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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긴꼬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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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판매로 할인받고‘구글 성공 스토리’단행본까지 사은도서로 받은‘롱테일 경제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패턴리딩으로 책을 읽다보니, 전에는 구입하고 읽지 못하던 경제 경영서도 큰 부담 없이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의 경우 패턴리딩은 3일 동안 과속읽기 6회 30분, 비교하기 2회14분, 고리단어 찾기 1회10분, 패턴화 3회180분이 각각 소요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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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 판매로 할인받고‘구글 성공 스토리’단행본까지 사은도서로 받은‘롱테일 경제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패턴리딩으로 책을 읽다보니, 전에는 구입하고 읽지 못하던 경제 경영서도 큰 부담 없이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의 경우 패턴리딩은 3일 동안 과속읽기 6회 30분, 비교하기 2회14분, 고리단어 찾기 1회10분, 패턴화 3회180분이 각각 소요되었습니다. ‘올해 최고의 경제경영서’라는 문구도 책을 구입하는데 호기심과 흥미를 끌었고‘부의 미래’와 더불어 금년도 출간된 읽어봐야 할 도서라는 점도 구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롱테일 법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80/20 법칙(파레토 분포)의 일방적인 논리에서 벗어나서 소수나 히트상품이 아닌 다수의 상품에 더 주목하고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존의‘희소성의 경제학’과 대비되는‘풍요의 경제학’을 여러 사례(미국의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를 들면서 독자에게 롱테일이라는 새로운 경제 경영, 상품 판매마케팅, 문화와 사회 현상 등의 흐름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롱테일(Long Tail)이란 디지털 시대에 들어오면서 시장을 왜곡시켰던 장애물들이 제거되고 무한한 선택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요곡선의 꼬리부분이 머리부분보다 길어져 그동안 무시되었던 틈새상품들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경재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책에서는 80/20법칙의 히트상품(20%)이 매출액 80%를 만들어낸다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이제는 히트상품이 아니라 롱테일에 있는 무수히 많은 틈새상품이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히트상품에만 매달리면 많은 시장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충고합니다. 쉽게 이해되는 내용은 아니지만(비전공자로서), 현재 경제 트랜드를 알기 위해서 꼭 읽어야 최신 경제서입니다. 미국 사례 중심이라서 적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별책부록인‘한국 기업의 롱테일 전략’을 함께 읽으므로서 좀더 이해가 쉬워집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롱테일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 소개되는데, 저가화장품의 미샤와 더페이스샵(입소문 전략으로 틈새시장 확보)이 대표적이고, 만화책 판매에 있어서 대형서점과 만화전문서점(온라인 서점 포함), 온라인 의류제조 판매업, 온라인 쇼핑몰에서 종합 판매몰 보다는 G마켓과 같은 중개몰,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소비자들의 개성이 요구되는 자동차의 튜닝사업 등이 소개됩니다. 책에서 롱테일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서 어떻게 기회를 찾아하는가를 책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앞으로 롱테일 현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점점 더 커질 것이고, 경제 주체들에게 롱테일은 두가지 종류의 사업기업을 줄 것이다. 하나는 자신이 롱테일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롱테일이 가능하도록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롱테일 플레이어가 되면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수단을 제공하면 캔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롱테일 플레이어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서 물건을 튜닝하는 사용자인 경우도 있고, 남들에게 보여주거나 파는 목적인 사업자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롱테일 사업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롱테일을 위한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롱테일 플레이어들 위한 생산수단과 유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도라 TV나 엠군은 동영상에서, 동대문, G마켓과 쇼핑몰 제작 사이트는 의류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 롱테일 법칙은 과거에 약한 것 혹은 변두리 정도의 취급을 받던 틈새시장, 틈새상품, 틈새공급자 들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나 우리 주변을 둘러싸게 되고,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점유율 지상주의나 80/20보다 훨씬 평화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이제는“1등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보다는“누군가에게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롱테일 경제학을 읽어보시고‘경쟁 속의 힘든 이 세상에서 나만의 롱테일 찾아보기를’바랍니다.

[인상깊은구절]
‘고객이 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라! 선택의 어려움을 도와줘라!’ <롱테일의 9가지 법칙> 롱테일 비즈니즈를 창출하는 비법 두 가지는 1. 모든 것을 제공하라(실제로 실천하기 어렵다) 2. 그것을 찾는 것을 도와주어라(빨리 영향력이 확대하고 있다). 법칙1. 재고를 없애라. 법칙2. 고객 스스로 작업하게 하라. 법칙3. 하나의 유통방식이 모든 상품에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법칙4. 하나의 상품이 모두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법칙5. 하나의 가격이 모든 상품에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법칙6. 정보를 공유하라. 법칙7.‘또는’식 사고에 얽메이지 말고‘그리고’식으로 사고하라. 법칙8 시장을 믿어라. 법칙9. 무료가 갖는 힘을 이해하라.

s*******d 2006.11.22. 신고 공감 1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향후 10년은 개인이 거대기업을 앞서가는 시기
"향후 10년은 개인이 거대기업을 앞서가는 시기" 내용보기
* 이미지 출처: naver 뉴스   3D 프린터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 조형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 CNC 머신, 레이저 커터, 3D 스캐너 등 개인도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 신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3D 스캐너를 이용해 바람직한 치아 위치를 소프트웨어가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아 교정용 마우스피스를 3D 프린
"향후 10년은 개인이 거대기업을 앞서가는 시기" 내용보기

 * 이미지 출처: naver 뉴스

 

3D 프린터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 조형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 CNC 머신, 레이저 커터, 3D 스캐너 등 개인도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 신기술이 개발되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3D 스캐너를 이용해 바람직한 치아 위치를 소프트웨어가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아 교정용 마우스피스를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소재로 하면 집을 지을 수도 있고, 단백질을 이용해 인공장기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을 호모 파베르(Homo Faber)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물건을 만드는 동물이라는 것이지요. 인간은 누구나 ‘만드는 행위’에 대한 원초적 욕구가 있어서 무언가를 만들면서 자아를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인간을 메이커스(makers)라고 명명합니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주부, 찰흙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 컴퓨터 프로그래머도 메이커스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메이커’는 기술에 정통하고 강력한 디지털 도구를 갖췄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취미활동을 하는 DIY(Do-It- Yourself) 족이면서 동시에 제조 기업가이기도 한 새로운 혁신가가 이 책의 주제입니다.

