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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거야 잊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가슴 떨리는 마음이 제 안에 있다는 것을..... 결혼 후 아내가 아이 둘을 낳고 함께 키우며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알랑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처럼 연애 때의 낭만은 어느새 사라지고 육아 문제, 가족 문제 그리고 연애 때는 장점으로 보이던 아내의 성격이 단점이 되면서 서로의 다른 성격을 서로에게 맞추어가는 시기를 거친 후 이제는 서로에게보다는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지금은 오랜 친구나 오누이처럼 지내는 사이가 된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의 사랑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모은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거야>를 읽으며 제 가슴 속에 잊고 있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직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 전 연애 시절, 지금의 아내에게 잘 보이려고 몇 벌 없는 옷들을 번갈아 입어보고 군 제대 후 변함없는 머리에 무스나 젤도 발라보고 비 내리는 날 함께 우산을 쓸 때는 혹시 아내가 비를 조금이라도 맞을까봐 제 어깨 반은 비에 젖어도 그저 좋았습니다. 회사 일로 지친 하루라도 아내를 만나면 피곤이 싹 사라졌고 오늘은 어떤 맛집으로 데려갈 지 인터넷으로 수 없이 맛집을 검색하며 계획을 짜던 그때 그 시절은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지금은 왠만한 폭탄급 유머가 아니면 잘 웃지 않고 핀잔을 주는 아내지만 연애 시절에는 실없는 유머에도 남들보다 쉽게 웃어주었습니다. 제 유머가 재미있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유머가 넘치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사랑에 빠지면 유치한 유머도 어마어마한 농담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저 가슴 속에 있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 하고 그 감정을 꺼내는 게 쑥쓰러울 뿐이라는 걸. 아직도 잠잘 때 이를 갈아도 이불을 뒤척이더라도. 곤히 자는 아내를 지긋이 쳐다보게 됩니다.(절대 아내를 팔베게 한 후 예전보다 일찍 찾아오는 팔저림 때문에 그런 건 아닙니다.)
이제 결혼한 지 10년이 넘으니 서로의 취향을 알게 됩니다. 중국집에 가면 어떤 음식을 시켜 먹을 지, 커피는 어떤 걸 좋아하는 지, 생일날 어떤 선물을 좋아하는 지, 이 시간에 어떤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하는 지.... 하지만 책상 위에 어지럽게 쌓여 있는 책들에 한해서는 깔끔한 성격의 아내 마음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척 합니다.(오늘도 책상 위 안 읽은 책들은 책꽂이 넣으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저는 책상 위에 책이 쌓여 있는게 좋은데.....)
제 삶이 한평생 평탄할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행복도 찾아 오겠지만 때로는 시련도 찾아 오겠죠. 앞으로 불확실성이 끝없이 반복되겠지만 곁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겠습니다. 한평생 걸어가야 할 저만의 길이 아닌 우리가 함께 걸어갈 길을요...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거야>를 읽고 난 후 부끄럽지만 제 이야기로 리뷰를 썼습니다. 이런 건 비공개로 해야 되는 건 아닌가 고민도 했지만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처럼 스포일러 걱정없이 생각나는데로 썼습니다. 사랑은 거리와 국경에 상관없이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을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의 사랑에 대한 짧은 글들로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자크 콕의 따듯하고 사랑스런 일러스트는 글을 더욱 빛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랑을 꿈꾸는 분들이나 지금 설레는 사랑을 하고 계시는 연인들, 가슴 속 사랑이라는 감정을 잠시 잊고 오랜 친구나 오누이처럼 지내고 계시는 이 시대 부부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랑이란 너의 불완전함에조차 내 마음이 이끌리는 것. 사랑이란 30년간 아침을 함께한 사이임에도 칭찬에 금방 붉어지는 너의 얼굴. - 이자벨 뒤케누아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출판 더숲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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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란 너의 불완전함에조차 내 마음이 이끌리는 것.
사랑이란 30년간 아침을 함께한 사이임에도 칭찬에 금방 붉어지는 너의 얼굴.
