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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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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제목만 보고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였다. 정확히 말하면 이 책은 ‘음악’ 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에 관해 음악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관계가 음악이 되도록 하라니..무슨 뜻일까?-Make Music?‘찬양하다’, ‘노래를 부르다’의 영어표현.주님은 우리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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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제목만 보고 음악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였다. 정확히 말하면 이 책은 ‘음악’ 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에 관해 음악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관계가 음악이 되도록 하라니..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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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Music?

‘찬양하다’, ‘노래를 부르다’의 영어표현.

주님은 우리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 음악으로 세상과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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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프롤로그 부분에서부터 Make Music에 대한 뜻을 해석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이신 하형록 목사님은 우리 삶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목차부분에도 보면 음악이 시작된다. 음악을 연주하라. 음악이 완성된다와 같아 끝 부분 동사가 통일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소제목에서부터 큰 주제인 책 제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음악임을 말해주고 있다. 



큰 챕터를 보게 되면 처음 나오는 장에는 <나와 성경적 관계맺기>라고 해서 나와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나는 8챕터에서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았었다.(물론 책 읽는 내내 다 좋았지만! 지금의 나에게 부분부분 와 닿았던 부분들^^) 



소제목이 동사로 살아갈 때 음악이 시작된다 였는데, 정말 꿈을 가질 때 이런 마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고 하는 기독교인들조차도 꿈에 대해 물어보면 없거나, 혹은 간호사나 선교사 이런 식으로 직업을 말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그것도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 될 수 있겠지만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사를 바라봐야 함을 이 챕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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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꿈은 언젠가 

무엇인가가 되는 것이 목적이지만, 

동사의 꿈은 오랜 시간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 삶이 목적이 된다. 

그러므로 동사는 

행동이자 과정이다.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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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보고 있으니 문득, 나는 명사로서의 꿈을 꾸고 있는걸까 아니면 동사로서의 꿈을 꾸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비전을 찾아나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결정이 되었을 때 나 역시 동사의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래본다.



2장으로 넘어가면 <하나님과 성경적 관계 맺기>에 대해 나온다. 여기서는 15챕터인 단순함으로 음악을 연주하라 부분이 마음에 들었었다. 요즘 시험기간에 사역에 가정일에...여러가지 일들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내게 쉼과 단순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도 단순해져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여건과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그만이다. p148


-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바쁨’이 아니라 ‘단순함’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기에! 그러나 알면서도 상황에 쫓기다 보면 이것을 놓칠 때가 많다. 단순하게 사는 것도 지혜가 필요함을 느낀다. 그 목표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가는 것! 거기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씩 더해져 갈 줄 믿는다. 

이 외에도 3장 에서는 <이웃과 성경적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이웃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실천 내용들을 소제목으로 들면서 내용을 이어간다. 나는 이 3장에서 제일 많이 막히면서도 도전을 많이 받았다.

예를 들어 용서하는 것, 옳은 일을 하는 것,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 결정적인 순간에 희생하는 것 등 나에게는 잘 지켜지지 않고 어려운 일들이 많아서 아직도 내가 가야 함이 많이 멀리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그렇지만 희망적인 것은 언젠가는 나도 이 책을 쓰신 믿음이 굳건한 하형록 목사님처럼 삶으로 관계로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책의 저자인 목사님께 어떤 일들이 있었고, 그 일들로 인해 무엇을 깨닫고 더 단단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목사님의 관계를 음악이 되도록 하는 비결(?) 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라 궁금하신 분들은 꼭! 내 관계가 음악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도전정신을 불어 넣어주는 이 책을 음미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메이크 뮤직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의 삶을 메이크 뮤직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d******0 2020.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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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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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적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신앙이 깊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경우다.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신앙은 좀처럼 생기지 않고 어려운 성경 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 삶을 돌아보고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딱 그런 책이었다. 마음의 울림이 있는 책[잠깐 눈물을 흘릴 순 있다. 그러나 이내 일어나서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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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서적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신앙이 깊어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경우다.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신앙은 좀처럼 생기지 않고 어려운 성경 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 삶을 돌아보고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딱 그런 책이었다. 마음의 울림이 있는 책

