대한 태피스트리로 완성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그들의 대화가 곧 현실의 우화가 되어 자유와 연민, 욕망과 기억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흡사 환상동화처럼 풀어내는 내용으로 재밌게 읽었다. |
|
낯설기도 하고 어쩌면 친숙한 터키..터키의 소설가 부르한 쇤메즈. 처음 듣는 소설가이다. 이스탄불이라는 왠지 모르게 호기심 넘치는 도시속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까? 궁금하다. 잔인하리만큼 고혹적인 도시 이스탄불의 깊은 지하감옥. 시멘트벽으로 구획된 좁디좁은 감방 안에 나이도 직업도 성향도 전혀 다른 네 남자가 함께 갇혔다. 아마도 혁명운동에 연루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네 남자는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를 고문의 두려움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이 어쩌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 무겁고 삶의 힘겨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이야기..사람사는 이야기가 참 힘겹게 느껴진다. |
|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터키 소설가 부르한 쇤메즈의 소설로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게 되었는데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잘 진행시켜서 잘 읽었습니다. 이스탄불의 지하 감옥 안에 갇힌 각각 다른 배경의 네 남자의 이야기로 스토리가 탄탄하여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었고 인상깊게 읽은 소설이었습니다.
|
| 부르한 쇤메즈 저 이스탄불 이스탄불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내 일반서적 취향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던 책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혁명운동으로 잡혀온 청년들이 감옥 안에서 서로에게 해주는 이야기인데.. 조금 더 시대가 가까운 아라비안나이트 느낌도 나고.. 어른들을 위한 단편 동화같은 느낌도 나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 전부 흥미롭고 재미있었어요. 이벤트를 통해 좋은 책을 만난 것 같아 좋았습니다. |
|
부르한 쇤메즈 작가의 이스탄불 이스탄불 리뷰입니다. 소설 배경 소개하자면 이스탄불 도시의 지하감옥에 갇힌 4명의 화자의 각자 이야기를 합니다. 대학생 데메르, 의사 , 이발사 카모, 노인 퀘헤일란. 열흘동안 4명이 말하는 이야기를 소설을 이끌어가는데요 흥미롭게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서 금방 읽었던 거 같아요. 이스탄불이라는 도시의 신비한 궁금증이 더해진 소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부르한 쇤메즈 작가님의 이스탄불 이스탄불 리뷰입니다 대학생인 데미르타이를 필두로 이발사 카모, 의사 그리고 퀴헤일란 까지 네명의 수감자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보기 전만해도 이스탄불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정치적이고 슬프고 안타까운 소설이었어요 상황이 잔혹하고 잔인하여 이야기가 가지는 분위기가 더 대비대었던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