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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배우는 말중에 하나가 바로 빨리 빨리 라는 말이라고 한다. 그만큼 얼마나 한국 사람들이 빠름에 익숙해져 있으며 성격이 급하다는 것 또한 알려주는 예가 될것이다. 그 빠름속에서 우리는 광복이후 가장 빠른 시일내에 가장 빠른 속도로 세계 정상급 경제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로 인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고 요즘은 내 안의 치유를 통한 힐링시스템과 느림의 미학, 그리고 자연을 벗삼는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외세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릿쇼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사이토 이사무씨의 느림보 심리학이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느림보 심리의 속마음을 깨달을 것, 이것이 느림보 치료의 첫걸음이다. 알아차리는 순간 우리는 변하기 시작하고 느림보를 극복하게 될 것이다. 느림보의 유형을 56가지로 나눠 각각의 속마음을 밝혀가면서 그것을 고치는 구체적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1장은 내 안의 느림보를 쫓아내는 방법, 2장은 시간과 행동의 느림보로서 요령있는 사람과 요령 없는 사람의 사소한 차이를 알아보자. 3장은 이 느림보 그리고 우리주변에 있는 일 느림보를 통해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4장은 느림보로 인한 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 5장은 느림보를 극복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느림보 심리를 아는 순간 우리는 변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목표, 집중, 내탓, 형태, 중요성 등 인식의 변화가 느끼기만 하면 직접 실천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건지는 본인 스스로가 알고 있을 것이다. 올해부터는 느림보가 아닌 내가 되도록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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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림보인가? 아닌가? 아마 주위사람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 것이다. 겉으로는 느림보처럼 보이지는 않는 사람일지 몰라도 내가 아는 나는 상당히 느림보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배울것이 참 많았다. 내 안의 느림보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그것은 서문에서의 거북이가 된 사람, 거북이, 과녁 그리고 치료약의 이미지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바로 내 안에 있는 느림보의 심리를 정확히 깨달아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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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저자가 쓴 심리학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는데, 저자는 이런 실용적인 심리학 책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이번에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 것을 보니…… 과학자들이 말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진화론적인 부분으로 보았을 시에 생존을 목적으로 지금까지 발전해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살아있는 종들은 생존의 문제에 에너지 보존의 차원에서 느림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인간은 다른 종들과는 다른 본능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닌 사고력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느림보를 극복할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닌 실용적인 부분에서 자신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난 젊고 아직 짧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누군가가 “당신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난 그 즉시 “통제력” 이라고 말하고 싶다. 통제력이 있어야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목적하는 바를 향에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그 유혹이라는 것도 대부분 나를 느림보로 만드는 것들이다. 그 목적을 이루던 못 이루던…… 이 책을 읽고 난 느낌으로서는 상황에 맞게 유형에 맞게 여러 형태로 느림보 심리를 제어하는 부분을 설명하지만 나는 결국 심리를 통제하는 법을 실용적인 부분에서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고 해던가? 나 안에 느림보를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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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느림보"라고 쓰여 있지만 단순히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 행동이 꿈뜨고 느린 사람만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 않다. 무척 신중한 사람, 머뭇거리는 사람, 혹은 무책임한 사람,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는 사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낭비하는 사람, 행동이 느린 사람, 시도조차 해 보지 않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통점 없어 보이는 저 많은 유형들이 모두 느림보 심리에서 기인한 행동에 의한 것들이라니... 여하튼 어떤 건 내 이야기이고 어떤 건 내가 아는 이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도 한 그런 행동과 심리들을 광범위하게 이야기 해 주고 있다. 어떤 면은 내가 느끼고 있던 나의 단점 혹은 약점이기도 했고 어떤 면은 미처 그게 잘못되어 보이는 것일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도 있었다. 