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말라고?열 한 살 내 아이는 스마트폰이 없다. 돈이 없어서 사주지 못했다면 무능력하기 짝이 없는 아빠가 되겠지만, 다행스럽게도 그 정도는 아니다. 내 아이는 스마트폰 대신 코로나 시국이었던 1~3학년까지 이용했던 온라인 학습기에서 사용했던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 PC와 거실 제 책상 위에 놓인 최신 PC를 사용중이다. 다시 말해, 내 아이는 프마트폰이 없을 뿐 스마트 교육은 다하고 있는 셈이다.
"다른 집 애들은 다 있는 스마트폰은 왜 안 사준 거냐?"
라고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궁금할 것이다. 그 첫번 째 이유는 10년 훨씬 전에 아이폰iPhone 이라는 스마트폰의 시초를 이 세상에 처음 내 놓은 스티브 잡스가 어느 인터뷰에서 "내 아이는 열 여섯이 될 때 까지 아이폰을 손에 쥐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에 있다. 잡스는 아이폰을 만들 때 총괄 디자이너였던 '조너선 아이브'를 포함, 제작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 앞에서 이런 식으로 말했다.
"너무나 예쁘고 신통방통해서 아이폰을 입으로 깨물어보고 싶게끔 만들어라. 그리고 1살의 아기도 금방 배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쉽게 만들어라."
그의 말 덕분에 우리는 이토록 편리한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만, 잡스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폰이라는 신통방통한 물건이 자신의 아이에게는 '괴물'이 될 수 있다는 걸.
이 인터뷰를 읽었을 때, 난 아이도 없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아 전쟁을 해서라도 스마트폰을 쥐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난 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
"무슨 소리야! 요즘같은 세상에서 스마트폰이 없는 환경으로는 아이 키우기는 불가능하다고!!" 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맞는 말이다. 100명의 초등생 중 99명의 손에 스마트폰이 들려 있다. 하지만 그 말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다, 나 같은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 역시 '내 아이만 스마트폰이 없는데, 괜찮을까?'하고 늘 고민한다. 그런 고민 끝에 읽은 책이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다. 이 책은 블로거면서 세 아이의 엄마이자 공중보건학 겸임 교수이기도 한 저자 줄리아나 마이너가 아이들을 키우며 깊이 고민하고 연구한 것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원제는 Raising a screen-Smart Kid 이다.
이 책은 자신의 앎을 밝힌 것이 아니라 '같은 세대를 살고 있는 부모' 이자 '먼저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서 함께 고민해 보자는 문제의식을 던진 책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국이자 디지털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는 왜 이런 책이 나오지 않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내용들이 우리의 상황과 절묘하게 닮아있어 놀라기도 한 책, 저자는 책을 열면서 이 책의 독자이기도 한 '오늘날의 부모'를 평가했다.
"오늘날 부모들은 최초의 디지털 네이티브를 양육해야 하는 책임을 진 동시에 다음 세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기준을 세워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맡고 있다. (중략) 우리는 인터넷 등장 이전의 삶을 경험한 부모들 중 마지막 세대다. 요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성을 지닌 채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다. 반대로 요즘 아이들은 무선통신 기술이 일상에 파고들기 이전의 삶이 어땠는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본문 12쪽)
이어서 요즘 부모라면 모두 갖고 있는 딜레마에 대해서도 밝힌다.
