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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자유를 향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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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유튜브 강의 '의식이란 무엇인가?'를 시청하며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유리잔에 영화 매트릭스 이야기를 섞어가며 진행된 강의에서 이 책이 보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강의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 유튜브와 책 모두 사실을 바탕으로 검증하는 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사여구보다는 쉽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느껴졌고,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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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유튜브 강의 '의식이란 무엇인가?'를 시청하며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유리잔에 영화 매트릭스 이야기를 섞어가며 진행된 강의에서 이 책이 보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강의들이 이 책 한 권으로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 유튜브와 책 모두 사실을 바탕으로 검증하는 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사여구보다는 쉽게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느껴졌고, 다양한 비유와 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점이 돋보입니다. 이 책은 삶과 죽음에 대한 심오한 질문에 답을 주는 지침서이며, 저자의 긴 탐구 여정과 그 과정에서의 깨달음을 통해 받은 많은 영감을 나누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자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자유로움과 유쾌함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y 2024.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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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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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일생동안 사람들은 보통 ‘어떤 사람이 되겠다’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나는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보통 어떤 사람이 되는 것에만 열중하고 어떤 사람이 된 이후에야 후자의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 질문들을 마주할쯤이면 이에 대해 고민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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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일생동안 사람들은 보통 어떤 사람이 되겠다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나는 무엇이고어떻게 살아야하는지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보통 어떤 사람이 되는 것에만 열중하고 어떤 사람이 된 이후에야 후자의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그리고 이 질문들을 마주할쯤이면 이에 대해 고민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는 듯하다이런 의미에서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는 우리 인생의 시간을 많이 아껴줄 것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선각자들이 깨우친 것을 그들보다 빠르게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무엇인가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고 어떤 것이 적성에 맞고 이런 차원의 질문이 아니라 이 세계에서 나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다우리는 세계라는 거대한 연극 속에 하나이며 전체로 존재하고 있다이를 의식할 수 있어야 한다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우리는 이 연극 속에서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행하지말라는 황금률을 정의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이것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되어야 한다그것은 어떠한 이유를 붙여야 하는 것이 아닌 당연한 사실일뿐이기 때문이다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우리는 죽음은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는 두려움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 등 죽음을 유쾌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기존의 관념과는 맞지 않는 것이다다만 책을 통해 죽음은 존재가 사라진다거나 사후세계로 향한다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임을 알게 될 것이다.


책은 표지의 아래의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나는 무엇인가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그리고 이에 대한 답은 의식정의불멸이다.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통해 이 답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는 과정은 우리가 이 연극 속에서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을 수 있게 할 것이다.



n*********3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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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자유, 그리고 유쾌하게 죽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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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두뇌에 수반한다.’ 즉 인간의 의식은 유기체로 이루어진 인간의 두뇌 안에 존재하며, 두뇌는 곧 의식이고, 의식은 곧 두뇌에 불과하다는 이 말은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과도 같다. 이는 현대의 뇌 과학 및 인지과학의 발전과 물리학의 눈부신 성과로 세상 모든 것은 물리적인 것으로 환원된다는 물리주의가 대세가 되어 학문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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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은 두뇌에 수반한다.’ 즉 인간의 의식은 유기체로 이루어진 인간의 두뇌 안에 존재하며, 두뇌는 곧 의식이고, 의식은 곧 두뇌에 불과하다는 이 말은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과도 같다. 이는 현대의 뇌 과학 및 인지과학의 발전과 물리학의 눈부신 성과로 세상 모든 것은 물리적인 것으로 환원된다는 물리주의가 대세가 되어 학문의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의 영역에서까지도 그 영향력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 자유롭고 살고 유쾌하게 죽기의 글쓴이는 전혀 다른 견해를 취한다. 통상적으로 우리에게 상식과도 같은 의식은 두뇌에 다름 아니다.’라는 명제를 완전히 거부함에도 모자라 이것보다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논제를 꺼내든다. 의식은 곧 두뇌가 아니라 의식 그 자체로 존재하며 오히려 두뇌가, 즉 우리의 육체가 의식에 속한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이를 투명한 의식이라 명명하며, 이 안에는 우리의 육체뿐만 아니라 세상 전체, 즉 만물이 속해있다고 주장한다. 의식 안에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되는 것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우리가 일상’, ‘보통과도 같은 이 의식을 보고 있지 못하고 있어 의식이 육체에, 세상에 종속되어 있다는, 본말이 전도된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필자는 단언컨대 이제껏 살아오며 단 한 번도 이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그 충격이 상당했다. 상식처럼 여기던 나의 지식하고는 전혀 다른 말이 책 속에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책 초반부를 읽으며 느꼈던 이질감은 점차 사라지며 책 안으로 빠져 들어갔다. 예컨대 꿈을 이용한 의식의 실존 논증, 의식이 없다면 세상 만물 모든 것들이 무의미하다는 논증 등, 책에서는 의식이 존재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설명하는 부분은 나를 책 속에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점은 남아 있었다. “그래, 그래도 의식이란 것이 정말로, 하나의 실재로서 존재하느냐?”란 물음이었다.