덕분에 책을 읽어가는 동안 나는 내가 그동안 해 왔던 행동이나 생각들의 근본 심리에 대해 다시 돌이켜 볼 수 있기도 했고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일과 시간과 사람을 대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이전과는 다르게 생각해 보게 될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느림보 심리의 속마음을 깨닫는 것이 느림보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말하자면 이 책은 사람마다에게 조금씩은 있는 그 느림보 심리의 속마음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 되어 주는 듯 싶다. 5개의 챕터로 이뤄진 이 책은 느림보 심리 유형을 57가지 정도로 세분화 하여 들려주며 간단히 그 심리를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들을 곁들이고 있다. 어떤 것은 쉽고 어떤 것은 말로만 쉽다. 하루 아침에 내가 갖고 있던 생각과 성향과 행동을 일시에 다 바꾸기란 아무리 내가 나의 심리를 파악했다 하더라도 쉽지 않은 일인 것이다. 하지만 분명,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게 더 좋겠구나 하는 자각과 함께 좀 더 다르게 살아봐야겠다는 결심이 서는 것 만으로도 퍽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자신이 느림보라고 평소에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여기에 소개된 수많은 느림보들의 이야기가 전부 내 얘기는 아니라는 사실, 즉 나의 느림보 성향은 그 중 일부이며 어째서 그렇게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는 덕분에 의외로 희망적이며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거라 여겨진다. 그리고 뜻밖에도 전혀 생각지 않았던 부분들이 소위 느림보로 살면서 손해를 보게 되는 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기도 한다. 가령 이런 대목이 나온다. 끊고 싶은 전화를 깨끗이 끊는 방법, 빌려준 돈을 달라고 재촉할 수 없을 때, 좀처럼 끝나지 않는 대화를 끝내는 마법의 말 등등이 그것이다. 이런 대목은 이게 느림보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싶기도 하고 과연 일러준 해법이 통할까 싶기도 하지만... 의심쩍다기 보다는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고 사람이 그리 간단치 않아서 그렇다는 뜻이다. 어쨌든 책은 쉽고 재미있다.
일에 집중 못하는 사람,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한 사람, 행동에 옮기기까지의 공백이 긴 사람, 손해 보는 인생을 사는 것 같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눈앞에 "목표"를 제시하고, 하나의 행동에만 전념하며, 바쁘다는 탓으로 돌리지 말 것, 생각보다 형태를 갖추는 것을 먼저 해 보라는 조언, 가장 중요한 일은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대에 해 보라는 이야기 등은 사소하지만 그 하나하나를 실천하며 고쳐나가다보면 나의 성향을 그리고 나의 삶을 보다 좋은 쪽으로 바꿔줄 수도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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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해야 할 일은 많은데,,뭘 먼저할지 고민하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하루를 보내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책을 넘기다 보니 제가 고민했던 문제들이 있어서 책을 펼쳐봅니다.
이 책은 자신이 느림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그 심리가 어떠한지를 적어놓은 책입니다. 그리고 심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발전시켰으면 하는 작가의 바람이 묻어나는 책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느리다는 건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그다지 매력을 못느꼈을 때 오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려고 하면 느릿느릿하게 되고, 일의 능률도 떨어질겁니다. 작가도 자신이 이 일을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먼저 체크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일에 대해 동기부여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느리다는 건 자신이 그만큼 완벽을 기하는 심리요소가 작용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느림보의 유형을 56가지로 나눠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짧은 쳅터로 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읽고 자신에게 적용시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난 요령이 있는 사람일까 아닐까?,,,난 과연 일에 대해서 느림보일까? 과연 난 손해보는 인생을 살고 있는걸까?,,, 먼저 자신의 문제를 알아야 해답도 구하는거니까요~
뭔가의 새로운 해답을 이 책에서 찾을려고 하신다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셨을 듯한 이야기들도 있을테니까요. 정작 중요한 것은 많이 들어보고 읽었다면 자신에게 적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지금 이 책을 읽고 제가 할 수 있는 두 가지를 실천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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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는 팀원들 중에 '느림보' 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항상 이 한사람 때문에 팀원 전체 분위기가 엉망이 되고 있는 자리에서 불만을 토로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 사람의 경우 난 안돼 라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적응을 하지 못하고 결국 사표를 쓰고 그만두게 되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실력이 부족하거나 똑똑하지 못하다는 것을 아니다. 나름 명문대를 나오고 스펙도 좋은 분이였지만 주위의 분위기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사표까지 쓰고 그만둔 것이다. 그럼 그사람의 경우가 저 또한 있지 않을까? 우리들은 세상을 살다보면 이런말을 할때가 있다. '저 사람은 대체 어떻게 일처리 능력이 이렇게 빠를까? 태어날때부터 똑똑하게 태어나서 그럴꺼야.' 라는 생각 속에서 소수만을 부러워 하고 자신은 실패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이다. 이런생각을 하고 있을때 그럼 난 소수의 사람 계열에 꺼야돼지 않을까? 라는 계기를 가지고 읽게된 책이 바로 "느림보 심리학" 이라는 책이다.