"오늘날 미국의 아동 및 청소년 대부분은 부모 세대만큼의 자유를 누리지도, 사생활을 보장받지도 못하는 처지다. 그 이유야 수만 가지도 더 댈 수 있지만, 그중에서 첫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단연 첨단 기술이다. 20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 우리는 누구에게나 쉽게 연락이 가능하다. 만약 딸의 귀가가 늦어지더라도 나는 집안에 서성이며 무슨 사고가 난 건 아닌지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말해서 그래도 여전히 마음을 졸이지만) 딸에게 문자를 보낼 수도 있고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할 수도 있으며 아이가 SNS에 게시물을 올렸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우리는 언제든 자녀에게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로서 안도감을 느낀다. (중략) (반면)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에 참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터득하고 독립적으로 자랐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더 행복했을까? 아니면 단지 우리 모두가 극도로 운이 좋아서 어른이 될 때까지 살아남은 걸까? 그럼 지금 우리 아이들의 삶이 훨씬 더 낳을까? 아니면 그들의 휴대폰 안에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까? 솔직히 나도 정답을 모른다. 우리 세대는 더 많은 자유를 누렸고 임기응변에 뛰어났다. 물론 실수도 훨씬 많아다. 자유 시간과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한느 요즘 10대들은 술이나 약물에 노출되거나 임신을 할 가능성은 30년 전10대보다 낮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본문 14쪽)
신인류에게 불가피한 괴물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스마트폰의 등장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자동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 비싼 가격과 느린 속도로 욕을 먹은 것처럼,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약간 다른 기능의 휴대폰' 정도로만 여겨졌다.(하지만 삼성은 스마트폰의 파급력을 알았다. 그래서 자사의 스마트폰인 갤럭시를 만들 때까지 3~4년 간을 아이폰의 확산을 죽을 힘을 다해 막아야했다). 라디오라는 신기술이 사용자 5,000만 명을 끌어들이기까지 38년이 걸렸다. 하지만 아이폰은 2007년 최초 출시되어 첫 해에만 1,400만대가 팔렸고, 2016년에는 약 2억 100만대가 팔렸다. 이후 미국 스마트폰 시장은 2012년 초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하니 5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인구 대부분이 스마트폰 사용자가 된 것이다. 우리의 사정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이 사회에 끼친 영향력이다. 가장 큰 문제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나이가 갈수록 어려진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은 시간이 갈수록 어려지는 추세다. 미국 아이들은 보통 만 10~12세 사이에 처음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 우리가 좋은 싫든, 아이가 준비됐든 아니든 상관없이 미국 아이들 사이에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부모들이 대응할 만한 기준이 없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우리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 과도기를 지금보다 훨씬 더 쉽게 보낼 수 있겠지만 사실상 그건 불가능하다. (본문 21쪽)
스마트폰, 내 아이에게 꿀일까 독일까?
"스마트폰이 최첨단의 기술 요체라면 하루라도 빨리 쓰면 쓸수록 익숙해질 것이 아닌가? 그럼 프로그래머나 IT 기술자가 되기도 쉽고, 정 안돼면 프로게이머라도...게다가 내 아이 빼고 모두 갖고 있다고!!"
이미 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줘 버린 부모라면 던질 만한 항변이다. 문제는 내 아이는 '어제도 자랐고, 오늘도, 내일도 자랄 아이'라는 것이다. 이미 다 자라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부모라면 뭐가 걱정인가, 제가 알아서 할 노릇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미성숙 단계에서 한창 자라는 내 아이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상황을 고민해 봐야 한다. 특히 우리 나라의 경우를 살피면 문제는 더 심각한데, 초등학교에 취학을 하는 8살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쥔다는 것이다. 학교라는 사회생활에 뛰어들고, 학원을 더 많이 다녀야 하고,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 다시 말해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뛰어드는 시기가 초등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주기를 버티고 버티던 부모들이 학부모가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사주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특히 다수의 10들이 처음 휴대폰을 갖게 되는 시기가 몸과 뇌의 발달이 초고조에 이르는 때와 맞물린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아이들은 사춘기와 두뇌 발달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고를 겪으며 짧은 시간 내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받는다. 이 시기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로 아이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충동적이고 위험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이 하나같이 휴대폰을 갖게 되는 때가 바로 이 불운한 시기인 것이다. 본문 21쪽
저자는 우선 부모가 스마트폰을 쥔 아이를 볼 때 '온라인 활동 감시'가 아닌 '자녀 양육'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권한다. 다시 말해 접근법 자체가 '지켜보기 Monitoring'가 아닌 '이끌어주기Mentoring'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켜보기는 내가 우려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반면, 이끌어주기는 평소 아이들을 대하는 내 행동의 연상선상인 셈이다.
예를 들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줄 때를 생각해 보자. 저자는 40여 개에 달하는 질문과 약속 등을 제시하면서 이 제안들을 실행한 후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준비가 됐다고 판단되면 손에 쥐어줄 것을 권했다. 법률은 고사하고 마땅한 기준도 없어 '언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줄 것인가' 고민조차 어려운 나에게 '사막에 내린 단비' 같은 질문들이었다.