 

저자는 인터넷 보급 이후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3차 산업혁명(1차: 산업혁명, 2차: IT혁명)의 모습과 향후 10년간 일어날 기술혁명의 미래를 조망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날 변화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요즘 신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강조되는 컨셉입니다. 왜냐하면 디지털 기술의 진전으로 인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지난 10년이 웹에서 창조하고 발명하고, 함께 일하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한는 과정이었다면 향후 10년은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현실세계에 적용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지금은 제조업의 디지털화가 가능해진 시기입니다. 현 상황에서 웹 세계에서 벌일 수 있는 놀라운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자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새로운 3차 산업혁명의 전조와 향후 10년간 일어날 기술혁명의 미래를 알려줍니다. 저자는 현재 불고 있는 메이커 운동이 앞으로 산업 패러다임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산업화 시대의 대량 생산체제에서 개인의 맞춤형 생산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디지털 도구 등을 이용해 개인이 원하는 제품을 소량 생산하는 게 가능해진다.
2. 오픈소스를 통한 제품의 질이 향상되었다.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과 제품 디자인을 공유하고

   공동작업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킨다.
3. 공급체인인 공장이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었다.

   기업에게만 개방되던 공장을 마우스 클릭 한 번과 신용카드 결제만으로 개인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장부지 마련을 위한 부담이 줄어든다.
4. 제품 제작 및 유통의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거대자본이 없어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투자를 받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제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제작 및 유통의 민주화를 촉진시킨다.
5. 발명가가 곧 기업가인 시대가 되었다.

   발명가가 단지 제품의 로열티만 받고 끝나던 과거와 달리 개인의 발명품이 곧 수익으로 연결된다.

 

한마디로 전통적 개념의 기업 시대가 똑똑한 개인의 시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메이커 운동은 "지역적으로 발명하고 지구적으로 생산하여 개인취향에 따라 규정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신세대 제조자들은 대량생산업체들이 선보이는 대중취향의 획일적 기성품 대신에 대중과 다른 관심사, 열정, 필요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만들 것"입니다. 창조경제의 본질이 무엇이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c******4 2013.07.28.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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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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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담도(burden of reading) - 3,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4,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4,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5,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메이커스-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크리스 앤더슨의 <메이커스>를 방금 읽었습니다. 얼마전에 <free>를 리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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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담도(burden of reading) - 3,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4,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4,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5,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메이커스-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크리스 앤더슨의 <메이커스>를 방금 읽었습니다. 얼마전에 <free>를 리뷰했었습니다. <롱테일 경제학>은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만화로 <롱테일 법칙>을 읽어서 기본 개념은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 '롱테일 경제학'을 리뷰하겠습니다.

 

크리슨 앤더슨의 대표작이 <롱테일 경제학>, <프리>, <메이커스>입니다.

 

제가 읽은 '프리'와'메이커스'는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한계비용 제로사회'와 말하고자하는 바가 같습니다. '프리'는 오픈소스를 통한 공짜 제품, 즉 한계비용이 제로에 가까워질거라는 것과, '메이커스'는 이런 오픈소스를 통한 프로슈머는 비지니스 모델을 바꾸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내용은 한계비용 제로사회에서 모두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프리'와 '한계비용 제로사회'를 읽어서인지 '메이커스'는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개념이 이미 습득되었고 다양한 사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지금 속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다보면 그 외의 사회변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얼마나 빠른 속도로 가고 있는지 느끼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피부로 느낄 때 쯤이면 이미 주도적인 변화가 어느 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 언급한 책들을 보면서 참 내가 모르는 동안에 많은 것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실행으로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립된 아마존의 원주민들은 현시대가 얼마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과 제 자신이 같다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주어진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세상의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눈을 돌려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니까요.

 

아무튼 흥미로웠고, 두렵기도하고, 자극도 받았고, 변화를 좀 더 깊이 있게 바라 볼 수 있었으며, 아이디어도 많이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메이커스(makers)란?

모든 사람은 타고난 메이커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사람,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건물의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도 모두 메이커가 될 수 있다. 흔히 만드는 사람, 제조자, 제조업체 등을 뜻하는 '메이커스'는 이 책에서 다가올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제품 제작 및 판매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사람, 기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메이커스'가 앞세대와 다른 점은 기술에 정통하고 혁명을 이룰 강력한 디지털 도구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단순 취미용 DIY쪽이면서 동시에 사업가이기도 하다.

 

크리스 앤더슨이 말하는 메이커스는 모든 사람이 메이커스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되어 있는 현 시대는 많은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 주고 있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디어, 제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구, 웹 커뮤니티를 통한 공유, 가치관등이 있습니다.

 

1.아이디어

오래전에는 아니 지금도 어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고해도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발명가는 본인이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생산시설 및 인력과 판매망 구축을 위해 많은 자금과 노력이 필요했고 어렵게 이런 부분을 만들어 내도 시장에서 성공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차산업혁명, 2차산업혁명에서의 아이디어는 빛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웹과 디지털산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본인이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2.제조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도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직접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 여건중에 하나는 디지털 제조기술의 발전입니다.

3D 프린터

원료를 쌓아서 물건을 만든다. CAD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

CAD프로그램

제품에 대한 설계 및 디자인 프로그램.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CNC기계

3차원 프린터가 더하는 기술을 사용해 물건을 만드는 반면, CNC기계는 빼는 기술을 사용해 물건을 만든다. 플라스틱,나무,금속을 드릴로 깍아 물건을 만든다.