- 이자벨 뒤케누아
-p.14
시 같기도 하고 명언 같기도 한 이 책은 200명의 작가들이 사랑에 대해 정의해 놓은 것들을 한 권에 모아놓은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제는 한 가지이면서도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에세이가 아니기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것은 들을 수가 없다. 에세이가 아니다. 그냥, 사랑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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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의 최고 볼 거리라면 역시 글 옆에 그림이 있다는 것이라고 하겠다. 사랑 하나 얘기할 때마다 옆에 그림이 거의 다 들어 있다.그래서 이 책은 두껍다. 사실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면서 읽으려면 하루 하나씩 해서 200일이 걸릴 테지만, 그냥 맘 먹고 한번 훑어보려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어나가면서 사랑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또 때로는 그에 대한 기록도 해 나가면서 읽어나간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물론,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러니까, 나는 아직도 아니라고요!)
3.
서평신청한 나의 댓글 : 설렘 속에서 사라지는 모든 영광들. 그 순간의 기억 속에서 사랑은 여전히 암흑 속에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될 수는 없었기에, 그리고 누군가의 모자란 면을 감싸 안아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에 사랑이 이루어지진 않았고, 여전히 사랑은 궁금증으로 남아 있습니다. 때로는 아낌없이 사랑하다가도 허무하게 이별을 맞게 되는 많은 사람들. 그들은 과연 서로에게 얼마나 진실했을까. 얼마나 솔직했을까. 하고 따져보면, 사랑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들어가기만 합니다. 죽을 떄까지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때로는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만으로 이루어져가 가는 비대칭적인 사랑 때문에 정작 당사자들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힘들어지게 되고. 그래서 사랑은 없다고 믿게 되는 어느 순간들도 있습니다. 사랑은 점점 더 알 수 없습니다. 이런사랑, 이 책에서는 알려줄까요? 사랑이 뭔가요? 사랑은 정말로 사랑할 수 있는 건가요? 사랑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평 소망합니다.
- 그러니까, 이 책 속에서 알려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라고 할 수 있겠다. 하나하나 한걸음씩 음미하다보면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내게 새록새록 안겨줄 것만 같다. 물론, 지금은 그 새록새록의 10분의 1 정도만 새겨져 있지만.
사랑이란, 밖의 외침이 우리를 위협할 때 우리 주위에 쌓아올리는 바리케이트다.
사랑이란, 당신의 감미로움을 통과해 나온 새벽빛이고 석양이며 비 오는 날들을 놀리는 듯한 당신 눈에 비친 햇살이다.
사랑이란, 당신의 웃음 폭탄에 무너져버리고 마는 나의 진지함이다. 너무도 빨리 지나가지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삶이다.
사랑이란, 다 잘 될 거라고 당신이 약속할 때 기꺼이 당신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이란, 매순간 당신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굳센 믿음이 공존하는 역설이다.
- 솔렌 바코브스키
- p.96
4. 사랑으로 나의 기쁨은 너의 기쁨이 되고 너의 기쁨은 다시 나의 것이 된다.
- 제키 매크리
- p.268
누가 나에게 사랑을 해봤느냐는 질문을 한다면 이제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랑이란 거, 해 본적 없다고. 누군가와 기쁨을 나누는 사랑 같은 것, 누군가의 단점을 사랑하는 사랑 같은 거 해 본적 없으니까. 내 안의 영혼이 살아숨쉬는 어떤 순간에 기쁨을 나누는 그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그때에 비로소 나는 사랑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리라.
5. "너를 사랑해"라는 말은 나를 사랑하냐고 되묻는 것과 같다. 이렇듯 사랑이란 의심하며 불안해하는 마음. 그래서 "사랑해"보다 더 너에거 건네고 싶은 말. "고마워"
- 브누아 세베락
- p.378
그래서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만나게 되어서 고맙다고.