 

 하지만 이는 책에서 나와 있다시피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는 물음이었다. 그것은 바로 자유에서 찾을 수 있었다. 만약 의식이 실재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를 누릴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의식없는 자아로서의 우리는 다른 자아들과의 관계 안에서만 존재의 의미를 가질 뿐이다. 만약 다른 자아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고 만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관계 안에서만 의미를 가지기에, 그 관계 안에서만 살아갈 수 있을 뿐이다. 한 존재의 의미와 삶이 어느 한 곳에 구속되고 속박되어 있다면, 그 존재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존재일 수 있을까. 그 답은 아니다일 것이다. 즉 다른 자아와의 관계 안에서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하나의 투명한 의식안에서 존재하는 우리만이 진정한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참된 자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글쓴이는 의식의 존재를 통해 우리가 우리의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의사 조력사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의식의 존재로 인해 우리는 의식 안에서 진정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설령 죽는다 해도, 그것은 그저 죽음일 뿐이다. 전혀 공포스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극히 고통스럽고 단지 죽음을 지연시키기만 할 뿐, 아무런 의학적 호전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즉 죽음의 과정에 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롭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의식 안에서 자유롭지만 자유롭지 않은 모순이 발생해버린다. 글쓴이는 이 모순을 해결함과 동시에 여러 가지 존재론적 근거 및 당위론적 근거를 통해 책에서 언급했듯이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을권리가 필수적으로 요구됨을 말한다. 즉 진정한 자유를 위해 국가는 의사조력사 등의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입법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글쓴이의 논문, ‘적극적 안락사 및 의사조력자살 허용 입법의 필요성 - 실존적 사실 및 통계적 근거를 중심으로를 보아도 알 수 있다시피, 실존적 근거로서 안락사 허용을 찬성하는 국민들의 수치를 보여주는 여러 통계자료, 그리고 당위적 근거로서 헌법 제10조와 형법 제20조와 37조 등을 근거로 의사조력사 등의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입법은 우리의 헌법 정신에도 부합하며, 국민들의 법 감정에도 합치한다. 이 같은 근거를 통한 주장은 사회적으로, 논리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끊어낼 수 있어야만 한다는 권리를 주장하는 근거로서는 조금 부족해 보인다.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입법이, 단순히 법에 부합하기에 혹은 나의 생명을 끊어내는 것도 나의 정당한 권리이기에 필요하다는 것은 단순히 동어반복적인 주장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쓴이는 그에 대한 해답으로 이 책을 제시하는 것 같다. 바로 투명한 의식의 존재로서 말이다.

 