레이저커터

플라스틱, 나무, 금속을 레이저로 쏘아 복잡한 모양으로 정교하게 자름다

3차원 스캐너

스캔한 물체를 3차원 이미지로 바꾼다.

 

위 제품들이 어마어마하게 비쌀 것 같지만 지금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3D프린터의 경우 1000달러 미만까지 떨어졌으며 CAD프로그램은 무료사이트도 있습니다. 실재 상용되고 있고, 메이커스들이 사용하고 있는 현재 존재하는 혁신적인 도구들입니다. 집에서 컵이나 기타 생활 필수품을 직접 제작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저자가 추천하는 무료와 저렴하면서 좋은 제품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3.웹 커뮤니티를 통한 공유

보통 아이디어는 특허로 제한 되고 있고 공유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기업체들은 회사내에 있는 소수의 전문인력을 통한 혁신 제품개발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메이커스의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아이디어를 커뮤니티를 통해 오픈소스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오픈되어 있는 소스에 의견을 제시하며 수정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전문가들도 있지만 아마추어들도 있으며 오히려 아마추어의 아이디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둘 확률이 높으며, 이 또한 자체가 홍보가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로컬모터스, 테슬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공 사례를 보여줍니다.

또한 자기자본에 대한 어려움도 킥스타터 같은 웹을 통해 아이디어와 제품 계획을 올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기부를 통한 참여로 자금을 조달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4.가치관

얼마전에 공유지의 비극을 말씀드렸습니다. 메이커스는 공유지의 희극입니다. 아이디어의 공유와 제품 생산에 대한 참여는 참여자들에게 일종의 높은 가치관의 만족도를 주게 됩니다. 참여자들도 이런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는 자부심으로 가치관을 가지게된다고 합니다. 실재로 저자가 지금 운영하는 '3D 로보틱스'도 이런 공유를 통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런 공유를 통해 성공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은 남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 참여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한때 일본이, 지금은 중국이 세계의 경제 리더가 될거라고들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좋아하는 개인감정도 없지만 이런 혁신적인 움직임들을 일본도, 중국도, 유럽의 어떤 국가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이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갈수록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세상에서 미국은 여전히 그 지위를 가지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모든 개인들이 메이커스가 되어버리면 대기업이나 큰 기업체는 사라지게 되는 거냐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인 크리스 앤더슨은 그렇지 않고 롱테일 법칙에서 볼 수 있듯이 21세기 제조업에서는 블록버스터 상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블록버스터 상품의 독점'이 사라질 것이며. 거대 제조업 기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거대 제조업 기업의 독점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제조업방식 자체가 이렇게 바뀐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기업들에게 가능한 제품이 있고, 메이커스에게 가능한 제품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혁신가들이 앞으로 더 많은 틈새시장 속에서 제품들을 만들고 판매하게 될거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주도세력이 아니더라도 소수의 아마추어들이 얼마든지 기업체를 만들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체를 만드는데 관심이 없다고 해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얼마든지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본인이 직접 만들 수 있게 될거라는 것입니다.

 

이번 리뷰에는 기업체 사례들을 자세히 많이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직접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저자가 말한대로 그렇게 될지 어떨지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된다면 10년안에 큰 변화가 올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도 항상 정신없이 살고 있어서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고 싶지만 무어의 법칙처럼 변화의 속도는 빠르기만 합니다. 이제 젊은 세대들은 그렇다고치지만 갈수록 나이 있는 세대는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자의 에필로그 마지막 부분을 정리하면서 마칠까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더 좁은 틈새시장에서 집중해 더 많은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차별적 소비자(대중과 다른 취향을 가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을 수천 개씩 생산하는 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생산자의 혁신이 모여 산업경제를 재창조할 것이다. 근로자 수십만 명을 고용해 대량생산 제품을 파는 대기업이 하나 있으면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소기업 수천 개가 공존할 것이다. 대기업과 소기업이 함께 제조업계의 지형을 바꿀 것이다.

 

앞으로 사물의 롱테일을 보게 될것이다. 

s******j 2015.01.24.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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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틈새상품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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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전문적 용어로는 '희소성의 세계'에서 합리적 선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전통적 의미의 경제환경이나 경제이론에서 우리는 주어진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래'라는 방법을 활용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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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욕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전문적 용어로는 '희소성의 세계'에서 합리적 선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겠다.

 

전통적 의미의 경제환경이나 경제이론에서 우리는 주어진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거래'라는 방법을 활용한다. 그러나 거래에는 거래비용이 수반한다. 물건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매장과 같은 전시공간이 필요하고 유통에 따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거래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히트상품 중심이 된다. 이러한 효자상품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된다.

 