6. 사랑은 신비한 병. 초등학교 시절부터 걸리기 시작해 양로원 식당에서 밥 먹을 때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희생자를 낳는 병. 더 자세항 사항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작품 잠조
- 피에르 크레츠
- p.236
그러니까, 사랑에 나이는 아무 상관없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사랑을 할 수 있고, 적어도 할 수 있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사랑에는 포기란 단어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사랑은 위대한 것 아니곘나. 그래서 여전히 사랑을 기다리는 어떤 사람도 있다. 누구라고는 말 못한다. (모른 척 해주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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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초상화라고 해야 하나. 이 책의 끝에서 볼 수 있는 200명 작가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보암직도 하여 순식간에 읽어내긴 했지만, 사랑을 하게 되면 다시 한번 한편한편 차례로 훑어보고 싶어지는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딱인 책인데, 난 누구에게 선물을 해야 하는 거야?
그래서 기다린다. 이 책을 선물할 사람을... 뭐, 이승에서 사랑을 못하면 죽은 후에라도 사랑하겠지 하면서... 죽은 후에 사랑하면 정말 영원히 사랑하는 거가 되나? 그거 참 할 만하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더숲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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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평소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프랑스 작가의 책을 두 권이나 만났다. 옅은 분홍색의 두툼한 양장본의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원제 L’AMOUR C’EST)는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정의하는 사랑의 언어들을 만날 수 있는 앤솔로지 일러스트 에세이 이다. 200명의 작가의 글에 맞추어 그린 자크 콕의 위트있는 일러스트 200 작품에서 프랑스의 특유의 감성의 뭍어난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와 표현을 접하면서 나에게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한 원예가를 찾아갔다. “오랫동안 저는 장미 가시를 없애달라는 손님들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 이 말을 시작으로 그는 손님들이 꽃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들이게 하려고 매일같이 얼마나 싸워야 했는지 들려주었다. “결국 작년에 제가 두 손을 들었답니다. 그래도 꽃이 하나의 오브제로 남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습니다.” <밥티스트 볼리유의 내가 간직했던 사랑의 정의를 찾아서 중> 밥티스트 볼리유가 200명의 작가를 대표하며 머릿말에 쓴 원예가의 장미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원예가에게 사랑이란 가시를 품은 장미였지만, 그는 가시 달린 장미를 잃음으로 인해 사랑의 정의를 잃고 말았다. 우리 내면의 꽃이 오브제로 변하지 않게 시련과 역경에도 두려움에 맞서 용기를 가지고 꽃을 피우기를 당부하고 있다. 사랑이란 너의 불완전함에조차 내 마음이 이끌리는 것. 사랑이란 30년간 아침을 함께한 사이임에도 칭찬에 금방 붉어지는 너의 얼굴. 이자벨 뒤케노아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의 불완전함이나 가시마저도 고치려고 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인것 같다. 사랑을 하는 동안은 마음 안에 다른 이가 들어오면서 평소와는 다른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사랑이라는 풍선을 타고 두둥실 떠오르면 이내 별나라로 데리고 간다. 사랑이 가지고 있는 환상적인 성질과 금방이라도 놓치거나 터져버릴것 같은 연약함이 잘 표현한 일러스트 인것 같다. 사랑을 유지하려면 소중한 감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이란 항상 평화롭고 행복하지만은 않다. 다른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에 서로 맞추어가면서 사소한 다툼이 일어나거나 헤어질 위기를 겪기도 한다.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선택한 사람을 변함없이 지키는 것이 사랑의 힘인것 같다. 내 삶에 폭풍이 불어닥칠 때 누군가의 두 팔이 안식처로 느껴지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페니 아르망도
책 중간중간 절벽에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서로를 의지해 간신히 매달려있거나 심지어 뛰어내리는 일러스트들을 보면서 사랑은 인생을 건 크나큰 결심과 용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함께 맞추어 가야 하기에 기쁨이 큰 만큼 어려움도 배가되어 닥칠수 있는 것 같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믿음이 있다면 멋지게 극복하고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한다. 사랑은 둘이 하나가 되어 지켜보는, 떨어지는 눈송이
눈 내리는 배경을 바탕으로 서로를 안고 있는 연인이 추워보이기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마지막에 수록된 참여 작가들의 초상화 갤러리에서 작가들의 개성넘치는 초상화를 볼수 있다. 바쁘게 사느라 잊고 지냈던 사랑의 설레임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 대신 살며시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랑의 정의를 생각해보게 하고, 사랑의 설레임을 간직한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자, 그럼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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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깡이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사랑을 하고계신가요? 부모님과 자식간의 사랑이 있을수 있고, 또 연인간의 사랑이 있을수 있고, 연예인과 팬간의 사랑이 있을수도 있겠죠. 이처럼 사랑은 어떤 하나라고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단어입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책은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미국 등 우리 시대 전 세계 200명의 젊은 작가들의 목소리를 모아 각기 다른 사랑의 정의를 담아낸 책
"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거야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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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말그대로 사랑에 대해 200명의 작가들의 정의와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인 자크 콕이 그린 그림이 같이 실려있다. 글과 그림을 같이봐도 재미있지만 나는 따로 보는게 더 좋았던거 같다. 글을보며 연인의 모습을 상상을 하거나 그림만 보고 어떤 느낌인지 글을 써보는것도 이 책을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싶다.