 앞서 말했듯 투명한 의식안에서 존재하는 우리는 이미 참된 의미의 자유를 누리는 존재들이다. ‘자유를 누리는 존재들이 죽음의 과정에서의 고통이 두려워, 그 고통의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즉 자유로운 선택도 내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모순된 상황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의식 안에서 우리를 부자유롭게 만드는, 인위적이며 모순된 실정법을, ‘투명한 의식의 존재의 의미와 부합하게, 즉 그 자체로 자유로운 의식에 맞는 자연법과 일치된 법으로 탈바꿈 시킬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것처럼 의식은 우리를 자유롭게 살게 해주며, 또한 우리를 유쾌하게 죽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법체계상 우리는 유쾌하게 죽을 권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생명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분명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이며, 이 글에서 보았듯 실존적, 당위적으로도 그 필요성이 요구된다. 하루 빨리 우리를 위해, 또 우리의 참된 자유를 위해 자신의 생명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주는 법이 제정되길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 바를 짧게 쓰며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우리는 이미 의식안에 놓여 있는 존재다. 자아와 세계는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무엇이지만 실제로는 실체가 없는 존재다. 따라서 자아와 세계는 객관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자아, 육체, 세계는 모두 의식 안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미 의식안에 서 있는 존재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를 깨닫기 위해 노력한다면 오히려 이것은 더욱 더 멀리 달아나 버릴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의식속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7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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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제목을 보고 지금까지 죽음을 두려워했던, 사는 것에 집착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평소에 나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족의 삶에도 굉장히 집착을 해왔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족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족이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까? 내가 죽으면 내 육체가 아닌 정신(생각)은 어디로 갈까? 라는 답이 없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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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제목을 보고 지금까지 죽음을 두려워했던, 사는 것에 집착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평소에 나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족의 삶에도 굉장히 집착을 해왔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족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족이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까? 내가 죽으면 내 육체가 아닌 정신(생각)은 어디로 갈까? 라는 답이 없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공포를 느껴 밤에 잠을 못 이룰 때도 있었다.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그토록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가 사람들은 살아있는 동안 죽음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글에 한동안 멍해졌다. 그동안 나는 내가 경험하지 못할 일(죽음)때문에 이토록 두려움을 느꼈던가!

 

또한 이 책을 읽은 후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는 처음부터 투명한 의식이었으며, 나고 죽는 것과 무관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의 의식이라서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내가 하나의 의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유쾌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논쟁이 있는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유쾌한 죽음을 위해서는 의사 조력자살과 같은 적극적 안락사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소극적 안락사를 인정하고 있을 뿐, 의사 조력자살과 같은 적극적 안락사는 인정하고 있지 않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극에 달한 사람에게 자연적으로 죽기 전까지 계속 살라고 하는 것은 헌법 10조에 규정된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적극적 안락사를 인정하여야 한다. 하지만 적극적 안락사를 무작정 인정하게 된다면 그것을 오용하고 남용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적극적 안락사를 인정하기까지 국민들의 합의, 관련법 제정 등과 같은 밑거름을 쌓아야 할 것이다.

k******1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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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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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라는 책은 인간이 당연히 여기는 하루하루, 즉 삶에 대해 한번 쯤 깊게 고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친구를 만나고, 사회활동을 하는 인간은 너무 바빠서, 혹은 너무 즐거워서, 혹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 의식, 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도 사후 세계나 의식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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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라는 책은 인간이 당연히 여기는 하루하루, 즉 삶에 대해 한번 쯤 깊게 고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친구를 만나고, 사회활동을 하는 인간은 너무 바빠서, 혹은 너무 즐거워서, 혹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죽음, 의식, 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도 사후 세계나 의식 등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따로 생각할 동기가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도 생사에 관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신이 들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영역인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본서에서 의식을 다양한 조합의 옷을 입고 연극을 펼치는 것이라 정의한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개인은 무수히 많은 정체감을 느낀다고 설명하는 구절로, 이러한 표현방식으로 어려운 정신상태를 조금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인상깊게 공감하면서 읽었던 구절은 5? 자각몽:자각의 지름길이었다.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잠들지 못하고, 심한 경우 하루에 두 번 이상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이런 현재진행중인 개인적 경험을 설명해주는 구절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가며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불편한 꿈자리의 원인을 찾을 수는 있었다. 렘수면 도중에 잠에서 깨어난 상태, 다시 말해 몸이 수면마비인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었다. 이 장에서는 그보다는 꿈을 계획하고 잠자리에 들면 실제로 꿈을 꾸게 됨은 물론, 기상 이후에도 꿈을 선명하게 기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흥미롭다. 잠에 깰 때 키워드를 정하고 일기를 통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면 꿈을 기억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꿈을 깨는 현상을 꿈 속 자아가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라고 표현한 것도 흥미로웠다.