그러나 디지털 기술혁명으로 이러한 경제 패러다임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는 인터넷상에서 제품의 전시가 가능해지고 물류비용이 제로에 가까와졌다. 소비자들도 ‘검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고 평가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종전에 비해서 진열공간이 무한히 확대되었으며 상품의 선택범위가 무한히 확대되었다. 이제 전통적 경제학의 근본전제였던 '희소성의 세계'가 일정부문에서 물러나고 대신 '풍요의 세계'가 다가오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온라인에 바탕을 둔 풍요의 세계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거래비용이 거의 사라지진 완전경쟁의 세계이다. 빙산에 비유하자면 거래비용이 획기적 감소는 지금까지 거래되지 못했던 틈새상품이 거래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마치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빙산의 밑부분이 서서히 드러나는 그런 상황에 비유할 수 있겠다. 경제학적 표현을 빌리면 수요곡선의 꼬리부분이 머리부분보다 길어져 그동안 무시되었던 틈새상품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롱테일(Long Tail)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틈새상품들 각각의 매출액은 적지만 그것들의 총합은 히트상품과 맞먹거나 오히려 능가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전체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못하지만 각 분야분야에서 맡은바 역할을 담당하고 비(非)히트상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경제환경을 잘 설명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올리는 블로그 공간도 그런 측면을 잘 나타내는 현상이다. 한정된 정보와 고객을 가지고 있지만 그 나름대로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한 사람 한사람의 블로그 공간을 통한 정보의 제공과 확산역할은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류미디어와 블로그는 지금 전쟁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20세기는 히트상품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틈새상품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적합한 새로운 이론을 만든 저자의 혜안이 돋보인다. 구글, 이베이, 레고, 키친 에이드, 세일즈포스닷컴과 같은 기업들은 롱테일을 성공의 비결로 활용한 기업들도 눈에 띈다. 21세기 전략적 사고를 원하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c******4 2010.07.16.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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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크리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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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롱테일 경제학>을 뛰어넘는 크리스 앤더슨 신작 사람 대신 컴퓨터가 관리하는 공장고객이 물건을 주문한 후 제작하는 시스템메이커 기업들이 소기업으로 머물라는 법은 없다. 오늘날 에이치피부터 애플까지 미국 최대 아이티 기업들은 주차장에서 시작했다. 이제는 컴퓨터 관련 공대생이 졸업하기 전에 사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기업가 정신이 부족한 것처럼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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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롱테일 경제학>을 뛰어넘는 크리스 앤더슨 신작

 

사람 대신 컴퓨터가 관리하는 공장

고객이 물건을 주문한 후 제작하는 시스템

메이커 기업들이 소기업으로 머물라는 법은 없다. 오늘날 에이치피부터 애플까지 미국 최대 아이티 기업들은 주차장에서 시작했다. 이제는 컴퓨터 관련 공대생이 졸업하기 전에 사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기업가 정신이 부족한 것처럼 보일 정도다. 메이커 기업들은 소프트웨어의 성장률과 하드웨어의 수익 창출능력을 결합해 대기업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79쪽

  소프트웨어의 성장률과 하드웨어의 수익 창출 능력을 결합해?

이 개념을 명확히 이미지로 그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제조자 운동은 제품 카테고리와 기업가가 돈을 버는 방식을 바꿀 뿐 아니라 경제 전체의 방향을 얼마나 바꾸느냐로 평가받을 것이다.

 

20세기 발명가의 시련

...... 생전에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여섯 자녀와 함께 공장을 운영하고 와이퍼 모터를 만들 기회뿐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지하실에서 시제품을 만들었겠지만, 자신이 직접 공장을 세우지 않고 여러 회사에 부품을 주문하고, 광동성이나 오하이오 주에 있는 업체에 부품 조립을 의뢰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몇 달 만에 이루어진다. 대기업들이 기술을 훔쳐가기엔 짧은 기간이다. ... 로버트 컨스가 지금 시대를 살았다면 대기업을 상대로 진을 빼지 않고 자신의 발명을 제품화하는 꿈을 이룰 수 있었으리라.  179-182쪽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이 바로 이해가 되네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만들고 그것을 신속하게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

다른 책 <메이커스 테이커스>가 갑자기 보고 싶네요.

책을 읽을수록 헛헛해지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래도 끝없는 갈증이나 탐욕은 아닌게 참 다행이고요.

많이 알고 싶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20.09.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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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의 세계와 원자의 세계가 결합된 새로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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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앤더슨의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면서, 그 새로운 세계에서 형성되고 있는 질서와 변화를 쉽고 빠르게 캐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불확실하고도 희망이 없어 보이는 세계에 뭔가 기대해볼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출구를 일관성있게 제시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책을 읽으면 재미있으면서도 걱정이 줄어들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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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앤더슨의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면서, 그 새로운 세계에서 형성되고 있는 질서와 변화를 쉽고 빠르게 캐치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불확실하고도 희망이 없어 보이는 세계에 뭔가 기대해볼 수 있을 만한 새로운 출구를 일관성있게 제시해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책을 읽으면 재미있으면서도 걱정이 줄어들고 마음이 산뜻해지는 느낌과 더불어, 그가 글을 통해 보여준 수많은 새로운 세계를 웹을 통해 함께 탐험해보게 된다.

 

  취미로 컴퓨팅을 하던 사람들이 모여서 웹을 만들던 것을 목격했듯,제조업 분야에서도 세계 최대 기업들이 하향식 혁신을 일으키기 보다는 수많은 개인이 상향식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는 게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미국 내 수많은 사례를 통해 이러한 변화와 혁신 방향을 디테일하게 전달한다.


  21 세기의 제조업은 데스크탑 제조 도구와 제조 시설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는 변화를 겪고 있다. 또한 웹을 통한 글로벌 시장 판매로 이어져 물리적 제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가가 넘어야할 장벽이 20세기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최근 몇년 사이 물리적 제품 제조 과정이 점점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개방화되어 가며 디지털 제품 제조과정을 닮아 가고 있다. 대형 제조업체의 생산 라인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3 차원 프린터 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같고, 고객 취향에 따른 주문 생산과 소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이것이 제조업이 미래다. 누구나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공장을 가동 시킬 수 있다. 

   

  그의 주장은 제조업이야 말로 차세대 혁명을 주도할 분야라는 것이다. 그는 1 차 산업혁명은 방대한 잉여 시간을 창출하였고 이러한 잉여 시간은 근대 사회를 규정하는 모든 것을 발명하는데 투자되었다고 하면서 컴퓨터 기술 혁명이 제조업을 민주화하고 확장하지 못한다면 아직은 산업혁명이라고 부를 수 없고, 무중력 경제는 물리적 재화를 생산하는 제조업 경제에 비하면 작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개 주지사킨다. 이를 위해 변화하고 있는 키워드들은 오픈소스 기반, 크라우드 펀딩, 소셜 프로덕트 개발 등이 있다.

