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9%
  • 리뷰 총점8 57%
  • 리뷰 총점6 1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7.0
  • 50대 9.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김좌수는 분주히 들락날락하면서 떠들어댔으니 당연히 화날만했던것 가타요. 김좌수가 부른 선동아비도 김좌수의 아우이자 이웃인데다가 이웃집 늙은이 두어분도 함께 왔으니.. 어수선 들썩하던 집안이 점심상이 방에 들게 된 뒤로는 조용해직까지.. 한참 만에 우루루 흩어진 머리에 감투를 눌러 슨 선동 아비가 이웃집으로 가서 왕대까지 가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김좌수는 분주히 들락날락하면서 떠들어댔으니 당연히 화날만했던것 가타요. 김좌수가 부른 선동아비도 김좌수의 아우이자 이웃인데다가 이웃집 늙은이 두어분도 함께 왔으니.. 어수선 들썩하던 집안이 점심상이 방에 들게 된 뒤로는 조용해직까지.. 한참 만에 우루루 흩어진 머리에 감투를 눌러 슨 선동 아비가 이웃집으로 가서 왕대까지 가져오고.. 많은 사람이 모인 점심상으로 반찬이 부족하였을 듯 합니다.

k******3 2022.09.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요. 길이가 자가 되나마나 하고 통은 엄지손가락만한 독서였잖아요. 노끈에 꼬리가 달려서 대중대중 드리운 배암은 꾸핏꾸핏 몸을 틀다가도 머리를 빳빳이하고 허리를 휘어서 사람의 손을 향하고 처올리기까지 하고.. 겨우겨우 꼬리 끝 가까이 오다가는 그만 힘이 모자라는지 축 널어져버린꼴이라니.. 꼴좋은것 같아요.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요. 길이가 자가 되나마나 하고 통은 엄지손가락만한 독서였잖아요. 노끈에 꼬리가 달려서 대중대중 드리운 배암은 꾸핏꾸핏 몸을 틀다가도 머리를 빳빳이하고 허리를 휘어서 사람의 손을 향하고 처올리기까지 하고.. 겨우겨우 꼬리 끝 가까이 오다가는 그만 힘이 모자라는지 축 널어져버린꼴이라니.. 꼴좋은것 같아요.

k******0 2022.06.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최서해 그믐밤" 내용보기
최서해 탈출기를 통해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고 그의 작품속에서 느껴지는 굴곡 학대그런것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 그믐밤같다계급이 존재하는 시기에 학대받고 모순된 이야기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을 받아들여야 하는그런 그의 작품속에서 느껴지는 울분이 참 좋다
"최서해 그믐밤" 내용보기
최서해 탈출기를 통해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고 그의 작품속에서 느껴지는 굴곡 학대
그런것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이 그믐밤같다
계급이 존재하는 시기에 학대받고 모순된 이야기들 그리고 그런 행동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그런 그의 작품속에서 느껴지는 울분이 참 좋다
s****o 2024.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_그믐밤
"최서해_그믐밤" 내용보기
최서해 작가님의 '그믐밤'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처음 도입부부터 좀 무서웠는데 책을 읽다 중간에 그만 둘 정도로 무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대충 가리고 무섭지만 재밌는 영화를 보는 심정으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최서해 작가님의 독특한 분위기가 이 작품에 좀 더 세련되게 녹아 있네요.그리고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에 더해 섬뜩한 괴기스
"최서해_그믐밤" 내용보기
최서해 작가님의 '그믐밤'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
처음 도입부부터 좀 무서웠는데 책을 읽다 중간에 그만 둘 정도로 무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대충 가리고 무섭지만 재밌는 영화를 보는 심정으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최서해 작가님의 독특한 분위기가 이 작품에 좀 더 세련되게 녹아 있네요.
그리고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에 더해 섬뜩한 괴기스러움까지도요. 
j******1 2024.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병아리 다리를 노끈으로 붙잡아 매어가지고 마루 아래서 놀던 김 좌수 아들 만득이가 삼돌이를 보면서 입을 삐쭉하였다. 삼돌에게는 만득의 소리가 더욱 듣기 괴로왔다. 자기보다도 퍽 차가 있는 어린것에게까지 비웃음을 받는 것이 알 수 없이 불쾌하고 낯이 붉어지면서 온몸이 땅속으로 잦아드는 것 같았다 만득이는 연주창으로 . 목을 바로 못 가지고 늘 머리를 왼편으로 깨웃하였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병아리 다리를 노끈으로 붙잡아 매어가지고 마루 아래서 놀던 김 좌수 아들 만득이가 삼돌이를 보면서 입을 삐쭉하였다. 삼돌에게는 만득의 소리가 더욱 듣기 괴로왔다. 자기보다도 퍽 차가 있는 어린것에게까지 비웃음을 받는 것이 알 수 없이 불쾌하고 낯이 붉어지면서 온몸이 땅속으로 잦아드는 것 같았다 만득이는 연주창으로 . 목을 바로 못 가지고 늘 머리를 왼편으로 깨웃하였다. 뺏뺏이 말라서 허수아비에 옷을 입힌 듯한 만득의 해쑥한 낯을 볼 때 삼돌의 가슴에는 가긍스런 생각도 치밀고 미운 생각도 치밀었다. 그것 때문에 밤낮 ‘배암’ 잡아들이라는 호령받는 것을 생각하면 어서 죽여 버리고도 싶었다. 그리고 전번에 왔던 의사도 미웠다. 그놈이 아니었더면 배암 잡으러 왜 다녀? 이렇게도 생각하였다.

k*****9 2023.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수수깡 울타리가 그의 눈앞을 지나고 꺼뭇한 살창이 꿈속같이 뵈는 것은 자기집 같기도 하나, 커단 나무가 군데군데 어른거리고 퍼런 보리밭이 뵈는 것은 이웃 최돌네 집 사랑뜰 같기도 하고, 전번에 갔던 뫼 같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어딘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또 그 때문에 기분이 불쾌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기가 앉았는지 섰는지도 의식치 못 하였으며 밤 인지 낮인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수수깡 울타리가 그의 눈앞을 지나고 꺼뭇한 살창이 꿈속같이 뵈는 것은 자기집 같기도 하나, 커단 나무가 군데군데 어른거리고 퍼런 보리밭이 뵈는 것은 이웃 최돌네 집 사랑뜰 같기도 하고, 전번에 갔던 뫼 같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어딘 것을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또 그 때문에 기분이 불쾌하지도 않았다. 그는 자기가 앉았는지 섰는지도 의식치 못 하였으며 밤 인지 낮인지도 몰랐다.

w***1 2023.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을 구매해보았는데요. 금방 읽을 수 있다보니 여러번읽기에도 부담없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밤부터 내리는 실비는 아침에도 졸졸 흘르면서 김좌수의 마음을 대변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좌수는 아침 뒤에 삿갓을 쓰고 비를 맞으면서 배추밭에 오줌똥을 주우면서 어떤 생각을 햇을지.. 거뭇하고 부들부들한 흙을 만지면서 자신의 처지를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 내용보기

 최서해 그믐밤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172)을 구매해보았는데요. 금방 읽을 수 있다보니 여러번읽기에도 부담없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밤부터 내리는 실비는 아침에도 졸졸 흘르면서 김좌수의 마음을 대변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좌수는 아침 뒤에 삿갓을 쓰고 비를 맞으면서 배추밭에 오줌똥을 주우면서 어떤 생각을 햇을지.. 거뭇하고 부들부들한 흙을 만지면서 자신의 처지를 절실히 느꼈을것 같아요.

k*****r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