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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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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 인스타를 본 사람들은내가 이 책을 몇번이나 읽음을 알 것이다.이 책은 참 많이 읽고, 자주 읽고, 종종 빠져서 울기도 하고아무튼 여러 감정으로 읽고 있는 책이다. 왜 그렇게 심취한지는 모르겟지만요즘들어서 계속이병률만 다시 읽는다. 읽고 또 읽고아무튼 여러가지 방향이다. 마음이 묵직하고 힘겨운 날 읽는다. 혹시 다른 이들에게도 이런 감정이 들지 모르겠지만나는 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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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 인스타를 본 사람들은

내가 이 책을 몇번이나 읽음을 알 것이다.


이 책은 참 많이 읽고, 자주 읽고, 

종종 빠져서 울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감정으로 읽고 있는 책이다. 


왜 그렇게 심취한지는 모르겟지만

요즘들어서 계속

이병률만 다시 읽는다. 


읽고 또 읽고

아무튼 여러가지 방향이다. 

마음이 묵직하고 힘겨운 날 읽는다. 

혹시 다른 이들에게도 이런 감정이 들지 모르겠지만

나는 비올것 같은 마음일 때 이 책들을 읽는다. 




아무튼, 이병률이다. 

g********r 2020.11.30. 신고 공감 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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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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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07.29~2020.08.10지은이: 이병률출판사: 달 <<세상의 여러 맛을 보려고 사는것 같아서>>나와 많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두렵다. 비슷한 사람하고의 친밀하고도 편한 분위기에 비하면 나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속을 여미게 된다. 그럴수록 나와 같은 사람을 찾겠다면서 여러 시험지를 들이대고 점수를 매기는 게 사람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내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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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07.29~2020.08.10

지은이: 이병률

출판사: 달

 

<<세상의 여러 맛을 보려고 사는것 같아서>>

나와 많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두렵다. 비슷한 사람하고의 친밀하고도 편한 분위기에 비하면 나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본능적으로 속을 여미게 된다. 그럴수록 나와 같은 사람을 찾겠다면서 여러 시험지를 들이대고 점수를 매기는 게 사람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내가 좋아하는 기준과 중심들을 꺼내놓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이해하는지 이해 못하는지를 시험하는 것은 참 그렇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각자의 박자를 가지고 살며 혼자 만의 시력만큼 살아간다.

 

<<그토록 무섭고도 지랄 맞은 꽃>>

어쩌면 그렇게 우리의 내무에는 그토록 무섭고도 지랄맞은 꽃이 자라고 있는가. 빛깔은 날카롭고 향은 진하디진한 그 꽃의 씨앗은 어디로 부터 스며들었단 말인가.

어깨에 내려앉은 밤의 습기가 우리 두 사람 내부까지 적시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이서 젖은 마음을 말리느라 오랫동안 모닥불을 바라보고 앉아 있어야 했던 어느 늦가을의 깊은 밤이었다.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무엇으로 얼굴이 붉어졌습니까. 그런데도 그 좋아했던 것조초 기억나지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지요.

 

<<아무날도 아닌 어떤 날에>>

전철에서 감을 나눠준 어르신도, 밥도 못 먹고 다닐 것처럼 후줄근한 행색의 나에게 인사를 챙겨준 카페 주인도 그냥 살면서 할 일을 한것뿐이다. 그냥 허구한 아무 날들 가운데 내키는 일을 한 것뿐인데 나같은 사람아, 이런 일들을 액자에 넣어두지 않고 살면 어때서, 괜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병률 시인의 책. 이병률 작가의 여행에세이는 읽기도 편하고 글도 참 예뻐서 좋아하는건 아닐까? 그가 만난 사람들, 공간들, 자연들을 보고 느낀 소소하고, 깊고, 아프고, 감동인 그 이야기들을 읽고 있으면 내가 그가 된 느낌... 이라고 하면 이병률 작가님께 폐가 될려나.. 어디 숟가락을 얹어...하고.

이병률 이란느 사람은 참 많이 사랑하고 아파하는 사람인것 같다. 그래서 제목이 더 마음에 와 닿았던거 같다. 내 옆에 있는 사람.