우등생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쥐어줄 것인가? 하는 시기 문제 보다 더 중요한 건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쥐어준 이후 1~2년이라고 경고한다. 아울러 "더없이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어떻게 기기를 사용하는지 유심히 살펴야 하고, 휴대폰을 어떻게, 얼마만큼 사용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명확한 지침과 대가를 정하고, 온라인 활동을 투명하게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살면서 자매를 하버드에 입학시킨 한국 엄마에게 '딸 둘을 하버드에 보낸 비결'을 묻자, "대학입시까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지 않은 것!" 이라고 말하는 것을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다. 이어서 장본인인 딸에게 되묻자 "스마트폰이 아예 없는 것보다 더 나은 공부 비결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티처스'를 봤다면 알겠지만 기숙형 특목고 들은 취침 시간 전까지 따로 방 밖에 따로 비치된 스마트폰 보관함에 넣어야만 한다. 그리고 성적을 올리기 위한 최우선의 선택이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였다.
전교 1등을 했지만 이후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번아웃이 되어 고교를 자퇴한 어느 여고생이 이후 집에서 혼자 공부하며 지내는데, 휴대폰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하루 중 12시간이었다. 잠자고, 씻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하루 종일 들여다 봤다는 뜻이다.
EBS 중학 영어 일타강사이자 최근 <진짜 공부 가짜 공부>를 쓴 정승익 선생 역시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의 자녀에게는 스마트폰이 없다'며 이것을 부모로서 학부모로서 자신의 최고 치적이라고 여긴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 걸 나는 들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내 아이가 책을 읽고, 공부를 잘 하게 하려면 '일단 스마트폰부터 멀리하게 해야' 한다. "전교 1등 하는 아이도 스마트폰이 있고, 게임도 한다던데?" 라고 누군가 내게 퉁을 놓는다면, "그런 수재는 당신 아이가 아니며, 당신도 그런 수재의 유전자를 물려줄 만큼 대단하지 않지 않은가?" 되묻고 싶다. 그런 퉁은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 해결을 위한 제대로운 질문이 아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자. 100명 중 99명의 아이가 스마트폰을 아무렇지 않게 쓰며 시간을 버리고(?) 있는데, 스마트폰 없는 단 1명의 아이는 낭비될 뻔한 제 시간을 온전히 쓰고 있다면 그 자체로 '차별성'이 된다. 그리고 그 차별성의 크기는 다른 아이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시간의 총합이라고 본다면 그 격차는 1타 강사의 선행학습을 찜쪄먹을 것이다.
자녀가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기라면 스마트폰이 꼭 있어야 할 이유와 없어도 되는 이유를 비교하고, 장단점을 따져 지금의 자녀에게 다시 한 번 선택을 권해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
이 책을 덮으며 든 생각은 '여전히 전쟁을 해서라도 내 아이가 스마트폰을 쥐는 일을 최대한 미루겠다'는 다짐이었다. 재미와 편리와 함께 세상의 모든 걱정과 고민덩어리를 담고 있는 '판도라 상자'를 아직 덜 성숙한, 한창 자라고 있는 내 아이에게 무책임하게 던져주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기 때문이다.
아직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들려주지 않은 부모라면, 이 책을 읽고 나처럼 작심을 더 할 일이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이미 자녀에세 스마트폰을 쥐어줬다면, 이 책을 읽고 저자의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근거로 자녀와 함께 '스마트폰 멀리 하기'를 모색할 일이다.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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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디지털은 필수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만 봐도 일상 속에 디지털은 너무나 깊이 들어와 있고 익숙하다. 어쩌면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세상이 아닐까 싶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중간 세대인 나는 대학생이 되어서 핸드폰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 손편지보다 SMS가 더 편하고, SNS으로 소통하며 모르는 사람들과도 많은 것을 공유하는 세상... 무조건적인 간섭과 금지를 하기에는 우리 주변이 거의 디지털인 셈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디지털 기기 등에 대한 경고를 하고 대부분의 부모들 또한 그러한 측면을 잘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온라인 세상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필수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특히나 IT 강국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광범위하고 발빠르다. 지켜보기보다는 이끌어주고, 온라인 활동 감시보다는 자녀 양육으로 관점을 바꿔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한번쯤 고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온라인상에서 아이들이 저지르거나 겪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사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누군가의 사연을 통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인지하고, 그 위험성 또한 더 와닿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 조언과 솔루션으로 현실적인 대처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방법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저지르는 실수는 연령과 발달 단계에 걸맞는 행동인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실수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은 