[잠깐 눈물을 흘릴 순 있다. 그러나 이내 일어나서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못해! 가 아닌 우리는 할 수 있어! 가 되어야 한다. 상황이 수시로 바뀌고 내 마음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주시는 능력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매일 아침 나는 가장 먼저 하나님과 교제 시간을 갖는다. 나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 오늘 내게 어떤 것을 허락하실지 묻는다. 그리고 그 음성에 집중한다] 몇 달 전 아침에 일어나 큐티를 했었는데, 요즘은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반성을 하고 다시 나의 아침시간을 경건하게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삶은 어떤가? 혹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좋은 것을 준다고 하면서 결국 내 위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직장에서 나에게 잘보이기 위해 내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내가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기운이 빠진다고 한 동료가 있었다. 집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편에게 주면서 남편이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투덜거린 적이 있었다. 어려운 문제이지만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면 그리고 상대방과 사전에 의논을 한다면 이런 일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에 다 때가 있나니]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라는 그리고 때라는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요즘은 시간이 부족하다. 그러니 모든 건 다 때가 있다는 것으로 시간을 아끼려고 한다. 예전 같았으면 시간이 넘쳐났기 때문에 때라는 건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만사에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사람을 느긋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저자는 옳은 일을 하는 것과 일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고 한다. 우리가 삶에서 찬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옳은 일을 하는 거라고 말한다. 삶 속에서 옳은 일을 할 때 나로 인해 하나님의 음악이 완성될 수 있다. 일을 잘하는 것에 집중했던 것 같다. 그래야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젠 옳은 일을 하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메이크 뮤직, 찬양하다는 뜻이다. 입에서 나오는 찬양의 노래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삶 속에서 찬양을 만든다. 관계를 통해서 메이크 뮤직 하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찬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d*********h 2020.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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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메이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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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에 앞서 나의 신앙이야기를 해 본다면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발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다. 모태 신앙과 미션 스쿨의 경험으로 신앙을 공부처럼 책으로 배웠지 마음을 다해 믿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그래서 기도하는 방법도 찬양하는 방법도 잘 알지못한다. 하나님께 기대고 싶은 절망의 순간에도 그저 주기도문만 반복해서 외우는 것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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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에 앞서 나의 신앙이야기를 해 본다면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발할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다. 모태 신앙과 미션 스쿨의 경험으로 신앙을 공부처럼 책으로 배웠지 마음을 다해 믿는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방법도 찬양하는 방법도 잘 알지못한다. 하나님께 기대고 싶은 절망의 순간에도 그저 주기도문만 반복해서 외우는 것 밖에 할 수가 없었다.

이제 다시 책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맨 처음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어떻게 내 기도가 찬양이 되는지, 내 삶이 음악이 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인간의 찬양은 천사도 부르지 못하는 노래라고 한다. 아무리 고귀한 영혼이 온 다해도, 인간이 받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죽을 힘을 짜내어 부르는 찬양의 노래만 할 수 없을 것이다.

작가소개
이 책의 저자이신 하형록 회장님은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라셨고, 성공의 가도를 달렸지만, 큰 사고로 건강을 해치셨고, 생사를 오가는 와중에도 말씀으로 이겨내셨다고 한다.
찬양하라는 뜻의 make music을 통해 실제 악기나 목소리가 아닌 삶으로 만들어내는 음악과 찬양을 이야기 한다. 특히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음악에 대해 말씀해 주고 계신다.

‘위로하러 가는 것’과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다. 그리고 그 멜로디들이 한데 어우러지면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멋진 음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나는 그 때 깨달았다.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맺어 나가야 할 성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계 맺기’의 비밀이다.(p.20)

책의 시작에서 저자의 어렸을 적 일화를 통해 아버지와 여동생이 갈등으로 서로 언성을 높였지만, 이후 곧바로 아버지가 여동생을 위로하러 가셨고, 관계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바로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하고 사과한다면 갈등을 해결하기가 조금 쉬워질 것 같았다. 부부 관계에서도 거의 매일 의견이 맞지 않아 투닥거리게 되는데, 이 때에도 이렇게 그건 내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는 용기를 내 봐야겠다.

