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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라서 그런가, 큰 흐름이 그런가 유튜브에는 명상 관련 영상이 넘쳐난다. 너무 많으면 의심이 생긴다. 그런 영상들을 길잡이 삼아 명상을 이어나가기에는 왠지 불안하다. 이런 시기에 잭 콘필드라는 훌륭한 스승을 책을 통해서라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다. 이 책은 불교 명상을 중심으로 불교심리학의 원리를 정리했다.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저자는 훌륭한 수행자이며 동시에 서양심리학을 공부한 학자이다. 서양심리학과 동양의 불교 심리학을 적절하게 비교하고 있다. 이 비교는 불교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자신이 만났던 수많은 수행자들을 예로 들고 있다. 이 예들은 불교 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지만, 같은 수행자로서 길을 가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위로다. 마지막으로, 깊은 경지에 도달한 수행자로서 저자의 경험은 불교 심리학과 수행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그 통찰은 결과만을 제시하지 않고 힘들었던 과정을 진솔하게 얘기해서 감동과 이해를 더한다. 그리고, 겸손하게 한다. 이 겸소은 수행이라는 것은 죽을 때까지 첫마음을 가지고 하는 것이구나, 라는 겸손이다. 고통은 우리 삶의 기본 조건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죽고, 나도 늙고 병들고 죽는다. 누구도 예외는 없다. 삶은 항상 불완전하다. 우리는 이런 고통들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무섭다고? 불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그렇다면 앞으로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나중에 한 번 더, 아니 두 번 더 읽어야 겠다.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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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어요. 명상의 본질적이고 체계적인 수행을 도와주는 좋은 책 입니다. 잭 콘필드는 심리학자로서 불교에 입문한 고승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특히 거의 부처 수준의 아잔차의 제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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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땐 불교심리학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