책의 저자는 사이토 이사무이며 현재 릿쇼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설득 심리학, 화술 심리학, 상사 심리학, 인생이 술술 풀리는 긍정 심리학, 연애와 인간관계의 맥을 짚는 외모 심리학, 누구든 내편으로 만드는 소셜 스킬 사교 심리학이 있다.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마음속의 깊은곳에 내재되어 있는 느림보를 쫓아내는일 부터 시작이 되며 바쁘다는 말을 달고 다니는 어리석은 내면의 이미지를 바꾸는 방법과 잘하다가 도 결정적일때 실패하는 사람의 문제점 파악이 나오게 된다. 또한 알면서도 못고치고 있는 느림보 병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계속 반복하는 사람에게 고칠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도록 제시해 주고 있다. 여기서 느림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오히려 더 문제가 심할수 있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나온것이 일상생활부터 인지하고 있는 행동들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준다. 그것을 통하여 지금 현 상태의 문제점을 파악할수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느림보라는 것은 우유부단에서 나오는 것이라 책을 읽고 생각해 본다. 챕터4를 보면 손해보는 인생을 살지 마라!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내용을 잘 읽어보고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저는 이책을 통하여 제가 가지고 있던 느림보의 문제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평을 읽는 여러분도 이책을 통하여 한단계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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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경제에 들어서면서부터 현대인들은 "바쁜" 사람들이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바쁜 것은 곧 유능한 것이었고, 유능하지 않은 사람은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바쁘다"는 것에 익숙해져갔습니다. 출근 전 이른 시간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학원에 갔다가 하루종일 업무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잦은 야근에 시달리다가도 퇴근 길에는 자격증 공부를 하는 사람을 "자기계발에 힘쓰는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칭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만으로도 힘들텐데 한두 개 취미생활까지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인데, 게다가 업무 실적까지 좋으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특정 다수가 꿈꾸는 유능한 삶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현대인들이 "바빠져" 가면서 생긴 부작용이 있습니다. 자신의 해야 할 일만 하거나, 그것조차도 버거워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바쁨" 가운데서 점점 무능력한 "느림보"라는 시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스스로 역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답답하고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적 위주의 사회에서 그저 자신의 역할만을 묵묵히 행하려는 그들의 일상은 존중받지도, 이해받지도 못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게다가 자신의 역할마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그 비난은 더 거세지곤 하는데, 선천적으로 여유롭거나 느긋한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가뜩이나 자기자신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자괴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가,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유능한 사람"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없는 기준임에도 불구하고, 경쟁 위주의 구조에서 모두에게 강요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그러한 문화 가운데서 이유없이 도태되고 괴로움 가운데 하루하루를 헤쳐나가는 사람들에게 다른 차선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이러한 "느림보"들을 위한 책입니다.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드는 행동의 기술. 사이토 이사무 씨의 "느림보 심리학"을 만나보시죠.