특히 이러한 모든 것을 멜로디며, 음악에 비유한 작가의 통찰력이 놀랍다. 그리고 이어 하나님은 목소리와 악기로 만드는 음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으로 직접 보여주는 음악을 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_시 57:7

여기에서 “찬송하리이다”라고 한 다윗의 결단이 곧 ‘메이크 뮤직”이다. (p46)

인간은 고통과 변곡점 속에서 음악을 만들고, 찬양한다고 한다. 최근 음악을 만들어 본 일이 있느냐고 묻는다. 고난이 음악을 만드는 데 가장 귀한 소재라고 한다. 성경은 이미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사에 문제가 생길 거라고 말하고 있다고. 문제없이 살아가는 인간은 없다. 여유가 있어서, 사랑이 남아서 나누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미 나의 고난을 예상하시고, 피난처를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고난을 피해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그저 내가 어떠한 고난이 와도 하나님을 믿고 담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야겠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찬송가 413 “내 평생에 가는 길”_”it is well with my soul”(p.49)

이 찬송가를 쓴 스파포드는 아들을 화재로, 딸들을 해상 사고로, 자녀를 모두 잃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그는 그럼에도 내영혼 평안하다고 노래할 수 있었다.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아이가 조그만 상처라도 나도 속이 상한데, 이런 절망의 순간에 노래할 수 있을까.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자신과 가족 모두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알기에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인생의 고난이 닥쳤는가? 숨 쉴 수 없을 정도로 견디기 어려운가? 그렇다면 지금이 음악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p.51)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웃도 많겠지만, 일단 나에게 있어 지금이 어쩌면 가장 고난의 시기인 것 같다. 내 자신의 존재이유도, 정체성도 찾지못해 방황하고, 자존감도 바닥을 치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정신줄을 잡고 버텨야 한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무너지면 안된다. 그래서인지 요즘 더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다해 노래하고 싶어진다. 아직은 기도하는 방법도, 찬양하는 방법도 모르지만, 누구보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실 거라 믿는다.

예수님은 우리 삶의 음악의 원천이다. 비록 우리 인생에 두려움이 임하더라도 희망을 품기 위해 노력한다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대가오실 것이다.(p.137)

두려움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가. 인생에서 음악은 두려움 속에서 나를 구원해주는 분을 향해 도와달라고 말할 때 시작된다고 한다. 분명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쉽사리 그 동안의 나를 버리고, 도와달라고 손 내밀기 쉽지 않다. 고통 속에서 음악을 만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쓰레기 더미같은 고통 속에 몸이 묻혀서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때 주변에 손을 내밀어보자. 성경은 이웃에 도움을 외치라고 한다. 하나님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음악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살아감으로 음악이 완성된다고 한다.

진정한 ‘메이크 뮤직’이란 선하고 올바른 일을 할 때, 이웃과 평화롭고 화목하게 더불어 살 때 이루어진다.(p.227)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이지만 결국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한다. 누구나 죽은 후엔 하나님께로 가게 되지만, 그 전엔 누군가와는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지 않나. 누구나 완벽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선함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나를 싫어하고, 무조건 배척하는 사람에게 늘 친절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았을 땐 모두와 음악같은 관계를 맺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엔 내 삶이, 내 생활이 음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나의 행동이 생활이 음악이 되고, 찬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제 나의 삶의 기쁨도, 고통도 모두 하나님께 들려드릴 노래로 만들어야 하겠다. 스쳐지나가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하나에도 하나님께 부르는 노래로 생각하고 귀하게 만들어야 하겠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기도도, 찬양도 나의 진심을 담아 부르면 기뻐 들어주실 거라 믿는다.









YES마니아 : 로얄 k*****7 2020.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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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록, 메이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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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하는 이 밝은 표지의 메이크 뮤직이라는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오히려 조도가 낮은 방에 은은히 들려오는,가사가 없지만, 익숙히 잘 아는 OST로 가득차 있는 분위기다.저자의 의도대로 책은 많은 절로 이루어진 긴 노래, 한 곡의 노래 같다.그 긴 노래는 서사시처럼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을생각하고, 이웃에게 미치라는 내용으로 장대하고 장엄하기까지 하다.저자의 실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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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대하는 이 밝은 표지의 메이크 뮤직이라는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오히려 조도가 낮은 방에 은은히 들려오는,


가사가 없지만, 익숙히 잘 아는 OST로 가득차 있는 분위기다.