  자각몽을 느끼는 방법을 설명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는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자각몽 일지를 직접 기록하면서 사실감을 더한다. 재학 중인 학생의 일화를 추가한 것은 모두가 경험 가능한 체험이라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법학자답게 법적 견해도 표출한다. 저자는 죽음을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마지막에 보여주는 연기라고 하며 연극이 끝난 후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처럼 죽음에 이른 자아를 고통 없이 평화로운 상태로 정의한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한계점에 다다른 사람에게 단순히 살아있는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은 평화로운 죽음에 맞이하지 못하는 행동이라 꼬집으며,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연명치료는 국가가 행복추구권, 웰다잉권, 인간의 존엄과 가치라는 헌법상 권리를 저버리는 행동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저자는 적극적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을 허용하는 입법장치마련을 주장한다. 국회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관련 국가기관들의 공조로 안락사 허용여부와 관련된 입법장치가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안락사와 관련된 국가적인 인프라 역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죽음은 분명 모두가 겪는 순간이고, 누군가를 죽음으로 잃는 것은 분명히 슬픈 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죽음의 순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사후에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은연중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는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생각하게 해줄 수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d*****7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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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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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읽고..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삶과 죽음은 우리가 유한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개념이며, 두려워하는 개념이다. 삶이란 '우리'에게 부여됨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죽음은 그 자체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이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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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읽고..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삶과 죽음은 우리가 유한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가장 가까이 존재하는 개념이며, 두려워하는 개념이다. 삶이란 '우리'에게 부여됨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죽음은 그 자체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이 책을 읽은 나 또한 삶과 죽음을 두려워 하는 대부분의 사람으로, 이 두가지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해보곤 한다.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라는 책은 이러한 나의 생각에 물음을 던지듯 다가왔다.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러한 질문을 표지에서부터 물어온다. 나는 이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자유로운 삶? 유쾌한 죽음? 책의 제목에서부터 삶과 죽음이 사회의 통념과 나의 인식이랑은 다른 관형어를 달고 나왔기 때문인지 쉽게 답이 나오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 위의 세가지 질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잘 드러난다. 저자가 쓴 생각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경험에서의 깨달음이기에 나도 그러한 깨달음을 엿볼 수 없을까하며 계속 생각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 그러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두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몸과 개인의 출현 이전에도 우리는 계속 존재해왔으며, 죽음은 세계 전체와의 일치로 이어진다라는 내용의 구절과 이를 연결하여 우리는 불멸의 존재이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는 내용이다. 처음에서부터 말했듯이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부분의 사람 중 한명으로서 이러한 저자의 생각에 큰 충격을 맛보았다. 우리의 의식은 영원히 순환하는 불멸의 존재? 죽음에 관해서는 평소에도 접하고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나였기에 이러한 인식은 새로운 것이였다. 과연 '그렇다면 나도 죽음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곱씹어 보았지만 사람의 가치관이란게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나에게 평생의 과제를 안겨준 것임에 분명하다. 언젠간 나도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두번째는 안락사(euthanasia)는 접두사 eu(유쾌한)와 thanatos(죽음)가 합쳐진 단어로서 '유쾌한 죽음'을 의미한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여기서 나는 또 다시 충격을 받았다. 그 이유는 안락사란 현대사회에서 질리도록 논의되는 죽음의 유형으로 나 또한 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안락사를 찬성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안락사는 개인의 권리와 연결되는 이성적 죽음의 형태라 생각한다.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의사조력자살이든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지키고 죽음을 앞둔 인간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안락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허나 죽음을 두려워하는 내가 안락사는 찬성이라니 나는 얼마나 이중적인 사람이란 말인가. 이 두가지 구절을 통해 비로소 저자가 말하는 유쾌한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식상할 수도 있는 표현이지만, 이 책은 나에게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주었다. 두려운 죽음이 유쾌한 죽음으로의 가능성을 열어준 약 200페이지는 매우 가치있었다.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는 삶과 죽음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며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이정표가, 별 생각 없이 지내던 사람에게는 삶과 죽음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y*******2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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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위한 우리들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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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 속 한낱 인간에 불과한 우리는 삶의 이유에 의구심을 품고 회의감에 빠지기도 한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 보았지만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다행히도 삶과 죽음에 대한 지표가 되는 책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접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몸이 아니라 투명한 의식임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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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 속 한낱 인간에 불과한 우리는 삶의 이유에 의구심을 품고 회의감에 빠지기도 한다. 나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 보았지만 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다행히도 삶과 죽음에 대한 지표가 되는 책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접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몸이 아니라 투명한 의식임을 인정해야 한다. 몸은 단지 의식이 사용하는 대리인이자 아바타이며 투명한 의식은 스스로 자기 모습을 현실, , 잠으로 연이어 바꾸지만, 투명한 의식 자체는 변함없이 그대로 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설명하는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은 흔히 말하는 윤회도 아닌 의식이 증감이나 변질 없이 영원히 그대로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사고의 접근방식은 머리를 한 대 세게 맞은 것처럼 띵하게 만들었다. 누구는 쉽게 포기하는 삶이지만 누구는 살고 싶고 싶어 붙잡게 되는 삶이라는 이 두 가지 사실은 인간으로 하여금 무력감과 상실감을 넘어 박탈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상반됨으로부터 나오는 괴리감 때문에 혼란이 유발되는 것이다. 비교적 최근 가족의 죽음을 접한 나로서는 죽음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기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과 동시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때 당시 느꼈던 박탈감을 상쇄시킬 수 있었다. 육체적으로 살아 있는 것만이 생명이 아니고, 삶과 죽음은 단지 불멸의 의식 안에서 출몰하는 겉모양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살아간다는 명목 하에 인류애를 가지고 정신적·육체적으로 한계점에 다다른 사람이 형식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 어쩌면 이들에게 삶은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넘어 오히려 고통을 받는 지옥과 같은 과정이 아닐까? 인간은 기본적으로 삶의 기쁨을 넘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죽을 권리 또한 가진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위는 죽음이 유쾌하고 평화로운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합당한 사회적 제도장치와 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아닐까.