지금부터라도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체크해 놓았는데 실천 방법들을 보면 아이들에게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 또한 돌아보게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궁금한 것은 검색해서 찾아보는 게 더 빠를지 몰라도 정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판단할 능력은 아직 어릴 수 밖에 없기에 구글 검색과 부모의 조언 중 무엇이 더 안전할지 생각해보니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이 더 와닿았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주면서도 내심 내키지 않았지만, 현실적인 부분과 타협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기에 꾸준히 알려주고 이야기 나누었는데 저자가 말하는 전략을 살펴보며 다시한번 우리 아이들과의 온라인, 스마트폰 교육을 다잡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인터넷, 스마트폰에 대한 괜한 걱정과 불안감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디지털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면 분히 아이들도 스마트폰에 빠져들지 않고, 자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인터넷이 아닌, 바로 우리 부모, 가정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해본 세대인 엄마는 아날로그를 더 좋아하지만, 나 부터 좋은 본보기를 보일 수 있도록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ㅡ^
[ '청림라이프' 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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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17가지 전략 1. 다른 부모들이 뭘하든 휘둘리지 마라 2.비전형적인 아이들은 비전형적인 규칙이 필요하다. 3. 자녀의 멘토가 되자 4.상상적 청중을 생각의 틀로 활용하자 5.나이에 걸맞은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라 6. 모든 기술 사용을 부정저긍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7.합리적인 한계를 정하자 8. 휴대폰을 옆에 두고 자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 9. 아이들이 좋은 친구가 되게 하자 10. 건전한 연애와 디지털 데이트를 격려하자 11.아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자 12. 비디오 게임에서 교훈을 얻자 13. 비판적 사고와 메타인지 능력을 키워주자 14.사회 비교의 원리를 설명해주자. 15. 현실적인 온라인 위험 요소를 알아두자. 16.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순위에 두자. 17.휴대폰과 sns 대신 아이에게 집중하자 우리와는 다르게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이 읽어봐야할 좋은 바이블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무조건 핸드폰을 늦게 접하게 하고 매체와의접촉을 끊는것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_ 조금 더 함께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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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한줄로 요약해 놓은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분명 환경도 생각도 모든것이 다른 디지털 원주민 세대인 우리아이들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어느 중간에 있는 부모가 어떻게 하면 스마트하게 디지털 교육을 해줄 수 있을지 그 가이드라인을 찾고 싶어서 읽게 된 책!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두 자녀를 키우고 있고 다양한 디지털을 경험하고 있는 딸들을 보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항상 달고 있는 엄마이기에 이 책이 너무 반가웠다 디지털을 막을 수는 없지만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 어릴때는 막연하게 차단하기만 했고 어느 정도 아이가 크고 나서는 막을수 없고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하는 디지털을 잘 활용해야겠단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른의 인내심과 절제력을 요구할 수 없기에 사실 초반 디지털 교육은 어렵기 그지 없없다 나름의 룰을 가지고 너튜브는 절대 안됨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미 7세 9세 아이들은 스마트폰도 있고 학습도 북패드란 도구로 하고 있으며 티비를 볼때는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현실 다행스럽게도 아이들이 약속을 잘지켜서 중독됨을 보이진 않지만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디지털 기기와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나조차도 디지털 중독에 자유롭지 못한데 이렇게 제약을 주는것 만으로 아이들이 사춘기에 들어왔을때 통제 또는 절제가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리니까 부모의 말에 순응한다지만 어느순간까지 내가 그 통제를 도와줄 수 있을지 이렇게 제약했던 부분들의 혹시나 나중에 더 큰 욕구를 불러오는건 아닐지 항상 걱정속에 있었다 이 책의 경우 외국작가의 책이라서 사실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느린편에 속한다는 느낌이었다 청소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이 이루어져있는데 우리나라는 워낙 어린시절부터 디지털에 노출되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사실 책에서는 첫 휴대폰을 청소년기의 자녀에게 준것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7~8세쯤 첫 휴대폰을 가지는것 같다 뭐 따지고 보면 전화번호가 없는 공폰을 가지는 훨씬 더 어릴때 돌때부터는 자기것을 가지고 웬만한 어른보다 능숙하게 다루는 아이들이 훨씬 많으며 식당에 가보면 자연스레 아이들 앞에 하나씩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만큼 어른들도 무신경속에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중독되어 온것 같다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가면 처음 소셜미디어를 접하게 되면서 가지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 처음 들어봤던 상상적 청중이란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집중하고 있고 자신에게 관심이 있을거라는 나름의 성장발달속에 나오는 한 단어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사람들은 그닥 남의 일에 신경쓰지 않지만 청소년기에는 유달리 더 그런 착각속에 신경이 곤두 서 있는데 이 발달과정이 디지털 속 소셜미디어와 만나며 새로운 상상적 청중에 관련된 행동들을 보이게된다 ' 단체채팅에서 소외된다거나 sns계정에 대한 집착 팔로우수 좋아요수 소외되는 두려움 등..' 