 

  오늘날 메이커 스타일 가내공업 업자들은 자신만의 제품을 발명하고 작은 브랜드를 만들고 가격경쟁보다는 혁신 경쟁을 하는데, 이러한 변화가 미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책의 앞부분의 챕터에서는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3d 프린터의 현황에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3 차원 프린터는 레이저프린터 보다 빠른 속도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향상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표적인 3D 프린터 Thing-O-Matic은 메이커봇이라는 오픈소스 기반의 회사에서 출시한 대표적 3 차원 프린터로, 이 회사의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각종 디자인 파일을 받아 볼 수 있고, 3D 프린터 사용자들 사이에 바로 물건으로 출력이 가능한 디자인 파일의 공유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인상깊은 것은 이러한 변화를 소개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정보까지 상세히 제공한다는 점이다. 실생활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한 같은 제조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기 위한 각종 소프트웨어 도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autocad 123d cad 프로그램은 제조 메뉴를 클릭하면 집에 있는 3 차원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할 지 서비스 업체에서 제작할 지 선택할 수 있다.phonoko는 사용자 들과 글로벌 제조업체들을 웹으로 연결해서 제조 메뉴만 클릭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예를 보여주며, 오늘날 하드웨어는 디지털 생산도구에 지시를 내리는 3차원 디자인 파일로, 물리적 형태를 띤 지적재산권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결국, 현재 제조업 분야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무어의 법칙이 몰고 온 기술적 진보의 조합이라는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기업의 전략은 모든 디자인 파일과 소프트웨어를 온나인에 무료로 공개하고 누구든 계속 공개하고 공유하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하는 헌편 제조 와 판매 과정에서 실제로 비용이 발생하는  물리적 제품은 돈을 받고 판다. 개방형 커뮤니티 내에서 자발적이고 빠른 정보공유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이 이루어 지므로 무료의 제품개발 비용과 마케팅비용 이라는 큰 이점울 갖는다. 개방형 기술은 우리도 알게 모르게 이용 하고 있다. 개방형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블로그 플랫폼인 wordpress는 각각 수만개의 앱과  수백개의 플러그인 유틸리티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내고 있다.

 

  저자는 세계최초의 오픈소스 자동차 공장으로 로컬모터스를 소개한다. 크라우드 소싱으로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를 공유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의 투표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자동차를 협력업체들을 통해 조달된 부품으로 20 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 작은 공장에서 조립하고 품질 테스트 하여 완성된 자동차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생산도구의 민주화가 새로운 생산자 계층을 창조한 것처럼,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 조달 도구의 민주화를 통해 새로운 투자자 계층을 창조 했다. 킥스타터는 대표적인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다. 공개적 제조 과정은 소비자와 유대 늘 형성하고 제품출시에 기여했다는 심리적 보상을 준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책을 읽다 말고 킥스타터 사이트에 접속해 봤다. 200 불의 벽을 깬3d printer와 날 커피콩을 볶고 갈고 축출하는 전 과정이 포함된 커피머신이 기술 파트의 핫한 아이템들이었다. 영화 제작과 예술 공연 분야에서 한국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프로젝트 성사 여부는 불투명해 보였다(얼마 전 광주5.18을 소재로 한 영화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되는 현장을 다른 게시판을 통해 목격한 바 있다). Quirky.com는 소셜 product 개발 서비스로, 커뮤나티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그 프로젝트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반면 에치는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이다. 자금 조달이 나 제품 생산을 돕지 않지만 ebay처럼 저렴한 비용($20)으로 메이커에게 쉽게 팔 수 있는 길 만 제공한다. 사물의 롱테일 법칙만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오픈소스 운동은 값비싼 실험 장비들의 설계 파일을 공유함으로써  유전자 증폭기와 같이 10만 달러에 달하던 장비의 가격을 6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 만들었고, DIY 바이오 운동이라는, 고가에 생물학적 실험도구를 값싸게 제조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 도구의 민주화 작업을 선도했다. 미래에 생물학과 유전 공학에서도 diy 운동이 일어난다면 생물을 해킹 하는 일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게 저자의 우려지만, 그렇게 된다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우 흥미로운 일들이 지구상 곳곳에서 일어나게 될 것 같다.

 

  **오픈소스 에콜로지 : 소형 전기톱부터 소형 combine까지 기본적인 농사 건설 제조에 필요한 50까지 도구들의 디자인 파일을 오픈소스로 공개. 문명의 편리함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립할 수 있는 마을을 건설하자는 운동.

 



g******1 2013.11.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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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시대, 새 정부가 주목해야 할 세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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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시대, 새 정부가 주목해야 할 세 권의 책      21세기 들어 참여, 공유, 개방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웹Web 2.0 시대가 정점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 기술의 발달을 매개로 한 시대의 변화는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에도 예외 없는데, 새정부의 핵심국정 방향인 창조경제로 대변된다. "제조업 등 기존 산업과 IT·과학기술이 융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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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시대, 새 정부가 주목해야 할 세 권의 책

 

   21세기 들어 참여, 공유, 개방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웹Web 2.0 시대가 정점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 기술의 발달을 매개로 한 시대의 변화는 산업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에도 예외 없는데, 새정부의 핵심국정 방향인 창조경제로 대변된다. "제조업 등 기존 산업과 IT·과학기술이 융합돼 일자리 창출과 성장으로 연결되는 경제"로 설명되는 창조경제는 세계적인 추세나 시대적 요구에 나름 시의적절한 방향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청년구직난과 창업활성화 측면에서 창조경제를 이끌 새 정부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공유경제’다. 온라인 기업 사업가 리사 갠스키는<메시 The Mesh>(21세기북스)에서 사업 기회가 판매와 소유가 아닌 공유 플랫폼에서도 가능하다며 ‘빌려주는 사업’, 메시 비즈니스가 미래 비즈니스의 거대한 기회라고 말했다. 신개념의 카쉐어 회사인 집카Zip Car, 웹과 우편을 이용한 대여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DVD 대여업체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린 넷플릭스Netflix 등이 대표적인 공유기업이라 할 수 있는데, 메시 비즈니스는 이전에는 없던 소셜 미디어, 인터넷, 무선 네트워크, 스마트폰의 확산이라는 인프라 바탕으로 사람, 기업, 조직, 제품 등 다양한 것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가능해진 사업 모델이다. 이러한 메시 비즈니스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번창하는 기업을 만드는 플랫폼이 될 뿐만 아니라 일종의 재활용이어서 지구 환경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어서 사회적으로도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얻는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면 더 큰 수익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기업의 환경과 사회에 대한 활동은 고객들의 신뢰와 구매 결정에 갈수록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메시 비즈니스의 미래는 밝다.