 

 

YES마니아 : 로얄 g************1 2020.09.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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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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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었더니 여행사진을 보고 정리하는 일들이 습관이 되었다. 언젠가 한번은 정리를 해두어야지 하다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금새 잊어버리는 일들이 반복되었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떠나고 싶어지고 그렇다 보니 여행사진을 열어보며 조금씩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몇 군데 안 가봤다 싶었는데 새삼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다.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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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었더니 여행사진을 보고 정리하는 일들이 습관이 되었다. 언젠가 한번은 정리를 해두어야지 하다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금새 잊어버리는 일들이 반복되었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떠나고 싶어지고 그렇다 보니 여행사진을 열어보며 조금씩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몇 군데 안 가봤다 싶었는데 새삼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다.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특히 작년과 재작년에는 주말마다 국내여행을 가는 일이 잦았는데 그러면서 아 우리나라에 이런 풍경도 있고, 이런 맛집도 있고 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열심히 보고 체험하며 다니는구나 하는 점이었다.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이병률 작가의 여행산문집 국내여행편인데, 특히 책에서 내 눈에 익숙한 한국의 풍경들이 많이 담겼다. 그리고 지나가며 만난 택시기사님이나 버스기사님 식당 주인들과 관광객들 그들의 모습이 익숙하게 와닿았다. 5년만에 출간된 개정판인데 쨍하고 파란 표지가 곧 만날 봄날을 연상케 했다.

눈에 그리듯 익숙한 장면과 새로운 발견들 틈에서 나도 새롭게 국내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좋은 눈빛에 흔들렸으면 한다. 그것이 살아가는 것이다. 쉬지 않는 눈빛과 마주쳤으면 한다. 그것이 다행한 일이다. 


사랑과 여행이 닮은 또하나는 사랑이 끝나고 나면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음번엔 정말 제대로 잘하고 싶어진다는 것. 그것이다.


어서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여기저기 여행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만은 아닌 듯했다. 새삼 우리나라 지도를 보다가 가고 싶은 곳들을 하나둘 점찍어두었다.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봄날이 어서 오기를!

YES마니아 : 로얄 n*******t 2020.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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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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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신이 대충 만들어놓은 나 같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손을 뻗어야 하는 진실이야. 그 진실이 우리 삶을 뒤엉켜놓고 말지라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이있네요 그래서 더욱더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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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신이 대충 만들어놓은 나 같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손을 뻗어야 하는 진실이야. 그 진실이 우리 삶을 뒤엉켜놓고 말지라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이있네요 그래서 더욱더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p******2 2025.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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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관점에서 여행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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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여행이랑 닮은 것은사랑도 여행도 하고 나면 서투르게나마 내가 누구인지 보인다는 것이다.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사랑을 하고 여행을 가라.ㅡ사랑과 여행이 닮은 또하나는 사랑이 끝나고 나면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음번엔 정말 제대로 잘하고 싶어진다는 것. 그것이다.다음번에 더 잘하기 위해 지금의 사랑을 하고 지금의 여행을 즐기는 것. 그것인 것 같다.ㅡ혼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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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여행이랑 닮은 것은

사랑도 여행도 하고 나면 서투르게나마 내가 누구인지 보인다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사랑을 하고 여행을 가라.



사랑과 여행이 닮은 또하나는 사랑이 끝나고 나면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음번엔 정말 제대로 잘하고 싶어진다는 것. 그것이다.

다음번에 더 잘하기 위해 지금의 사랑을 하고 지금의 여행을 즐기는 것. 그것인 것 같다.



혼자 있어도 보라며

나를 움직이는 사람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 안에 들어와 있는 '좋은 사람'이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면, 나는 좋은 사람과 연애를 할 수 있겠다.



여행은 인생에 있어 분명한 태도를 가지게 하지

알고 있겠지만 여행은 사람을 혼자이게 해. (''') 그렇다면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먼 곳에서, 그 낯선 곳에서. (''') 결국 사람이 먼길을 떠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겠다는 작은 의지와 연결되어 있어.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 물음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관광지에서 유명한 건축물들을 보고 맛있는 것들을 먹고. 그 중에서도 포기하지 못했던 한가지는 위에서 올려다 본 도시의 해지는 모습이었다. 해가 지는 노을과 어둠에 잠겨가는 도시의 모습을 눈에 담는 것이 참 좋았다.



눈사람들을 만들었다는 건,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사람의 아름다움이 관여한 '기적'인 거지. (''') 그 사람은 자기 인생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가진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자기 인생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갖는 것, 그건 여행이 사람을 자라게 하기 때문이야.

인생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한다는 것은 작가의 말처럼 분명한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하물며 중도의 입장도 나는 인생을 모나지 않게 살겠다는 하나의 분명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에게 순례는, 내가 나를 데리고 간 그 길에서 나에게 말을 걸고, 나와 화해하며, 나에게 잘해주는 일이야.

특히 여행만큼 나를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평소에는 일상에 치여, 특별한 날에는 특별함에 치여 나는 나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다.



여행을 가르쳐주는 학교는 없다

적어도 자신의 사정을 들여다보는 일이 여행이었으면 한다.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고 대답을 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들 또한 여행의 정체라는 걸 조금은 알아갔으면 한다.