선천적 느림보는 없다 이 책을 읽기 전 가장 궁금했던 것이 바로 "느림보"의 정의였습니다. 모든 일에 늦장을 피우는 사람? 이해력이 부족해 매사에 뒤쳐지는 사람? "느림보"라는 개념은 상당히 애매모호합니다. 또한 느리다 혹은 빠르다의 개념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도대체 어디에 비교해서 느린 것인지 그 기준 역시 많이 궁금했습니다. "'느림보'라고 말할 때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하나는 행동면에서의 느림보이고, 또 하나는 정신면에서의 느림보를 가리킨다." (103페이지) 이 책에서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로 행동적인 느림보입니다. 즉, 어떠한 내부 혹은 외부적인 조건으로 인해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혹은 사회가 원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조건에는 지나친 완벽주의나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혹은 지나친 자기애 등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비판 받을 것이 두려워서, 직접적인 비교를 피하고 싶어서 혹은 자신의 페이스를 고집하고 싶은 이기적인 이유 때문에 업무성취도가 떨어지고, 결국은 무능력하다는 평가를 받게되는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름아닌 업무를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이 그들의 무의식 속에 숨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느림보 심리의 속마음을 깨달을 것. 이것이 느림보 치료의 첫걸음이다. 알아차리는 순간 당신은 변하기 시작한다. 느림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서문 중) 욕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마음처럼 발전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이 책의 카운셀링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누구도 구하지 못하는 느림보 그 자체"라고 좌절하고 있었다면 여기 하나 더 희망의 조언이 있습니다. "사람의 의욕은 단순히 본인의 마음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외부와의 관계에 의해 생긴다. (...) 하지만 일에 매력이 없으면 아무리 본래의 의욕이 높아도 그 장면에서의 의욕 정도는 제로가 된다. 이때 그 사람은 무기력한 인간이 되고 만다. 이것이 지금 당신의 심리 상태인 것이다. 원래 느림보가 아니라 일에서 매력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173-174 페이지)
느림보가 되어가는 느림보의 심리 성적은 그야말로 바닥을 기고 있고 간신히 학고를 면하며 대학 4년을 마친 뒤 어렵게 입사한 직장에서는 매 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 우리 사회는 그 사람을 "무능력하다"고 낙인을 찍곤 합니다. 가장 뛰어난 성적의 "탑 오브 탑"이 되어도 경쟁이 어려운 사회에서 밑바닥에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면 그 미래가 불보듯 뻔하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게 틀린 말도 아닙니다. 이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렁에서 헤어나오기가 더 어렵습니다. 뭔가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극적인 음악에 인상을 쓰고 마구마구 최선을 다하면 어마어마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에서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습니다. 실패를 거듭할 수록, 자기자신이 뛰어나지 않은 그저 아주 평범한 (혹은 평균 이하의) 사람이라는 것을 자꾸 깨닫게 될 수록 느림보는 점점 더 느림보로 진화합니다. 특별히 해야할 이유도 느끼지 못하고 모든 전의를 상실한 무기력 속으로 빠지게 되고,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혐오하곤 합니다. 차라리 마음편안히 놀고 먹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남들이 자신을 질타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 자신을 학대하게 됩니다. 집에서 아무 일 없이 머물러 있는 백수 뿐만 아니라 매사에 바쁘게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도 이런 고민은 있습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을 쓸 수 있었는지 까마득하지만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그 "바쁨"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지 않습니다. 진행되는 것은 더딘데 하루 15분도 자신에게 할애할 수 없는 바쁨의 압박에 숨이 막혀오곤 합니다. 자신은 정말 열심히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도 무언가 나아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니 그야말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은 그 바쁨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이 즐겁지 않은 것 또한 그 바쁨 때문이다. 모든 것을 바쁨 탓으로 하고 싶어하는 속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인생을 정당화하고 싶은 것이다." (17-18 페이지) 어느 순간부터 "마른 비만"이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마른 것이면 마른 것이고 비만이면 비만이지 이건 건조한 커피나 흐르는 비행기도 아니고 그 말 속에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말라 보이지만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 어그러져 건강하지 못한 "마른 비만"의 발견으로 다이어트계는 물론 건강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미연에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느림보"라는 개념은 단지 행동이 굼뜨거나 아무런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바쁘고 힘들게 일하는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불만족스러운 자신의 생활 패턴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에게 불공평한 사회를 바꿀 수 없다면 수많은 자기계발서 가운데 "느림보 심리학"이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느림보"의 기준을 조금 더 명확하게 끌어올렸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계기도 거기 있었는데요. 주위에서 "느림보"라는 말을 한번도 듣지 못한 저였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가 하는 행동이 상당히 "느림보스러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일하는 속도가 빠르고 효과적이야"라는 칭찬을 들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괴로웠던 것을 생각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깨달음은 "느림보"라는 것은 선천적인 성격이기보다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무의식이 의식과 충돌하며 빚어지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산 속에 들어가 혼자 살 것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 세상에서 사회에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이상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어느정도 사회 풍토와의 절충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본인이 욕심이 많고 평범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을 더욱 더 많이 수용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가야 할 것입니다. 불만에 가득차 사회를 원망하고 사람들을 질타하기보다는 그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것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행복을 위한 더 빠른 길이 될 것입니다. "느림보 심리학"은 심리학부 교수로서의 풍부한 상담 경력을 토대로 우리가 하루 빨리 "느림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대로 실천한다고 100%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 책에서 제시된 해결책 역시 "그래서 완전히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우리 안의 무의식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지금 나의 마음 상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그 마음 상태를 야기하였는지 그 원인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그 과정을 스스로 대신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계속되는 불만과 부정적 감정의 토로에는 지치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지금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럽고 사회가 원하는 만큼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시간이 힐링처럼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이지도, 그렇다고 무조건 옹호하지도 않는 작가의 입장에서 나 자신의 무의식을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할테니까요. 더불어 이 책에서 나온 사회심리학적 지식을 토대로 나는 물론 그동안 내게 어려움을 안겨주었던 내 주위의 "느림보"들도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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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 이야기다! 목차만 보고도 내 얘기다! 했던 책이다. 모든 소제목들이 다 나한테 해당되는 것을 보고 나는 어마어마한 느림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계획을 자주 미루는 게으름뱅이지만 성격은 급해서 빠릿빠릿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느림보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느림보라니!!
