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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그 위대함을 따라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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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국가 2개를 꼽으라면 서양에서는 로마제국이요, 동양에서는 한나라일 것이다.  라틴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영어, 한자라는 글을 만들어 동양 문화권을 지배한 중국의 한나라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면에서 고대 로마는 중요하다. 로마를 모르는 것은 단순히 먼 과거를 모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로마는 여전히 우리 세계와 문화, 생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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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위대한 국가 2개를 꼽으라면 서양에서는 로마제국이요, 동양에서는 한나라일 것이다. 

라틴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영어, 한자라는 글을 만들어 동양 문화권을 지배한 중국의 한나라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면에서 고대 로마는 중요하다. 로마를 모르는 것은 단순히 먼 과거를 모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로마는 여전히 우리 세계와 문화, 생활양식 곳곳에 그들의 흔적을 두고 있다.

그렇기에 로마를 이해하는 것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생각하는 방식을 알아가는 데에 도움을 준다.

2,000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로마는 여전히 서양의 문화와 정치, 우리가 글을 쓰고 세상을 보는 방식, 그리고 세상 속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얼마전 읽은 한동일 교수님의 라틴어 수업이나 로마법 수업만 보아도 그들의 법체계가 언어가 아직까지 우리에게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중부의 작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작은 촌락국가 로마가 어떻게 그 많은 영토를 지배하는 위대한 제국이 되었을까?

역사학자들은 이민족에 대한 로마인들의 포용성과 관용성을 언급하기도 하고, 또 다른 측에서는 로마의 정복전쟁에서의 승리 공식과 여러가지 운을 언급하기도 한다.

하지만 로마가 처음부터 세계 정복의 원대한 계획을 품었던 것은 아니다.

물론 그들이 어떤 명백한 사명의 차원에서 제국을 누비고 다니기는 했지만, 지중해 세계로 뻗어나간 그들의 군사적 팽창 이면의 근원적 동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다.

 

에드워드 기번과 같은 많은 로마사 연구자들이 로마의 쇠망과 몰락에 주목했다면, 이 책의 저자 메리 비어드는 로마가 어떻게 성장했으며, 어떻게 오랫동안 세계 최강국의 지위를 유지했는지에 역점을 두고 로마의 건국에서 시민권이 부여된 212년까지 거의 1천 년에 달하는 로마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건국 신화, 로마식 다문화주의, 라틴어의 성립을 둘러싼 문화사, 로마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많이 언급되는 카이사르와 브루투스, 아우구스투스, 또 초기의 네로와 여러 황제의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빼 놓을 수 없는 로마 원로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각종 정치 논쟁 등 로마가 탄생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하지만 의미있게 담아냈다. 

이책의 원제인 SPQR에서 저자는 성공공식을 찾고 있다.

로마는 결국 황제도 SPQR(원로원과 로마 인민)이 있는 한 절대 권력자가 될 수 없다. 

원로원과 시민의 승인으로 통치권을 위임받는 존재일 뿐이다. 집정관, 원로원, 민회라는 로마의 공화정은 황제정이 독재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견제와 균형을 갖춘 효율적인 시스템이었던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로마는 점령한 이민족과 여러 정치, 지방 세력들을 하나로 규합하는 유연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바야흐로 한국 대선이 1년도 안남았다. 우리는 뚜렷한 인구 감소의 징조, 다양한 갈등, 경제 침체 등 많은 위기를 겪고 있다.   

로마의 성공을 지금 알아봐야 할 시간이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1.09.0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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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내용보기
꽤 유명한 저자라고 한다. 아직 구글을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살짝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역사책은 항상 재미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를 사놓기만 하고 읽어보지 않았던 나로서는, 즉 대략적인 흐름만 알고있는 나로서는, 그렇게 쉽게 읽혀지지만은 않았다. 요즘의 쉽게 읽혀지던 번역책과는 다르게 너무 원서에 가깝게 작업된듯한 번역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고. 로마 역사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 내용보기

꽤 유명한 저자라고 한다. 아직 구글을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살짝이라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역사책은 항상 재미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를 사놓기만 하고 읽어보지 않았던 나로서는, 즉 대략적인 흐름만 알고있는 나로서는, 그렇게 쉽게 읽혀지지만은 않았다. 요즘의 쉽게 읽혀지던 번역책과는 다르게 너무 원서에 가깝게 작업된듯한 번역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고. 로마 역사를 통사로 먼저 읽은 다음 읽었으면 더 재밌었을 듯한 책이다. 덕분에 로마인 이야기 말고 다른 로마사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 딱히 아쉬움은 없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0.09.02. 신고 공감 0 댓글 0