y*****3 2020.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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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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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이다. 나는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길 원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많은 제약 조건 하에 놓여있으니까. 강남에서 살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산다. 재작년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마지막은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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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정이다. 나는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길 원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수많은 제약 조건 하에 놓여있으니까. 강남에서 살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산다. 재작년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마지막은 썩 유쾌해 보이지 않았다.

영원히 Cool 하게 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내게 이 책은 야, 너도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준다.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세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가? 3.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도 인간인지라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 하면 할수록 답을 모르겠고 머리만 아파서 그만둔 질문이었다.

이 책은 친절히 그 세가지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라고 가장 착각하기 쉬운 것은 몸이다. 내 몸이 곧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죽고 내가 없는 나의 몸은 여전히 나인가? 할아버지의 시체를 할아버지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생각이 곧 나인가?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을 때도 나는 여전히 나이다. 따라서 나는 순수한 의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의식 안에 내 몸과 마음과 다른 사람의 자아와 만물이 있다. 그래서 순수한 의식 수준으로 돌아가면 우리 모두는 하나의 의식 안에 있다. 내가 너이고 너가 나이고 우리가 곧 나이다.

우리는 모두 투명한 물잔 같은 순수한 의식에서 출발했다. 현실 세계는 투명한 물에 빨간 물감을 탄 잔이다. 혼탁해 보이지만 여전히 본질은 투명한 물이다. 잠이 들면 파란 물, 무의식의 세계에 들어간다. 죽음에 이르러서는 검은 물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결국 다시 순수하고 투명한 의식 세계로 돌아간다. 빨강, 파랑, 검정 혼탁해 보이지만 본질은 동일하다. 투명한 물이다. 우리는 언제나 투명한 의식 속에 살고 있다.

혼란한 현실 세계에서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위해서는 먼저 Cool 해야 한다. 아니, 이미 Cool 하다는 것을 알아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모든 것이 물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내버려둬야 한다. 그러면서도 자아가 욕심내지 않도록 모두를 주체로 대하든지 모두를 객체로 대하든지 해야 한다. 내가 곧 남인 것을 알고 모든 남들을 나에게 하는 것처럼 하든지 나를 남처럼 대하든지 선택한다. 그래야 Cool 해질 수 있다.

이렇듯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는 것은 언뜻 심플해 보인다. 하지만 개인이 그렇게 살고 싶어도 현실 제도가 가로막는 경우가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삶을 더 이상 연명하는 것이 의미 없는 사람에게 고결한 죽음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그런 법 안에서는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죽을 수밖에 없다. 정의는 자유와 사랑이다. 고통과 아픔이 아니라. 고통과 아픔밖에 남지 않은 삶을 자유와 사랑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야 말로 Cool 한 법이 아닐까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k*****0 2020.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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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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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평소에 철학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학문을 공부하는 데에만 열을 올렸다. 20대의 중반에 접어들면서 현생에 치여 사느라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사실 이 책을 읽긴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는 이 책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이번에 이 책과 동시에 진행되는 과목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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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평소에 철학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학문을 공부하는 데에만 열을 올렸다. 20대의 중반에 접어들면서 현생에 치여 사느라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긴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는 이 책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이번에 이 책과 동시에 진행되는 과목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잠깐 내 삶을 돌아보고 좀 더 철학적인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실 아직 완벽하게는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 용어설명도 자세하게 써져있고, 다양한 예시들과 같이 설명이 되어있지만,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이다. 철학쪽으로 워낙 문외한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강의와 병행한다면 이 과목의 수강이 끝날 즈음에는 저자의 의도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태 생각해본 적은 없고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눈앞의 단기적인 목표와 성과를 이루는 데에 치중하며 살아왔다.