일단 소제목만 봐서는 나는 최고의 느림보에 해당하기 때문에 궁금함을 가득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어떤 부분에서는 이게 느림보라고 불릴 만한 것인가? 싶기도 했다. 느림보라고 아울러서 얘기하고 있지만 평소에 느림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
저자는 이 느림보라는 단어에 여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한다. 이 얘기를 책 초반에 먼저 말해주고 시작했으면 중간(이 얘기가 p.103에 나온다)까지 읽으면서 갸우뚱 거리지는 않았을 텐데!!
행동 느림보? 정신 느림보? 작가가 나눈 느림보의 두 부류이다. 계속 느림보, 느림보라고 쓰다보니 갑자기 키보드를 치고 있는 내 손이 느려지고, 글이 제대로 눈에 안 들어오는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 행동 느림보는 말 그대로 동작이 굼뜬 사람(느린 사람)을 말하고, 정신 느림보는 비굴한 인간을 지칭한다고 한다. 행동 느림보라는 말은 잘 알겠는데, 정신 느림보는 무슨 말인가?
-정신 느림보의 예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바꾸는 우유부단한 인간 의심이 많아 타인을 신뢰하지 못 하는 인간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인간 위와 같이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조건들을 모두 갖춘 인간
음.. 한번도 위의 예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느림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냥 사람의 특성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정신적 느림보라고 한다. 맨 위에서 나는 나 자신을 느림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책에 따르면 정신적 느림보에 해당된다.
지금까지는 그냥 행동이 느린 사람만을 느림보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정신 느림보에 관련된 내용과 단어를 봤을 때 무슨 말인지 잘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느림보는 무조건 나쁜 것이다? 그렇다고 행동도 느리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조건을 갖췄다고 하여 느림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동물의 왕, 사자가 생존을 위해 하는 행동을 인간의 시점에서 보면 느림보의 행동패턴을 보인다고 한다.
그냥 살기위해서 하는 자신에게 최적화 된 행동이 다른 시점에서는 느림보로 보일 수도 있다. 책에서는 너무 딱딱하게 느림보의 반대는 ~다! 라고 기정사실처럼 나눠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상대방에게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상 느림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타인에 눈에 비치는 느림보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당신 주변에 있는 일 느림보 편'이다.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당신 주변에 있는 일 느림보 편'이다. 여기서는 타인이 바라보는.. 느림보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법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항상 지각해서 폐를 끼치는 사람'에 속하여 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점을 고치고 싶었는데... 느림보의 주변사람(느림보를 바라보는 사람)이 아닌 느림보 자체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내용에서 약간 아쉬움이 느껴졌던 것 같다. 나를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이런 방법이 있으니 내가 지각하면 이렇게 해봐라! 라고 알려줘야 하려나~
여러 부류의 느림보들이 있고, 거기에 맞춰 느림보를 탈피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책! 읽다 보면 이것도 느림보야? 느림보에 해당되는 건가? 싶은 책이지만 자신에게 해당하는 부분에 맞춰 저자의 팁대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기도 하다. 특히 끊고 싶은 전화를 끊는 법, 빌려 준 돈을 재촉할 수 없을 때 꼭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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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늘 마감에 쫓길까. 나는 왜 시험이 임박해야 공부를 시작할까. 나는 왜 약속시간이 다 되어야 허둥대며 나갈까. 항상 후회하면서 다음에는 안 그래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반성은 잠시이고 다음번에도 또 마찬가지가 됩니다. 저처럼 성격 급한 사람조차 종종 이럴때가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꼼꼼하고 시간 약속이 철두철미한 사람조차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라고 생각하죠. 습관적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은 누구나 마음 한켠에 "느림보"가 한마리씩 들어 있습니다.
