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들의 5·18
"그들의 5·18" 내용보기
5.18에 대한 저자의 근본적인 의문은 '국민의 군대가 어찌 그토록 참담한 짓을 저질렀는가'이다. 이는 저자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1980년 오월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갖고 있는 의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5.18에 다가가는 여러 방법이 있다. 5.18의 핵심 쟁점은 여전히 속시원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지만, 저자는 여러 어려움
"그들의 5·18" 내용보기

5.18에 대한 저자의 근본적인 의문은 '국민의 군대가 어찌 그토록 참담한 짓을 저질렀는가'이다. 이는 저자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1980년 오월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갖고 있는 의문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5.18에 다가가는 여러 방법이 있다. 5.18의 핵심 쟁점은 여전히 속시원히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지만, 저자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자료를 통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5.18 항쟁과 진상규명 투쟁의 역사를 깊게 느끼고 알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07.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다른 시각으로 5.18를 다룬책
"다른 시각으로 5.18를 다룬책" 내용보기
대부분의 518 관련 책들은 항쟁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시간대별로 항쟁 주체인 광주시민들의 입장에서 기술된 반면 이책은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또한 현재 일각에서 제시하는 북한군 침투설 등이 허구임을 군대의 사료를 통해 논증한다.제시된 사료를 좀 더 크게 편집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다
"다른 시각으로 5.18를 다룬책" 내용보기
대부분의 518 관련 책들은 항쟁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시간대별로 항쟁 주체인 광주시민들의 입장에서 기술된 반면 이책은 5.18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인들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또한 현재 일각에서 제시하는 북한군 침투설 등이 허구임을 군대의 사료를 통해 논증한다.

제시된 사료를 좀 더 크게 편집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다.

만약 개정판이 나온다면 이부분을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
다른 시각으로 518를 볼 수 있게 해 준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l****j 2020.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끝나지 않았다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미국 유학 중에 국내 유명 소설가를 만난 적 있다. 교내 한국 문화원과 한국 문학 번역원 주최로 학교에서 그를 초청한 자리였는데 행사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그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광주 출신이라고 하자 그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화답을 했다. "우리 세대한테 광주 5.18은 평생 갚을 수 없는 빚과 같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5.18이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미국 유학 중에 국내 유명 소설가를 만난 적 있다. 교내 한국 문화원과 한국 문학 번역원 주최로 학교에서 그를 초청한 자리였는데 행사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그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광주 출신이라고 하자 그는 결코 잊을 수 없는 화답을 했다.

"우리 세대한테 광주 5.18은 평생 갚을 수 없는 빚과 같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5.18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아직'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희망사항일 뿐이고.

자료가 부족해서는 아니다. 오히려 자료들은 차고 넘친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와 문학 작품들도 결코 적지 않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 대부분이 '자신'을 포함한 '우리' 이야기에 너무 집착해서는 아닐까? 실제로 그 많은 자료와 매체들은 '피해자'의 입장이 주를 이루는 부분들이 많다. '가해자'의 입장, 즉 우리가 아닌 그들의 입장에서 벌어진 5.18에 대한 목소리와 이야기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목마름에 단비와도 같다.

나는 이 책을 부러 5월 27일에 구입했는데 그 날은 계엄군이 광주에서 작전을 종료한 날이다. 한 마디로 무력 진압을 완수한 날. 그 날에 그들의 518을 듣고 읽고 싶었다. 중간중간 차오르는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 

해마다 5.18일은 돌아오기 마련이고 그 때마다 기념하는 여러 일들이 있겠지만 이 책을 계기로 가해자들의 기록을 보다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