저자의 의도대로 책은 많은 절로 이루어진 긴 노래, 한 곡의 노래 같다.


그 긴 노래는 서사시처럼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을생각하고, 이웃에게 미치라는 내용으로 장대하고 장엄하기까지 하다.



저자의 실제 경험이나 저자가 전해 주는 예화를 통해 저자의 삶의 묵상, (묵상도 노래라면) 삶의 노래로 풀어준다.


그 노래에 흠뻑 빠진다.


특히 저자의 노래는 마음의 결을 쓰다듬는 듯하다.


음악가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삶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지혜로 만들어 가는 삶의 음악은 먼저 그 음악을 만드는 사람에게 커다란 통찰력을 주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하형록, 메이크 뮤직, chapter 12. Dream with a purpose. p.126


개인적으로 신변잡기를 모티프로 한 글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보통 저자의 감흥이 ‘상대적’으로 내게 잘 흘러오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나 그런 류의 글이라면 적당히 읽고 넘기고 싶었다.


하지만, 그 상대적인 신변잡기 중에 chapter 2. Reach out을 읽다가, ‘신변잡기’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단번에 떨쳐내었다.


“오늘 나에게 온 그 심장을 그녀에게 주십시오.”

그 음악은 여인에게 전달되었다. 여인은 살았다. 그리고 그 음악은 나도 살렸다.

그로부터 3주 후 내게는 또 다른 심장이찾아왔고, 그 심장으로 수술 받을 수 있었다.

하형록, 메이크 뮤직, p.42



앞으로 얼마나 많은 노래를 만나게 될까...?


고난을 경험하는 이의 고통은 겪은 자에게 최고이지만, 고난을 지켜보는 이에게 그의 고통은 제대로 헤아리기는 어렵다.


그만큼 위로도 상대적이다. 나의 마음을 다한 위로라도 고난 앞에 정면으로 선 이에게는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일 수도있다.


저자의 고난과 삶에 대한 태도가 잔잔한 호수 같다. 비유가 좀 어설프지만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음악은 CCM 중에 Lean on Me 였다.


우리가 부르는 많은 삶의 노래 중에 분명 우리는 그 노래의 주인공을 잘 알고 있다.


우리의 삶은 그 주인공에 늘 기대고, 잇대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닐까.


서두에 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언급했었다.



그 분위에 흠뻑 젖을 수 있다면 이 노래를 배경으로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 주인공이 나에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노래에서도, 책에서도 들려오리라 확신한다. 내게 기대렴!


‘위로하러 가는 것’과 ‘미안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삶에서 만들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다.

그리고 그 멜로디들이 한데 어우러지면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멋진 음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나는 그때 깨달았다.

이것이 우리가세상에서 맺어 나가야 할 성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계 맺기’의 비밀이다.

하형록, 메이크 뮤직, 프롤로그, p.20


#메이크뮤직 #하형록 #독서 #두란노 

9******e 2020.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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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 노래되게 《메이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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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조롱, 멸시, 모욕, 배신, 고난을 당하셨다. 그리고 음악이 되셨다.                            "삶의 태풍이 찾아올 때 웃음 짓는 것을 잊지 마라. 삶에 태풍이 찾아올 때 노래하는 것을 잊지 마라. 대부분의 사랑 노래들, 삶의 간증들은 삶의 태풍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수많은 찬송가가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 피어났다. 네 딸이 탄 배가 침몰해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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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조롱, 멸시, 모욕, 배신, 고난을 당하셨다. 그리고 음악이 되셨다.

                           

"삶의 태풍이 찾아올 때 웃음 짓는 것을 잊지 마라. 삶에 태풍이 찾아올 때 노래하는 것을 잊지 마라. 대부분의 사랑 노래들, 삶의 간증들은 삶의 태풍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

수많은 찬송가가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 피어났다. 네 딸이 탄 배가 침몰해 바다에 수장되고, 아들을 화마로 잃은 선교사 드와이트 무디는 슬픔을 담아 찬송가를 썼다.