"화술심리학", "자기표현 심리학" 등 각종 심리학 시리즈를 낸 사이토 이사무 교수의 신작 "느림보 심리학"은 그런 심리가 단순히 느긋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사실은 아주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인데 그것이 지나친 결벽증이 되면서 아무런 결과물도 내놓지 못하면서 도리어 게으른 사람으로 낙인찍힌다는 것이죠. 이런 사람은 결단력과 융통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책상위에는 해야할 일이 잔뜩 쌓여 있지만 어느 것부터 해야할지 고를 결단력과 융통성이 없고 하나를 하더라도 완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증때문에 막상 마감때까지 어느 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이런 사람이 상당히 많습니다. 결코 게으름뱅이가 아니지만 "억울하게" 굼뜬 게으름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그 자신도 "나는 무능한 사람이야"라고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총 5개의 챕터, 56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저자는 심리학의 관점에서 "느림보"의 심리를 까발리고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는가를 말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이며 자신을 조금만 바꾸면 "느림보"에서 "재빠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심리학 서적이지만, 일본인 특유의 간결한 설명과 난해하지 않은 용어, 많지 않은 분량이라 2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나는 왜 늘 시간에 쫓기는 거지?"라고 생각한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만, 어찌보면 너무 뻔한 말의 반복이라 "아, 이거다!"라고 할 만한 것은 없는 느낌입니다. 결론은 융통성 있게 살라, 이 말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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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멍청해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사람이 느림보가 되는 경우가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만 주눅이 드는 사람이 있고, 머리보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어느쪽이던 느림보, 말이 좋아 '느림보'지 답답하고 멍청한 사람 취급을 받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하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의 심리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책은 읽으면서 속이 시원했다. 약속을 지키는 쪽이 언짢은 기분이 되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쪽이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완전히 이치에 맞지 않는 이야기다. 인간 대 인간의 약속에서 어느 한쪽이 언제까지 손해 보는 것은 이미 건전한 관계라 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불공평한 인간관계는 즉시 수정되어야 한다. 아무 말 없이 계속 봐주면 상대는 점점 더 심해질 것이다. 이럴 때는 약간의 압박을 느끼게 할 필요가 있다. -94p 각각 에피소드도 짧으면 한 장, 길면 두 장 미만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이 페이지를 팍팍 넘길 수 있었다. 특히 인간관계에서 나는 약속 문제나 다른 연락하기 등의 문제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이 있었는데, 앞의 구절에서 해결 방법도 듣고 하다못해 나의 속마음을 속시원히 대신 말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책을 읽어본 결과 나는 한없이 독립적이면서도 때때로 주변 사람들을 기다리는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다소 이기적이고 조금은 외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생각해보면 누구나 외롭다. 대중 속에 서 있다고해서 외로움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할 때 우리는 선택이라는 과제를 얻기도 한다. 때론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고, 그 어떤 것도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다. 난 선택을 할 때 사람이 망설이게 되는 것은 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분명 선택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거나 아니면 두개를 얻으려면 가치가 가벼운 것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그런 순간에 늘 고민한다. 내가 더 이익을 보기 위해서 선택하지 못하고 그 앞에서 늘 고민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엔 결국 잘못된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때때로 실수하는 것을 보면 사람은 참 어리석은 동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시가 두려워 장미를 포기할 것인가의 갈등이다. 요즘 말로 표현하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선택할 것인가, 로우 리스크로 갈 것인가의 갈등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은 모든 동물과 마찬가지로 생명이 제일이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방어적으로 가시를 피한다. 다시 말해, 위험부담은 가능한 한 피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그래도 갖고 싶다. 다시 말해, 하고 싶은데 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느림보가 된다. -136p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간략한 에피소드로 그것의 해결점이나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심리상태를 설명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들이 보통 사람들이 딱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이라는 점이 높이 살만하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정답은 없지만 좀 더 편안하고 나를 위해 좋은 방법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한번 쯤 읽을만하다고 생각한다. 가독성도 좋은 편이고, 간편하게 읽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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