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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투병중에도 시편 암송을 통하여 은혜를 누린 도지원 목사님의 이야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입원환자에 대한 면회가 전면 금지되었지만, 전에는 큰 대학병원에 가면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말씀을 전하는 분들이 있었다. 마음에 소원이 없고 갈길이 바쁜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 전도가 마음에 와 닿았을 것이다. 암에 걸려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통하여 더욱 믿음이 깊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 이 어려움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암 투병 중에 시편1장, 23장, 121장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가 담겨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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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이란 분을 잘 몰랐는데, 글 속에 담긴 내용이 마음을 울립니다. '바라크(송축)', '헤세드(인자)', '사마르(지키다)' 등 저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성품은 예수를 믿는 이들이 잊어서는 안 될 귀한 낱말입니다. 암이란 질병을 경험한 저자가 고통과 슬픔, 한탄과 눈물 속에 빠져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근거하여 병든 이들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을 시편을 통해 담당하게, 하지만 강하게 경험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 4명 중 한 명은 앓게 된다는 암은 누구나 두렵고 고통스러우며 절망에 빠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의사이며 목사인 저자는 다윗의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인자를 경험하며 묵상하면서 자신에게 온 고통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책 사이 사이마다 기록된 기도는 저자의 눈물과 감사,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인을 보여주며, 성도의 감동적인 간구를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아닌 저도 그 기도를 욾조리고 싶고, 제 기도로 바꾸어 계속 드리고 싶습니다. 시편 23편을 통해, 121편을 통해 산을 향하여, 아니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는 기도를 드리고 싶고, 23편의 글귀를 통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겠다는 고백을 날마다 드리게 합니다. 어렵고 현학적인 두꺼운 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200쪽이 안 되는 이 책의 내용은 주위의 환우에게, 친한 친구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일독을 권하면서 다윗과 같은 삶을 살고 싶고,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고, 형통할만한 사람으로, 그런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 소망을 갖게 하는 귀한 고백의 글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를 아는 이들에게, 예수를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귀한 책입니다. 주께서 도지원 목사님을 축복하시기를 , 주의 인자로 그를 덮으시고 보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 분을 뵌 적도 없고 잘 모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