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O 작가님의 칼바니아 이야기 15권입니다. 타니아와 그녀의 어머니 플라티나의 과거이야기부터 현재까지 정신없이 달려오고 있네요. 플라티나는 새 사람으로 태어나 지난 과거를 속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행복한 현재를 보내고 있었지만 타니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은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타니아와 플라티나가 서로 만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마음도 물론이지만, 주위의 수많은 장애물들이 부담이 되고 있네요. |
|
예전에 종이책으로 샀는데 편하게 보려고 이북도 구매합니다. 처음 본 게 정말 오래 전인데, 그 즈음 재미있게 봤던 일본 만화들 대부분 다시 보면 여러 모로 안 맞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잘도 봤다 싶은 책마저도 있고 그런데 토노 작가의 만화도 세월이 지나고 다시 봐도 처음의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거슬림이 거의 없어요. 캐릭터도 이야기도 정말 잘 풀어나가서 재미있습니다. |
|
그림 귀엽고 캐릭터들은 개성이 넘치네요. 묘하게 시니컬 하면서도 스토리가 유쾌해서 재밌습니다. 칼바니아 왕국에서는 매일매일 대소동! 남장미인 에큐와 장난꾸러기 여왕 타니아가 펼치는 약간 특이하고 재밌는 사건들의 연속- 야망, 음모, 왕가의 비밀과 유령이야기. 사랑과 오해와 여자의 자존심?!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왕실 코미디. |
| 타니아가 느낀 배신감이 너무 잘 이해가 됐어요. 하지만 방안에 물건들이 다 유서 깊은 것 뿐여서 자기 머릴 자를 수 밖에 없던게 너무 왕으로서의 책임감있눈 모습이라 기특하고 좀 짠하기도 했습니다. 동물적으로 동생들을 잘 돌보는 에큐도 좋았습니다. 플라티나의 시선으로 본 에큐의 어린시절이 웃기고 귀여워서 좋았어요. 하루에 세번씩은 옷 갈아 입혀야 했던 어린시절의 성스러운 미소년 에큐. 빨리 모녀 상봉을 하면 좋겠습니다. |
|
이전권까지는 상대적으로 에큐가 공작이 되는 이야기와 에큐의 로맨스가 주가된 내용이라면 이 권부터는 투톱 주연 비슷한 위치였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애매했던 타니아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거 같아요. 최초의 여왕이 된 타니아가 은근히 받고 있는 압박, 어릴적 평온하지 못한 유년기 등을 역시 블랙유머처럼 시니컬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유머러스하게 풀어갑니다. 작품의 톤은 앞권과 비슷해요. 로맨스의 상대역되는 왕자의 캐 자체도 매력적이라서 뒷권이 궁금해요. |
|
와 이게 저 학교있을때 부터 보던 책인데... 그저 기억만하고 있었거든요.. 한 12권까지 봤나? 그런데 이렇게 우리나라에 꾸준하게 서울문화사에서 출간이 된줄은 몰랐습니다. 시간여건상 E-BOOK으로 봤는데 정말 재밌고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알기로는 출판사가 망해서 그런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의 정식출간본이 서울문화사로 옮겨가면서 번역이 꾸준히 되는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구매해야지요. |
|
칼바니아 이야기를 최근에 15권까지 읽었습니다. 이걸 중세시대물이라고 해야할지, 판타지라고 해야 할지…영국에는 실제로 여왕님이 존재 하긴 하지만 그쪽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일본 만화 속 특유의 중세배경이라고 해야겠네요. 주인공들이 절대 마법을 쓰지는 않지만 묘하게 판타지라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그 때문 인 것 같네요. 메인 주인공은 늘 칼바니아의 여왕님 타니아와 타니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여자 공작님 에큐이고 주변의 많은 인물들이 있지요. 에큐는 남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흔할 정도로 남자처럼 입고 다니고 싸움도 잘합니다. 이 인물 관계는 묘하게 고전 만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마리 앙뜨와네뜨와 오스칼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전혀 다르죠.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비극적이었고 칼바니아 이야기는 시트콤에 가깝다는 느낌의 희극적이고 유쾌한 만화입니다. 등장인물들에게 어려움이 있을때도 있지만 큰 이변없이 좋게 좋게 해결해 나갑니다. 너무 진지한 것만 보기엔 부담스럽기도 하죠. 칼바니아 이야기는 가볍게 즐겁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
에큐의 동생들이 태어나고(무려 쌍둥이다!), 타니아가 어머니가 어디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되는 15권되겠다. 과거의 일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일 수 밖에 없는 타니아. 분한 마음을 풀고 싶은데 방안엔 귀중품 밖에 없어서 분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카락을 싹둑 해버린다. 개인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른 타니아의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여태까지 칼바니아 귀족들이 타니아를 무슨 예쁜 마네킹 취급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산뜻하고 예쁘기도 하고.... + 그나저나 타니아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에큐 역시 좋다ㅠㅠㅠㅠ 동생이 생긴줄도 모르고 어머니와도 만나지 못하고 혼자 칼바니아에 있는 타니아가 가엽다며, 플라티나의 새남편에게 자식하고 싸울 수 있어서 좋겠다고 일갈하는 에큐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