 

   두 번째는 ‘마이크로 비즈니스’다. 한편 가치혁신가이자 사업가인 크리스 길아보는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명진출판)에서 기존의 직업 개념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제시했다. 마이크로 비즈니스는 기존의 ‘창업’과는 다른 것으로 적은 돈(단돈 100달러)으로 창업하지만 인터넷과 통신 수단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규모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사업 형태다. 자신이 열정적으로 흥미를 갖는 활동이나 취미와 연관된 사업이므로 특별한 전문지식이 필요 없고, 100달러 이하의 소액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 등을 특징으로 한 마이크로 비즈니스 역시 전통적인 창업 개념에 인터넷과 통신수단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세기의 창업방식이자 대한민국 N세대에 어울린다.

 

 

   창조경제가 주목해야 할 세 번째 키워드는 메이커maker 운동’이다. 베스트셀러 ‘롱테일 경제학’과 ‘프리코노믹스(공짜경제학)’의 저자이자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IT 잡지 "와이어드"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오픈하드웨어 분야의 독보적 트렌드 세터로서 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온 저자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이번에 메이커 운동에 주목했다. 책 <메이커스makers>(RHK)는 인터넷의 보급 이후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3차 산업혁명의 전조와 향후 10년간 일어날 기술혁명의 미래를 말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를 예측했는데, 저자는 디지털 기술로 인해 개인의 맞춤형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된 메이커 운동이 향후 경제를 바꿔놓을 새로운 3차 산업혁명의 전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메이커 운동은 지역적으로 발명하고, 지구적으로 생산하여 개인 취향에 따라 규정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신세대 제조자들은 대량생산업체들이 선보이는 대중 취향의 획일적 기성품 대신에 대중과 다른 관심사, 열정, 필요를 가진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만들 것이다. (109쪽)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이, 더 좁은 틈새시장에 집중해 더 많은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차별적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을 수천 개씩 생산하는 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생산자의 혁신이 모여 산업경제를 재창조할 것이다.(327쪽)“

 

   메이커, 즉 뭔가를 만드는 사람은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함께 한 직업군이다. 하지만 이번 세대의 메이커는 기술에 정통하고 강력한 디지털 도구를 갖췄다는 점에서 이전 세대와 다르다. 디지털 도구들로는 3D 프린터를 비롯하여 사물 인터넷, CNC 머신, 레이저 커터, 3D 스캐너 등이 있는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신기술은 3D 프린팅 기술이다. 지난 5월,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라는 업체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실제로 격발이 가능한 리버레이터(Liberator)란 권총을 만들고 그 설계도를 인터넷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네덜란드 건축가들이 2014년까지 5미터짜리 대형 3D 프린터로 뫼비우스의 띠 모양을 할 2층짜리 프린터 건물을 찍어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저자는 본문에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일반인에게는 낯설기만 한 3D 프린팅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는 이미 일상에서 부분적으로 상용화되고 있고 비즈니스로도 성공하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단백질을 소재로 하면 인공장기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 같다. 현재 불고 있는 메이커 운동은 한마디로 ‘제품 제작 및 유통의 디지털화’라고 할 수 있는데, 특징은 크게 다섯 가지를 들 수 있다. 우선 제품의 대량 생산에서 개인의 맞춤형 소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두 번째는 오픈소스를 통한 제품의 질이 향상되었다.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과 제품 디자인을 공유하고 공동작업해 제품의 질을 향상시켰다. 셋째는 기업에게만 개방되던 공장을 마우스 클릭 한 번과 신용카드 결제만으로 개인이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장부지 마련을 위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네 번째는 제품 제작 및 유통과정이 민주화 되었다. 거대자본이 없어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투자를 받고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제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제작 및 유통의 민주화를 촉진시켰다. 마지막으로 발명가가 곧 기업가인 시대가 되었다. 발명가가 단지 제품의 로열티만 받고 끝나던 과거와 달리 기업가가 되어 제품을 직접 만들고 수익으로 연결시키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현재 미국의 오바마 정부를 비롯해 각국에서 추진 중인 제조업 부활정책의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12년 초, 메이커 운동의 잠재력을 인식한 오바마 행정부는 향후 4년간 미국 학교 1,000곳에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 같은 디지털 제작도구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만드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점은 요즘 한국사회의 화두인 창조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특히 본문에는 개인이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기업 등이 대기업을 위협하는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 사례들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의 반대편에 있는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청년 실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과 600만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시장이 있음을 잘 보여준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들 역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해야 할 때임을 짐작하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3.06.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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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MAKERS -크리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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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롱테일법칙이나 프리코노믹스(공짜경제학)으로 유명한 와이어드지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다. (그러고보니 조금전 남겼던 디젤을 다룬 바보가 되라는 책에서 와이어드를 위어드라고 표기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비로소 역자가 누군지 확인하게 되더라는. 와이어드라는 잡지를 모르다니.) 이 책의 결론은 심플하다.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주제를 이끌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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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롱테일법칙이나 프리코노믹스(공짜경제학)으로 유명한 와이어드지의 편집장 크리스 앤더슨이다. (그러고보니 조금전 남겼던 디젤을 다룬 바보가 되라는 책에서 와이어드를 위어드라고 표기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비로소 역자가 누군지 확인하게 되더라는. 와이어드라는 잡지를 모르다니.) 이 책의 결론은 심플하다.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주제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조만간 제품의 롱테일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요즘 여러 매체를 통해 뜨고 있는 신기술 중 하나가 바로 3D 프린터이다. 종이 위에서 2D로 인쇄하는 시대에서 조만간 아예 제품을 프린터로 인쇄해버리는 시대가 온다는 말이다. 얼마전에는 이걸 가지고 사용가능한 총을 인쇄... 아니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될 수 있곘다는 뉴스도 본 기억이난다. 제조업에서의 산업화를 넘어선 민주화는(최근 모 연예인 때문에 이 단어를 쓰는 순간 멈칫했다.)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어놓을까? 주문생산으로 크게 성장했던 델조차 이제는 수많은 조합으로 인한 재고관리 및 배송시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대표적인 몇가지 옵션외에는 배송기간이 확 늘어버리는 현실에서 대량 주문 생산 방식은 점차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주문상품이 아닌 상용품이라고 하더라도 안심할수는 없다. 일정정도의 대량생산이라고 하더라도 기존의 방식이라면 금형 설계 등으로 인한 초기비용으로 인해 최소한의 판매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래야 이익을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3D프린터를 이용한 생산은 주문수량에 관계없이 생산비가 생산량에 정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수요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함과 동시에 생산낭비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대규모의 대량생산이라면 물론 전통적인 생산방식이 유리하겠지만. 하여간 언젠가는 초등학교 고학년생 정도만 되어도 3D프린터나 CNC머신 등을 (물론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된) 이용하여 미술제품을 디자인 하여 바로 생산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후반에서는 직접 시제품을 제작해보고 필요에 따라 완제품까지도 대기업을 통하지 않고서도 가능한 환경이 점차 퍼지고 있음을 다루고 있는데(클라우드 펀딩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소연씨와 함께 우주비행사로 뽑혔던 분이 지금 이런 비슷한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팹랩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곳이 늘어날 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볼 기회는 더욱 늘어나는 셈이니 정말 앞으로는 아이디어가 하나만 있다면, 그 아이디어가 정말 가치있는 것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어필할 수만 있다면 자금이나 공장이 없어도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은것 같다.