가끔 막연하게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생각해보면 해결하지 못한 물음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답답함에 차라리 그 안으로 파고들어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다. 나를 들여다 보면 어렴풋이나마 무엇이 이런 상황을 만드는지 알 수 있으니까.



사람이든 풍경이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사랑이 쓰다듬는 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것. 그것이 여행인 거야.

사랑. 왜 사랑해야하는지 알게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나를 다독여 주는 시간이 바로 여행 하는 순간이다.



그나저나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습니까

이토록 꿈을, 방향을 방해하는 것들의 정체는 무엇일는지요. 이기고자 한다면 좋아하는 것을 늘려야 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늘리라는 말이 이렇게까지 와닿는 순간이 있을 줄 몰랐다. 왜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 하는가.



내 옆에 있는 사람

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요.

나는 얼마만큼의 좋은 사람인가.



사랑하는 사람은 무엇으로도 침묵하지 않는다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 사랑을 통해 인간적인 완성을 이루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명백히 다를 수밖에 없다. 사랑은 사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고 강렬하게 만들어 사람의 결을 더욱 사람답게 한다.

나는 어떤 결의 사람인가. 내가 사랑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가지고 싶은 나의 색깔은 무엇인가.
k*****9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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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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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구입하게 된 책사실 이병률의 책을 이미 여러 권을 읽어왔다. 우연한 기회에 책 출판 된 것을 알게 되었고 택배가 오자마자 바로 읽게 되어왔는데 역시나 내 마음을 울리고 편안하게 해주면 책 제목처럼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여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사실 우리의 삶에서 놓치고 있는게 많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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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구입하게 된 책

사실 이병률의 책을 이미 여러 권을 읽어왔다. 우연한 기회에 책 출판 된 것을 알게 되었고 택배가 오자마자 바로 읽게 되어왔는데 역시나 내 마음을 울리고 편안하게 해주면 책 제목처럼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여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우리의 삶에서 놓치고 있는게 많이 있을지 모른다.

이번 책을 통해 배울 수있었으니 너무 좋았다.

g********l 2020.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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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연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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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작가의 전작을 우연히 읽게 되어 다시 읽게 됐다...선택은 탁월했다..읽을 때마다 내 시선은 그 자리에 머문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작가의 글을 따라 때론 시의 낭독자가 되기도 하고 미니시리즈나 단편영화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멍해지는 순간, 공감하는 순간! 잠시 책장을 덮고 돌아보며 내 인생의 기억들을 모아 작가의 감성을 더해 그 장면에 대입해 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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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작가의 전작을 우연히 읽게 되어 다시 읽게 됐다...선택은 탁월했다..읽을 때마다 내 시선은 그 자리에 머문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작가의 글을 따라 때론 시의 낭독자가 되기도 하고 미니시리즈나 단편영화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멍해지는 순간, 공감하는 순간! 잠시 책장을 덮고 돌아보며 내 인생의 기억들을 모아 작가의 감성을 더해 그 장면에 대입해 보는 맛이 이 책이 주는 즐거움 일 듯 싶다. 코로나의 창궐로 자극적인 미디어물로 주말을 때무는 요즘 한번은 내 삶믜 주마등을 소환하는 좋은 기회고 두고 두고 꺼내 읽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p****9 2020.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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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있는 사람. 그 소중하고 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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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우리는 집을 지어요. 강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뼈대를 짓고, 품이 넓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지붕을 올리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데려다 실내를 데웁니다.사람들 덕분에 버티고 살아내는 요즘이다. 스스로가 보잘것없고 약해질때가 문득문득 찾아온다. 내가 이렇게나 보잘것없고 약한 사람이었다. 버틴다는 단어를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가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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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우리는 집을 지어요. 강렬한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뼈대를 짓고, 품이 넓은 사람에 대한 기억을 가져다 지붕을 올리고, 마음이 따뜻했던 사람에 대한 기억을 데려다 실내를 데웁니다.

사람들 덕분에 버티고 살아내는 요즘이다. 스스로가 보잘것없고 약해질때가 문득문득 찾아온다. 내가 이렇게나 보잘것없고 약한 사람이었다. 버틴다는 단어를 꺼내기가 민망할 정도로 가느다랗게 살아가는 삶이다. 하지만 쉽게 바스라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것은, 그 곁에 서 있어주는 사람들 덕분이다. 좋은 소식들보다 나쁜 소식들이 더 많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 살아가는 이유, 즉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국은 사람이고, 결국은 사랑이다. 그래서인지 이병률 작가님의 글들이 더욱 따뜻한 요즘이다.
YES마니아 : 골드 t********d 2020.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