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보면 시점이 있다. 이 책은 철저히 여주의 시점이다.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고 제국으로 돌아와 열린 승전 축하 무도회에 참석한 카딘 로네트 공작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남작영애 셀리아 크렌도티. 서기관인 아버지를 조르고 아버지가 황제를 졸라 카딘과의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계급 사회에서 신분의 불평등을 깨고 6개월간 몇 번의 만남 끝에 청혼서가 도착하고 로네트 공작부안이 되어 당당히 공작성에 입성한다. 셀리아의 바람과는 다른 외로운 생활 끝에 2년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혼을 요구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별말없이 물끄러미 볼 뿐이다. 그후 2년간의 시간이 더 흐르고 재회한 두 사람. 일기 형식의 서술도 그렇지만 다분히 여주의 생각으로만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주가 여주를 찾아오지만 그마저도 능동적으로 움직인 결과는 아니었다. 만남도 결혼도 이혼도 심지어 재회에서도 카딘에 생각은 알 수 없었다. 한쪽의 입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지만 카딘의 생각이 굳이 궁금하지는 않았다. 그냥 뭐 둘이 다시 합쳤으니 잘 살겠거니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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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과 이혼한 후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정말 여주 시점의 이야기 입니다. 여주 일기장으로 여주의 감정이 드러나는 부분이 많은데 여주 스타일이 말이 많고 얌전하지 않아서 다 읽고 나니 실제로 누군가의 수다에 살짝 진이 빠진 느낌도 들어요. 급해피엔딩 되면서 딱 조용해지긴 했지만요. (스포주의) 여주 1인칭이라 남주의 감정은 여주의 시점에서만 보이는데 이혼 전에도 남주가 정말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고 자신의 감정도 몰랐던 것 같은 게 살짝 보이긴 했는데 표현도 못해 순순히 이혼해줘 당최 감정을 알 길이 없는데 여주가 이혼해달라고 하는 게 당연하겠지요. 여주가 남주를 너무 너무 호구마냥 좋아해서 이혼 후에도 잊지 못했으니 망정이지 여주 아니었음 평생 후회하며 혼자 살 팔자였을 듯. 여주시점이라 어쩔 수 없긴 한데 남주가 여주에게 왜, 어떻게 감겼는지 모르겠어서 남주가 후회하면서 찾아와도 그 후회가 막 후련하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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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ㅠㅠ 귀여운 푼수끼 있는 여주 좋아하시면 꼭 읽으세요!!! 후회남 키워드만 노리고 산건데 여주 때문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ㅎㅎㅎ 특히 하녀에게 공작님께(전남편) 절대 본인이 사는 집 주소를 알리지 말라 하루 열번씩 말하고ㅋㅋ하녀가 공작한테 주소를 알려주니 실망이라고 말하면서 월급을 2배로 올려주는 부분이 젤 귀여웠어요ㅋㅋㅋㅋ 남주가 좀 더 굴러야하는데 짧은 소설이라 어쩔 수 없긴 하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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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남들이 다 No라고 할 때 Yes라고 할 줄 아는 강단있는 녀자 결혼도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 합니다. 그런데 남주는 전시상황이라 위험한 상황임을 자꾸 인지시키며 사랑을 표현하지 않죠. 모든 걸 감내하고 인내하며 이해하던 그녀도 점점 지쳐갑니다. 급기야 이혼하고 2년마다 나타난 그 그것도 옆집으로... 사랑의 목마름에 이혼한 터라 그를 보자 또 설레여 합니다. 여주가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남주가 후회할 만합니다. 다시 재결합은 당연한 수순이고요. 짧은 분량에 잼있게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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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채리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공작과 이혼한 후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기승전까지만 있는 느낌입니다, 판을 벌려만 놓고는 수습을 안한 그럼 찝찝한 느낌입니다. 남주가 쓰레기라 부인한테 관심도 안줘놓고 지쳐서 부인이 떠나니 부인이 사는데 찾아와서 계속 폭풍 후회하다가 결국 다시 부인이 마음을 돌려 재결합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한번 이혼한건 또 다시 그럴 확률이 높은데 현실적으론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었지만 행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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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채리 님의 공작과이혼한 후기 입니다. 남자의 외모에 반해 결혼을 했던 셀리아는 남편이 일 중독으로 외롭게 하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몇 년 뒤 이웃집에 이사온 사람이 전남편 카린 이었네요. 서로에 사랑이 식지 않아서 다시 시작 하려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분량이 적어서 시간 보내기 좋았구요. 여주의 독백 같은 일기 형식의 소설이었습니다. 저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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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 후루룩 읽을 수 있는 작품이예요. 그리고 역시 단편이라 기승전결이 좀 후루룩 흘러가는 편이 있어서 뭔가 더 뒷내용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빨리 마무리 되는 점이 아쉬운 것 같아요. 여주의 일기장으로 여주의 감정변화를 알 수 있었던 지점은 꽤 신선했던 것 같아요.. 점점 외로움에 지쳐 감정이 메말라 가는 여주가 안쓰럽기도 했고요. 그래도 너무 빨리 받아준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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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이고 분량도 짧아서 금방 보기 좋았다. 주인공이 공작을 너무좋아하지만 결혼생활동안 무심한 남편이었던 공작때문에 우울해한다. 그러다 결국 이혼하고 2년 후 과거 적었던 일기장을 발견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공작이 주인공 있는곳에 찾아와 식사하자고도하고 그러면서 둘이 다시 재결합하는데 남주가 첨부터 주인공에게 잘했으면 진작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을걸...주인공이 남주를 많이좋아해서 잘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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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하실 때 구매하세요. 그래도 300원을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좀 기분이 나아요. #2 여주가 어떻게 하다가 이혼을 하게 되었는 지 일기장+독백 형식으로 쭉 알려준다고 보시면 되요. #3 오직 여주 시점만 나와있어서요. 읽다보면 여주에게 몰입하게 되고ㅡ아, 3년을 버틴 게 용했네. 잘 이혼 했어ㅡ싶어요. #4 솔직히 유치하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될듯해요. 얘가 18살이에요. 3년 결혼하고 이혼해도 21살이구요. 너그럽게 봅시다. 나도 저 나이 때 할 줄 아는 거 별로 없었지, 란 맘으로 #5 에휴, 19금 하나도 없는 데 페이지 수도 적어요. 보통 전체연령가는 19금 소설에 비해서 분량이 조금 긴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 본 소설 중에서 가성비가 참 별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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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좋습니다. 진짜 출근길에 아주 짧게 읽으면 좋습니다!
전 여자주인공이 정말 재미있는 성격이라서 웃으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솔직히 남자주인공이 마음고생한 스토리도있으면 좋을텐데...짧아서 아쉬웠습니다ㅠㅠㅠ
길고긴 피폐한 작품들에 지쳐있어서 가볍고 짧게 웃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