 

오늘 있었던 우연히 알게된 '책읽는 지하철'에서 주관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대부분을 읽었던 책이라 기념사진 한장추가.

 



b******o 2013.05.25.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10년후 미래가 궁금하다면, 메이커스
"10년후 미래가 궁금하다면, 메이커스" 내용보기
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다. <롱테일 경제학>, free로 익히 알고 있었던 크리스 앤더스의 신작이었다. 예전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금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에 집중했다. 메이커스의 뜻이 모든 사람은 타고난 메이커이기에 부엌에서 요리하는 사람,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건물의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도 모두 메이커가 될 수 있는데, 흔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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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매력적인 책이다.

<롱테일 경제학>, free로 익히 알고 있었던 크리스 앤더스의 신작이었다.

예전책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다시금 이 책의 저자 크리스 앤더슨에 집중했다.

메이커스의 뜻이 모든 사람은 타고난 메이커이기에 부엌에서 요리하는 사람,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 건물의 설계도를 그리는 사람도 모두 메이커가 될 수 있는데, 흔히 만드는 사람, 제조자, 제조업체 등을 뜻하는 '메이커스'가

이 책에서는

'다가올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하며 제품 제작 판매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사람, 기업' 을 의미할 수 있다.

이 책의 자자가  어른들의 장난감인 원격조종 로봇 항공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조. 판매하는 웹사이트 diy 드론의 설립자이며 무선항공기 자동조종장치 개발 기업인 3d로보틱스의 ceo로 재직하고 있다하며, 책의 본문에서 어릴때부터의 제조력을 다양히 만나 볼 수도 있다.

옛 영국의 산업혁명이 아닌 새로운 메이커스의 혁명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산업혁명이 이젠 it에서 진화하며, 제조가 고리타분하거나 구시대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의 제조는 분명 희망과 혁명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새로운 제조는 분명 3차원 프린터의 귀신 같은 기술이다. 우리가 공상과학소설 같은 일을 앞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상 위 공장이라 할 수 있는 3차원 프린터, cnc기계,레이저 커터, 3차원 스캐너를 친절히 안내 받으며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이 책을 읽는내내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중학생인 두 아들을 둔 엄마의 입장에서 앞으로의 10년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알고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마된 입장에서 얼마나 자녀를 위한 준비겠는가.

분명 제조업은 하향산업이 아닌 제조 혁명이 될 것이다.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누구나 집에서 키보드만 누르면 공장 생산 라인을 사용할 수 있고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책은 향후 10년 사이에, 오픈소스 디자인과 diy 제조에 기반을둔 수많은 마이크로 제조업체가 글로벌 경제를 바꿀 거대한 운동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디지털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롱테일 현상이 제조업 전반에 나타나 대기업과 소기업이 함께 제조업게의 지형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1인 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겐 희망을, 대기업의 비지니스 전략 관리자에게는 따끔한 일침을, 일반 독자에게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혁명에 관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줄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결국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모르고서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부록에서 디지털 메이커가 되는 방법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다.)

http://blog.naver.com/pyn7127/

네이버블로그도 클릭해서 참고 하세요^^




 



메이커스, RHK, 크리스앤더슨, 10년후미래, 롱테일경제학

g**********l 2013.06.1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성큼 다가온 메이커스(개인 제조업자)의 시대!
"성큼 다가온 메이커스(개인 제조업자)의 시대!" 내용보기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있다면 그건 책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곳까지 보여주어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기 때문이다. 책이 넓혀주는 시야란 현재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그건 미래도 마찬가지다. 책은 현재를 넘어 도래할 미래 또한 보여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보다 현명하게 미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니까 책은 한 마디로, 정보의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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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있다면 그건 책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곳까지 보여주어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기 때문이다. 책이 넓혀주는 시야란 현재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그건 미래도 마찬가지다. 책은 현재를 넘어 도래할 미래 또한 보여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보다 현명하게 미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니까 책은 한 마디로, 정보의 부족 혹은 시야의 한계로 인해 치르게 될지도 모를 시행착오를 미연에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이다.

