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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마메는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온 다섯 살 연상의 소우를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지만, 아내와 사별하고 딸 유우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우는 마메를 그저 어린 시절 부터 알고 지낸 동생으로 여길 뿐이라 여전히 마메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습니다. 시무라 타카코 작가의 작품답게 등장인물들도 제법 많고 이들의 관계도 역시나 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작품이네요. 그러면서도 시치미 뚝 떼고 잔잔한 일상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스토리를 풀어가는 것도 여전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의 첫 고백 이후로 번번이 거절당하면서도 서른이 되어서까지도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마메의 이야기가 작품의 중심 내용이지만, 소우와 죽은 아내 그리고 마메의 언니 유메 이들 세 사람의 관계처럼 마메 주변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도 꽤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선 여러 번 거절당했으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마메의 감정이 답답하거나 충분히 질척거리는 감정으로 느껴질 법도 한데, 귀여우면서도 맑고 여린 인상의 그림과 섬세한 감정 묘사, 담백한 내레이션 덕분에 이 복잡한 관계도를 담담하게 그리고 어느 정도는 호기심 가진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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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타카코 작가의 코이이지 4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4권의 내용 -마메는 카와다에게 헤어져달라고 하지만 카와다는 거절합니다. -유메는 학생 시절 자신의 주치의를 좋아했음이 밝혀집니다. 아직 미성년자인 유메가 유부남인 주치의에게 애인으로 삼아달라는데 좀 띠용합니다. -심지어 주치의는 유메가 소우타와 잔 얘기를 하며 울자 소우타에게 질투함을 드러냅니다. 띠용합니다. -소우타는 마메에게 얼마 전 꾼 꿈에서 하루가 도중에 마메로 변했음을 말하며 우리 한 번 만나볼까? 하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둘은 데이트를 합니다. 보면서 찝찝한 맛이 들면서도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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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추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간직한 채 절대 떠올리지 않으려고 애쓰던 생각이 있다. 단 한순간이었지만. 하루언니가 죽었다.슬펐다. 불쌍했다. 이 작가는 귀엽고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전혀 귀엽지 않은 내용을 그릴 때가 많은데 아 역시 이런 느낌이 좋다. 사람의 내면을 헤집는 느낌. 이번 권은 유메와 카와다의 내면을 좀 엿볼 수 있는 권이었다. 유메는 확실히 범상치 않네... 그에 휘둘린 소우도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냥 어린애를 너무 휘둘렀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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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가 포함된 감상입니다) 으, 잘 나가다 싫어하는 소재 등장. 그렇지. 일본 만화에 여자 셋 이상이 나오면 반드시 최소 그 중 하나는 불륜 중이거나 늙은 남자와 사귀거나 늙은 남자와 불륜중이죠. 관계도가 아침드라마처럼 복잡해도 막장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훅 올드한 통속드라마 느낌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카와다씨도 따져보면 불륜이지 뭐...만화가 아주 질척해졌네. 유우는 어리게 봤는데 내년에 중학생이라니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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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를 20년간 짝사랑해온 여주... 여주의 기나긴 짝사랑 그동안 남주는 여주의 언니와 사귀거 그후 다른사람괘 결혼도 하고 애도낳고 그러다 아내가 죽고.. 보통 순정만화를 읽을때면 여주의 짝사랑을 응원하면서 읽는 편인데 이 만화는 여주의 사랑을 응원하기가 힘들다.. 여주가 남주에 비해 너무 아깝기때문... 만화는 귀여은 그림체와 잔잔히 흘러가는 이야기인듯 하지만 알고보면 막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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