어른들이 보면 정말 쓸때없는 걱정인데 아이들에겐 이것보다 중요한 문제가 또 없다 어른들은 정상적인 발달과정임을 인지하며 좋을것이고 아이들은 보이지 이런 소셜미디어의 사용에 따라 나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실상 많은 유명인들이 이 덫에 빠져드는 것 같다 특히 연예인들의 경우 소셜미디어의 과거사가 조명되면 급추락하는 모습을 여럿 볼 수 있고 이런 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발생 할 수 있음을 인지 시켜주는것 이것이 우리가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방안의 첫번째가 아닐까 싶다 7장을 보면서는 아직 어린아이들 보다 나 자신이 먼저 생각났다 본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즐기던 타입인데 개인적은 큰 문제가 생기면서 사실 이런 소셜미디어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는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되는것은 상관없으나 가까운 지인이라던지 나를 아는 사람들이 인스타를 통해서 나를 속속들이 아는것도 싫었고 그러려고 안해도 자꾸 나와 다른사람을 비교하게 되고 속상하게 되고 우울하게 되어서 사실 가감하게 인스타를 끊고 산다 물론 가끔 로그인해서 보긴하지만 보고나면 결국 또다시 우울함... 나만의 문제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나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최소한 밤사이 소셜미디어로 우울하게 하지 않기 위해 공동의 공간에서 휴대폰 충전하기는 지켜야겠단 생각을 한다 나는 함부로 아이의 소셜미디어를 보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의 개입은 필요하며 대신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친구를 맺는다거나 채팅창을 확인하는 방법등으로 우리아이를 지켜야지 마음 먹었다 다양한 챕터들은 부모로서 어떤 중심을 가져야하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방안이 많아서 좋았던것 같다 특히 들어가기저 부모 스스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서 생각정리도 해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생각을 엿볼수 있기에 더 도움이 되었다 해결책이라고 하는게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서 가장 알맞은 방법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같이 고민해보는것이 가장 중요할 듯 싶다 이 책이 나에게 많은 가이드라인을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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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의 카피라이터와 제목이 꼭 읽고 싶게 만들었다. 정말 제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일단 이책은 중고등학생 부모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나는 큰아이가 초3인데 미리 읽어보기를 잘 한 것 같다. 이 책에는 내 아이의 디지털의존도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솔루션 등이 매 챕터마다 나오고 예시도 나오는데 나의 상황과는 맞지 않았다. 내 아이가 아직 어려서..... 작가가 미국사람이고 전반적인 사례들이 미국의 청소년들에 맞춰 있으나 나이대로 보면 미국이나 한국이나 유럽이나 그 나이대에 관심이있는 분야나 그 나이대에 하는 것들은 비슷하니 이 책을 보면 공감이 되고 내 아이를 어떻게 하면 이해를 할 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앞 부분을 보면 예전에는 엄마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곳에서 놀도록 허락했고, 당시에는이런 일이 일반적인 반면, 요즘 세상에 열 살 짜리자녀를 친구와 함께 멀리 떨어진 놀이터에 보낸다면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가 방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에 반해 열살 짜리아이가 스마트폰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갖고 있는 것은 허용한다. 우리는 아이를 키우기에 참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터득하고 독립적으로 자랐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더 행복했을까? 아니면 단지 우리 모두가 극도로 운이 좋아서 어른이 될 때 까지살아남은 걸까? 그럼 지금 우리 아이들의 삶이 훨씬 더 나을까? 아니면 그들의 휴대폰 안에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까? 솔직히 나도 정답을 모른다. 우리 세대는 더 많은 자유를 누렸고 임기응변에 뛰어났다.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다. 어른들은 너네가 지금 살기 편해졌다. 복받았다고 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로는 것은 사실이나... 정말 지금이 예전 어느때보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 않은가? 나는 이 도입부터 충격이였다. 정말..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은 허용한다. 집 멀리는 못가게 하면서... 어느 것이 더 위험할까?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마다 실제의 예가 들어있고, 내 아이를 체크할 수 있도록 질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한 솔루션은 아니지만 내가 이 시대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8장들 모두 다 가지고 가야 할 내용이나 이 중 나는 제5장 게임은 은둔형 외톨이만의 것? 이 부분이 새롭게 다가 왔다. 난 게임을 안하기에.... 그리고 8장 네 잘못이 아니야 편에서 디지털성범죄와 사이어불링.. 최근 N번방 사건으로 우리나라도 크게 떠들석 했다. 코로나로 인해 묻혀버렸지만.. 처음에 난 크케 관심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아이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저런 쪽에 노출자체가 안되어 있으니.... 그러나 내막을 알고보니 기가차고 소름이 돋더라. 