나의 설명보다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나에게 와닿는 글귀와 그림을 골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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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걸 앗아간데도 더 줄것처럼 행동하던 그 사람과도 결국은 헤어지게 된 지금.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한때는 전부처럼 여겼고 그 사랑이 영원할꺼라 생각했지만 반복되는 만남과 사랑표현에 당연함을 느껴버린건 내가 그사람을 덜 사랑했던걸까? 아니면 내가 더 깊게 사랑해서 그랬던걸까?
헤어지고 나니 그 사람의 사소한 배려가 얼마나 큰것이였는지 깨닫게되고, 내손에서 떠나보내고 나서야 그 사람손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알게 되었다. 사랑이라는게 참 이상하다. 다음 사람을 기다리지만 언젠가는 그사람과도 헤어짐을 맞이하게 될지 모르니 말이다. 사랑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안정감있는 사랑을 원하다가도 지루하다 느낄때가있고, 통통튀는 사랑을 잡으려 애쓰다가도 그냥 놓아버릴때도 있고.. 여전히 사랑이 어렵기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은게 사랑인거같다.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내 사람을 기다린다. 내 사랑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사람이여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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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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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작가 200명이 말하는 사랑의 정의가 담긴 책.
처음엔 제목만 보고 로맨스 소설인줄 알았으나, 현재 나의 모든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잠시 주춤했던 사랑도, 불꽃튀듯 지지직거렸던 사랑도, 너무 행복해서 이래도 될까 싶었던 사랑도, 한없이 갈증나던 사랑도.
언어의 다양한 표현으로 정의된 사랑이지만 결국 하나같다. 사랑은 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고, 세상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사랑은 아무리 넘쳐도 사랑이고, 여전히 사랑을 말하고 싶다. 일러스트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그림 한 페이지에 나란히 덧붙여진 글귀 페이지가 감성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YES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진행되고 있는 출간 기념 사은품이 다양하게 세 종류가 된다.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엽서 이렇게 있는데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마스킹 테이프를 추천!
그린글씨 Grin Calligraphy
blog::
http://blog.naver.com/lovethey102 instagram:: www.instagram.com/grin.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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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사랑을 만나고 이별하고 또 사랑한다. 사랑이 우리가 반짝이는 모든 순간에 함께 하고 있음을 이 책은 말한다. 200명의 작가들이 말하는 사랑의 말, 어떤 말이건 어느 페이지를 펼치건 그것은 사랑이다. 찌르르 마음을 녹이고 몸을 떨게 하는 사랑. 헤어진 사람을 생각하게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그리워하게 하거나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게 하거나. 사랑이라는 방식으로 사랑이라는 어떤 형태와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무수한 말들. 아직도 잊지 못한 사람에게 말하듯이 혹은 오래된 연인에게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말하듯이 전하는 메세지들이 사뭇 내 지나간 사랑들을 만나게 하고 그리워하게 한다. 사랑이란 그런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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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콕. 일러스트레이터. 그가 전 세계 200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물었다. 그리고 그 정의에 맞는 200개의 일러스트를 완성했다. 이 책의 탄생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사랑에 대한 정의는 모두 각자의 사랑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지만 다분히 사랑을 꿈꾸면서 이럴 거야라고 느끼는 감정이기도 하다.