 

하나님은 우리도 삶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시기 원하신다. 나의 삶이 노래가 되기 위해선 하나님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내 안에 사랑이 없으면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도 없다는 당연한 원리랄까. 건강한 관계가 완성될 때 우리 삶은 온전한 노래가 된다.

내가 지금 이 순간 쓰고 있는 음악은 아름다운가? 어떤 장르인가. 《메이크 뮤직》은 책을 읽는 내내 끊임없이 나를 다듬게 만든다.

 

 

요 몇 년,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요게벳의 노래>(염평안 작사, 작곡 / 싱어 조찬미)다. 들을 때마다 운다. ㅠ 펑펑 울고 싶을 때 듣기도 한다.

요게벳은 모세의 친모로 애굽왕 파라오(성경 : 바로)의 히브리 남아 말살 정책을 피하기 위해 갓 태어난 아이를 갈대상자에 담아 강물에 떠나보내야 했다. 그녀는 눈물로 갈대상자를 엮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상자에 누이며 어떤 말을 건넸을까. 이 노래를 들으면 아이가 아프던 때가 아른거린다.

중환자실에서 온 몸에 수십개의 줄을 매달고 기계인간처럼 의식없이 누워있던 날들은 살려만 달라고 매달렸다. 그러면서도 기도의 끝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였지만, 아이가 청력을 잃은 날, 살려만 달라던 내 이기적인 기도 때문에 아이가 평생을 고통 속에 살게된 건 아닌지 고통스러웠다. 흔들릴 때마다 노래를 듣고 기도하며 마음을 다시 가다듬는다.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 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https://youtu.be/cAmq9LH46Xg

 

z*******z 2020.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님을 향한 찬양, 새로운 노래를 만들자!
"하나님을 향한 찬양, 새로운 노래를 만들자!" 내용보기
나는 아직 예수님이 노래를 하셨다거나악기를 연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그러나 예수님은 그 삶으로위대한 구원의 이야기를 쓰셨다.그리고 그것은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음악이 되었다.예수님이 연주해 주신 음악은사람들의 삶을 바꾸고죽어가는 생명을 구했다.그리고 기적은지금도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영원히 생명을 살리는 음악으로흘러갈 것이다.[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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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예수님이 노래를 하셨다거나

악기를 연주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삶으로

위대한 구원의 이야기를 쓰셨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되었다.


예수님이 연주해 주신 음악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죽어가는 생명을 구했다.


그리고 기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원히 생명을 살리는 음악으로

흘러갈 것이다.


[메이크 뮤직 p.103 / 하형록]


시편 57편 7절은 이렇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이것을 NIV성경으로 본다면 이렇게 쓰여있다. ‘My heart is steadfast, O God, my heart is steadfast; I will sing and make music.’ 그리고 저자는 이 구절에서 특별히 ‘Make Music’에 주목하고 있다.


‘Make Music’ 한국말로 하면 ‘음악을 만든다.’ 쯤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 또한 ‘Make Music’ 이다. 저자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마주하는 삶은 음악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즉 찬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다. 삶을 돌아봤을 때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더 들어가 시편의 NIV로 쓰여진 시편의 말씀을 생각해보면 ‘나는 노래할꺼고 음악을 만들것입니다.’ 라는 표현이 된다. 어쩌면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만들고 그 찬양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겠습니다.’ 라는 표현이 조금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해보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마주할 때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고백이 우리의 입술로 나올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 또한 끊임없이 하나님의 존재를 삶 안에서 느끼며 사는 삶을 살아 내려 하시는 듯 하다. 그러기에 모든 상황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게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상황 가운데 찬송가를 만든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찬송드리는 삶으로서 말할 때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발견되는 듯 싶다. 비록 우리의 모습이 주홍같을지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깊으며, 넓고, 긴 그 사랑을 마주할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힘 입은자로 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기억하고 살아낼 때 나의 하나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모습들이 이 책의 저자인 ‘하형록’씨로 인해서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 하나님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이심을 다시금 마주할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w*****1 2020.06.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