내 아이 내가 단도리 해야 한다. 내 아이가 잘못하는게 아니고 나쁜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모르는게 죄는 아니나 모르고 당한 결과는 끔찍하다. 내 아이에게 성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성범죄 관련해서도 꼭 필히 알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17가지 전략이 나오는데 정말 너무 바빠서 이 두꺼운 책을 못읽겠다 싶으면 엑기스인 이 부부만 읽어도 괜찮으나... 내 아이를 이해하고 싶다면 전체를 읽기를 권한다. 부록에 보면 10대들을 위한 온라인 성교육 웹사이트가 정리되어 있는데.. 다 영어버전이라는 거... 지은이가 미국사람이니... 좀... 아쉽다.... 다시 한번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필수라는 생각과 함께....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였다. 소장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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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시대에는 디지털 기기와 너무나
친숙한 하루를 보내면서 살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 보니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사는 세대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이제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 기기를 접해본
어른들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어른들이 이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할지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바로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이 책의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지고 있는 책 디지털 시대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랍니다.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아이 키우기란 불가능해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사례의 이 야기를 만나보면서
알아야 할 것들을 접해봐야 할 것 같아요.
불필요한 일들도 분명히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책 표지에서 주는 키워드만 해도 스마트한 세상에서 다르게 겪어 나가는
문제들을 표현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기술을 활용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비결을 배워보기도
하지만 이 책은 사춘기 자녀들과 겪는 문제들을 다른 한편에서는
경험하게끔도 돕고 있답니다.
저자가 외국 사람이기 때문에 외국의 사례의 설명이겠지만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서 읽어 나가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스마트폰에서 소리만 나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일이 종종 있지요.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자각하지도 못한 채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속에서 보내고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하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마트폰,
취미를 발견하고 재능을 찾는 것보다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처럼
스마트폰 속에서 보내버리게 되는 시간들의 안타까움을 이제는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보고서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책 속에서 우리 집, 우리 아이,
주변 환경을 대입해보면서 상황을 파악해 나가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꼭 짚어 읽어 보면 좋답니다. 그렇게 자신을 깨달아가면서 파악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해봐야 하죠.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게 되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찰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같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떤 앱을 활용하는지, 어떻게 활용하는 사람이 되는지 말이지요.
아이들이 하는 어떤 활동이든지 건전하게 사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되게끔 지도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친구들이 다 하니깐, 남들이 다 하니깐, 재미삼아 습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그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뿐일테니까요.
파악하고 있으면서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알고 유도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된답니다.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수많은 유혹을 만나고
사이버상의 문제들에 빠져들지 않게끔 하려면 아이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을 알아두어야 할 뿐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또한 사이버상 예절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의 정보가
노출될 위험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 등 여러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미리미리 부모가 알고 지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8가지 주에와 관련된 사례글들을 통해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공감을 해볼만한 것들을 알려줌을써 현실적인 방안들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이 제법 많이 들어 있어서 사춘기 자녀로
고민하는 문제까지 같이 알게 되는 내용들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을
키우면서 겪는 문제점들, 요즘 청소년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도
생각해보게 도와주었답니다.