사랑스런 그림과 짤막한 사랑의 단상들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사랑이 묵혀지면 생활이 되는 법이다. 사랑은 말하지 않으면 사장되는 것이다. 이 책엔 200가지 다른 버전의 사랑의 느낌들이 담겨있다.
그러니 넌즈시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을 때 사랑을 잊고 사는 사람에게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싶을 때 사랑을 하는 건지 생활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어졌을 때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이제 막 사랑을 알아가려는 사람에게 사랑은 모르지만 그 시작점에 있는 이들에게 아니면 건조해진 내 마음에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200가지 사랑의 레시피들을 읽다 보면 나도 그런 사랑이 하고 싶어진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이 이쯤 어디인지 가늠해 보게 된다.
사랑을 해본 사람의 정의 사랑을 꿈꾸는 사람의 정의 사랑을 떠난 사람의 정의 사랑이 떠난 사람의 정의 사랑을 잃은 사람의 정의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정의 사랑의 철학적인 정의 등등
수많은 사랑의 이야기가 나에게 많은 사랑을 가르쳐 준다.
같은 재료를 200가지로 요리할 수 있는 사랑의 레시피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사랑처럼 불게 물들어가는 가을에 손에 넣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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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사랑스러운 책들이 많은데 그 사랑이라는 것을 대표할만한 사랑에 관한 책으로 단연 이 책을 꼽고 싶다. 사랑이란? 하고 묻는다면 막상 어떤 말을 떠올릴 수 있을까! 이 책은 사랑에 대한 200명의 작가들이 정의한 글을 자크 콕의 그림으로 함께 표현한 책으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일수도 있거나 혹은 전혀 생각지 못한 사랑이 가득 실려있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꿈을 가장 내밀한 희망을 가장 깊은 두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 ---토마스 H. 쿡 Thomas H. Cook 사랑이란 진정 사랑이란 이처럼 가장 다정한 꿈을 가장 내밀한 희망을 그리고 가장 깊은 두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사실! 사랑이라고 무조건 따뜻하기만 하고 포근하기만 한 것들만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무척 이기적이고 무척 위험한 것이다. 사랑에 대한 이런 진실을 잘 알지 못해 우리는 늘 사랑하면서 불안해하고 사랑하면서 혼자서만 고민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그 틈사이로 불행이 침투해 오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결코 상대방을 완벽히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함께 식사하고 함께 잠자리에 들고, 함께 삶을 살아가지만 그에게는 끝내 알지도이해하지도 못할 면이 있고, 늘 불가사의한 존재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조금의 주저함 없이그에게 믿음을 주고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아멜리 앙투안 Amelie Antoine 사랑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다 안다고 생각하는 오만을 범해서는 안된다. 사랑하지만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그 불완전한 사랑의 틈을 서로가 같이 매워가는 것이다. 모든 순간을 함께 한다고 해서 그가 나처럼 생각하고 나처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만 그 사랑이 편안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랑이란, 이른 아침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입맞춤, 아이의 이마를 어루만지는 엄마의 손길, 친구의 귀에 전하는 따뜻한 속삭임. 사랑이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걸어가며 미래를 희망하는 것. 사랑이란, 함께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완전함.' ---제시카 시메르망Jersica Comeriman 블로그명을 따서 일명 시리얼마더SerialMother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고 사랑의 입맞춤을 하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는 그 모든 행위들,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비로소 함께 사랑하고 완벽해 질 수 있다는 사실! '사랑이란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부드럽고 따뜻한 시선, 그리고 아이를 하늘 높이 날아오르게 하는 우리가 맞잡은 두 손.' ---마리 안 조스트-코티크Marie-Anne Jost-Kotilk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눈길과 손길에 묻어있는 사랑처럽 정말 가식이 없고 진실된게 있을까? 그런 사랑스러운 아이가 하늘 높이 날아 오르게 하려면 그 아이를 맞잡은 두 손에는 더 강력한 사랑의 힘이 들어갈수 밖에 없을듯! 