더구나 죽음은 아직 나에게 먼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저자는 현생을 살면서, 계속 삶에 대한 의구심을 품어오다가, 내가 누구이고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끊임없이 탐구를 해온 듯하다.

우리는 하나의 연극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며, 평소의 나는 거대한 무엇 안에서 맡은 역할에 따라 등장과 퇴장을 반복한다고 말하고 있다.

요컨대, 우리는 처음부터 투명한 의식이었으며, 나고 죽는 것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의식이며 어디로도 가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그대로 그곳에 존재하므로,

이를 깨닫고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큰 주제이다.

 

또한 여전히 찬반이 갈리고 있는 안락사에 대해서도 책에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 제목 자체가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인 것처럼, 저자는 안락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이다. 현재 의사 조력자살 등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소극적 안락사를 인정하고 있으나, 선진국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적극적으로 안락사 도입을 주장하고 있으나, 나는 안락사에 대해서는 조건부 찬성하는 입장이다. 안락사가 도입되어도, 무조건적으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국가는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해야하며, 이의 연장선에서 품위 있고 존엄한 죽음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이전에, 안락사의 오용이나 남용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를 하고, 관련 법규를 탄탄하게 만든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삶에 대해 의문을 품거나, 왜 살아가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우리는 하나의 의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목 그대로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d*****8 2020.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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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기 죽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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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읽고   어렵다. 책을 처음 받아 봤을 때 너무 어려웠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아니 오히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라 어려웠다. 동시에 용어 설명 부분을 읽으면서 자아가 육체와 생각의 결합이라는 것을 읽었을 땐 머릿속에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자아는 그 어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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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를 읽고

 

어렵다. 책을 처음 받아 봤을 때 너무 어려웠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아니 오히려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 부분을 설명하는 책이라 어려웠다. 동시에 용어 설명 부분을 읽으면서 자아가 육체와 생각의 결합이라는 것을 읽었을 땐 머릿속에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자아는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했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 나름대로의 자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자아를 뛰어넘는 의식이라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읽었을 땐 뭔가 새로운 영역에 발을 내딛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그 중 가장 큰 것이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회의 풍토 혹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사람들은 서로서로 공동체를 이루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살아가야한다고 느끼면서 사회 구성원이 각각 개개인의 자아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진 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책에선 나는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라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자아와 의식 그리고 혼자 사는 삶이 아니라는 것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어느 정도 이해를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확고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책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타인과 나는 서로 다른 객체가 아니라 큰 의식에서 나와 같은 하나라고 하지만 솔직하게 크게 와 닿지 않는 부분이었다. 아직까지 나는 나라는 개인이 독자적으로 온전한 하나의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안락사에 대한 논문을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죽음이라는 것은 필연적이고 다행히도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육체적인 죽음이 결국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안락사에 대한 의식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전까지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것이 마냥 두려운 것이며 최대한 피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죽음이라는 것은 그냥 육체의 끝일 뿐 책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의식이나 자아의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안락사를 받고 싶어 하지만 받지를 못하는 상황이 있고 혹여나 죽음에 다다른 자의 부탁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하면 현행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안락사의 경우 특히 의사조력자살 혹은 적극적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천주교를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육체적 죽음 후에 새로운 의식만의 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믿고 있다. 종교와 같이 두루뭉술한 사견이 아닌 논리적 접근을 하자면 결국 헌법 10조에 행복추구권이 존재하고 대한민국, 꼭 대한민국이 아닌 어떠한 나라든지 자국민의 행복을 보장해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책 제목과 같이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위해서는 삶의 행복이 보장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죽음에 대해서도 마냥 피해야할 것이 아니라 죽음에 다다른 사람의 선택에 맞춰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책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처음에 말했던 것과 같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크게 공감하는 부분,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 그리고 비교적 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s*******g 2020.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