10대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과 아이들이 책임감 있게
기기를 다룰 수 있을만큼 뇌와 신체 발달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아이가 큰 것 같아도 정상적인 발달 과정을 경험해야 하는 것은 분명히
맞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아이가 정상적인 성향을 가지고 자랄 수 있게끔
도울 수 있게끔, 청소년기에 더더욱 빠져들기 쉬운 상태인 아이들의
심리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게끔 많은 정보를 전달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아이들이 자유를 바라는 심리도 이해하면서
디지털 세대들의 온라인 사회교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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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에게 소셜 미디어 사용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먼저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소셜 미디어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자. 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있다.
당신이 소셜 미디어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지 자녀에게 물어보자.
자녀에게 당신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말해주자. 그러면 아이들도 자신들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이유를 고민해볼 수 있다. 행동의 동기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뭔가를 할 때 왜 그 일을 하는지 잘 생각해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의도가 담기게 된다. 식사 일지를 쓰는 일이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수단인 것처럼 내 행동을 돌아보면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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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결제하는 카드도 내장되어 있고, 언제든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시도때도 없이 들락날락 하는 엄방이며 언제든지 이체를 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까지 폰만 들고 다녀도 된다. 그렇기에, 나는 수시로 알림이 울리는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보고 있다.
스마트폰 보는 횟수를 줄이려고 무음으로도 해놓아도 무심결에 스마트 폰을 보는 나를 봤을때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다! 라는 생각을 먼저했다.
작년 9살인 딸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줬다. 딸아이도 폰이 없어서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답답해서 사준 것도 한 몫했다. 아이는 금새 스마트폰 세계로 빠졌고, 틱톡이라는 것을 하면서 영상을 찍어서 올리기에 급급한 아이처럼 느껴졌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마치 내 신상을 모두 공개하는 아이처럼 굴었다.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랑 안 좋은 말로 댓글 싸움까지 하는 꼴을 확인 한 후, 책에서 나온 엄마처럼 딸의 폰을 압수했고, 틱톡 사진을 모두 삭제하게 하고, 계정까지 지우게 했다.
얼마나 무식한 엄마였을까? 스마트폰을 사줄때 별 다른, 사용에 대한 예의에 대한 어떠한 안내도 안했으면서 문제가 생기니 무식하게 소리를 질러대고 협박을 하고 사진을 삭제하고 계정을 없애고 스마트폰까지 압수했으니 말이다.
코로나 사태를 지내고 있는 지금, 조용히 흐르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스마트 폰을 보게 한다거나, 게임을 하라고 할때가 있다.
아이들은 스마트 폰을 30분을 사용하면 전화와 문자만 사용하겠금 되는 차단기능을 설정해뒀다. 평일에는 뉴스 외 TV를 보지 않으니 나름 디지털 기계로부터 관리한다고 생각했으나 나의 자유시간을 확보하려고 할때는 아이에게 먼저 TV를 보게 한다던지, 닌텐도를 하라고 한다던지 하는 일관성 없는 모습도 있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아닌 나를 먼저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SNS를 하는 이유는 일기같은 기록이기에 하트 수에 댓글의 여부에 따라 일희일비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런 좋아요에 숫자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구나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여러가지 관점이 아닌 나만의 관점과 잣대를 가지고 있구나! 하며 나를 돌아보는 책이 되었다.
