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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맞아 그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놓기만 하고 읽지는 못했던 고전을 (큰맘먹고) 읽고 있습니다. <톰 소여의 모험>은 초등학생인 아들을 위해 구입했는데 제가 먼저 읽게 되었네요. 아들이 이렇게 긴 책을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어릴 때 동화책으로만 읽었던 톰 소여의 구체적인 서사는 처음 알게 됐습니다.. 사연이 있는 삶을 살았더군요~~ 잘 읽히는 책이라 금방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톰 친구도 있지 않았나요? 허클베리 핀도 꽤 유명한 책이었는데, 자녀들에게 권하기 전에 제가 미리 읽어봐야겠습니다! |
| 말썽꾸러기 톰과 그의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과 우정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책에 기록된 대부분의 모험들이 작가인 마크 트웨인과 그의 친구들이 겪었던 일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어렸을때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도 떠오르고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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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그림 위주로 만들어진 책들이 많죠. 내용이 간단히 요약되어 있기도 하고요. 이 책은 굳이 말하자면 '어른을 위한 동화'입니다. 일단 본문 전체가 짧지 않은 분량으로 마크 트웨인이 쓴 내용 그대로 전체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는 버거운 분량이죠. 하지만 이 소설 자체가 톰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요.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톰과 같은 일탈?을 꿈꾸게 됩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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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책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단한 착각이었다... 일단 분량이 긴데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 읽기엔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은 아이들용으로 분량을 줄인 동화책으로 읽는 게 좋을 듯^^; 하지만 성인들을 위해서라면 이 책이 좋겠다.완역본이기도 하고, 적당한 모험과 유우~~머, 예전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까지...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사실 아이들책, 어른책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ㅋ 읽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되지ㅎㅎㅎ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는 모든 독서가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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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이 책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그것도 어린이용으로 짧게 요약된 책이 아닌 전체 완역본으로 읽어 본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하루라도 사고를 치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장난꾸러기인 톰 소여의 '성장 소설'이다. 거친 소년에서 남을 배려하는 어른으로 자라가는 과정 중에 있는ㅡ 질풍노도 시기의 톰을 만났다고나 할까. 순수하고 어리숙한 면이 있지만, 은근히 어른들과 당시의 미국사회(노예 문제등)를 비판하는 톰은 매력적이다. 위기 상황에서 약한 친구를 먼저 보호하는 멋진 구석도 있고. 끈질기게 보물을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은 부자가 되고야 마는(!) 행운까지 가진 남자~ 생각보다 분량이 길지만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나의 어린 시절 모습이 떠오른다. 또 그렇게 천방지축으로 뛰놀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쉬워지기까지 한다^^; 나는 더이상 아이가 아니고, 이미 많이 자랐지만... 모험을 즐기며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