부모와 아이의 사랑만큼 자연스러우며 완벽한건 세상에 없을듯 하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나의 새장에 갇혀 살게 하기보다는 함께 구름 위로 날아가게 하는 것.' ---실비 드 마튀지유 Sylvie de Mathuisierakk 우리는 사랑이라는 명목으로 서로를 옭아 매려 들때가 많다. 사랑하니까 함께 해야하고 사랑하니까 나만 바라봐야하고 사랑하니까 나를 이해해야 한다고 우기곤 한다. 하지만 그런 사랑은 그냥 구속일 뿐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구속의 끈이 되어 점 점 더 조여올 뿐이다.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함께 하지 않을수도 있으며 나와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 들여야만이 더욱 사랑하게 된다는 사실! '사랑이란, 그저 사랑하는 것. 몹시‘ 많이 매우‘ 같은 말을 덧붙일 필요 없이. 사랑이란, 정도의 가늠 없이 그저 사랑하는 것. 사랑이 넘칠 때조차도. 특히나 넘칠 때조차도,' ---안-마리 르볼 Anne-Marie Revol 사랑이란 어느정도가 아니라 그저 사랑하는 것이며 얼마나 사랑해야한다는 것 같은 이야기도 할 필요가 없다. 사랑이 차고 넘칠때조차 사랑이 부족할때조차 그만큼의 사랑을 하면 되는 것인데 사랑은 무조건 최고여야하고 사랑한다면 누구보다 더 많이 사랑해야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면 그 순간부터 사랑은 더 이상 온전한 사랑이 될수 없음을! 책의 가장 마지막 장을 펼치니 ‘자 그럼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등장한다. 이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의 빈칸을 채울 차례! 이 책을 읽는 누구든 그저 아낌없이 사랑하고 서로가 함께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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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원예가에게 사랑이란 가시를 품은 장미였다. 그런데 그는 가시 달린 장미를 잃고 말았다. 간직해왔던 사랑의 정의를 잃은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인가? 어쩌면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그정의란 무엇인가? 자, 어서 이리로 와 사랑이 무엇인지 조금씩 발견하기 바란다. -머릿말 중 ? ? ?전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다시 사랑을 말하는 초상화마저 일러스트로 귀여운 내용이며 그림까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책이다. 좋은 글귀를 보면 끄적이고싶은 이놈의 직업병 책한권 다 쓸 기세다.?? 사랑의 관한 글과 어울리는 일러스트로 더욱 감성을 애잔하게 만든다. 가을엔 독서의 계절 가을엔 역시 러브러브(?) 가을에 딱 어울리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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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더 숲"에서 나온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거야" 라는 사랑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단상을 모은 에세이 집은 읽으면 읽수록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 사랑.. 이라는 한 단어로 수 많은 이야기와 수 많은 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오묘한 단어인가 우리는 참 많은 날들을 사랑 때문에 행복해했고 사랑때문에 힘들어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수 많은 의미를 사랑에서 찾았고 생을 이어갈 수 없는 이유에 사랑을 가져다 붙이며 사랑에 농락당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지구상의 거의 모든 이들은 사랑이 뭔지 제대로 잘 모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쩜 무덤에 뭍힐때까지도 사랑이 뭔지 그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자크 콕의 일러스트는 왠지 모를 친근감을 불러 일으킨다. 소박한 감수성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그림들과 사랑에 대한 짧은 글들을 읽고 있으면 끈적임 없는 담백한 사랑이 느껴진다.
전 세계 200여명이 말하는 사랑의 정의를 200개의 일러스트와 함께 실어놓았다. 20여명도 아니고 무려 200여명의 말하는 사랑의 정의란 어떤 것일까.. 마치 사랑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낸듯하다. 시대를 넘어 국경을 넘어 사랑이란 감정을 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반가움이 앞선다.
사랑에 실망하고 상처받고 처절하게 버림 받는다고 하더라도 그 모든 순간에도 사랑을 버리지 않고 붙잡고 있는 것은 우매한 인간들의 가장 이성적인 행동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전히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이 책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된다. 손이 자주 가는 곳에 놓아두고 틈틈이 꺼내 읽으면 깜빡거리는 사랑의 밧데리를 충전 할 수 있다. 짧지만 강렬했던 사랑에 대한 짧은 단상들이 이 가을에 우리들의 매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놓을거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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