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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cca(1940)-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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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처음 본다. 티비에서도 지나다 얼핏 나왔지만 못보았다. 보여도 성인이 된 후 한참 지났을때라서 별로 흥미가 없었다. 지금 보니 보고 싶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원 영화 보다 영화 소개들이 별로 안좋았구나 싶다. 영화 전체가 훨씬 좋다.그런데 로렌스 올리비에에 별로 관심이 없구나라고 확실히 깨달았다.(비비안 리 남편이 아니었다면)훌륭함이야 전설이니까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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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처음 본다. 티비에서도 지나다 얼핏 나왔지만 못보았다. 

보여도 성인이 된 후 한참 지났을때라서 별로 흥미가 없었다. 지금 보니 보고 싶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원 영화 보다 영화 소개들이 별로 안좋았구나 싶다. 

영화 전체가 훨씬 좋다.

그런데 로렌스 올리비에에 별로 관심이 없구나라고 확실히 깨달았다.(비비안 리 남편이 아니었다면)

훌륭함이야 전설이니까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항상 그에 반하지는 않았다.

실재 보면 더 매력적이었을지 모를 사람이다.


누가 이역을 했으면 좋냐 싶냐면 나중에 리메이크 했다면 덕 보가드! 

그의 연기력과 분위기는 이 역을 아주 또 다르게 멋지게 보였을것이다.(내가 좋아하니까)


그런데 너무 제인에어와 똑같다. 20세기 제인에어이다. 영화가 시작하며 여주인공이 말하는 시작도 똑같고 똑같은 사람이니 똑같은 체로 읽는다. 

1944 제인에어이니 이 영화가 4년이나 앞서, 조안 폰테인 신인으로서 제대로 작품 시작이었고 이후에도 이렇게 예쁘게 나온적은 한번도 없다. 

정말 자신의 주옥 같은 작품이었겠다.


여주인공이 굉장히 착하고 겸손한 성격이라서 신분 영국 사회이기도 하고 맥심을 호텔에서 마주 쳤을때 이유없이 안절부절이다. 그럴 필요는 없는데 자신이 도우려 했기에 그저 가만 볼텐데 그런다.

그녀를 고용한 부자 부인은 정말 정말 재밌다. 맥심이 그녀와 결혼한다고 하자 폰테인과 둘만 있을때(여주인공 이름이?난 영화 보고나면 이름은 다 잊는다.맥심은 왜 그녀와 그 부인을 둘만 두게 하는지, 더구나 그때, 너무 어울리지 않는 장면) 무슨 수작으로 한거냐는 둥, 니 주제를 알아라는 식으로 하더니 아래위로 훑어 보고 굿나잇, 굿럭 하며 꽥 퍼붓고 나가는데 그 현실성에 얼마나 재밌던지,

고전 헐리웃 영화는 품위상 그렇게 현실적으로 잘 안하는데 너무 현실적인 말투라서 너무 웃겼다.

그럼에도 여주인공은 자기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원망도 반감도 안하고 약간 해방감과 맥심의 청혼이 기분 좋아서 이제 그럴 필요 없겠지만 담담하다. 

아주 착하고 조안 폰테인 의상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안튀는 단정한 비서옷


제인 에어의 1930년대 현대 버전이다. 그런데 야외 촬영이 종종 보여서도 좋지만 두 주인공이 시대 정형이 별로 안보이는 자연스런 연기라서 좋다. 

둘만 있을때 애정 표현은 지금도 그럴 현대적이고 자연스워서 편하고 보기좋다.


조안 폰테인이 23세 , 신인으로 처음 큰 주연에 역이 너무 귀엽고 착하다.


안그래도 출신이 다르고 나이가 자신 보다 적어도 20세는 많을 남자, 엄청난 부자에 귀족에 미남과 갑작스런 결혼을 해서 좋기도하고 어쩔줄 모르는 겸손한 여성을 기죽이려는 맥심 저택의 여자 집사,맥심의 첫 부인이었던 레베카의 비서였던 그녀,조안 폰테인을 기죽이려 작정함.


영화가 2/3 까지 빠르게 진행한다.하나 지루함 없이, 그리고 맥심이 실재는 레베카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는 반전,레베카의 죽음 원인은 지금 봐도 재밌다.

(물론 느와르를 선호하는 사람은 끝이 조금 늘어진다고 볼수 있지만,예를들어 수사 심리 도중 식사 휴식 시간에 차에가서 와이프에게 술 한모금 권하고 레베카 애인이 들이닥쳐 술을 마시는 장면은 독?아무 상관없는 것을 괜히 맥심을 의심하게 하고 )

이렇게 관객을 속이는(?)기술은 멋지다. 


맥심과 레베카의 결혼,결혼 생활,마지막 불 까지 어쩜 그리 제인에어를 떠올리게 하냐.

(그 큰 저택 장식물, 고가구, 조상대대로 내려온 가구들 그림들은 어떻게 하나,기막혀)




옷은 왜 그래? 머리는 뭐냐,맥심의 직선적인 성격,자신도 무안했는지 얼른 와이프 의도를 알고 칭찬해주는 보기좋음. 맥심도 참...ㅡ_ㅡ



앞의 두 주인공, 뒤는 죽은 레베카가 두사람 생활에 드리우는 그림자



지금 까지 보던 중 가장 예쁘게 나온 조안 폰테인, 실재 23세였고 가장 예쁠 때(자매가 이렇게 둘다 유명 배우 되기도 힘드는데,언니 올리비아는 아직도 작년 초 까지도 사진 찍어 건강하시고 물론 노환 조금 계시겠지만, 조안도 장수, 장수 집안)



1939년 비비안 리는 레베카 테스트를 한다. 바람 촬영후, 

두 연인이 같이 주연 맡을뻔 했지만 셀즈닉이 조안 폰테인을 낙점,영화를 보고나면 조안 폰테인이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




올리비에 아닌 다른 배우 테스트, 맥심 외모는 이렇게 정했나보다.


k***9 2019.02.11.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