 

 굳이 이러한 책의 유용성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이번에 나온, '롱테일 경제학'으로 이제 우리에게도 제법 이름이 알려진 크리스 앤더슨의 또 하나의 역작, '메이커스'가 바로 그것을 너무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메이커스'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달라진 현재의 모습과 더불어 도래할 미래의 모습을 정확히 밝혀 우리가 오늘과 내일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서 만일 당신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고심하고 있었다면 좋은 조언자가 되어 줄 것 같다.

 

 

 그렇다면 크리스 앤더슨이 보여주고 있는 미처 우리가 몰랐던 변화된 현재의 모습과 도래할 미래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그 대답은 '메이커스'라는 제목 자체에 단적으로 드러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일단 전작 '롱테일 경제학'에서 크리스 앤더슨이 보여주었던 것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자. 그 책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동시대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변화되고 또한 이전 시대의 소비자들과는 달리 이제는 상황에 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그 취향을 실현시키려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소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 상품이 선호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 보았다. 그렇게 크리스 앤더슨은 앞으로 날로 '틈새시장'이 생겨나고 중요해질 것이며 이제 그것을 적극적으로 창출시키는 것이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한 바 있다. 그의 예언은 맞아 떨어졌다. 정말로 이제 사람들은 대중의 일반적 성향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취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그러한 다변화된 취향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틈새시장'의 중요성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니까 말이다. 아마도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패스트 패션으로 유명한 '자라'가 거기에 대한 좋은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롱테일 경제학'에서 상정했었던 시대적 환경은 '메이커스'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메이커스'는 ;롱테일 경제학'에서 보다 더 한 발 나아간다. 그러니까 보다 더 현실적으로 '틈새시장을 어떻게 창출시킬 것인가?'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다.

 

  '롱테일 경제학'에서도 그랬듯이 크리스 앤더슨은 여전히 제조업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 본다. 비록 지금이 정보화 시대이고 산업의 근본적 구조가 '원자'에서 '비트'로 옮겨갔음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제조업의 중요성이 감소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크리스 앤더슨에게 지금과 같은 정보화 시대로 인한 디지털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는 한 마디로 제조업의 근본 환경을 바꿔 보다 더 제조업이 왕성해지도록 하는, '슬램덩크'식으로 말하자면 '왼손은 거들 뿐'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디지털 환경이 됨에 따라 이제 개인이 얼마든지 공장에서만 할 수 있었던 작업들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얼른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사진관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예전에는 사진 현상을 위해서는 꼭 사진관을 찾아야 했다. 그렇게 예전엔 전문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사진 앨범 하나도 가지기 어려웠지만 이제 그렇지 않다. 사진관에서 하는 일들을 개인이 집에서 혼자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크리스 앤더슨에 의하면 제조업 환경도 그렇게 바뀌었다. 설계 프로그램의 발달로 이제 개인도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의 설계를 할 수 있고 거기다 그러한 이들이 설계한 상품을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이른바 '메이커 스페이스(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공방'을 생각하면 될 듯 하다.)'의 발달로 굳이 전문가나 공장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혹시 그래도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시겠지만 크리스 앤더슨은 그것도 너무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많은 지식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유됨(이를 '오픈소스 라이선스'라고 말한다.)으로써 얼마든지 자신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누구나 상품화할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있다면 '메이커스', 즉 수요 창출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시대에는 자신에게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상품화 시키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세 단계를 거쳐야만 가능했다.

 

  1. 제조업체들이 제조할 만큼 인기가 있는가?

  2. 소매업자들이 계속 진열할 만큼 인기가 있는가?

  3. (광고나 상점 쇼윈도를 통해) 소비자 눈에 들어올 만큼 인기가 있는가? (p. 102)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러한 단계를 거칠 필요가 없다.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시키기 위해 더 이상 타인들에게 그 평가와 심판을 맡길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그렇게 원하면 얼마든지 누구나 능동적인 '메이커스'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크리스 앤더슨은 실제 자신이 구상했던 '스프링쿨러'를 상품으로 만들었던 과정을 밝힘으로써 이것이 그저 허황된 공상이 아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기까지 하다.

 

- 이렇게 변화된 디지털 환경의 덕분으로 이제는 '책상 위 공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진은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책상 위 공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현재 나와있는 물건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변화된 현재와 도래할 미래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임을 분명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조직을 등에 업지 않으면 개인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기가 어려웠다. 어떤 집안, 어떤 지역, 어떤 학교, 어떤 회사, 이런 것들이 나 자신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가졌다. 그래서인지 우리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존재의 가치는 많이 왜소했다. 요즘 젊은이들이 가장 바라는 직업이 '공무원'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안정을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도 그만큼 스스로의 존재가 왜소하다는 생각에 믿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상황은 이제 달라졌다. 미처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이제 다가 올 세상은 그런 조직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자기만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메이커스'의 시대다. 앞으로 더욱 왕성해질 틈새시장들의 존재는 이러한 '메이커스'들의 양산과 활동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노력하는 자세 그리고 도전 정신만 있다면 얼마든지 스스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로서는 남들이 우루루 몰려가는 평준화의 길 보다는 이렇게 도래할 시대에 맞춰 준비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즉, 이제 '개인 제조업자(메이커스)'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 혹은 기술을 습득하는데 더욱 노력하는 것이다. 크리스 앤더슨에 따르면 그것 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다. 있다면 그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신뢰와 더 좋은 '메이커스'가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뿐이다.

 

 



l****1 2013.06.16.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