엄마로서 나는 "이건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야" 라는 말을 얼마나 되뇌었는지 모른다. 10대들과 관련된 온갖 사건 사고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나는 과민반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혼자서 이 말을 중얼거렸다. <p 55>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세대가 연애하고 온라인상의 성(性) 관련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치부해버렸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련 책을 읽고 내가 하기에 어렵다면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들이냐 딸이냐 성별은 상관없다. 요새는 이상한 성적 취향이 많기 때문에 모두 조심해야 하고 알아야 할 상황이라면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문제가 생겼을때 제일 먼저 부모에게 말해줬으면 좋겠다. 혼날까봐 끙끙 앓다가 씻을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주고 싶다. 아이들과 말이 통하는 엄마가 되려면 이 부분에 대해 준비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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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기 전에는 애들과 핸드폰으로 씨름하게 될 줄 몰랐다. 내가 안 보면 되고, 그래도 보여달라고 하면 안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막상 닥친 육아 현실은 생각과 전혀 달랐다. 반복되는 일상의 무료함과 지겨움, 그리고 피곤함에 내가 먼저 뽀로로와 타요를 아이 앞에 대령했다. 아이의 떼부림에 못 이기듯 틀어주기도 하고, 영어 공부랍시고 2시간에 가까운 영화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직은 아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을 함께 보며 감독(?)하고는 있지만 내가 가이드를 잘 제공하고 있는 것인지, 허용범위는 적절한 것인지 고민이 많다. 게다가 아이들의 습득력이 얼마나 빠른지, 내가 핸드폰을 만지는 손만 보고도 혼자 유튜브 버튼을 찾아 이것 저것 영상을 틀기도 해서, 잠깐 한눈 팔면 게임광고나 요상한 광고를 보고 있기도 한다. 그런 거 보면 안된다며 얼른 skip을 누르지만, 왜 보면 안되는지 물어보는 아이에게 "이런건 아가들이 보는 거 아니야"라는 두루뭉술한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도 이런데, 하물며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허용해야 할 때가 되면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갈등과 마찰이 생길지 불보듯 뻔하다. 그런데 이 책, '아날로그 세대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스마트 교육의 바이블'이란다. 뒷표지의 소개글만 봐도 눈이 번쩍 뜨였다. 은밀한 디지털 세상에서 내 아이는 무엇을 하고, 어떤 일을 당하고 있을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미래는 둘 중 하나다. "활용할 것인가, 활용당할 것인가." 이건 읽어야 해. 느낌이 왔다. 인터넷, SNS, 게임 등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저자가 공중보건학 교수라서 그런지 논문처럼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이해도 쉽다. 각 장마다 실제 그 문제를 겪은 사람이 직접 작성한 사례, 그런 사례가 발생하게 되기까지의 10대들의 행동 패턴과 이유 등에 대한 상세한 분석, 그리고 '직접 해보기' 파트를 통해 각 가정에서 자녀와 나눠볼 수 있는 이야기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멋지게 마인드맵으로 정리해야지'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닥치고 메모메모메모. 다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이라 키워드만 간추릴 수가 없었다. 대부분의 SNS가 만 13세부터 가입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 그 전에도 광고나 검색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과 활용에 대한 자녀 교육은 13세 이전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도, 위험에 빠졌을 때 구해줘야 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어떻게 가이드해줘야 하는지 뜬구름 잡지 않고 10대의 관점에서, 부모의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아주 유익했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초등학교 가게 되면 꼭 다시 공부하고 적용해야지. 미니멀라이프 실천 중이라서 책을 비우고 있지만,나의 책 명예의 전당에 등극!! 아이들의 SNS, 인터넷, 게임 등의 문제로 고민 중인 부모님들께, 지금은 문제 없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싶으신 부모님들께 진짜 추천해요. 결론은 모든 부모님들!ㅎㅎ 꼭 읽어보세요! 두번 읽으세요! 추천합니다! ? #인터넷 #SNS #게임 #10대 #자녀교육 #올바른사용법 #부모교육 #책추천 #책리뷰 #엄마의꿈방 #디지털시대에아이를키운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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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잔뜩 안겨주는 책이다. 프롤로그 제목은 더욱 의미심장하다. '디지털 1세대를 키우는 최후의 아날로그 세대'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린 미래에 대해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꼭 유념해야 할 문제는, 아무리 똑똑한 아이들이라도 청소년 시절에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그랬듯이 말이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온라인상에서의 실수는 훨씬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결과로 이어지고 결코 돌이킬 수 없기에 아이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행동에 의한 파장을 알려야 한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대한 우려를 이야기하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기 전에 자신의 결정을 충분히 생각해보게 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는 것이 훨씬 더 훌륭한 전략이라고 한다. 실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것인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미리 부모와 대화를 자주 나눈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참고하기 좋아서 찰칵! -아이가 인터넷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부모의 두 가지 상반된 접근 방식
그렇게 먼 이야기가 아니다. 벌써 나의 첫째 또한 휴대폰이 있고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앞으로 SNS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스마트폰 통제 방법 중에 ' 잘 때는 스마트폰을 거실에 두고 가기'가 있었다. 아이들의 반항이 심하겠지만 이것만큼은 꼭 준수해 달라는 저자의 권고. 그런데 왜 찔릴까.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ㅋ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가 불가능하다면 스마트폰으로 둘러싸인 이 환경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당연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어렵지만 해야 할 일. 이 책으로 한 걸음 나아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